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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교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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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한일교회(오계강 목사)는 지난 7월 14일(주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한일교회 온세대 예배로 드려진 오후예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정기 총장이 한일교회에 직접 방문하여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삶(왕상 91~3)’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나라의 미래와 희망에 관한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한일교회 오계강 담임목사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교회로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자 한다”며 “우리의 사명은 다름 아닌 예배를 지키는 것과 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실천하는 신앙을 가진 교회로 다음세대에 대한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고신대학교와 함께 동역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와 동역해주시는 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고신대학교는 교회와 성도의 기도와 헌신이라는 반석 위에 굳건하게 서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다음 세대 양육이라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고신대학교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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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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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섬기는 포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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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의 다음세대 섬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는 ‘농어촌교회, 미자립교회 초청 청소년 하기수련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49개 교회 860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고, 각 교회 청소년 담당 교역자와 교회학교 교사를 포함해 총 1,000명이 넘는 숫자가 수련회를 통해 은혜를 받았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자기교회 수련회’를 생각할 때 포도원교회는 한발 더 나아가 자체수련회가 힘든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을 돌아보고 섬김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대형교회의 모범사례로 손꼽을 수 있다.
천명이 넘는 수련회 경비 일체도 포도원교회가 모두 부담했다. 김문훈 목사는 “등록비를 전혀 받지 않았고, 편하고 안전한 수련회를 위해 특별히 숙식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처음에는 홈스테이를 통해 성도님들의 가정에서 숙식을 하려고 준비했다. 하지만 이동의 불편함과 안전문제 때문에 교회 내에서 숙식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며 “덕분에 침구류 구입과 식사 및 간식비에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교사 및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비록 무료 초청 수련회지만 프로그램 내용과 질적인 수준은 기대 이상이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수련회 강사들의 면면이 화려했는데, 개교회 차원에서 섭외하기 힘든 일명 ‘명사’들이 많이 등장했다.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과 번개탄TV 임우현 목사,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의 강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을 심어주고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는데 부족함이 없었고, 특이한 점은 기획 자체를 청소년 사역 전문가인 한성교회 차세대 팀장 유지혜 전도사에게 전권을 맡겼다는 점이다. 포도원교회 같은 대형교회가 타 교회 교역자에게 전권을 맡겨 수련회를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다음세대들에게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섬김의 마음이 더 컸음을 알 수 있다. 김문훈 목사는 “우리교회 청소년들도 이번 수련회에 함께 참여했다. 최고의 말씀과 은혜로운 수련회를 위해 교회는 섬김의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포도원교회의 섬김은 이 시대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8월 3일 고신대학교(이정기 총장)와 함께 ‘DREAM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는데,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권혁제 교장(부산진로진학지원 센터장)과 안민 전 고신대 총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의 입시 트랜드와 정책변화 등의 핵심 정보 등을 공유하고 성경적 진로 탐색과 교육의 방향성을 제공했다. 또 10일에는 (사)틴스토리 김광수 교육연구소장(입시전략가)을 초청해 고교학점제와 지방고 대응전략 및 고교 선택기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정보제공과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큰 힘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포도원교회는 이달 중순(8월 15일 - 17일) ‘농어촌 미자립교회 청년 대학부 초청 청년하기수련회’도 준비중이다. 교회측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말씀과 기도, 찬양, 섬김 등 영적 파워를 갖출 수 있는 강력한 은혜와 생동감 넘치는 수련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하기수련회에도 전혁 목사(예람워십), 소진희 교수(고신대), 박요한 목사(프렌즈교회),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 등 최고의 청년 사역자들의 특강과 은혜로운 말씀이 준비중이다.
김문훈 목사는 “‘다음세대가 사라지고 있다’, ‘교회학교가 없어진다’, ‘청년부가 죽어간다’고 말로만 하지 말고, 지금은 각자 위치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어떤 섬김과 노력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시기라고 본다. 다음세대 문제만큼은 큰 교회나 작은 교회를 떠나서 함께 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마다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 초청 청소년, 청년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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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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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 원로목회자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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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원로 목회자들이 9.8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해 함께 모여 기도했다. 8일 오전 가야교회(박남규 목사)에서 열린 ‘부산교계 원로목회자기도회’는 조영호 목사(소명교회 원로)의 대표기도와 박남규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의 환영사,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원로)의 ‘보리떡 환상’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기도회에서는 ‘9.8해운대성령대집회 전반을 위해’(서창수 목사 인도), ‘강사(이찬수 목사/류정길 목사)와 준비위원을 위해’(정양희 목사 인도), ‘부산교회와 부산을 위해’(이건재 목사 인도)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격려사에는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와 강안실 목사(부기총 대표회장)가 격려사를 전했고, 김대환 목사(덕천제일교회)의 9.8 해운대집회 홍보와 박선재 목사(대신교회 원로)의 축도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부산교계원로 목회자 기도회 합심기도 제목이다.
○ 집회 전반을 위해
1. 9.8해운대성령대집회가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성회가 되게 하소서.
2. 부산과 울산, 경남과 대구의 교회가 모두 연합하여 참여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철저히 회개하고 새롭게 헌신하게 하소서.
3. 성령의 역사로 이 부산 땅에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게 하시고, 부산에서 시작된 부흥이 불씨가 되어 전국으로 퍼져가게 하소서.
○ 집회 준비와 강사들을 위해
1. 집회를 준비하고 봉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겸손과 온유로 섬기게 하시고, 모든 징검다리집회와 준비모임에서 먼저 은혜와 부흥을 경험하게 하소서.
2. 주강사인 이찬수, 류정길 목사에게 말씀을 주셔서 담대히 전하게 하시고, 제이어스 밴드와 예람워십 찬양팀과 콰이어1800 연합찬양대에 기름 부어 주소서.
3. 집회 당일 날씨까지 주관하시고,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셔서, 불신자들도 감동을 받는 안전하고 은혜로운 집회가 되게 하소서.
○ 부산교회와 부산을 위해
1. 해운대성령대집회를 통해 1,800여 부산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 되게 하시고,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고 성령충만한 교회 되어 도시의 성시화를 이루게 하소서
2. 부산이 하나님의 은혜로 우상의 도시에서 하나님의 도시로 변화되게 하시고,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죄악의 도시에서 거룩한 도시로 변혁되게 하소서
3. 부산에 복을 주셔서 경제가 활성화되고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게 하시고, 젊은이들이 찾아오고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글로벌 해양도시가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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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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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회개성령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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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회와 CBS 주최로 열리는 ‘미스바 회개성령 대성회’가 8월 24일(토) 새벽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총 1-3부로 진행되는 이날 대성회는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와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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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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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총, 8.15 광복절 기념예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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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문동현 목사) 주최 제79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가 11일(주일) 오후 3시 30분 부산영락교회(윤성진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예배는 상임회장 김형근 목사(순복음금정교회)의 사회로 상임회장 엄정길 목사(수낭교회)의 대표기도와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의 ‘성령님과 함께 하는 광복절’이라는 말씀이 있을 예정이다. 강헌식 목사는 71, 72차 기하성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73차 기하성 국제총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 평택시 기독교연합회장,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8.15 광복절 기념예배는 합심기도와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등 다양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표회장 문동현 목사의 기념사와 자문위원장 이재완 목사, 부산기독교평신도단체 총연합회장 김상권 장로의 격려사도 있을 예정이다. 또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축사도 준비되어 있다.
대표회장 문동현 목사는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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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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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교회 및 목회자들 신장병 환자들 위해 2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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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제주 지역 교회 및 목회자들이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과 7월, 제주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와 서귀포중앙교회는 각각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신장병 환자들을 위한 시설인 제주 라파의 집에 기부했다.
지난 7월 28일 제주시 서귀포중앙교회(김상현 담임목사)는 후원금 1천만 원을 ‘제주 라파의 집’에 전달하며, 혈액투석 환자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였다. ‘생명 살림의 교회’라는 비전을 품은 서귀포중앙교회의 김상현 담임목사는 “라파의 집이야말로 제주 교회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협력이 이루어지는 장소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라파의 집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중앙교회의 후원금 전달이 있기 약 한달 전인 6월 20일에는 제주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위원장 김재옥 목사)가 호텔샬롬제주에서 ‘2024 후원의 밤’을 개최하며, 후원금 1천 만 원을 라파의 집에 기탁했다. 이날 위원장 김재옥 목사는 “혈액투석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제주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라파의 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도교단협의회장 강두성 목사도 “질병의 고통과 생계 능력의 박탈로 힘겨워하는 투석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제주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는 지난 2017년 출범해 현재 34명의 목회자가 활동하며 제주 지역의 장기기증 활성화와 제주 라파의 집 재정난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제주 라파의 집은 신장을 이식받기 전까지 평생 혈액투석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 신부전 환자들을 위해 2007년 본부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건립한 시설로, 현재까지 1만여 명의 환자가 다녀가며 투병 중에 심신의 안정을 얻었다. 그동안 교회, 기업,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로 운영에 도움을 받아 온 제주 라파의 집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으며 재정난이 가중되어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진탁 이사장은 “만성 신부전 환자를 외로이 두지 않겠다는 긍휼의 마음을 보여준 제주 교회와 제주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제주 도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온갖 어려움에도 제주 라파의 집이 18년을 꿋꿋이 환자들을 도와왔듯 지금의 역경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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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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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종교적으로 더 피폐해진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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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는 제33회 ‘파리올림픽’이 열렸다. 전 세계 206개국에서 10,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이다. 이번 올림픽은 8월 11일까지 계속된다.
그런데 세계인의 축제에서 기독교를 한껏 모독한 장면들이 나와 기독교계를 분노하게 하여, 저질 올림픽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작품이 선보였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분장한 뚱뚱한 드래그퀸(여장 남자)을 등장시켰고, 주위에도 비슷한 인물들을 배치시키고 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남자, 여자, 동성애자가 도서관에서 만나 의기투합한 듯, 한 방으로 뛰어 들어가는 모습도 연출하였다.
파리 올림픽은 다양한 성 정체성을 평등하게 대우하고, 포용성을 앞세워 ‘열린올림픽’을 표방하지만, 수 많은 세계인들이 믿는 기독교를 가장 저질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열린 시각인지 묻고자 한다. 전 세계에 25억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는데, 이들을 모욕하고, 조롱하고, 부정하는 것이 열린 자세인가?
이번 파리 올림픽은 심각하게 기독교에 대하여 폐쇄적이고, 영적으로나 종교적으로 가장 타락하고 피폐하여, 볼품없는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 밖에도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오륜기를 거꾸로 건다든지, 공연에서 프랑스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머리가 잘린 모습을 무대에 등장시키고, 헤비메탈 음악과 함께, 프랑스 혁명 당시 단두대를 연상하는 피가 사방으로 튀는 것과 같은 모습이 연출되었다. 폭력적인 방법이 어찌 평화를 지향하는 올림픽과 매치 된다는 것인가? 거기에다 거의 나체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있어 그 장면은 여러 나라에 송출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개막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펜싱 부분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를 오상구로 표기하는 등 상식 이하의 모습들이 파리 올림픽에서 드러나고 있다.
세계인의 화합과 만남과 새로운 기록과 승리의 순간을 위해, 그리고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한 모든 선수들을 위로하는 것이 올림픽이다. 또한 세계인들이 스포츠 정신을 통하여, 건강한 삶과 인간 승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재미를 더하는 것이 올림픽이다.
그러나 이번 제33회 파리 올림픽처럼 전 세계인 가운데 1/3을 차지하는 사람들이 믿는 기독교를 모독하고, 결과적으로 부정하여, ‘당신들 기독교인들은 필요 없다’는 식의 스포츠 행사는 올림픽에 대한 거부감만 커질 뿐이다. 동성애는 우대하고, 기독교는 박대하는가?
파리 올림픽 관계자들과 세계올림픽위원회는 전 세계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 한국의 기독교 대표적 단체들도 이 점에 대하여 올림픽위원회에 강력히 항의하여, 다시는 이런 악행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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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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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교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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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와 청년에 뜨거운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역에 힘쓰고 있는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가 7월 16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로교회가 고신의 다음세대를 향한 섬김의 마음으로 결정한 것이다. 세계로교회는 부설 어린이집인 제일어린이집과 함께 세계로국제교육학원, 세이지방과후학교 등 다음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많은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한편, 말씀 중심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기독교 대안학교를 준비 중에 있다.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다음세대 사역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사명이다.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청년들의 신앙과 학문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고신대학교가 더 큰 비전을 품고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기 총장은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로교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세계로교회의 지원에 힘입어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과 사명을 잘 이루어나가겠다. 귀한 복음사역을 온 세대와 온 세계로 전하는 것에 교회와 학교가 앞으로도 함께 힘써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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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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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인도네시아 밥퍼 활동 및 환경개선 사업으로 나눔의 기쁨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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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하계 해외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도네시아 봉사팀(간호학과, 국제문화선교학과, 기독교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언어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재활상담학과)이 6월 30일(일)부터 7월 6일(금)까지 5박 7일간 인도네시아를 다녀왔다.
사회복지학과 임유진 교수의 인솔하에 15명의 학생은 빈민지역 160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를 만나 꿈과 희망을 나눠주고, 빈민지역에 세워지고 있는 학교 환경개선활동에 참여함으로 현지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봉사활동을 가지고 돌아왔다.
인도네시아팀은 STTPI 신학교(교장: 김종국 선교사) 대학생들을 만나 인도네시아 문화와 한국 문화를 발표하며 각 국가의 문화를 배우고 알리는 활동을 하였다. 이후 80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를 초대하여 학교에서 제기차기, 병뚜껑치기, 다트, 색종이접기, 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과 노래와 춤을 통한 한국문화 알리기를 하였다.
또한, Kelapa Gading 지역의 해피센터(Happy Center)에 방문하여 ‘밥퍼사역’을 통해 100인분 이상의 밥을 만들고, 도로 밑 빈민촌에 방문하여 음식을 나누어 주며 빈민촌 지역 주민 중 45명의 어린이와 함께 한국문화 놀이활동을 하였다. 다음날 이어서 다리 밑 쓰레기 더미 근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빈민촌을 방문하여 33명의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활동과 문화교류활동을 이어 나갔다.
마지막 사역으로 인도네시아팀은 SD KRISTEN GRACIA학교를 방문하여 노후화 된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수업공간 개선사역을 하였고, 이날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페인트칠과 환경보수에 힘쓰며, 고신대 학생들의 희생과 봉사에 학교 관계자들이 모두 나와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인도네시아팀 김상현 학생(학생팀장, 사회복지학과)은 “이번 해외봉사에는 나누었던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아온 시간이었다. 작은 것에 감사할 수 있게 되었고 나의 인생에 있어 작은것에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봉사였다.”라며 귀한 기회를 준 학교에 감사를 표했다.
배서진 학생(간호학과)은 “지금껏 ‘봉사’란 막연하게 타인을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봉사를 하면서 ‘봉사’는 타인으로 하여금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이 배움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다시 한번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의료 보건 복지 강화대학 고신대학교는 해외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들을 방문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배움을 나누며 섬김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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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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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운영 ‘부산 해운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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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위탁 운영하는 해운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 교수, 식품영양학과)는 부산시 운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최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4년 부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에서 실시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는 운영성과(60점)와 우수사례(40점)를 합산한 결과로 부산시 14개 센터 중 최우수센터 1개소, 우수센터 2개소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해운대구 센터는 ‘실제 채소를 활용한 편식 개선 영양교육’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에서 편식률이 높은 채소에 대해 실물을 활용한 편식 개선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운대구 어린이 급식소 169개소(어린이 4,927명)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편식 채소 개발 레시피 4종 제공 및 온라인 쿠킹클래스 4개를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의 채소 섭취율 및 편식 개선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 해운대구 센터는 어린이급식 우수사례 발표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선구센터로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멘토링 발표를 진행하였다.
해운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노인요양시설‧돌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식단‧레시피 제공, 컨설팅,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현장 맞춤형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숙 센터장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 이번 성과는 우리 센터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서 이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노인·장애인까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관리 지원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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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