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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 교단지도자 초청 신년하례회
    고신 전국장로회(회장 신대종 장로)가 주최하는 2015 교단지도자 초청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5일(월)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수석부회장 조대형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장태휘 장로의 기도, 총회장 김철봉 목사의 ‘장신구를 떼어라’는 말씀이 있었다. 김 목사는 “신앙의 긴 여정속에 우리는 너무 많은 장신구를 달고 산다. 2015년 장신구를 떼고 진정한 신앙인의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후 특별기도회 순서에서는 옥부수 장로(경남지역장로회장)가 ‘교단화합과 3천교회 운동을 위해’, 김상수 장로(대구경북지역장로회장)는 ‘한국교회와 나라의 번영과 안보를 위해’, 박윤봉 장로(부산지역장로회장)가 ‘세계선교사들의 사역과 고신교단이 앞장서는 선교되게’, 전우수 장로(수도권지역장로회장)는 ‘전국장로회 발전과 섬기는교회 가정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2부 특별순서에서는 회장 신대종 장로의 환영사와 증경총회장 권오정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장로부총회장 최수우 장로, 고려학원 이사장 김종인 장로, 고신대 전광식 총장, 복음병원 이상욱 원장,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 등 교단 산하 기관장들의 신년사가 있었다. 2015년 교단지도자초청신년하례회는 고신 교단 산하 지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했고, 이날 헌금한 돈은 전액 고신장학회 운영을 위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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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무리한 교회 건축, 꼭 해야 하나?
    •경매로 나온 교회, 이단에서 매각지난 9월 1일 충성교회(담임 윤여풍 목사) 판교성전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에 최종 매각돼 충격을 안겨줬다. 예장통합 소속 충성교회는 1992년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시작해 교인 수 1만명의 교회로 크게 성장했다. 이후 2010년 경기도 성남 분당구 판교역로에 새 성전을 건축해 이전했다. 지하 5층 지상 7층에 연면적 2만5980㎡ 규모로, 성전 내에는 체력단련장, 독서실, 예식장,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충성교회는 완공 3년 만에 부채를 견디지 못하고 경매로 넘어갔다. 지난 2013년 7월 종교시설 경매건 중 역대 최고가인 감정평가액 526억원으로 나왔다. 역대 최고가라는 이유로 충성교회 경매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고액으로 3차례 유찰을 거쳐 경매 가격은 하락했고, 지난 2014년 9월 1일 하나님의교회가 288억원에 단독 낙찰했다. 법원으로부터 ‘최고가매각허가결정’을 받았다.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증인회’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입찰 소식을 들은 충성교회는 즉시 이의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항고장을 각하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미 대금납부를 완료한 관계로, 사실상 충성교회 판교성전은 하나님의교회로 이전됐다. 이같은 소식이 교계에 전해지면서 충격을 줬다. 하나님의교회나 신천지 같은 이단에서 충성교회처럼 경매로 나온 기존 교회를 낮은 가격으로 매각하고 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교회들은 부채를 해결하지 못하고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위치, 시설 보고 교회 결정해현대인들은 재래시장 보다 마트에 가서 장을 본다. 재래시장 보다 마트가 고가인 것은 알고 있지만, 주차장, 화장실, 식당, 은행, 키즈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을 위해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교회라고 예외일 수 없다. 교회 역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찾는 교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목회자의 설교, 심방 등이 영향을 미치지만, 교회 내 마련된 편의시설을 보고 교회를 선정하는 경우도 많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한지, 엘리베이터는 갖춰져 있는지, 식당이나 카페는 있는지, 수유실과 자모실, 놀이터 등은 있는지 꼼꼼히 알아본다. 목회자의 ‘좋은 말씀’은 기본이고, 그 외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온라인 육아카페로 유명한 카페에서는 교회 추천을 요구하는 글들이 게시돼 있다. “OO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아기와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는 교회 추천해 주세요”, “자모실이 잘 되어있는 교회 추천해 주세요”, “규모가 좀 있는 교회 추천해주세요” 등 교회 추천을 요구하는 글들이 많다. 주차장, 수유실, 자모실, 놀이터 등 교회 시설을 미리 알아본 후 교회를 출석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은 편리함을 추구하고, 교회 역시 이런 시대적 요구에 맞춰 성전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한다. 또 어느 지역에 신도시가 들어서거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는 정보에 맞춰 거주지 밀집 지역으로 교회를 이전하기도 한다. A 목사는 대형 교회를 일컬어 ‘빨대’라고 말했다. 큰 규모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교회는 인근지역 교회들의 성도를 다 빨아들인다고 설명했다.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은 기존 성도들은 오지 말라고 말하지만, 존재 자체만으로 작은 교회 성도들을 흡수시킨다고 말했다. •경매에 나온 종교시설 급증교회를 증축하거나 신축하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자금을 마련한다. 성도들에게는 건축작정헌금을 요구하며 성전 건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한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공간인 성전을 아름답게 짓는 것도 필요하다.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기에 편리함을 갖추는 것 또한 필요하다. 그러나 무리한 건축 시도로 빚을 갚지 못하고 결국 경매에 넘어가는 교회들이 급증하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경매에 나온 종교시설이 400건을 넘어, 500건에 육박했다. 경매에 나온 종교시설은 연간 2008년 181건, 2009년 227건, 2010년 299건, 2011년 251건, 2012년 312건, 2013년 391건, 2014년 480건이다. 2011년 약간 감소했으나 그 외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에는 2013년에 비해 89건이 증가했다. 부동산태인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014년 경매에 나온 종교시설 중 ‘교회’는 155건, ‘사찰’은 20건으로 교회가 사찰에 비해 7.5배 많다고 한다. 그 외 경매 물건들은 교회나 사찰이라고 명시돼 있진 않아 자세한 확인은 어렵지만 법원에서 종교시설로 분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매로 나온 종교시설을 살펴 보면 부지, 기도원, 사택 등이 속해 있다. ▲ 경매에 나온 종교시설 현황 (단위:건) •무리한 교회 건축, 꼭 해야 하나?교회들이 건축을 앞두고 몇 년간 재정을 긴축운영하며 자금을 모은다. 또 성도들의 목적헌금으로 자금을 모으지만, 대부분 은행 및 금융권에 대출을 받아 교회 건축을 진행한다. 문제는 교회의 계획대로 온 성도들이 대출금을 함께 갚으면 좋겠지만, 교회가 건축하는 동안 성도들은 교회를 떠나게 된다. B 교인은 “성도 500명이 출석하는 교회이다. 시 외곽에 교회 부지를 매입한 후, 목사님께서는 성전 건축을 위하여 한 계좌당 일천만원씩 무리를 해서라도 반드시 헌금할 것을 매 예배시간마다 강요하고 있다. 마음만은 천만원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더 많은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지만, 형편이 안 되니 마음만 아프고 답답할 따름이다. 교회에서는 전세금담보대출이라도 받으라고 하지만 믿음생활을 하지 않는 남편이 허락해주지 않을 것은 뻔한 일”이라면서 “이러한 사정은 저 뿐만이 아니라 교회 식구들 대부분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모이기만 하면 한숨을 지으며 걱정하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다들 이렇게 어려운데 꼭 50억 이상 대출을 받아가며 새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진정 하나님의 뜻이냐”고 말했다.부산 C지역에 위치한 I교회는 32억원의 대출을 받아 대지 700평, 건평 80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교회를 건축했다. 인근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세대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신도시의 규모도 작고, 이 역시 완공되려면 앞으로 5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이자 2억원을 갚지 못해 결국 경매에 넘어가게 됐다.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고 I교회에서 지역 부활절연합예배도 개최했으나, 경매에 넘어간다는 소식에 지역 교인들까지 안타까워하고 있다. 특히 충성교회의 경우처럼 이단에서 매각할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그러나 이런 우려 속에서도 선뜻 나서 교회를 인수하기에는 대부분의 종교시설이 고가라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교회 전체가 침체기다. 지난 9월 각 교단들이 발표한 교세통계에 따르면 대부분 교단들의 교인 수가 감소했다. 무리한 교회 건축은 성도들에겐 실망과 좌절을 남긴 채 이단 및 사회적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 부산 지역에 위치한 I교회(예장합동 소속)는 대출금 32억원, 이자 2억원을 갚지 못해 경매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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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차기 이사장 후보는 과연 누구?
    지난해 12월 29일, 부산장신대학교 이사회(이사장 정봉기 목사)에서 두 가지 중요한 결의를 해 동문 및 학교 내외에 조용한 파장이 일고 있다.하나는 3년 전 매입한 부지에 대한 조사위원 구성이다. 3년 전 이성만 이사장 당시 이사회는 대학입구에 위치한 김해중앙교회 기도원 및 교회부지 땅(임야) 3,000평을 매입했다. 학교가 그동안 도서관을 짓기 위해 모금해 둔 기금 약 14억 원으로 매입한 것이다. 최근 이사회에서 이 땅을 주차장 및 도서관으로 활용하기 위해 용역회사에 의뢰하고, 김해시에 건축계획을 문의한 결과 ‘건축불가’를 받았다. 이사회는 “이 땅은 그야말로 당시 김해중앙교회가 아무 쓸모없는 임야를 팔아 자신의 교회 새 부지 건축을 위한 목적으로 팔았다”고 보고, 부지 매매와 관련 조사위원 3인(최현규 목사, 공두관 목사, 진장명 장로)으로 하여금 진상조사와 더불어 다시 환원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과연 이 부지를 매입할 당시 김해중앙교회가 못 쓰는 땅을 고의로 팔았는지, 당시 최무열 총장이 설명한 내용이 사실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무열 총장은 당시 매입부지에 유치원, 어린이집, 도서관 건립을 위한 플랜을 위해 매입하자고 이사회를 설득했는지, 아울러 부산노회 회관건립에 기금 19억원까지 이곳에 컨소시엄으로 공동회관을 짓자고 부산노회 정기노회 시 멋들어지게 설명하여 노회원들을 설득한 사실여부에 관한 것도 순수한 의도인지 아닌지 이사들은 의심하는 분위기였다.이 부지를 사자고 강력히 요청한 주체는 최무열 전 총장이지만, 이를 받아들여 이사회에서 통과 시킨 책임은 당연히 이사회와 당시 이사장인 이성만 장로로 귀결되어진다. 이성만 장로는 이번 일에 대해 “만일 그 땅에 대해 의심이 있고 되팔려는 의견이 있다면, 당시 시가로 (자신이)매입하여 책임지겠다”고 본지에 밝혔다. 현재 김해지역 부동산중계 한 관계자에 의하면 그 땅은 약 60~70만원 호가하는데 단지 산림이 울창하여 산림청 허가 없이는 벌목을 못하는 연고로 건축이 사실상 불가할 뿐이라는 것이며, 향후 그 땅의 용도와 시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해중앙교회 담임 강동명 목사는 “당시 최무열 총장이 이 곳(부지)에 절이 들어오면 안 되니 학교에 팔아달라고 신신당부해서 팔았다. 최무열 총장은 자연녹지로서 건축 불허를 알고 있었지만 부지를 팔아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해중앙교회 박정수 장로 역시 “다른 곳에서도 구입 문의가 있었으나, 부지 위치가 (부산장신대)학교 밑에 있었기 때문에 부산장신대에서 매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팔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해중앙교회는 부산장신대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기숙사를 건축 할 때도 일부 부지를 저렴한 가격에 팔았다면서, 교단이 다르지만 같은 지역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두 번째로 이사회가 결의한 내용은 새로운 총장 관사 매입이다. 4년 전 최무열 전 총장이 취임할 때 기증한 아파트를 팔아서 다른 관사를 매입하겠다고 결의했다. 현재 학교의 총장관사에 새 총장인 김용관 목사가 입주할 경우 최무열 전 총장은 집을 비워줘야 하는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 전임총장에게 학교가 그렇게 예우 할 수 있느냐는 일부 교수, 학생들의 동정론이 일었다. 이런 동정여론은 새 총장에게 엄청난 부담감을 안겨주게 되어, 이사회는 차라리 아파트를 팔아서 학교와 가까운 다른 관사를 구입하는 것이 새 총장의 마음을 가볍게 하고, 반대측의 비방하는 구실을 피해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보고 새 관사 구입을 결의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최무열 전 총장이 취임 당시 자신의 아파트를 학교에 기증했다. 취임식에서 아파트 문서를 전달해 박수를 받으며 감동의 여론이 일었다. 그러나 이후 이사회는 최 전 총장이 기증한 아파트가 은행에 저당 잡혀 있는 것을 알았고, 최 총장은 임기 내 해결하기로 했으나 결국 해결하지 못한 채 임기를 마쳤다. 대출이 있는 아파트에 전세도 들어올 사람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사회는 이 아파트를 팔아서 새 관사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한 이사는 설명했다.총장관사에 신임 총장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최 전 총장은 기존의 집을 기증했기 때문에 갈 곳이 없다는 동정론이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비난이 무서워 새 관사를 구입하는 것은 그만큼 학교의 돈이 낭비 될 수 있어 반대하는 인사들도 있다. 학교 교수 및 평의회 인사들이 어떻게 처신하는지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새 이사장 후임은 누가?2015년 4월 10일부로 정봉기 현 이사장은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사장직에서 물러난다. 따라서 적어도 2월경에 새 이사장 후임자를 선정해야 교육부 등 등기절차를 밟고 공백을 메울 수가 있다. 새 이사장 후임으로 물망에 오르는 인사로는 이미 출사표를 던진 평양노회에 속한 이윤수 목사(성복교회), 경남노회에 속해 총회 임원을 역임한 이종삼 목사(갈릴리교회)다. 이종삼 목사는 장래를 위해 총회 부총회장 출마에 따른 스펙을 쌓는 일과 입지적 공감대가 형성돼 이번 기회에 일부 교수와 평의회 인사들이 강력히 밀고 있는 관계로 출마의 뜻을 비쳤다.아직 출마 뜻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 이사들의 지지도가 높은 부산남노회장 민영란 목사(금곡성문교회)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출마를 고사하고 있을 뿐 출마할 경우 합종연횡으로 우세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편, 2014년 학교 비전헌금(505운동)이 2014년 3월에 63,749,000원이 11월에 55,826,000으로 약 7백 9십만 원이나 줄고, 교회는 202개에서 155개로 47개 교회가 모금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차기 이사장은 과거 정종성 장로, 이성만 장로 이사장처럼 정치적 지도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 학교 구조조정과 앞으로의 영남신대와의 합병에 대응할 인물을 찾고 있는 까닭이다. 부산장신대와 영남신학대학교가 어차피 합병할 경우 총회적으로 정치력이 있는 지도자가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다. 최근 영남신대의 내분으로 부산장신의 위상이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즈음 유력한 인사를 새 이사장으로 세워야 된다는 대의명분론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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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교단의 무관심
    미국의료선교사로 중국에서 일생을 봉사하다 순교한 의사 빌 왈레스의 숭고한 뜻을 기념하기 위해 1951년 11월 설립한 침례병원(병원장 이준상)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되어 왔다. 전쟁 중에 우리 민족을 돕기 위해 진료소를 개소했고, 이후 극빈자 무료진료와 무의촌 진료, 구호사업, 개척교회 지원 사업 등 진료와 복음전도 사역을 지난 60년간 감당해 왔다. 이런 침례병원이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침례교단 내에서도 더 이상 교단이 병원 운영을 하기 힘들 것이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을 정도로 심각했다. 작년 병원을 그만 둔 인력이 100명이 넘었고, 남아있는 인력도 과거에 비해 50% 가까운 급여만 받았을 정도로 고통분담을 하고 있다. ▲직원들의 헌신과 고통분담작년 침례병원 이사회는 현 원장을 명예직으로 두고, 모든 정상화 권한을 본부장에게 일임했다. 전권을 부여받은 이원용 본부장은 구조조정과 교단 교회를 돌아다니며 도움을 호소했다. 작년 11월경 전화통화한 이원용 본부장은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병원을 살려보도록 노력하고 있다. 만약 그때까지도 회생의 빛이 보이지 않는다면 사실상 병원을 포기하는게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고무적인 사실은 직원들의 헌신과 정상화의 의지다. 의사와 직원들까지 급여가 깎이면서도 고통분담에 동참했다. 2013년보다 직원수가 100명 정도 줄었지만, 매출은 더 늘어났다. 실제 2013년 12월보다 인원이 100명이나 적은 2014년 12월 매출이 더 좋을 정도로 직원들은 분발했다. 병원 모 관계자는 “사실상 지금 남아있는 사람은 개인의 이익보다, 병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앞선 이들”이라고 손꼽는다. 소아청소년과 변순옥 과장도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의사다. 변 과장은 “일생을 침례병원에서 일해 왔다. 병원이 어렵다고 다른 병원에 갈 생각은 없다. 병원이 너무 어려워 월급을 못준다고 해도, 마지막까지 이 병원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8개 지방회도 나섰다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곽도희 목사) 산하 부울경지역 8개 지방회도 작년 12월 ‘침례병원살리기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침례병원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운동본부 회장 이복문 목사는 “순교의 피로 세워진 의료선교기관이 재정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는다면 우리 침례교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침례병원을 반드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동본부는 현 425병상이 다 채워질 수 있도록 환자유치와 기도운동, 후원운동, 홍보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목회자에게는 50%, 침례교인에게는 20%의 진료비를 할인하고 종합검진진료비도 대폭 할인 해 주고 있다. 이같은 운동은 실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평소 20명이던 건강검진이 140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정상화는 아직 멀어과거 복음병원이 부도가 났을때 고신교단은 약 200억원의 돈을 모금해 병원에 지원했다. 그 결과 병원도 정상화를 이룩하는데 큰 힘이 됐다. 하지만 침례교단의 정서는 크게 다르다. 침례교 모 목회자는 “침례교회는 개교회 주의가 강하다. 그래서 침례병원을 크게 상관없는 기관으로 생각한다”고 교단 정서를 설명했다. 고신 교단 같은 기대를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작년 연말부터 모금된 액수는 약 4-5천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교회의 후원이 전무하다고 평가해도 무리가 아니다. 여기에 정상화를 위해 헌신하던 이원용 본부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본부장 직을 사임했다. 후임으로 외과 이윤식 본부장이 바톤을 이어 받았지만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병원 내부는 불안감과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목실장 김진석 목사는 “희망적인 것은 병원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단의 대형교회를 비롯한 수도권 내 교회들의 기도와 도움이 있을 경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병원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만큼 병원 정상화의 길은 길고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침례교 증경총회장 박선제 목사는 “침례병원은 가장 힘든 6.25때 진료를 시작해서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이 병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부산지역 교회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교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침례교 증경총회장 박선제 목사는 “침례병원은 가장 힘든 6.25때 진료를 시작해서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이 병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부산지역 교회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과거 건국고, 금성고등학교처럼 또 하나의 기독교기관이 불신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역교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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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예장합동 부산신학교 이진철 학장 취임
    예장합동 부산신학교(학장 이진철 목사)는 지난 1월 12일(월) 오전 11시 성일교회당에서 학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3대 학장 김창수 목사의 이임식과 제14대 학장 이진철 목사의 취임식이 진행됐다.이사장 임정환 목사의 사회로 양준호 장로(이사회 회계)가 기도, 조중기 목사(전 학장)가 ‘이러한 마음을 품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중기 목사는 설교에서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넓은 마음, 높은 마음을 갖고 주님을 중심으로 학교가 새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목사는 이임사에서 “지역 교회들이 학교에 재정 지원을 하는 것도 좋지만, 부교역자 청빙시 총회 인준 신학교 출신 학생들을 채용해 주길 바란다. 학장으로 섬기는 동안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해주셔서 감사하며, 이제 총회를 잘 섬기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철 목사는 취임사에서 “학장으로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 교회, 나라와 세계를 섬기는 좋은 일꾼을 배출하도록 학교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가르치겠다. 경건회를 강화해 영성있는 일꾼을 배출하겠다. 그리고 장학제도를 활성화시켜 학생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며,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외부 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목사는 지난 9월 총회에서 총회 총무로 당선됐다. 12대, 13대 학장으로 연임하며 학교 부채를 해결하고, 학교와 총회 관계를 원만하게 해결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이진철 목사는 부산신학교 출신으로 부산해경 경목, 김해국제공항선교회 회장, 부산신학교 강사 및 총무처장, 동부산노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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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부기장총 정총, 신임대표회장에 문윤수 장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김진욱 장로)는 지난 12일(월) 오후 6시 동산교회(이성욱 목사)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가지고 신임대표회장에 문윤수 장로를 추대했다.총회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는 명예대표회장 김항재 장로의 기도, 공동회장 이춘만 장로가 성경봉독,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인건 목사가 ‘예수님이 답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인건 목사는 “우리에게는 고난이라는 홍해가 있다. 고난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순종하게 한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우리 앞의 홍해는 갈라지고 또 다른 축복을 주신다. 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부기장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차기대표회장 문윤수 장로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춘만 장로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문윤수 장로는 “먼저 주님께 감사드린다.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과 부산에 있는 약 6,000명 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 전국에서 복음률이 최하위인 부산의 성시화를 위해 미력하게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이다.△대표회장 : 문윤수(브니엘, 동산) △차기대표회장 : 이춘만(합동, 부광) △사무총장 : 강상균(고신, 장전중앙) △사무부총장 : 문병효(통합, 남문) △총무국장 : 김충길(합동, 성도) △총무부국장 : 박근술(브니엘, 한마음) △사무국장 : 박신성(성결, 예동) △사무부국장 : 김흥섭(고신, 안락제일) △재무국장 : 이규하(통합, 거양) △재무부국장 : 박정식(합신, 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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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제6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폐막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지난 1월 4일까지 37일 동안 광복동에서 진행된 제6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폐막했다. 이인건 조직위원장, 이성구 상임회장, 김은숙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수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폐막식이 진행됐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장 이인건 목사는 “전체 방문객수는 70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6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기간 동안 60여 개의 팀과 1700여 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그 중 교회참여 공연팀은 15개팀이 참여했다. 사랑의 차 봉사는 11개 교회가 참여해 약 8만잔의 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밖에도 성탄영화상영, 시낭송회, 성탄소품전시회 등 문화프로그램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찾아가는보물찾기, 경매행사, 할인쿠폰북, 소망트리 등 시민참여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의 여파로 많은 방문객들이 광복동을 찾고 있어 폐막소등식 이후 일주일동안 점등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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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2015 수영구 신년조찬기도회
    수영구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배굉호 목사)는 지난 1월 6일(화) 오전 7시 30분 호메르스호텔에서 2015년 신년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회원들을 비롯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부 예배는 최규환 장로(남부산교회)가 기도, 한국환 목사(부산남부교회)가 ‘참된 리더가 되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황인철 목사(남부산교회), 김창길 장로(남천교회), 고명식 목사(밝은빛영광교회), 김현웅 목사(민락교회)가 특별기도하고 임대식 목사(평화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수영구기독교연합회는 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부산을 위해, 수영구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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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부산 서구지역 기독교 연합회 정총
    부산 서구지역 기독교 연합회가 지난 1월 13일(화) 오전 7시 서구 아미동 소재 아름다운교회(김용로 목사)당에서 11개 교회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회장 양봉호 목사(신광교회)의 사회로 진행, 사무총장 이송학 장로(부산영락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회장 오병두 목사(은천감리교회)가 ‘목회가 쉬워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목회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대로 하면 쉬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주준태 목사(송도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신임회장 : 김용로 목사(아름다운) △수석부회장 : 김중식 목사(남부민중앙), 배완길 목사(충무) △부회장 : 박삼우 목사(부민), 장호익 목사(서대신), 김종선 목사(초장동), 이성만 장로(은성), 김종대 장로(남부민중앙) △총무 : 최삼순 목사(부산서) △서기 : 나재천 목사(항서) △회계 : 김태승 목사(은성) △사무총장 : 이송학 장로(부산영락) △감사 : 오병두 목사(은천감리), 윤현수 목사(구덕)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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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고신대 교직원, 2015년 시무 예배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1월 6일(화) 11시 대학교회에서 2015년도 고신대학교 시무 예배를 가졌다.이사장 및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1부 예배는 조성국 교목실장의 사회, 김용철 사무처장 기도, 신상현 목사(울산미포교회, 부총회장)가 ‘새로운 시작’(창 35:1~7)의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신 목사는 “새로운 시작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서 감사하며, 총장님 이하 교무위원, 교직원이 단합해서 전진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야곱과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고 순종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시무식 신년사에서 김종인 이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도전과 시련이 있지만 도전을 통해 학교가 더 발전할 것이다. 또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전 교직원이 혼신을 다해 임해주길 바라며 2015년에도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신년사에 대했다. 전광식 총장은 구성원들의 화합의 신앙 공동체를 이루고 진실함과 열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당부했다. 고신대학교는 2015년을 새롭게 다짐하며 한국의 대표 기독교 대학, 세계의 명품 기독교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 공동체로 서로를 축복하며 시무식을 마쳤다.고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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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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