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
유니온비전미션,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
-
유니온비전미션(이사장 김성관)는 9월 7일(목)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고신대학교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며 “척박한 이 땅 가운데 한줄기 빛이 되는 기독인재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데 이 기금이 선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수경 총장 직무대행은 “아프리카 부흥을 위해 귀한 선교사역을 하시며 이렇게 고신대학교를 세워가는 일에도 동역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기금이 고신대학교의 곳곳에 선하게 사용하며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유니온비전미션은 현지인 목회자 40여 명과 함께 경건회를 참석하여 사도행전 16:9절 말씀을 본문으로 ‘건너와서 도우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 뒤 특송을 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
2023-09-13
-
-
동서대 LINC 3.0 사업단 동남권 브랜딩 교육 선도
-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단장 황기현)은 최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마케팅협회와 함께 ‘DX(Digital Transformation)+AI시대 글로컬 경영인을 위한 브랜딩 아카데미’ 1회차 재직자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동남권 내 경영인 및 기업관계자를 중심으로 브랜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유료 재직자 교육으로 8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총 5회차 과정 동안 집중적으로 브랜딩에 대한 핵심 내용과 효과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박항기 ㈜메타브랜딩 CBO의 ‘브랜드 제대로 이해하기:브랜드 관리 전략의 이해’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브랜드 관리, 아이덴티티 시스템, 브랜드 구조 및 전달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운용 전략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브랜딩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사업가 마인드,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전략 등 브랜딩과 관련된 주제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심도가 깊은 브랜딩 전략부터 최신 마케팅 기법까지 브랜딩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며 특히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브랜드네이밍 및 전략적 사고 함양, △기업 가치 고도화 방법 습득을 통해 실전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 및 브랜드마케팅을 위한 거시적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황기현 단장은 “이번 DX+AI시대 글로컬 경영인을 위한 브랜딩 아카데미를 통해 각 산업체에서 경영 가치 상승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그리고 혁신을 만들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하였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 산업체재직자교육을 통해 동남권 브랜딩 교육의 선도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및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서대학교 링크3.0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09-13
-
-
개신교인의 전도 내용, ‘예수∙하나님 소개’에서 ‘교회∙예배 안내’로 변화 추세!
-
-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비개신교인이 바라보는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조사한 결과를 <넘버즈207호>를 통해 발표했다.
개신교인의 전도 내용, ‘예수∙하나님 소개’에서 ‘교회∙예배 안내’로 변화 추세!
한국 사회에서 개신교에 대한 인식은 그동안 어떻게 바뀌어왔을까?
개신교 전도를 받은 자의 전도 내용으로는 ‘교회∙예배(전도 집회) 안내’가 4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예수∙하나님에 대한 소개’(39%)로 나타났다. 조사를 시작한 1998년만 하더라도 ‘직접적인 복음 전파’(예수·하나님에 대한 소개 등)가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2023년 조사에서 처음으로 ‘교회∙예배 안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개신교 이미지, 주변 교인 언행이 목회자보다 더 영향 미쳐!
개신교의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비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주변 교인들의 언행’이 30%로 1위였고, 다음으로 ‘목회자·교회 지도자들의 언행’ 25%, ‘매스컴 보도’ 18% 등의 순으로 교인의 언행이 목회자보다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대비 매스컴의 영향은 줄어든 반면 교인과 목회자의 영향은 증가하였다.
비개신교인이 원하는 교회의 사회봉사, ‘독거 노인 돕기’!
집 주변 교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인지하고 있는 비개신교인에게 교회의 봉사활동에 대해 물었다. 현재 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는 ‘생필품 나눠주기’와 ‘독거노인 돕기’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동일한 항목을 제시하고 집 주변 교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해주면 좋을 것 같은 활동을 물은 결과, ‘독거노인 돕기’ 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고아원/양로원 봉사’, ‘장애인 돕기’순으로 나타나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원하는 응답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2023-09-13
-
-
2023 장기기증의날 기념식 가져
-
-
부산광역시는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와 민간 단체와 함께 2023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지난 9월 8일(금)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기념식에는 KNN김다롬 아나운서의 사회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를 비롯해 시와 시의원 및 장기기증 민간 단체장과 의료계, 종교계 및 시민 사회 단체가 참석했다.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개인과 기관 유공자 표창과 함께, 병마와 함께 투병하는 말기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와 간, 신장을 기증하고 새 생명을 살린 살아있는 의인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회장은 인사말을 전하면서 너무도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에 1991년 병마에 고통 받는 생면부지 타인에게 자신의 신장을 선뜻 기증하고 새생명을 살리고, 2002년 자신의 간의 절반을 말기환자에게 이식하여 또 다른 생명을 살리며 지금까지 675회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기증자 표세철님(62세)과 1993년 부산에서 자신의 신장을 죽음을 앞둔 말기,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이식하여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렸고, 2005년 자신의 간 절반을 말기 간암 환자에게 이식하며 두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200회의 헌혈을 하며 생명 나눔의 실천을 감당한 이태조님(62세)과 40년 전에 백혈병으로 끝없는 고통 속에 투병하는 어린이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고, 99년 자신의 두개의 콩팥 중 한 개를 그리고 2003년 자신의 간, 절반을 기증 하여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린 김영옥(71세) 기증인의 이름과 나눔의 사실을 공개했다. 강 회장은 “오늘 기념패를 받은 세 분은 살아있는 전설의 의인”이라며 “세분, 사랑의 실천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아직 살아갈 수 있는 사회”라고 말했다.
송숙희 특보는 환영사에서 “장기기증은 우리 사회의 가장 귀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오늘 오신 기증자 수혜자 및 관련 단체의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부산시에서 생명 나눔 확산을 위한 모든 사업에 함께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장기기증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인성의 나눔 운동”이라며 “부산 교육도 나눔과 사랑 그리고 인성을 중요한 교육의 지표로 삼겠다. 장기기증협회 명예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기증자 표세철 씨의 기증자 사례 간증에 이어 나드림국제학교 나드림학생중창단의 축가 공연이 이어졌다.
-
2023-09-12
-
-
2030부산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국 시.도 연합기도회 전개한다
-
-
| 2030 부산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도회 시.도.시.군 본부 주관으로 전개
| 저출생극복을 위한 교회 시설 내 아동돌봄 설치 입법 청원에 적극 동참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김철민 목사, 이하 한국성시화협)는 지난 7일 오후 3시 부산 수영로교회 교육관 6층에서 전국 시.도 대표단 연석회의를 갖고 2030 대한민국 부산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국 시.도.시.군 본부 중심으로 기도회를 갖기로 결의했다.
이날 대표단 연석회는 "이번 2030 부산박람회 유치는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서울 월드컵,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에 버금가는 세계적 문화, 산업, 관광의 올림픽이다. 대한민국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K팝, K푸드, K방산 등과 더불어 한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세계적 행사이다. 전 국민이 나서는 이때에 우리 한국교회도 적극 나서서 힘을 보태자"고 뜻을 모았다.
한국성시화협은 이번 '2030부산박람회 유치 기도회 전국 시.도.시.군 연합기도회' 시작을 대전본부에서 막을 올리기로 했다. 오는 9월 21일(목)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에서 대전어머니기도회 마마클럽과 연합해 기도회를 연다. 이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울산, 제주, 세종, 경남, 경북, 포항, 전남, 전북, 서울, 경기, 강원본부 등에서 계속해서 연합기도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한국성시화협은 '저 출생 극복을 위한 교회 시설 내 아동 돌봄 시설 설치' 입법 청원(주관 CTS기독교텔레비전TV,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시 본부 주관으로 전개하는 2030 부산박람회 유치기도회와 함께 기도회와 서명운동을 같이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성시화협은 이날 시 대표단회의에서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제6회 정기총회 및 성시화지도자 컨퍼런스를 포항에서 개최하기로 잠정결정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한국성시화협은 사)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목사)가 주관 운영하는 인권지도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각 시 본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머 사)복음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과 ‘들어볼까’ 전국방방곡곡 전도 프로그램에 각 시.도.시.군 모든 교회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동참하기로 했다.
-
2023-09-12
-
-
개신교 인구 비율, 최악의 경우 10년 뒤 10%로 추락할 수 있어!
-
-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인의 종교 현황과 의식’이라는 주제의 조사 결과를 <넘버즈 206호>에서 발표했다.
한국 사회 가파른 속도로 탈종교화!
1998년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서 한국교회 최초로 ‘한국인의 종교실태와 신앙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종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이후 2012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서 이 조사를 이어받아 올해로 5번째 조사를 실시하여 출간한 ‘한국 기독교 분석 리포트’는 지난 25년에 걸쳐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인식을 추적한 유일한 보고서로서 그 의미가 있다.
2022년 기준 종교인의 비율은 37%로 조사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2012년 이후 탈종교화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개신교 인구 비율, 최악의 경우 10년 뒤 10%로 추락할 수 있어!
탈종교화 추세에 따라 종교별 인구 비율도 감소하고 있는데, 개신교인의 비율은 2012년도(22.5%)를 정점으로 해서 2022년 15.0%까지 하락하고 있다. 이 추세를 반영하여 10년간 단순 하락 기울기를 반영, 향후 10년 뒤를 예상하면 최악의 경우 10.2%까지 감소할 수 있다. 향후 10년 뒤에는 개신교인이 국민 10명 중 1명에 불과할 수 있다는 추론이다.
종교 다원론 믿는 개신교인, 32%!
다양한 종교 교리에 대해 인식을 물었다. 개신교인의 경우 ‘유일 신앙’을 믿는 비율과 ‘종말론’에 대한 동의율이 50~60%대의 비교적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 하나의 종교가 아닌 여러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보는 ‘종교 다원론’을 믿는 경우는 32%로, 개신교인 3명 중 1명꼴로 기독교가 아닌 타종교를 통해서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
2023-09-11
-
-
향기목회아카데미, 9월 14일 향기교회에서
-
-
향기교회, 도서출판향기, 하단교회가 주관하는 제21회 향기목회아카데미가 9월 14일(목) 오후 4시 향기교회 본당과 향기카페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사는 정찬도 목사(주나움교회), 김일국 목사(김해 늘푸른전원교회), 송영목 교수(고신대)이다. 강의는 정찬도 목사가 ‘The Five Solas 4: 오직 은혜를 말하다’는 제목으로 강의를, 김일국 목사가 ‘Z세대 부모학교’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송영목 교수가 ‘요한서신,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이은수 목사(010-3848-3194에게 하면 된다.
-
2023-09-08
-
-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문화 공연
-
-
연극 ‘스크루테이프’, 10월 9~21일 수영로교회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의 또 다른 명작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연극 ‘스크루테이프’로 재탄생했다. 연극 ‘스크루테이프’는 배우 추상미와 배우이자 연출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석준의 첫 공동제작으로, 기획부터 연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 참여한 작품이다.
원작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인간을 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려는 악마의 시각으로 쓴 풍자적 작품이다. ‘스크루테이프’는 3명의 스크루테이프들이 그들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인간을 타락시켜 신에게서 구원받을 수 없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일명 ‘악마의 지침서’가 극의 주를 이룬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10월 9일(월)부터 21일(토)까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희락홀에서 연극 ‘스크루테이프’를 선보인다. 대학로 연극 랭킹 1위를 기록했던 연극 ‘스크루테이프’가 부산을 찾는다.
오페라 ‘윤동주와 시간거미줄, 북한인권을 노래하다’
‘오페라 윤동주와 시간거미줄, 북한인권을 노래하다’(연출 김재희)가 전국에서 공연 중이다. 9월 5일 부산에서 열린데 이어 9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창원극동방송 아트홀에서, 9월 18일(월) 오후 7시 정동1928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10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숭실대학교 한경직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오페라 윤동주(작곡 이용주), 그리고 오페라 시간거미줄(작곡 이지은), 두 작품을 하나로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과거 민족시인 윤동주가 일제로부터 당한 인권유린을 북한동포들이 당하고 있는 인권유린과 오버랩하여 보여줬다.
주인공 북송녀(소프라노 이석란)가 탈북 후 중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해 임신한 아이를 북송되어 감옥에서 낳자마자 자기 손으로 죽일 수밖에 없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북한동포들의 두려움과 처절한 고통을 오페라가수가 노래와 연기로 표현했다.
이번 오페라는 통일부 허가법인 (재)북한인권과민주화실천운동연합(이하 북민실, 이사장 임창호 목사)이 주최하고 문화나눔 몬도(세상)가 협력, 통일부와 극동방송이 후원했다. 통일부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규모 인원이 투입된 첫 문화예술사업이자 북한인권 오페라다.
연극 ‘엄마의 바다’, 9월 15~17일 부산중앙교회
둥지극단의 7번째 정기공연 ‘엄마의 바다’가 막을 올린다. 9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16일(토)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17일(주일) 오후 4시 30분 부산중앙교회 비전홀에서 열린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휴먼드라마 ‘엄마의 바다’는 둥지청소년회복지원시설이 주최한다.
시설의 아이들이 배우가 되어 무대에 오른다. 디아코노스 김태연 단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공연이 벌써 7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연극의 스토리가 비행과 범죄로 재판까지 받았던 자신들의 살아온 삶의 상황과 비슷한 내용(가족과 갈등, 가출, 연예인 지망 등)을 담고 있어서 배우들에겐 더욱 와 닿는다. 제목을 ‘엄마의 바다’라고 정하고 동일한 경험과 기억을 가진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초대해 회복의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임윤택 목사는 “이번 연극공연에 좀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오셔서 아이들의 작은 몸짓에 큰 격려를 부탁드린다. 이러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비행(非行)청소년들이 이젠 새로운 모습으로 자심의 삶의 행복한 비행(飛行)을 하길 기대하며 초대한다”고 말했다.
연극 ‘마더’, 9월 22일(금) 오후 7시 프라미스랜드
스탠바이가 주최하고 프라미스랜드가 주관하는 ‘스탠바이 컬쳐데이’가 9월 22일(금) 오후 7시 프라미스랜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연극 ‘마더’이다.
연극 ‘마더’는 여행 중인 배우가 주인공인 1인극이다. 1막에서 다양한 숙소에서 여행자들을 만나 저마다의 애환을 듣게 된다. 개인적인 아픔을 안고 걷는 순례자들을 보며 우리 모두와 무관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2막에서 배우는 연극을 선보이며 ‘마리아’를 연기한다. 그의 삶이 이 땅의 어미들과 겹친다고 느낀다. 삶과 죽음, 현실과 비현실 등을 고민하게 된다. 3막은 관객들도 여행 중인 것처럼 느끼게 하려 한다. 관객과 춤과 노래 등을 함께하며 어우러진다.
‘2023 성결가족 가을음악회’, 10월 22일 영도성결교회
‘2023 성결가족 가을 음악회’가 10월 22일(주일) 오후 3시 영도성결교회에 개최된다. 기성 부산서지방회가 주최하고 기성 부산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게스트는 부산서지방 권사찬양단, 이용식 안수집사와 이수민, 원혁, 헤리티지가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2023-09-08
-
-
‘ACTS2024 해운대성령대집회’ 발대식 열어
-
-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목사, 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9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수영로교회에서 ‘ACTS2024 해운대성령대집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권종오 목사(ACTS2024 해운대성령대집회 진행위원장)의 사회로 김영식 장로(수영로교회)가 기도, 박성민 목사(CCC 대표)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박성민 목사는 설교에서 “내년 2024년에 로잔50주년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고 엑스플로 74' 50주년 대회가 열리고, 부산에서 해운대성령대집회가 열린다. 2024년에 이런 집회가 연달아 열리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곳저곳에서 놀라운 일을 시작하셨다고 믿는다”면서 “2007년 부산에서 4개의 대형집회가 열렸던 작비(JACB)를 기억한다. 당시 CM2007에 참석했던 대학생이 큰 은혜를 받고 변화되어 돌아가 대륙전체를 변화시키는 세계적인 리더가 되었다. 지금 라틴아메리카 CCC 젊은 부총재로 섬기고 있다. 조그만 시작이지만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일을 하실지 기대한다. 하나님께 모든 소망이 있기에 내년 부산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길, 다시 대한민국이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규현 목사(대회장)는 환영사에서 “국가적으로, 교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도덕적으로 사면초가이다.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안되는 위기를 느끼고 있다. 단순히 한번 열리는 부산의 대형집회가 아닌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남규 목사(준비위원장)는 ACTS2024를 소개하며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자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공동체의 위기 때 함께 모여서 전심으로 기도했다. 패배의식과 두려움, 좌절의 자리에 주저앉아 있지 말고 함께 일어나 기도의 자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3천년 전에도, 2천년 전에도 대형집회가 있었다. 한국교회 부흥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이다. 함께 모여 기도하며 역전의 용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발대식을 마친 오후 1시 30분부터 수영로교회 교육관에서 부산성시화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20여개 도시의 목회자,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임원 및 이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부산성시화 사역들을 소개했다. 마마클럽기도회, 파파클럽기도회, 학교기도불씨운동, 청년연합기도회,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 해운대집회로드맵과 목회자기도회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박남규 목사, 김대환 목사, 안용운 목사가 게스트로 나서 토크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24년 다양한 집회가 이어지는 징검다리 집회를 기획하고 있다. 1월 목사장로기도회, 3월 1일 어머니금식기도회, 6월 6일 아버지금식기도회, 7월 14일 기도대성회, 8월 15일 해운대집회 준비기도회, 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 2025년 1월 청소년월드캠프 등을 준비 중이다.
-
2023-09-07
-
-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 국토종주 캠페인’
-
-
제11회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9월 10일)을 선포한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7일(목) 부산역에서 생명을향한한걸음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생명을향한한걸음’ 발대식은 9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국토종주 SNS캠페인의 시작으로 부산-밀양-청도-경산-대구-김천-추풍령-옥천-대전-세종-천안-서울 로 이어지는 498km의 첫 걸음이다.
7일 발대식에는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조성돈 대표를 비롯해 부산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센터장 임윤택 목사, 시각장애인 전용 AL-소리도서관 관장 정민교 목사,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청주지회 교육국장 김종현 목사 등 10여명의 내외빈과 당일 캠페인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발대식 당일은 부산역에서 호포역까지 26km를 걸으며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부산지역의 자살률 상황과 자살예방센터 위치와 사업들을 소개하고 관련한 사회서비스들을 안내하는 SNS 포스팅을 게재하고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의 온라인 생명문화확산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32개 시군을 지나며 행정구역이 달라질 때마다 해당 지역의 자살현황과 자살예방센터 및 관련 사회서비스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게재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과 관련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자살예방서비스로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8km이상 함께 걷기, 하루 기도하기, 자살예방사역을 위한 후원 등의 방법이 있으며 신청 및 후원 방법은 라이프호프 사무실(02 2138 0807)로 문의하면 된다.
-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