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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래 장로, 고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김경래 장로(빛소금교회 원로장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부이사장)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4월 19일(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경래 장로는 이전부터 고신대학교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물질뿐 아니라 기도로 끊임없이 고신대학교를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이다. 김경래 장로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신대학교와 하나님 나라의 다음세대가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세상의 빛이 될 청년들에게 잘 사용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상을 이끌어나갈 거룩한 청년들을 세워나가는 것에 고신대학교가 앞장서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및 기독교보 편집국장과 집필위원을 역임하며 고신정신을 계승하고자 계속해서 헌신해왔던 김경래 장로는 고신대학교를 향한 지속적인 기부로 다음 세대를 향한 선배의 역할 또한 감당해왔다. 고신의 선배로서 ‘모이고 바치고 전하는’ 삶을 직접 보여 온 그의 행적은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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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동서대,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 금상, 동상 2팀, 본상 8팀 수상 쾌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클리오어워즈(CLIO AWARDS)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 1팀과 동상(Bronze Award) 2팀, 그리고 본상(Shortlist) 8팀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리오어워즈는 195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약 65개국에서 18,0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광고제로 인정받고 있다. 클리오어워즈는 프로광고인 및 학생의 구분 없이 오직 창의성만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하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전 세계대학 중 7개 대학만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대학으로는 동서대가 유일하게 금상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동서대와 제일기획이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한 것이다. 금상 수상작 “Crocs Check”는 문기현, 조현민, 권은경, 김민성, 강동호 학생, 동상 수상작 “Signal Convex Mirror of Volvo”는 조민웅, 김가영, 진다연, 송예람 학생, “Mart Track”은 문기현, 조현민, 권은경, 김민성 학생이 주인공이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LINC3.0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융합교과목인(광고홍보+디자인+소프트웨어) ‘아이데이션융합실습’교과목과 광고홍보학과의 ‘창의적 문제해결’의 결과물이다. 시상식은 미국 Gotham Hall, NYC에서 5월 1일에 열린다. 금상 수상작품 “Crocs Check”는 아동범죄예방안전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40초 마다 한 명의 아이가 사라진다. 아동 실종의 대부분은 부모와 함께 있을 때 일어나며, 부모는 아이를 찾으러 돌아다니지만 아이 또 한 움직이기 때문에 서로의 위치가 엇갈리면서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인지하기 쉬운 신호등의 RED/GREEN LIGHT를 활용해 실종을 예방하는 아이디어이다. 조현민(시각디자인 전공)씨는 “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이디어를 만들며 지금까지 동거 동락했던 시간들은 제게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서대는 클리오어워즈에서만 2020년 처음 출품하여 은상, 동상, 그리고 본상(Shortlist)를 수상했고, 2022년에는 은상 2개, 동상, 그리고 본상(Shortlist) 2개를 획득하였으며, 올해 2024년에는 금상 수상과 동상 2개와 본상(Shortlist) 8개를 수상하여 클리오 어워즈에서만 총 19작품의 수상실적을 보이며, 디자인 특성화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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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무종교인의 종교에 대한 인식조사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작년 10월에 실시한 2023 국민 종교 분포 및 현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인구 중 무종교인 비율은 63%로 지속해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탈종교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무종교인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 필요성이 대두된다. 무종교인은 과연 종교와는 무관할까?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무종교인의 종교의식’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들의 종교적 의식, 영적 의식 측면에서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주목할 결과로 무종교인 스스로 ‘종교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에 불과했으나, 4명 중 1명(24%)은 스스로 신성한 것이나 초자연적인 것에 관심이 있는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10명 중 4명(38%)은 ‘신’ 또는 ‘초월적 힘’을 믿고 있었다. 종교에 관심있는 무종교인 17% 무종교인들에게 본인이 종교적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스스로가 ‘종교적’이라고 인식한 비율은 5%에 그쳤고, ‘비종교적’이란 응답이 59%로 과반, ‘종교적이지도 비종교적이지도 않다’는 36%였다. 현재 종교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두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무종교인의 17%만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고, 대부분(83%)은 ‘관심이 없다’고 응답했다. 현재 무종교인의 17% 정도가 향후 종교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 종교가 필요하다 57% 우리 사회에 종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무종교인의 57%인 절반 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필요 없다’ 34%, ‘잘 모르겠다’ 9%였다. 종교를 믿지 않지만 종교의 사회적 필요성에 대해서는 상당수가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종교의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종교인이 생각하는 종교의 역할, ‘소속감/외로움 해소’ 무종교인이 생각하는 종교의 유익은 무엇일까? ‘위안과 위로’에 대한 동의율이 76%로 가장 높았고, ‘내적 평화와 행복’ 73%, ‘고난과 고통을 이기는 힘’ 66% 순이었다. 반면, ‘삶의 의미에 해답(34%)’, ‘영생/해탈 추구(27%)’는 낮은 동의율을 나타내, 현실의 ‘위로와 평안’에 대해서는 종교의 유용성을 인정하나 ‘삶의 의미나 영생’ 같은 본질적인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동의율이 낮았다. 종교의 역할로는 ‘소속감/외로움 해소’가 75%로 가장 높게 응답해 사회적 이슈인 ‘외로움/고독사 문제 등’에 교회/종교단체가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무종교인 10명 중 4명, ‘신’ 또는 ‘초월적 힘’ 믿어 신에 대한 무종교인들의 생각을 물은 결과, ‘신은 안 믿지만 초월적인 힘이 존재함을 믿는다’ 34%, ‘신의 존재 믿지 않고, 초월적인 힘도 안 믿는다’ 26%로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가 10명 중 6명(60%) 정도였다. 반면, ‘초월적인 힘의 존재’ 혹은 ‘신의 존재’를 믿는 경우는 38%로 나타나 현재 무종교인이더라도 10명 중 4명은 신 또는 초월적 힘의 존재는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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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농어촌, 미자립교회 초청 청소년⦁청년 하기수련회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가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위한 청소년, 청년 하기수련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하기수련회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 열리며, 손주은 회장(메가스터디),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임우현 목사(번개탄 TV),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 유지혜 전도사(한성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강사로 나서며, 레비스탕스(더크로스처치)의 은혜로운 찬양이 준비된다. 청년 하기수련회는 8월15일부터 17일까지 포도원교회 드림센터에서 개최된다. 전혁목사(예람워십), 소친희 교수(고신대), 박요한 목사(프렌즈교회),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 임우현 목사(번개탄 TV),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강사로 세워지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말씀과 기도, 찬양, 섬김 등 영적 파워를 갖출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 채워질 예정이다. 두 수련회 모두 5월1일 포도원교회 홈페이지(www.podowon.or.kr)에서 등록 가능하며, 각각 선착순 1,000명까지 등록을 받는다. 또 수련회 사전 등록비는 수련회 참석시 전액 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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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복음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선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25일 오전 11시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보고안건(4건)과 의결안건(13건) 등을 다뤘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은 ‘복음병원장 및 의무부총장 선임의 건’. 법인 이사회는 고신대 이정기 총장이 제청한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 현 기획조정실장)를 직접 불러 병원 발전계획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투표에 나선 법인이사회는 과반수 찬성으로 제11대 복음병원장에 최종순 교수를 선임했다. 최종순 교수는 고신의대 8회 입학생으로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 지회장,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 대한노인병학회 특임이사, 대한가정학회 총무위원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가정의학과 외래교수 역임, 대한비타민 연구회 학술이사,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지회 회장 등을 역임 한 바 있다. 최종순 교수 임기는 5월 7일부터 3년이다. 한편, 법인이사회는 고신대학교 교원 보직임명, 직원 인사(전보, 보직), 처무 규정 개정(안)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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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해운대성령대집회 찬양대 모임 시작됐다
    오는 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에서 찬양대로 수고할 ‘리바이벌 콰이어 1800찬양대’(대표섬김이 안민 장로) 준비 모임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오후 7시 광안리 반상에서는 부산교계 찬양위원장(대장)과 지휘자들이 초청돼 해운대성령대집회 1800찬양대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51개 교회, 93명의 찬양위원장과 지휘자들이 참석했다. 김종은 장로(1800찬양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홍보영상 시청과 김성은 목사(해운대집회 동원위원장)의 기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의 인사와 안민 장로의 비전나눔 시간이 있었다. 이후 해운대성령대집회 사이 징검다리집회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1800찬양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는 “첫 모임인데 50개가 넘는 교회 찬양대 위원장과 지휘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참석하는 교회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리바이벌 콰이어 1800찬양대는 해운대성령대집회에서 찬양으로 봉사할 ‘1800명의 찬양대’와 부산지역에 소속해 있는 ‘1800여 교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1800찬양대는 호산나교회(7월 14일)와 수영로교회(8월 15일) 그리고 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 등 총 3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대표섬김이 안민 장로는 “부산지역 많은 교회들이 해운대성령대집회에 관심을 갖고, 은혜로운 찬양으로 봉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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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15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
    예장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주최하는 제15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청풍 레이크호텔에서 교단산하 목사부부 430여 명이 모여 개최됐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총동창회장 권기호 목사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박영호 장로의 대표기도,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말씀으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김홍석 목사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면서 우리의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 내빈축사시간에는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와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 고신대 총장 이정기 목사, 신대원장 최승락 목사, 전국장로회회장 장상환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금번 전국목사부부수양회 주강사로는 첫날 박명배 목사(호주 시드니 하나로장로교회), 둘째날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전체특강시간에는 고신대 이정기 총장이 목사특강을, 고려신학대학원 하재성 교수가 사모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둘째날 저녁 개최된 44회기 총동창회 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 소재운 목사(대구샘물교회, 46회)가 총동창회 회장으로, 신영일 목사(한은교회, 47회)가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다음은 44회기 총동창회 임원명단이다. 회장 : 소재운(대구샘물교회, 46회) 수석부회장 : 신영일(한은교회, 47회) 부회장 : 장영돈(은광교회, 41회), 강광만(연초중앙교회, 48회), 공은성(삼천포교회, 49회), 전성진(산호교회, 50회), 이성수(가덕교회, 51회) 총무 : 최종혁(왕궁중부교회, 52회) 서기 : 임재호(옥길교회, 53회) 회계 : 박수진(김해주안교회, 55회) 감사 : 최영완(새순교회, 44회), 권기호(새시민교회, 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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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복음병원 차기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제청
    복음병원 차기병원장으로 최종순 교수가 제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신대 이정기 총장은 고심 끝에 복음병원 현 기획조정실장이자 가정의학과 교수인 최종순 교수를 제11대 병원장으로 학교법인 이사회에 제청했다. 최 교수는 고신의대 출신으로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지회장, 대한비타민연구회 학술 이사 등을 거친 인물이다. 한편, 대학본부는 지난 19일 교무회의를 열고 현재 공석중인 고신대학교 사무처장에 전 사무처장이었던 김종은 처장(3급)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25일(목) 재단사무국에서 이사회를 열고, 병원장과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 인사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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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기독의원들,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제22대 총선이 끝나고 당선된 의원들의 종교가 드러나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의원은 총 87명(전체의 29%)이라고 한다. 제20대에서 102명, 제21대에서 125명이 기독 의원이었는데, 이에 비하면 이번에는 많이 줄어든 셈이다. 각 정당별로 보면(비례대표 포함) 더불어민주당 57명, 국민의 힘 29명, 조국혁신당 1명이다. 선거구 지역별로는 서울이 16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청권 7명, 강원 4명, 영남권 15명, 호남권 9명과 비례대표 6명이다. 그런데 의외의 인물들도 보인다. 저 사람도 기독 의원인가? 할 정도의 사람들이다. 부정과 비리와 부패에 연루되어 현재 재판 중인 사람들도 있고, 평소에 막말과 거친 말의 주인공들도 포함되어 있다. 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사범이 1,681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금뺏지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현재 기독의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과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기독 의원으로 기독교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하거나 도움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제21대 국회에서도 기독교의 가치에 반하는 소위 악법들을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하였기 때문이다. 동성애를 옹호하고 이를 반대할 경우 역차별을 시킬 강력한 법안인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비롯하여, 양성평등기본법과 군대 내 동성애 처벌을 중단시키려는 군형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또 가족해체법으로 분류되는 생활동반자법, 건강가정기본법, 모자보건법, 민법 개정안 등이다. 이처럼 반기독교적인 성혁명 악법, 가족해체법 악법, 생명파괴 악법, 표현의 자유 억제 악법, 친권침해 악법, 일명 교회 폐쇄법 등을 발의하거나 통과시키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절대적으로 나선 것을 알아야 한다(더불어민주당이 악법 발의 98% 차지) 또 제22대 국회를 맞이하면서 거대 야당의 힘으로 입법독주와 입법독재를 하려 한다는 보도들도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다. 그렇게 되면 기독교로부터 확실하게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 제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막강한 의회 권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면,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구성원으로 따져도 기독 의원이 약 33%가 되는데, 과연 이들이 기독의원의 면모를 보일지, 아니면 자당(自黨)에 힘의 논리에만 치중하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정말 국민들의 대표이며, 국가의 중요한 축인 입법부의 역할을 맡은 의원들이라면, 최소한 기독교의 가치관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것이 맞다고 본다. 기독교도 거대 야당의 출현으로 상당히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위기 가운데 놓여 있다. 경제와 민생의 내치(內治)는 물론이고, 외교, 안보, 국방 등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런데 이것을 외면하고 당리당략에만 몰두한다면 이는 비극이 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세우신 뜻도 부정하는 것이 될 것이다. 기독의원들이 무늬만 신앙인이면 안 된다. 성경에 보면, 요셉은 이집트의 총리로 지내면서 바로(왕)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창41:36~45) 또 다니엘은 바벨론왕의 고관으로 왕의 바른 조언자가 되었다(단4:27) 인간의 모든 제도는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한 것이다(벧전2:13)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는 주님께 있다(마28:18) 따라서 기독의원들은 자신들을 이 시대에 쓰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부르셨음을 항상 인식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데 앞장서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맡겨주신 만큼 찾으시는 분이시다(마25장)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 그에 따른 준엄한 책망이 따를 것이다. 제22대 국회에 부름을 받은 기독의원들은 비록 당을 달리하고, 정치적 노선이 다르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고, 신앙과 양심에 따라 기독교의 가치를 지키는데 앞장 서고, 서로 간에 협치와 상생을 하는데 주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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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진실화해위원회, 한국전쟁 희생된 종교인 직권조사 첫 진실규명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이하 진실화해위원회)는 16일 열린 제76차 위원회에서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와 관련 부처 등에 후속 조치 등을 권고했다.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은 한국전쟁 전후 시기 인민군, 지방좌익, 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해 기독교, 천주교, 천도교, 유교, 불교, 원불교 등 종교인들이 전국 광범위한 지역에서 희생된 사건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2022년 5월 24일부터 직권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날 첫 번째로 전북지역에서 희생된 기독교인 104명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전북지역 기독교인 희생사건은 1950년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발생했다. 특히 인민군 퇴각기인 1950년 9월 28일 무렵에 전체 진실규명대상자(104명)의 57.7%가 희생되었다. 희생자 중에는 대한민국 1호 변호사 홍재기, 제헌국회의원 백형남⦁윤석구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김성원⦁김종한⦁김주현⦁안덕윤⦁이재규⦁임종헌 목사와 전도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북지역 희생자 104명 중 가장 많은 희생자가 확인된 지역은 군산으로, 희생자의 26.9%(28명)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김제(23명), 정읍(17명) 등에서 희생자를 확인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북한 정권의 사과 촉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공식 사과, 피해회복과 추모사업 지원 등 후속조치, 평화⦁인권 교육 강화 등을 권고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이번 진실규명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발생한 한국전쟁 시기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사건을 종교별⦁지역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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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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