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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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 기사

  • 반송교회,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전달
    예장고신 반송교회(조흥래 목사)는 지난 달 20일 차상위계층 세대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반송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태)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반송교회에서는 매년 교회설립일을 맞이하여 이웃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또는 성품을 기탁 해오고 있다. 조흥래 담임목사는 “반송동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차상위계층 세대 아동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라며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클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반송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성금을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관내 차상위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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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개금교회, 경로당 수박 나눔 행사
    개금교회(김명진 목사)는 7월 19일 개금1동 관내 12개소의 경로당에 100만원 상당의 수박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김명진 목사는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더위에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기원한다”라며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다가올 중복 더위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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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제36회 고신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허창범 장로)가 주최하는 제36회 전국 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The-k 호텔 경주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허창범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강상균 장로의 대표기도와 총회장 권오헌 목사의 ‘밝히 볼 때까지’라는 말씀이 있었으며,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개회식에서는 허창범 장로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경주시 주낙영 시장의 환영사, 장로부총회장 전우수 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후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를 비롯한 총회 산하 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금년 73차 총회 입후보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시간이 허락됐다. 개회예배 전 입장하는 장로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총회선거관리위원장(오병욱 목사)과 후보자들이 무대에서 직접 인사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또 금년 처음 실시하는 ‘효자효부상 시상식’과 ‘소년소녀가장 후원’, ‘장로은퇴자 표창식’(20년, 25년, 30년 근속)도 특별사업으로 진행됐다. 효도상 수상자는 큰상에 김현정 집사, 효부상에는 안희연 권사(성산교회), 최병숙 집사(광중성광교회), 서하경 권사(동일교회), 박소연 사모(내포제자교회), 김홍갑 장로(대구성일교회) 등이 각각 수상했다. 장로근속 표창자는 ‘근속 30년 이상’에 박은환 장로(새샘교회)외 9명, ‘근속 25년 이상’에 한신조 장로(금산교회)외 6명, ‘근속 20년 이상’에 신두기 장로(진영교회)외 2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금년 36회 하기수련회에는 주강사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와 윤광중 목사(신일교회 원로)가 은혜의 말씀을 전했으며,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이상억 교수(장신대학교),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 고정민 장로(복음의전함 이사장) 등 다양한 특강도 진행됐다. 또 축하음악회, 노회별찬양 경연대회,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회장 허창범 장로는 “바쁘고 힘든 중에도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며 수련회에 참석하신 장로회원 부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크게 넘쳐나길 소망한다”며 “이번 하기수련회를 통하여 새로운 영성과 영적인 환경을 회복하여 다시한번 교회가 이땅의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수련회는 약 1,400여명의 장로부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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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부복본, 부희연 연합 광복절 기념대성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이하 부복본)와 부산교회희망연합(대표회장 이건재 목사, 이하 부희연)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대성회’를 순복음강변교회에서 ‘자유의 깃발을 높이 들고’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는 부희연 부대표 김태식 목사의 대표기도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한알의 밀알’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이건재 목사의 사회로 이재완 목사(부복본 이사장)의 기념사와 박선재 목사(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의 격려사, 김도읍 의원(국민의 힘), 김상권 장로(부산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형찬 구청장(강서구청장), 박종웅 회장(부희연 고문)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독립선언문 낭독(김창영 목사)과 ‘8.15 광복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신승달 목사), ‘부산과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하여’(유성민 목사), ‘부산 교계 지도자들과 예배회복을 위하여’(송현섭 목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또 애국가/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등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재단법인 21세기 포럼 등 16개 기관이 함께 후원했고,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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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2023 고신대학교 청소년 여름수련회 개최 ‘RE:START 2023, 다시 세상의 빛으로’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가 지역교회 다음세대의 영적각성과 부흥을 위해 ‘RE:START2023, 다시 세상의 빛으로’를 주제로 오는 7월 31일(월)부터 8월 2일(수)까지 2023 고신대학교 청소년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본교 교수진과 동문 목회자, 졸업생과 재학생이 수련회 전반을 섬기며 봉사함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는 행사였다. 특히, 주강사와 특강을 맡은 본교 21명의 교수진이 재능기부로 수련회를 섬기어 수련회비를 낮추며 개척교회 및 미래자립교회를 섬겼다. 이병수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의 시범공연과 정찬우 동문(음악과, 국제문화선교학과 졸업)의 간증으로 수련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환영했다. 이후 선택특강이 진행되었는데,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하여 준비된 21개의 다양한 강의를 학생들이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 새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선택특강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특강을 신청하여 듣게 했다. 선택특강 이후 진행된 조별모임 시간에 고신대학교 입학관리처(처장 권미량)에서는 학생들을 위하여 간식(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이어진 저녁집회에서는 고신대연합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과 문지환 목사(제8영도교회)의 "어디로 가든지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 배아론 교수의 뜨거운 기도회로 참석한 모든 학생과 교사, 교역자들이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문지환 목사는 “고신대학교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와 마음에 새긴 비전들을 가지고 다시 세상의 빛으로 훌륭하게 멋지게 여러분의 걸음을 내딛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둘째날은 고신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조장들의 인도로 조별모임 공동체 성경읽기(PRS)가 진행되었다. 조별 모임 후 열정적인 교수님들의 강의와 학생들의 참여로 알차고 행복한 선택특강이 진행되었다. 특별히 점심시간에는 백두용 목사(느낌이 있는 교회), 원지현 목사(일상으로의 교회), 정민교 목사(흰여울교회)가 수련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하여 커피차 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1강의동 전체를 활용하여 아이스 컬링, 방탈출, 성경 퀴즈 등 공동체 훈련이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저녁집회에서는 찬양과 정찬도 목사(주나움교회)의 "사명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설교, 김준모 목사의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한 놀라운 뜻과 계획이 있다.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신다. 청소년 여러분도 좌절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남교회 송수민 학생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수련회를 잘 준비해주신 고신대학교에 감사한다. 우리를 위한 배려가 느껴졌고 선택특강도 정말 다양하여 저에게 필요한 강연을 찾아 들을 수 있었고, 조모임, 공동체훈련도 너무 즐거웠다. 알차고, 은혜롭고, 귀한 수련회였고 이곳으로 저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교목실장 송영목 교수는 "이번 여름수련회는 동문 목회자와 학과 교수, 재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교회 다음세대를 섬기는 의미 있는 수련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믿음으로 일어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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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부평교회 김영수 장로 별세
    김영수 장로(부평교회 은퇴)가 8월 14일(월) 77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고신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이다. 8월 16일(수) 오전 9시 30분 발인하며, 장지는 부산영락공원이다. 김영수 장로는 고신대에서 교무부처장, 기획부실장,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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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8.15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대회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지난 13일(주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대회’를 겸해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순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설교를, 한교총 회원 교단 총회장들이 참석해 성명서 낭독과 돌림 기도 등의 순서를 맡았으며, 한기총 회장 정서영 목사가 초대돼 축도했다.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은 ‘내 영을 부어 주리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광복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로 첫째, 독립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때 목숨을 건 독립투사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급작스럽게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 지킨다. 둘째, 잊지 않기 위해서 지킨다. 왜 나라를 빼앗겼는지, 나라를 빼앗긴 후 당한 혹독한 박해를 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국권을 빼앗긴 혹독한 박해를 당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지킨다. 셋째, 새로 나아갈 방향을 잡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 광복절을 지킨다. 우리를 짓밟은 저 사람들을 향한 증오가 아니다. 증오는 성장하고 성숙할 기회를 빼앗아 간다. 가장 강력한 응징이자 대응은 우리를 저 나라보다 잘사는 나라로 성장하고, 더 도덕적이고, 더 세계 속에 탁월한 역량을 가진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을 향한 본질로 돌아가 성령으로 변화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는 기념사에서 “지금 세계 모든 나라가 자국 우선주의에 빠져 있다. 경제 문제, 돈이 걸린 일이라면 형제도 이웃도, 우방도 동맹도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서로 화합하며, 함께 손을 잡고, 민족 부흥을 위해 달려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아무리 지금이 힘들어도, 미래를 향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달려 나가야 한다. 2030 부산 엑스포의 유치와 성공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는 것도 그 일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축사는 김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했는데, 축사에 앞서 폭염과 태풍 등으로 잼버리 36,000명을 대피해야 할 때 한국교회는 문을 열고 숙식을 제공해주셨음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순복음교회, 백석교회, 사랑의교회, 극동방송, 새에덴교회, 진주초대교회, 주평강교회 등의 교회를 일일이 열거하며 많은 교회가 사랑과 환대로 1만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섬김으로 사랑과 저력을 보여주셨음을 깊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축사에서는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그리고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그 중심에 한국 기독교가 있었으며, 많은 기독교인들께서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참여했다. 이후 한국교회는 자유 대한민국을 만드는 과정에 앞장섰고, 지금의 번영을 이끈 한미동맹의 수호자가 되었다. 자유를 되찾아 주권 국가를 세우기 위한 우리의 시대적 사명은 세계 시민의 자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역할을 다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오늘 예배가 8.15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교회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한교총 명예회장이자 통합추진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각각 인사했다. 특별기도에는 9명의 교단장들이 각각 제목에 따라 광복에 대한 감사, 나라를 위한 기도, 남북의 평화와 사회 갈등의 해소, 한국교회의 연합,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등의 주제로 기도했으며, 이어 본회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와 기성총회장 임석웅 목사, 개혁개신총회장 임용석 목사 성명서를 낭독하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선창으로 만세 만세와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와 기념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명서 전문>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민족의 재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자.” 일제 식민 지배에서 해방되어 자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온 지 어언 78년이 지났다. 해방 후 지금까지 남과 북이 갈려 다른 체제에 있는 우리의 현실이지만, 자유와 평화를 바라며, 민족의 제2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는 광복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 역사와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며 이 땅에 자리 잡은 우리는 민족 공동체의 복원과 새로운 부흥을 위해 온 마음을 모아야 한다. 둘째, 대한민국은 자유를 지키고 평화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초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공존을 위해 힘써야 한다. 이념과 지역, 빈부, 남녀, 세대간 분쟁으로 치닫는 우리의 현실을 타개하고, 건강한 가치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정치와 사회와 교육이 되어야 한다. 셋째, 한국교회는 개혁과 연합을 이루며, 화해와 평화의 사신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이 땅에 들어와 함께 살아가는 탈북자, 다문화 가족과 친구가 되고, 재난당한 이웃과 함께하며 공존과 화해와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넷째, 한국교회총연합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지한다. 엑스포는 세계 시민과 대한민국의 발전된 기술과 문화와 인류애를 공유하는 기회이다. 한국교회는 유치 활동에 적극 협력하며 기도할 것이다. 2023년 8월 13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송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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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부교총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 가져
    부산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경헌 목사)은 지난 8월 13일(주일) 오후 3시 30분 부산영락교회(윤성진 목사)에서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문동현 목사(센텀새생명교회)의 인도로 공동회장 이춘수 장로(신부산교회)가 기도,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학일 목사는 설교에서 “누워있을 때가 아니다,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일어나 대한민국이 어둠에 처해 있을 때 어둠을 물리치고 빛을 발하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상임회장 채광수 목사(감천선교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와 민족, 부산복음화를 위하여’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사무차장 정진효 목사(구서동교회), ‘수해지역의 교회와 수재민을 위하여’ 회록서기 장기성 목사(은혜로교회), ‘우크라이나의 전쟁종식을 위하여’ 부산YMCA 이사장 김경호 장로(영도성결교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위하여’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윤재순 권사(장전제일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2부 축하는 사무총장 황한열 목사(송정제일교회)의 사회로 자문위 위원장 이재완 목사(영도성결교회 원로)가 격려사,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부기장총 대표회장 이광재 장로(부광교회)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만세삼창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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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통합 7개 노회 및 부산장신대학교 상호발전간담회 실시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와 예장통합 7개 노회가 지난 7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호텔농심 부산에서 상호발전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통합교단 산하 부산노회, 부산남노회, 부산동노회, 경남노회, 울산노회, 진주노회, 진주남노회 등 7개 노회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 예배, 2부 간담회, 오찬, 3부 토론과 제안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호간의 자유로운 의견제시와 그에 따른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향후 지속적인 의견교환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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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DMZ 해마루촌 디자인 예술마을 만들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디자인대학 학생들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안 마을에서 여름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되었다. 동서대 퍼블릭디자인연구소 연구원 5명과 디자인대학 학생 17명은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경기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해마루촌에서 공공디자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참여 학생들은 올해를 주제로 마을의 노후 된 시설들을 돌아보고 올해의 작업내용과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관한 목록을 만든 후 첫 작업으로 마을과 논의 되었던 포토존의 개선작업을 수행하였다. 2019년 마을의 요청으로 제작된 포토존은 목재로 제작되어 이미 시효가 지나 낡아 많이 훼손되었지만, 방문객들에게는 인기 장소로 인지되는 상황을 파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이장님과의 논의를 통해 리뉴얼을 결정하였고, 기본 틀을 부산에서 제작하여 이동하였다. 제작된 철재는 3미터 폴 8개와 워드 보드(word board) 33개다. 베이스로 제작된 폴과 보드에 여러 기법으로 페인팅하는 작업을 칠하고 말리고 다시 칠하는 작업과 수없는 리터칭을 머무는 동안 지속해 작업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동서대 디자인대학 내 시각전공, 제품전공, 건축전공이 참여하는 협업 작업으로 서로의 작업을 크리틱하고 급한 작업에는 손을 보태는 시간의 반복으로 활동가들은 잊을 수 없는 작업의 시간을 공유하였다. 완료한 작품은 2019년의 메시지와 부가 된 내용을 더해 제작을 완료하였으며 마을 입구에도 추가 설치하여 마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진행된 개인 창작 작업인 “물뿌리는 더운 날” 전시를 위해 주제 작업을 하며 틈틈이 개인 작업 활동을 하여, 주 작업과 동시에 완성하고 전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늦은 시간에 마친 조형물을 본 주민들은 함박웃음으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해마루촌은 전쟁 후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에 조성 된 자연경관과 생태가 잘 보존된 마을로 60가구가 살고 있으며 2011년 동서대학과 해마루촌은 자매결연을 통해 현재까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며 마을을 디자인과 예술이 느껴지는 장소이자 생태 정원으로써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동안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총괄한 디자인대학 학장 안병진 교수는 10년간 진행해왔던 활동과 고라니조형물, 못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한 ‘앉았다가세요’카페와 공원‘54321’을 고치고 다시 칠하고, 세월의 시간으로 낡아진 설치물들을 다시 보고 지속 가능한 상태로 복귀시키는 의미인 “다시, 봄”을 프로젝트명으로 명명하고 학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조성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마을 곳곳을 ‘다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교수는 앞으로 마을주민과 방문하는 사람들이 분단의 상처가 남아있는 이 현장에서 남북의 의미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로 마을이 문화적 지표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인저들의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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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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