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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목사장로(부부)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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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한 주요 징금다리집회인 ‘6.25 목사장로(부부) 기도회’가 6월 25일 오후 7시 브니엘교회(김도명 목사)에서 개최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어웨이크닝의 은혜로운 찬양과 안민 장로(전 고신대 총장)의 ‘교회의 핵심가치’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성규 장로(합동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목사장로기도회는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의 대표기도와 9.8 해운대성령대집회 홍보영상 시청, 본부장 박남규 목사의 98해운대집회 비전 선포가 있었다. 박남규 목사는 4가지 비전을 선포하며 ‘의인 10명만 있으면 이 나라 살아난다. 해운대 백사장에 모여 함께 기도하자’, ‘신앙의 DNA를 후손에게 물려주자’, ‘부산연합사역이 교육과 네트워크를 가진 원 팀이 되자’, ‘제주에서 서울까지 다시 한 번 부흥을 꿈꾸자’고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안민 장로는 “다시 성령의 바람이 불어 부산에서부터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대한민국를 변화시키기를 바란다”며 “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에 함께 모여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합심기도 시간에는 이종훈 목사(구덕교회)와 목재봉 목사(인애교회)가 나와 나라와 교회와 복음통일을 위해, 다음세대와 가정과 전쟁종식, 98해운대성령대집회와 2025청소년월드캠프를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한편, 7월과 8월에도 징금다리 집회가 이어진다. 7월에는 ‘K-가스펠 문화축제&714기도대성회’가 14일 호산나교회에서 개최되며, 8월에는 ‘코스타 월드캠프’가 13일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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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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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6.25 한국전쟁 74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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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23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임병무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환영사,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기성 직전총회장)의 ‘선물’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임 목사는 “우리의 구원뿐만 아니라, 조국 대한민국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존재할 수 없는 나라였기 때문”이라면서, 그 이유로 “좁은 땅에서 복음을 위해 피 흘린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새벽마다 부르짖어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열방에 복음을 전할 민족으로 택하셨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선물을 소중히 다루는 것이 선물을 준 분을 존경하는 것으로서, 날마다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북한 동포를 위해,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평화와 안정으로 지켜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들이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한국교회는 신앙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나눔과 섬김에 힘써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와 번영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유가족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6.25 한국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 참전용사와 호국영령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예배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는 전쟁 전후 탄압과 학살이라는 참상 속에서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의 손을 건네고, 자유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주어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회원교단의 총회장으로 구성된 7명의 순서자들이 감사와 참회, 정치 지도자와 저출생과 기후 위기,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의, 교계의 연합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로 기도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는, 첫째, 한국교회는 민족의 화해와 공존,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둘째, 한국교회는 위정자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다. 셋째,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라고 담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세계가 주목하는 부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전쟁이 남긴 분단의 상흔을 기억하며 평화와 화합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리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한국교회는 민족의 화해와 공존,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민족 화해와 공존,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한반도에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가 임하도록 하는 모든 일에 적극 협력할 것이다.
둘째, 한국교회는 위정자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위정자들이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열정·책임감·균형’으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정책을 모색하여 민족의 화해와 공존,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다.
셋째,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국민과 함께 저출생‧기후 위기‧양극화 극복을 위한 비전 제시와 대응을 선도하고, 차별금지법 등의 악법 제정을 저지하여 대한민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년 6월 23일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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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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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곽선희 목사 초청 설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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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천병석 총장)는 이 시대 최고의 설교자로 인정받고 있는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를 초청해 설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설교세미나는 ‘복음적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곽선희 목사와 조건회 목사(예능교회)가 강의하며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7월 1일 동래중앙교회에서 오전 9: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등록 선착순으로 곽선희 목사 설교집을 증정한다.
문의 부산장신대학교 대외협력처(055-32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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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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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이태원 참사 그리스도인 예배 전국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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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이하 기윤실)가 10.29 이태원 참사 그리스도인 예배를 6월 28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기윤실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공포되었지만, 더 나아가 진실을 찾아낼 수 있도록 끝없이 지켜보며 기도해야 한다”며 5월부터 참사 2주기인 10월까지 월 1회 전국 순회 기도회를 이어간다. 지난 5월 대구,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전주, 대전, 경기, 서울까지 ‘이태원 참사 그리스도인 예배’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부산지역 그리스도인 예배는 10월 29일 오후 5시 서면 쥬디스 태화 백화점 앞(부산진구 중앙대로 694)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성서한국(부산), 부산교회개혁연대, 종교개혁오백주년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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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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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6.25 74주년 메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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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6.25 74주년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다음은 기념메시지 전문이다.
6.25전쟁 74주년 메시지
우리 민족은 해방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남북으로 분단됐고,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 세력의 기습 남침으로 수많은 이들이 피 흘리고 온 국토가 폐허와 잿더미가 되는 참담한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위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오늘날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먼저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또한 수많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 할 것입니다. 이에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6.25 제74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시대적 책임과 사명을 다음과 선언합니다.
1. 감사하는 신앙과 삶의 자세를 지켜야 합니다
6.25 당시 작고 가난하고 낯선 나라였던 대한민국을 위해 16개국의 젊은이들 수십만 명이 파병됐고, 그중 수만 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은 점차 그에 대한 감사를 잊어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독교인들조차 그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요 은혜임을 잊어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감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2. 믿음의 선배들의 순교적 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신앙 선배들이 공산주의자들의 총칼 앞에 굴복하지 않았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부인하며 교회를 박해하는 악한 세력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장로교 인들과 한국교회 성도들은 그 순교적 신앙을 본받아, 어떤 위협과 핍박 앞에서도 담대히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더 나아가 물질주의, 세속주의, 혼합주의, 젠더 이데올로기 등, 신앙의 순수성을 해치는 그 어떤 도전에 대해서도 분연히 맞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3.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자유 대한민국과는 매우 대조적으로, 오늘날 북한의 자유와 인권은 세계 최악 수준입니다. 우리는 저 북한 땅의 형제와 자매들이 속히 김일성 3대 세습 독재정권의 압제에서 해방돼 마음껏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또한 탈북자들이 모두 자유 세계에 온전히 정착하도록, 북한에 억류된 우리 선교사들과 국민과 민간인들이 속히 무사 귀환하도록 기도하며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4. 남북이 복음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 37:17)라는 말씀처럼 남과 북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돼야 합니다. 남북은 철저히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해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뤄야 하며, 한국교회는 이를 위해 기도하고 교육하며 인재를 양성해야 합니다.
70여 년 전 우리는 그토록 많은 피를 흘리고도 통일을 이루지 못했고, 이로 인해 지금껏 남북한의 수많은 동포가 고통받고 있으며, 동북아와 전 세계가 평화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속히 북한이 자유화되고 남북한이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뤄야 하며, 이는 오직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달린 일입니다. 이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이를 위해 앞장서 기도하며,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천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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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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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갱협 제29차 영성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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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이하 교갱협) 제29차 영성수련회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깨어있는 영성, 새롭게 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교갱협 회원교회 목회자와 사모 혹은 관심있는 모든 교회 목회자와 사모가 대상이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교갱협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의 말씀과 찬양집회, 와싱턴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의 저녁집회, 문성환 목사(군산동광교회)의 인도로 저녁 기도회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주제특강(류응렬 목사)과 저녁집회(류응렬 목사), 저녁기도회(유성택 목사)가 예정되어 있고, 마지막 날에는 주제특강(옥성삼 박사)과 폐회예배(이권희 목사)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영성수련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신청(www.churchr.or.kr) 이나 교갱협 사무국에 문의(02-586-861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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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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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 ‘든든한 아침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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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과 교무위원은 6월 12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아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격려했다. 본 행사는 기말고사 기간 동안 학생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샌드위치와 음료를 준비해 무료로 제공했으며 ‘든든한 아침밥’ 행사로 캠퍼스에 웃음꽃이 폈다.
이정기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학과 교수, 학생지원팀 등의 교직원과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해 셔틀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 기숙사에 있는 학생들, 외국인 유학생들, 시험대비에 바쁜 학생들 등 아침식사를 받고 강의실로 이동하며 기쁨의 인증샷을 찍어 남기며 모두가 행복한 캠퍼스였다.
이정기 총장은 “학생들이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고 공부할 수 있어, 나누는 마음도 든든해진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식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침 제공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태훈 총학생회장(기독교교육과, 3학년)은 "시험기간으로 많이 지쳐있을 학우들이 학교에서 준비해 준 아침밥을 통해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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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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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기장군 손잡고 야구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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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기장군청(군수 정종복)은 18일 15시30분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야구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동서대학교-동아대학교 글로컬 사업의 수익형 통합산단에서 추구하고 있는 수익 창출형 사업화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야구테마파크는 기장군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국내 최대 야구테마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광유원지(일광읍 동백리 일원)에 정규 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조성되어 있으며, 프로 선수와 학생, 사회인 등 다양한 야구 경기와 전지 훈련장으로 상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과 동서대는 ▲관-학 혁신기반 기장군 문화관광 콘텐츠 및 사업모델 기획․개발 ▲정부․지자체 각종 공모사업 제안 ▲각종 지역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자체-대학 인․물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글로컬 대학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필드캠퍼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서대학교는 기장군과 협력하여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유협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에버그린 프로젝트는 기장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및 취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기장 8경을 주제로 한 지역 특화 공연을 기획하여 기장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공동으로 지자체-대학 수익 창출형 협력 모델을 개발하였고,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관·학 협업으로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을 통해 기장군 야구테마파크 시설 활성화를 위한 교육, 공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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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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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개원 73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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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개원 73주년(개원기념일 1951년 6월 21일)을 맞아 20일 오전 8시20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유연수 이사장, 이상일 이사 그리고 최종순 병원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1부 기념예배에서 학교법인 고려학원 유연수 이사장은 여호수아 5장 7~9절의 본문으로 ‘언약을 회복하라’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중 특송은 보직교수 10명이 화음을 넣은 '은혜'라는 복음송으로 개원기념식에서 화합의 의미 더했다.
유 이사장은 “복음병원의 설립멤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행한 분들이었기에 천막병원의 기적이 있었던 것”이라면서 “하나님의 언약을 회복하여 미래로 나아가자는“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에 재진입한 저력을 바탕으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병원까지 이어나가자”고 강조하며 교직원들에게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병원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병원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고신대병원 진료·연구 우수 의료진과 모범교직원 대한 이사장, 병원장 표창수여식 및 우수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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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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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제10대 이사장에 이양화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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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부산장신대학교 이사회(이사장 이종삼 목사)는 지난 14일 제174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이사장(10대)에 이양화 장로(동현교회, 보은금속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현 이사장 이종삼 목사의 임기 만료일이 7월 7일로 다가옴에 따라 법인 이사회는 후임 이사장 선출에 나섰다. 이날 이양화 장로가 추대되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양화 장로의 임기는 7월 8일부터 시작된다.
이양화 장로는 평남노회 소속 동현교회 시무장로로 현재 보은금속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작년 7월 7일 학교법인 부산장신대학교 이사로 선출되어 이사 임기는 2027년 7월 6일까지다.
이 장로는 작년 5월 부산장신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 만원을 기부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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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