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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영안교회,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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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영안교회(박정근 목사)는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방지를 위해 가야2동(동장 김현숙)에서 시행중인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4년째 후원하고 있다.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매년 주 2회 30명에게 홀몸어르신 가정에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야쿠르트 배달원은 홀몸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거나 특이사항을 발견하면 바로 동주민센터에 신고하고 사회복지 담당자는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가야2동과 가야영안교회는 2015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야쿠르트, 백미, 밑반찬 지원사업’등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지역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아울러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가야2동장학회에 매년 36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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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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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대학생, 42%는 가나안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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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180호>를 통해 개신교 대학생의 종교 의식과 실태를 발표했다.
개신교 대학생 비율 2012년 17.2% → 2022년 14.5%!
개신교가 14.5%로 불교, 천주교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2012년 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무종교인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체 대학생 중 개신교의 비율은 2012년 17.2%에서 2017년 15.0%, 2022년 14.5%까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종교가 없는 대학생에게 종교 믿을 의향을 물어보니, 10명 중 9명(91%)이 ‘믿을 의향 없다’고 응답했다.
개신교 대학생의 10명 중 4명은(42%) 가나안 성도!
개신교 대학생들에게 교회에 출석 여부를 물었더니 ‘출석한다’는 응답률은 58%였고,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가 42%로 나타나 2017년 28%보다 14%p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코로나19 이전부터 교회에 출석하지 않은 비율이 16%, 코로나19 발생 후부터 불출석하는 비율이 26%로 나타나 교회에 출석하지 않은 대학생들이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일성수에 대해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비율도 2017년 33%에서 2022년 22%로 1/3가량 감소하였다.
‘예수 영접’ 비율, 10년 새 절반으로 줄어!
개신교 대학생들 중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한 비율은 얼마나 될까? 2012년 조사 당시 63%가 ‘영접했다’고 응답했는데, 2022년 결과 33%로 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그에 비해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선교단체 만족도, 출석 교회 만족도보다 높아!
소속 선교단체에 대한 만족도는 91%로 매우 높은 편이며, 교회 출석 개신교 학생의 교회 만족도 84%보다 높게 나타났다.
선교단체 만족도가 5점 척도의 질문임을 감안하면, 선교단체에 대한 소속 학생들의 만족도는 교회 만족도(4점 척도 질문) 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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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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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구국성회, 3월 5일 새날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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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교단(통합, 고신, 합동) 부산노회 남·여전도회연합회가 연합해 주최하는 제24회 미스바 구국성회가 3월 5일(주일) 오후 3시 새날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성회는 김수곤 목사(새날교회)가 설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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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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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총 ‘2023 부산기독교지도자 초청만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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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경헌 목사)는 지난 2월 20일(월) 오후 5시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서 ‘2023 부산기독교지도자 초청만찬회’를 개최했다.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문동현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양원 장로(상임회장)가 기도, 김재은 목사(서기)가 성경봉독, 복음가수 김문기, 송원종 장로가 특송을 하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설교에서 “행복한 사람은 가슴이 뛰는 사람”이라며 “부산 시민들이 가슴 뛰는 역사가 교회로부터 시작되고, 부산으로부터 시작되어 가슴 뛰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나라와 민족, 부산교계를 위하여’ 한길윤 장로(증경상임회장),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위하여’ 정명운 목사(금정구기독교연합회장),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난민과 복구를 위하여’ 이광재 장로(부기장총 대표회장), ‘부산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윤재순 권사(예장합동 전국여전도회장)가 기도하고 이재완 목사(자문위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및 인사는 황한열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김경헌 목사(대표회장)가 인사, 김상권 장로(부산기독교평신도단체총연합회장)가 격려사,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축사를 전하고 윤종남 목사(부산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의 기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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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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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량으로 튀르키예 의료봉사 떠난 박무열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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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 기독교선교회 산하 정관일신기독병원 박무열 외과과장이 지난 17일, 튀르키예 의료봉사를 위해 떠났다. 박무열 과장은 지진피해가 특별히 심한 것으로 알려진 튀르키예와 시리아국경과 인접한 안타키아와 메르신 지역에서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엔 건물이 무너지면서 파편에 상처를 입은 환자가 많아 박무열 과장은 즉석에서 티눈 제거수술과, 손바닥에 나무가시가 깊이 박힌 이재민을 국소 마취해 수술로 제거하고 있다.
Bitaul씨(45세)는 손가락 열상으로 박무열 과장을 찾아 봉합수술을 진행했고 치료가 끝나자 10분만에 회복되어 박무열 과장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21일에는 진앙지와 가장 가까운 이재민촌인 안티키아 베드로 동굴 아래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해 진료를 하고 있다. 수없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여진 속에서 책상 2개, 의자 3개로 만든 임시진료소에는 외상을 입은 이재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무열 과장은 “예수님의 사랑을 알기에 튀르키예로 온 것이다. 지진으로 힘든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자비량으로 지난 17일 출국했다.
정관일신기독병원 박무열 외과 과장은 2002년부터 10년간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오랜 기간 의료선교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제1회 이태석 봉사상>과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수상하는 <제5회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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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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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제10대 총장 장제국 박사 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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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제10대 총장 장제국 박사 취임식이 2월 21일(화) 오전 9시 뉴밀레니움관 2층 소향아트홀에서 교내 행사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순 학교법인 동서학원 이사장, 장제원 국회의원,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최원일 부산디지털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총장 취임을 축하하며 동서대 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연임을 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하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동서대학교를 어떠한 어려움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반석 위의 대학으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장 총장은 이를 위해 건학이념인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철저히 해 인공지능시대에서의 차별화된 교육을 꾀하고, 변화하는 학생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시스템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특성화 분야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명실상부한 ‘아시아 넘버원’ 비전을 조기 달성하며, 국제화를 더욱 확대하고, 구성원 모두가 신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 총장은 동서대학교 전 구성원들에게 “어려울 때 함께 울어주고, 힘들 때 부둥켜안고 어깨를 토닥거려주고,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려준 여러분들이 계셔서 참으로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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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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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중증응급구역 개소’통해 응급의료센터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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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응급의료센터내 ‘중증응급구역’를 개소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고신대병원은 2월 17일(금) 오전 9시 응급의료센터내 ‘중증응급구역’ 개소식을 가지고 중증으로 분류된 응급환자 6병상을 통해 전용구역을 세심하게 케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응급실로 내원한 응급환자는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트리아제)하게 되고 중증과 경증의 치료 공간 분리를 통해 환자들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중증응급구역을 통해 의료진은 환자 관찰을 위한 시야확보와 치료 동선이 짧아지는 이점이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를 더욱 세심히 돌 볼 수 있게 된다.
계여곤 응급의료센터장은 “중증환자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도움주신 병원 당국에 감사드린다.”면서 “정부에서 20곳의 중중응급센터를 늘리기로 발표한 만큼 고신대병원이 중증응급센터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승 병원장은 “24시간 신속한 응급진료시스템 가동될 수 있게 됐으며 전문의 인력과 중증응급환자 전용병상 확보, 응급의료전용장비 확충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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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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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2022학년도 전기학위수여 763명, 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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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2022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이 2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졸업생과 학부모, 교무위원, 내빈 등이 모인 가운데 학사 665명, 석사 85명, 박사 13명 총 76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여자신학원 11명, 전문인선교훈련원 19명도 졸업을 했다. 이날 우간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외국인유학생 10명도 세계선교를 향한 발을 내디뎠다. 특별히, 이번 졸업식은 세계선교를 향한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부합하는 신학대학 외국인 박사 학위자가 배출되어 의미가 크다. 그 주인공은 선교학 전공 우간다 출신의 IKILAI ISAAC 박사(Ph.D.)와 기독교교육학 전공 캄보디아 출신 Chhouy Chhon 박사(Ph.D.)이다.
이들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박사학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엄격한 박사학위심사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학위를 수여 받게 됐다. IKILAI ISAAC 박사는 ‘아프리카 어린이전도를 위한 선교적 리더십 의미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배아론 교수(학생복지취업처장,국제문화선교학과)) 로 Chhouy Chhon 박사는 ‘캄보디아 교회학교 초등부 교육과정 분석과 개발을 위한 논의’(지도교수 이현철 교수(교무처장,기독교교육과))로 박사학위논문을 제출했다.
향후 IKILAI ISAAC 박사(Ph.D.)와 Chhouy Chhon 박사(Ph.D.)는 자신들의 본국과 하나님나라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세계선교 중심으로서의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힘 있게 동역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학위수여식 1부 예배는 송영목 교목실장의 사회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홍순복 권사가 기도하고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 성훈 장로가 성경봉독, 고신총회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설교하고 고신총회 전 총회장 신수인 목사의 복의 선언으로 예배를 마쳤다.
고신총회 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졸업 그 이후’(마 28:18 ~ 20)를 제목으로 “예수님께서 여러분 생애 내내 함께 하실 것”이라면서 “고신대학교 졸업 이후에도 동행하시는 하나님과 여러분도 동행 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현철 교무처장의 사회로 2부 학위수여식은 정동관 부총장의 학사보고, 이병수 총장이 증서수여하고 총장훈사 후 학교법인 이사장 김종철 목사가 격려사, 고신총회 목사부총회장 김홍석 목사, 고신대학교 후원회 회장 장상환 장로가 축사했다. 또한, 학교 발전을 위해 김해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명)가 9천1백6십5만 원 발전기금을 약정, 화명중앙교회(담임목사 신재형)가 5백만 원, 부산서부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 강정석 장로)가 3백만 원, 신득일 교수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후 교가제창 후 목사동문장학회 회장 변성규 목사의 파송기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이병수 총장은 “오늘 형설지공을 이룩한 졸업생과 학부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고신대학교의 세계 인재 양성의 열매가 맺어지고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귀한 인재가 많아져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음의 빚을 갚는 결실로 2명의 유학생 박사 배출과 100만 난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고 아르바이트로 번 수익을 난민을 위해 교육하며 도우며 3개의 학위를 받은 졸업생, 50세가 넘어 드림학생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학위를 받은 졸업생, 앞이 보이지 않아도 학업을 이룩해 낸 졸업생들이 고신대학교의 섬김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모든 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바른 마음의 자세와 긍정의 태도로 역경을 역경으로 여기지 않고 자기 발전의 동력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하며 참석한 모두가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법인 이사장 김종철 목사는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정신으로 윤리의식을 가지고 항상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우리가 살 것인가 고민하고,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졸업생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했다.
특별히 전체수석자는 국제문화선교학과 명경호, 총회장상 국제문화선교학과 고에스더(3개 학위취득), 이사장상 의료경영학과 김승현(총학생회장), 총장상 의생명과학과 김아희(교육부장관상), 총동문회장상 신학과 조수민, 부산광역시장상 사회복지학과 정재만, 영도구청장상 국제문화선교학과 정찬우, 부산은행장상 국제문화선교학과 이가희, NH농협은행장상 사회복지학과 선지윤, 국제문화선교학과 김예선, 의과대학장상 의학과 기용석, 복음병원장상 의학과 최수정, 간호학과 김예지, 여자신학원장상 여자신학원 김영희, 전문인선교훈련원장상 전문인선교학과 정한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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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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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 ‘사랑의 쌀’ 1600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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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지난 2월 17일(금) 오후 2시 홈플러스마린시티점에서 제20회 사랑의쌀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금한 약 4천만원으로 쌀을 구입해 이날 전달했다. 1600여포의 쌀을 340여 기관, 단체, 교회에 배부했다.
전달식은 류재덕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회복지위원장)의 사회로 손진호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회복지위원회 총무)가 기도, 박남규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박남규 목사는 “사랑의 쌀 나누기는 각 교회와 단체 그리고 성도와 시민들이 예수님의 섬김과 나눔을 본받아 시작하게 됐다. 소외된 이웃에게 조그만 사랑을 나누어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도시 가운데 가득하기를 꿈꾸며 예수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이라면서 “20년째 사랑의 쌀 나누기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관심과 섬김으로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사랑의 쌀과 더불어 ‘우리동네전통시장 살리기’도 진행 중이다. 16개구·군청,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기증하고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월 26일 수영구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6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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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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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 청소년을 위한 이단바로알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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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주최하고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가 주관한 ‘청소년을 위한 이단바로알기’ 세미나가 23년 2월 18일 가야교회 부전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울경 중고등학생, 교사, 목회들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청소년에게 접근하는 이단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탁지일 소장이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추어 청소년에게 접근하는 이단의 사례와 문제점을 제시했고, 2부는 ‘이단들의 청소년 행사와 제품 바로알기’라는 제목으로 조하나 실장이, 실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모르면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운 이단 제품과 기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학교 친구가 이단 소속으로 그들의 초청잔치에 초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베스트 프렌드가 알고 보니 이단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등의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질문들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나오면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탁 소장은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목회자 이단사이비 대책포럼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이단세미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목회자들의 건의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청소년을 위한 이단세미나를 열게 되었다”며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이단의 경계와 주의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평소 이단 상담에 관심이 있고, 주위에 이단 관련 사례들을 많이 접하게 됨으로 참석하게 되었다는 울산태화교회 김현우 교사는 “청년들 대상으로 하는 이단 포섭이 많은 줄 알았으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청소년들도 이단에 대한 심각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며 “교회에 돌아가서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알게 모르게 침투되어 있는 이단 제품을 알리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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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