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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연, 2023년 임원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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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 2023년 임원 워크샵이 2월 25일 오전 참사랑교회(권오달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차성훈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대표회장 박선제 목사의 ‘겟세마네의 기도’라는 말씀이 있었다. 박 목사는 “우리의 대부분의 기도가 ‘하나님의 원대로’가 아닌 ‘내 원대로’의 기도다. 사순절 기간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합심기도 시간에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하여’(강석정 목사), ‘부산발전과 부자연을 위하여’(이해선 장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2부 원크샵에서는 수석상임회장 박은수 목사의 사회로 임원소개와 윤종남 목사(상임고문)의 축사, 회칙 수개정 내용 설명(김창영 목사), 2030 봉사단 계획설명(오순곤 장로) 등이 있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기독교봉사단 단장 오순곤 장로는 “박형준 시장을 모시고 3월 11일 부전교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기독교봉사단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3월 11일 부전교회에서 열리는 부산세계박람회기독교봉사단 축제는 예배(말씀 김태영 목사)와 축사(부산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등), 다짐선언, 축하공연, 주제영상, 기념찰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에 앞서 3월 3일 오전 7시 시티호텔(부산시청 뒤)에서는 부산기독교지도자초청간담회를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한 교계지도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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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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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기독병원 역사관 탐방객 크게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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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기독병원 역사관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병원은 지난해 연말 부산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 미래유산’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문화유산 중 미래 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산을 부산시 미래유산 보존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지난 2월 18일, 대한기독의사회 임원진과 몽골, 남아공, 이디오피아 의사 등 10여명이 일신기독병원 역사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일신기독병원 70년의 역사와 호주매씨 가족의 한국 소풍이야기, 사진과 영문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상은 한국로잔생명위원장(샘병원 미션원장)은 Dr. Barbara H. Martin(민보은 선교사)에게 낙태 강의를 듣고 생명운동에 헌신하기로 결심했다. 박상은 원장은 “일신은 지속적으로 일신을 낳고 있다”면서 일신기독병원은 아직도 설립자의 정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격려했다.
같은 날, 병원을 방문한 창원 늘푸른교회 초등부 학생들은 설립자 매혜란, 매혜영 선교사 자매의 이야기를 들었다. 매혜란 매혜영 선교사 자매는 10대 때 가졌던 꿈을 평생 독신으로 지내면서 일신기독병원에서 실현한 진정한 의료인이었다는 설명을 들었다.
또 병원을 방문한 대구 효목중앙교회 청년부 회원들도 청년으로서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역사관을 보고 큰 도전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신기독병원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540여명이 병원 역사관을 방문했으며, 올해도 지난 2개월 동안에 15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신기독병원은 1952년 9월, 피난민과 전쟁고아, 미망인들이 모여들 때 호주에서 파송한 맥켄지 선교사의 딸 매혜란, 매혜영 자매가 미군의 도움을 받아 현재의 위치에 천막을 치고 진료를 시작했다. 70년의 역사를 가진 일신기독병원은 1988년에는 부산. 경남 모자보건종합센터와 우리나라 최초로 1993년 UNICEF 주관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산전 관리, 육아법 등으로 전문적인 산부인과 수련과 조산사 교육을 통한 선진화된 의술과 환자를 사랑하는 최선의 헌신으로 진료해 온 것을 정부가 인정해 2012년, 매혜란 초대원장 (Dr. Helen P. Mackenzie)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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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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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나눔과기쁨 이사장 나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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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나눔과기쁨 제8대 이사장에 취임하신 소감이 어떠십니까?
A. 부족함이 많은 사람인데 전국 6,526명의 나누미 목회자들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나누미 목회자들과 소외계층을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Q. 나눔과기쁨은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먼저, 청소년을 위해서는 보육원과 보호소 출신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브릿지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청소년지도자를 현재 450여명 육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만나고 봉사단을 조직하고 의미있는 자원봉사를 지도합니다. 동시에 청소년브릿지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과 진로지도 멘토링을 연계하는 일들을 60여개 봉사단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영세자영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미소금융을 연 40여억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저리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140여개 사업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나눔과기쁨 미소브릿지를 시군구에 설치합니다. 이를 통해 시군구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소상공인들과 창업 도전자들을 지원하는 일들을 지역사회가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셋째, 나눔과기쁨 실버브릿지 사업을 진행합니다. 나눔과기쁨 지역활동가들은 매주 읍면동 단위에서 2008년부터 반찬도시락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매주 12,000여개의 반찬도시락을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서 십수년간 진행하는 일은 어떤 NGO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나눔과기쁨은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조직하고 투명한 집행을 통해 읍면동 단위에서 직접 신뢰를 쌓아가는 방식으로 성장해왔습니다. 2021년부터는 실버브릿지 사업을 통해 스스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실버활동가들을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도움이 필요한 실버세대였다면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노인세대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실버 세대의 아픔을 이해하는 실버 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보다 나은 개선을 이루도록 하는 모델로서 시니어뮤지컬꿈의학교, 청춘행복학교, 치매예방학교, 사회서비스사업 컨설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넷째, 나눔과기쁨 마을브릿지 사업입니다. 나눔과기쁨은 지금까지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이 참여하고 나눔과기쁨 조직에 녹아드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도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생명브릿지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민간사회안전망의 구성원으로 세워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바일 플랫폼 ‘동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나눔과기쁨’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나눔과기쁨 국제브릿지 사업이 있습니다. 현재 우간다에서 암소은행을 운영하여 80여 마리의 암소를 각 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미얀마에서는 미소금융 사업을 통하여 1,300여개의 자활사업체를 지원했습니다. 키르키즈스탄에서는 토마토치과와 협력하여 1:1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산간 오지에 치과를 개설하는 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제브릿지 사업은 모두 현지인 목회자와 현지인 교계 연합모임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브릿지 사업을 통해 기독교 영향이 미약한 지역에서 현지인 목회자들이 사회적 입지를 확보하고 성도들의 자활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눔과기쁨 마을만들기 사업입니다. 나눔과기쁨은 주거 안정과 소득 증대에 초점을 두는 기존의 귀농귀촌의 장점과 전문 운영법인과의 계약방식으로 경영 시스템과 사업 운영 노하우 축적을 결합합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의 과정에서 정부자금에 의존하는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구성원 간의 민주적인 합의과정이 정착되는 시간을 공동체가 확보하도록 지원합니다.
Q. 관심있는 교회 혹은 개인이 동참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 수 있나요?
A. 나눔과기쁨은 개인 혹은 지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자격으로 참여할 때는 정회원, 후원회원, 봉사회원으로 참여합니다. 정회원은 개인이지만 지역지부의 구성원으로 지역지부에서 활동하는 정회원의 비율에 따라 총회 대의원 수가 결정됩니다. 후원회원과 봉사회원으로 참여하시는 분은 지역지부의 구성원이며 나눔과기쁨의 지역지부의 대소사에 관한 의결과 사업에 참여합니다.
지회로 참여하는 것은 고유번호증을 세무서에서 발급받고 지회통장을 개설해서 활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역지부가 모금하는 후원금은 90%를 지역지부에서 나눔사업에 사용하도록 제도화되어져 있습니다. 이를 위해 나눔활동 결과를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의무가 따르게 됩니다. 나눔과기쁨은 이 부분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이나 기관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과기쁨이 추진하는 사업들을 참고하시어 나눔문화를 더욱 확장하는 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된 사업은 일정한 심의를 거쳐 이사회에서 본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결의를 거치게 됩니다. 일단 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면 본부의 명칭과 담당 부서의 협조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부산이 저를 키워 주었습니다. 서울을 중심한 전국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산인의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으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소외된 이웃이 없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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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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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교회, ‘희망 장학금’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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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영도교회(김덕신 목사)는 지난 2월 23일 ‘희망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영도교회는 매년 지역 내 중학교 입학 예정자 1명을 희망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매월 3만원씩 적립 후 고등학교 졸업 시 장학금을 일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10번째 희망 장학생을 선발했다.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김덕신 목사는“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항상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자라는 학생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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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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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용호교회, 오륙도 5,600원 나눔사업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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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용호교회(최병학 목사)은 지난 2월 17일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원)에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남부산용호교회는 용호지역에서 오래된 교회로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남부산용호교회 최병학 목사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이 남구만의 특색 있는 모금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용호지역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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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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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제일교회, 출생 축하 선물지원 사업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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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제일교회(현근호 목사)가 지난 23일 사하구청과 출산축하 선물지원사업(아우라 사업) 협약식을 거행했다.
아.우.라.(아기 천사 우리마을에 오너라!) 사업은 지역의 저출산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 태어나는 아이에게 출생 축하 선물을 주는 사업이다. 출생 축하 선물은 아기용품, 백일 기념 사진 촬영권, 백일 반지 중 하나를 신생아 가정에서 선택하면, 그 선물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감천제일교회 현근호 목사는 “요즘 같은 저출산 시기에 뜻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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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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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교회, 정성 가득 도시락 20세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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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신광교회(양봉호 목사)는 지난 16일 동대신2동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 가득 담은 도시락 20세트(햇반, 소고깃국 외 밑반찬 3종)를 후원했다. 직접 만든 도시락은 매월 2회,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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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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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영도교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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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영도교회(최기철 모사)는 지난 7일 남항동지역사업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기영)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생활지원과 안부확인, 건강증진과 집수리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 동 대표복지브랜드 사업인 ‘정(情)나누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기탁금은 매년 5~8세대의 집수리를 담당하는 봉사단체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3영도교회 최기철 목사는 “교인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남항동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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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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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감리교회, 저소득층 중고교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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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감리교회(전백순 목사)는 지난 2월 9일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일감리교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연 2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전백순 목사는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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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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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교회, 코로나19 보건소 대응요원 격려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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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교회(전희철 목사)가 지난 31일 코로나19에 노고가 많은 동래구 보건소 의료진 및 대응요원을 위한 차 음료 160잔의 물품(쿠폰)을 전달했다.
새한교회는 평소 지역 섬김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쌀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교회로,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대응요원을 위한 음료 쿠폰을 동래구보건소에 전달한 바 있다.
전희철 목사는 “코로나19가 시작된 때부터 지금까지 보건소 의료진과 대응요원이 고생이 많으신데 따뜻한 차 한 잔을 통해 조금이나마 격려의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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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