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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 기사

  • 용당교회, 어르신 삼계탕 대접
    예장통합 용당교회(정용호 목사)는 18일 복날을 즈음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삼계탕 대접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바램을 담아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준비한 정용호 목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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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안락하나교회,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90박스 전달
    예장고신 안락하나교회(손진호 목사)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90박스(260만원 상당)를 안락2동에 전달했다. 손진호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항상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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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고신대복음병원, 아프리카 선교후원을 위한 바자회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장기려기념의료선교센터(센터장 이승현) 주관으로 7월 16-17일 이틀간 병원 입구 주차구역에 마련된 바자회 존에서 ‘아프리카 선교기금을 위한 바자회’가 개최됐다. 이번 바자회는 해외의료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은 오는 8월 예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외의료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 부서의 교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떡볶이, 파전, 국수, 햄버거,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됐다. 교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의료선교를 후원하며 바자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며 선교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매년 의료선교팀을 운영하며 국내외 의료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8월 10일 부터 21일까지 교직원 및 의과대학, 간호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57명의 인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12일간의 해외의료선교활동을 진행한다. 장기려의료선교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승현 교수는 “올해 예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외의료봉사는 진료와 약 처방 뿐 아니라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연구 사업을 통해 공동 개발하여 휴대성을 더한 다양한 의료장비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치료가 시급한 환자를 선별하고 폭 넓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에도 유방거대종양으로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마시시 채피소(21‧남아프리카공화국)환자를 초청하여 고신대복음병원 유방외과 김구상 교수와 성형외과 박진형 교수의 협진으로 유방암절제 후 유방재건수술 치료를 받고 귀국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인류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복음 전파를 위해 세워진 병원”이라면서 “앞으로도 의료나눔활동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교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기독교 병원의 비전과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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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신부산교회, 위기아동 생계비 후원 '희망날개' 협약 체결
    예장합동 신부산교회(조정희 목사)는 지난 16일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위기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 ‘희망날개’ 협약식을 개최했다. '희망날개'는 광안1동 내 생계가 어려운 아동가구를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신부산교회에서 4년째 후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부산교회는 광안1동 위기아동 5가구에 매달 생계비 각 20만 원(총 1,200만 원)을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지원하기로 하였다. 신부산교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광안1동 취약계층 60세대에 3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조정희 목사는 “올해도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구에 조금이나마 밝은 빛이 되고, 그 빛을 보다 더 넓게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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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제일영도교회,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 추진
    예장고신 제일영도교회(강화구 목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영도구청과 함께 1인 가구 안부확인 사업 ‘희망톡톡! 야쿠르트 왔습니다’를 추진한다. '희망톡톡! 야쿠르트 왔습니다'는 제일영도교회에서 사업비를 기탁하고, 한국야쿠르트 영도·태종대점과의 협약을 통해 주 3회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 8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는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위기징후 발견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이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심층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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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하양시민교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백만 원 기부
    하양시민교회(고태환 목사)는 7월 14일(주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교사헌신예배로 드려진 이번 주일찬양예배는 고신대학교 교목실장인 우병훈 목사가 방문하여 “온 세상을 충만케 하는 교회(엡 1:23)”라는 제목으로 교회에 대한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하양시민교회 고태환 담임목사는 “다음 세대를 잘 길러내는 것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중요한 사명이다. 고신대학교가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하겠다. 우리의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가 잘 세워지기를 기대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시는 하양시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수 그리스도로 부름 받은 우리가 사명을 가지고 나아가면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 함께 충만한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를 소망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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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동부산교회, 치매협력기관 지정 및 건강영양식 제공 행사 개최
    예장고신 동부산교회(이형섭 목사)는 지난 5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무더위 극복을 위해 건강영양식을 제공하는 '냉수 한 그릇'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부산교회에 대한 해운대구보건소의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협력기관 지정 현판식을 함께 진행했다. 동부산교회는 목마른 이웃에게 마실 물 한 모금을 나누자는 목적으로 매월 ‘냉수 한 그릇’ 헌금을 모금하여 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낙용)가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했다. 이형섭 담임목사는 “노인인구가 많은 반송2동의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우리 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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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예장통합 109회 총회장소는 창원 양곡교회
    김의식 총회장 사생활 문제로 총회장소 선정에 난항을 겪었던 통합총회가 제109회 총회를 창원 양곡교회(장형록 목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기대했던 소망교회(김경진 목사)가 지난 17일(수) 총회 장소 제공 여부를 놓고 당회에서 투표한 결과 30대30 동수로 나와 24일(수) 다시 재 논의할 계획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창원 양곡교회가 총회의 어려운 상황을 인식하고 총회 장소 제공 의사를 밝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 양곡교회는 지난 95회(2010년)와 107회(2022년) 총회를 개최한 바 있어, 총회준비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예장통합 총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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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0
  • 부교총, 사랑의 쌀 나누기 한다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문동현 목사, 이하 부교총)가 사랑의 쌀 나누기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부교총은 7월 19일(금) 오전 11시 수안교회(엄정길 목사)에서 부산 시민을 위한 제1회 사랑의 쌀 나누기 발대식을 갖고 모금운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엄정길 목사(사랑의 쌀 나누기 본부장)의 사회로 조경구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부교총 대표회장 문동현 목사가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사랑의 쌀 나누기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부산시민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사랑 실천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부 행사소개에서는 부교총 사무총장 임현백 목사의 사회로 격려사와 행사소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임고문 김상권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부산지역 연합운동에 동참해 왔다.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의미있는 사업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이런 사역이야 말로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부교총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은 오는 9월 5일까지 개인과 교회, 기관을 통해 모금운동을 한 뒤, 9월 12일 부산시청에서 쌀 5천포를 전달 할 예정이다. 사무총장 임현백 목사는 “16개 구군과 다문화가족, 미자립교회, 소년소녀 가장에게 우선적으로 배포 할 예정”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계의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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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개신교인, 돈에 대한 인식 높아져
    자본주의 시대에 돈은 어떤 대상과도 비교 불가한 특권적인 지위를 차지한다. 자본주의의 역사가 긴 만큼 돈을 숭배하는 물질만능주의, 즉 배금주의 문화가 전 시대적 현상이 된 지도 오래다. 교회와 성도는 이로부터 자유로울까?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는 ‘돈’을 주제로 하여 가정에서의 돈의 흐름 (가정 경제), 돈에 대한 국민과 개신교인의 인식 등의 데이터를 모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리 국민 대다수(88%)가 ‘대부분의 일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에 동의해 우리사회에 물질 만능주의적 가치관이 팽배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돈에 대한 걱정과 인식은 개신교인도 마찬가지였는데, 개신교인의 가장 큰 고민은 지난 10년 사이 ‘건강’에서 ‘돈’으로 바뀌었으며,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정’은 줄고 ‘돈’은 증가했다. 개신교인의 고민거리, 지난 10년 사이 ‘건강’에서 ‘돈’으로 바뀌어! • 이번에는 돈과 관련한 개신교인의 인식을 살펴본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를 물은 결과, ‘경제적 어려움(32%)’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건강(27%)’, ‘자녀 문제(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고민거리에 대한 변화를 보면 10년 전인 2012년에는 ‘건강’이 가장 많았으나 2023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많아졌으며 그 비율도 13%p나 높아졌다. 개신교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가정’ 줄고 ‘돈’ 늘어! • 개신교인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2023년 기준 ‘건강(33%)’, ‘가정(18%)’, ‘신앙(17%)’ 등의 순으로 응답했는데 2017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돈’과 ‘건강’은 증가했지만 ‘가정’, ‘신앙’을 꼽은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돈 = 성공’,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 간 인식 차이 없어 • 돈이 곧 성공일까?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에게 돈과 성공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우리 사회는 돈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이다’란 제시문에 ‘개신교인’ 90%, ‘비개신교인’ 92%가 동의해 두 그룹 모두 차이 없이 돈 있는자가 성공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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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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