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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패밀리, 고품격⦁저비용 ‘장례전도’ 논한다
    (사)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는 오는 9월 1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하이패밀리에서 지난 해에 이어 ‘인생은 원더풀, 떠남은 뷰티풀’이란 제목으로 상⦁장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랜 기간 동안 변하지 않고 있는 비효율적인 장례문화에 대해 분석하고 장례의 올바른 의미와 품격을 갖추기 위한 방법과 사례를 나누려고 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로 인한 장례와 대책 등을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통해 생생한 사례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독교 장례 개혁을 위해 연구하고 실행하고 있는 송길원 목사를 비록해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요 발표는 ▲한국장례에 대한 비평 ▲하이패밀리의 장례 소개 ▲엔딩플래너 전문가 과정 소개 ▲레스텔(시신안치냉장고) 소개 등이다. 또한 하이패밀리의 장례 시설과 수목장 견학을 통해 ‘듣는 세미나’가 아닌 ‘보고 체험하는 세미나’가 될 예정이다. 주강사인 송길원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장례문화가 유⦁불교 무속신앙의 장례에서 성경 중심의 장례로 제자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제는 병원이나 장례지도사 중심의 장례가 아니라 교회나 목회자가 중심이 되는 장례가 한국교회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선착순 50명만 등록을 받는다. 문의 송래호 목사(031-77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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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9
  • 각 교단 9월 총회 임원 출마자 확정
    9월 각 교단 총회가 한 달 남짓 다가왔다. 따라서 교단마다 총회임원 회장단 출마자들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가장먼저 총회임원 후보자들을 확정한 교단은 예장고신이다. 고신은 금년 9월23일부터 26일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75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3일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시노회를 시작으로 출마자가 확정됐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 최성은 목사(남서울교회)가 노회의 추천을 받았고, 목사부총회장에는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정수 장로(압량중앙교회)와 장상환 장로(잠실중앙교회), 사무총장에 이상선 목사(경산드림교회)와 제인호 목사(가음정교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기간은 7월 22일 ‘기호추첨 및 공명선거 서약식’ 이후 시작(7월 22일 - 9월 23일, 64일)이다. 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병욱 목사)가 후보자들을 직접 관리하는 6월 3일 임시노회 부터가 사실상 선거운동의 시작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 경우 선거기간이 총 113일로 너무 길다는 비판을 낳고 있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개최하는 통합 제110회 정기총회는 타 교단과 달리 단일후보로 조용한 선거전이 될 전망이다. 통합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장로)가 지난 달 25일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 접수 결과 권위영 목사(서울노회, 서울숲교회)와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가 각각 단독입후보 했다. 당초 예비후보였던 이정원 목사는 사퇴 의사를 밝히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현 목사부총회장 정훈 목사(여천교회)는 총회장에 자동 승계된다. 목사부총회장 후보 권위영 목사는 "총회장님을 도와 여러 임원과 함께 총회를 잘 섬기겠다"며 "더욱 낮은 곳에서 겸손하고 담대히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학수 장로도 "주어진 책임과 임무 안에서 총회장님이 공약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성심껏 도우며 보필하겠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총회 임원선거조례는 부총회장 후보가 단일 후보일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격 사유가 없다고 인정하면 투표 대신 박수로 추대해 부총회장을 선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이들 두 후보는 박수로 추대받을 수 있다.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열리는 예장합동 제110회 정기총회도 임원 출마자들이 8월 6일 확정됐다. 합동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는 4일부터 6일까지 총회 선거 입후보 등록을 실시한 결과 총회 임원11명, 상비부장 20명, 공천위원장 1명, 선관위원 15명, 재판국원 1명 등 총 48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회장단 선거에서는 현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서울노회, 서대문교회)가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고, 목사부총회장에는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 광주서광교회)와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 산본양문교회)가 각각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홍석환 장로(대경노회, 강북성산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출마가 예상됐던 김상규 장로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했다. 회장단 선거에서는 목사부총회장 선거만 경선이 치룰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달 20일까지 모든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심사를 진행하며,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마감일인 8월 6일부터 총회 개회 전 금요일인 9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제115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정기총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개최된다. 기침 115차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는 지난 달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이날 김선배 목사(디딤돌교회 협동)와 최인수 목사(공동중앙교회)가 총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 예비후보는 등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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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8
  • 한국기독교 140주년,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3일 밤 7시 30분,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번 기념예배는 한국기독교 14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드리는 예배로 김민석 국무총리와 일본복음동맹(JEA) 대표단이 참석하여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으며, 한국교회 총회장과 총무/사무총장 등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교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광복 이후 하나님은 이 민족에게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를 이루게 하셨으며, 민주화와 경제 성장을 허락하셨다”라며 “십자가가 다시 높이 들릴 때, 민족은 하나가 될 것이고, 분단의 장벽도 복음의 능력 앞에서는 무너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1945년 8월 15일, 어둠에 덮인 이 땅에 주님의 긍휼이 임했고, 짓밟혔던 민족의 심장에 다시 생명이 뛰기 시작했다”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러면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신앙 선배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여 한반도 평화통일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공신앙 실천”을 다짐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믿음의 선진들이 꿈꿔온 나라를 되새겨 본다. 자유와 정의가 넘치는 나라, 국민이 참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 헌신에 대한 보답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벽을 깨우며 일하리라’고 다짐하는 새벽총리로서 더욱 빛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복음동맹(JEA) 대표 미즈구치 이사오 목사는 “과거 일본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를 침략하고, 신사참배를 강요한 죄를 알고 슬퍼하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하고 회개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후 80주년을 맞아 다음세대에게 “과거의 죄를 전달하는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며, 한국교회의 일본 선교에 감사를 표하고 “한교총과 일본복음동맹이 아시아 선교와 세계 선교를 위해, 그리고 아시아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며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인사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답사를 통해 “우리가 믿는 십자가의 복음과 일본복음동맹 대표님의 사죄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일본교회는 다음세대의 복음화와 평화와 공존, 협력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교회와 일본교회의 다음세대가 함께 손을 잡고 세계 선교의 길을 밝히는 날”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평화와 화해의 빛으로 동북아시아와 온 세상을 비추는 날을 꿈꾸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의 보혈로 과거의 상흔을 덮고 평화의 복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공동총무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와 문창국 목사(기침 총무)가 낭독한 ‘우리의 다짐’을 낭독했다. 한편, ‘한국기독교 140주년,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는 8월 15일 CTS기독교TV에서는 오전 11시에, CBS기독교방송은 오후 4시 10분에 녹화중계된다. 다음은 ‘우리의 다짐’ 전문이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다짐 일본 제국주의자의 압제와 굴욕적 통치를 물리치고, 주권을 회복한 광복 80주년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는 하나님 앞에 (다니엘 2:21),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음을(마태복음 6:13) 고백하며 다음과 같이 다짐합니다. 첫째, 우리는 한반도의 분단을 치유하고, 항구적 평화와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이룩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와 그 열매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는 한국교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우리는 분열과 대결로 이익을 삼는 탐욕의 정치를 거부하며, 통합의 정치, 희망의 정치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정치 이념적 갈등은 한국 사회를 심각하게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폭언과 폭력을 앞세운 극단적 대립의 정치참여를 지지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과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실현될 것을 소망합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 세워진 한국교회는 끊임없는 복음적 갱신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교회,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선교 14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는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선교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복음 전도를 방해하는 사회․문화적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보다 순전한 복음의 회복만이 우리의 길임을 고백하며,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는 한국교회가 되겠습니다. 2025년 8월 13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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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4
  • 한국교회 140년 역사를 담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사장 이영훈, 관장 안교성)이 12일 개관했다. 이곳은 교파를 초월해 한국기독교 140년의 역사를 소개하는 복합적인 역사기억공간이 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은 2011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한국교회역사문화박물관 설립연구위원회’를 조직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20년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이사장 이영훈)을 설립하고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부지를 매입하고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국시비 지원이 확정됐다. 금년 5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서울-사립12-2025-01호)했고, 12일 정식 개관했다. 그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각 교계가 협력해 약 100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역사박물관은 크게 지하 1층 상설전시관과 2층 기획전시실, 1층 수장고 및 자료정리실(열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다목적실, 열람실, 수유실, 사무실, 관장실과 국내외 다양한 기독교 관련 도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기독교 아카이브(2층 로비공간)와 각종 교육 및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도 운영되고 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개관예배 "기독교역사문화관은 교파를 초월해 한국기독교 전체의 흐름을 다룰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며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공성 높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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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고신대 이정기 교수 국가대표 감독으로 종합우승
    독일 라인루르 에센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라인 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태권도 겨루기 선수단이 월등한 기량과 종주국의 위상을 앞세워 총 금5, 은1, 동3으로 U대회 역사상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 겨루기에서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지병윤)에서 대한민국 겨루기 선수단 감독으로 선임된 이정기 감독(고신대학교 교수)은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된 세계 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전략과 지도력으로 선수들을 이끌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U대회 전체 선수단에게 금 5개 등 많은 메달을 선사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정기 감독은 “대한민국 태권도를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 감사드리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저와 함께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소통하고 대회 시작전까지 실력 향상과 컨디션 조절 등 선수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로써 태권도는 품새경기까지 총 14개(금 7, 은 4, 동 3), 수영 10개(은 2, 동 8), 펜싱 9개(금 5, 은 1, 동 3), 양궁 8개(금 3, 은 2, 동 3), 유도 7개(금 4, 동 3)를 비롯하여 체조, 배드민턴, 육상,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학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세계대학경기대회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갔다. 특히,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릴 차기 대회의 개최국으로서, 선수단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며 대회 준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고신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3개 팀으로 나뉘어 해외 선교 사역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9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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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광주중흥교회, 총신대에 기숙사건축기금 전달
    광주중흥교회 김성원 목사와 정혜숙 사모가 총신대를 방문해 故 정수철 교수 이름으로 총신대학교에 기숙사건축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정혜숙 사모의 오빠인 故 정수철 교수의 유산을 정리하면서 총신대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건축기금 후원을 결심하게 된 것. 박성규 총장은 "고인의 유산을 후원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또한 값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총신을 기억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故 정수철 교수님과 유가족이신 김성원 목사님, 정혜숙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귀한 섬김의 손길을 기억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경건훈련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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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원조 무전공 입학 대학 한동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742명 모집
    신입생 전원을 자율전공으로 선발하는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시전형 총 모집인원은 742명으로, 학생부교과 전형 235명, 학생부종합 전형 507명으로 구성된다. 지원자격이 충족되는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주요 전형별 모집인원은 ▲G-IMPACT인재 220명 ▲한동인재 100명(신설) ▲글로벌인재 75명(해외 출신자 대상) ▲대안학교 90명(대안학교 출신 학생 대상) ▲선교사자녀 30명(신설) ▲SW인재 7명 등이다. 올해 가장 눈여겨볼 사항은 신설된 '한동인재' 전형과 '선교사자녀' 전형이다. '한동인재'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교과 정성평가를 도입하였으며, 국내 정규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교사자녀' 전형은 한동대학교의 설립 정신과 깊이 관련하여 마련된 전형으로, 국내외 교단·교회·단체에서 시무한 경험이 있는 선교사 자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김종민 장학금'은 故김영길 초대 총장의 장녀인 김종민 씨의 이름을 딴 장학금으로, 수시 선교사자녀 전형 지원자 중 가장 우수한 입학생에게 총 4,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는 4년간의 등록금·기숙사비·생활비 전액이 포함된 금액으로, 30년 전 믿음의 씨앗으로 시작된 한동대학교가 다음 세대의 선교적 리더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학금이다. 이 밖에도 '차세대 리더 장학금', '에스겔 장학회 장학금' 등을 통해 최우수 입학생들에게 각각 1,00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우 ▲한동인재·지역인재·농어촌학생 I은 10월 24일 ▲학생부교과는 12월 11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SW인재·대안학교는 11월 14일 ▲G-IMPACT인재는 11월 28일 ▲기회균형·글로벌인재·선교사자녀·기초생활 및 차상위(정원외)·농어촌학생 II(울릉도·정원외)·장애인 등 대상자(정원외)는 12월 11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김창욱 한동대 입학처장은 "세상은 한 전공에만 머물기엔 복잡해졌다"며 "무전공 선발과 자율전공이 AI 시대 인재의 잠재력을 키우는 핵심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30년간 전인교육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길러온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인재를 한동대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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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목회자들,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73%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사님은 교회 안에서 청년세대와 어느 정도 소통하고 계십니까?’라는 설문조사에서 73%의 목회자들이 ‘소통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매우 잘하고 있다’는 16%, ‘어느 정도 하고 있다’는 57%가 답변했다. 반면,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는 27%로, 목회자 10명 중 3명 정도는 청년세대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441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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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 대통령 예방
    제리 필레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대표단이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번 만남은 WCC와 한국 교회의 오랜 연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향후 교류·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교회협의회 측에서는 제리 필레이 총무와 피터 프루브 국제사무국장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측에서는 NCCK 김종생 총무와 조성암 회장, 김영걸 통합 총회장, 박상규 기장 총회장, 박동신 대한성공회 의장주교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경청통합수석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배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고초를 겪을 때 WCC가 인권 침해 사태를 세계에 알리는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 교회간의 대화를 열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평화와 연대를 위한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고 특히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힘써 달라 당부했다. 이에 제리 필레이 총무는 뉴스를 통해 한국 사회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새 정부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남북 통일을 향한 이 대통령의 리더십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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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김상일 장로·임명애 권사, 고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후원
    대현교회(담임목사 정광욱) 김상일 장로와 임명애 권사(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는 고신대학교의 사역과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음을 담아 8월 6일(수) 고신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을 위해 임원으로 섬기고 있는 이선화 권사와 최영애 권사가 함께 했다. 임명애 권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고신대학교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한다”며, 깊은 신앙과 애정을 담아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정기 총장은 “김상일 장로님과 임명애 권사님의 기도와 헌신이 고신대학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사 운영과 외국인 유학생 선발 등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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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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