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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대병원, 부산 최초 장루 환자 맞춤형 화장실 마련
    부산 지역 의료기관에서 최초로 장루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화장실 시설이 들어섰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최근 소화기센터 6동 1층 다목적 화장실 내에 장루 환자 친화형 공간을 마련하며,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장루(stoma)는 복부에 장을 연결해 배변을 대신하는 장치다. 장루 환자들은 파우치를 수시로 관리해야 하며, 특히 외출 시 화장실 이용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그러나 기존 장애인 화장실은 주로 휠체어 접근성에 초점을 맞춘 탓에 파우치 교환이나 세정에는 한계가 있었고, 이로 인해 환자들의 사회적 활동과 일상 회복에도 제약이 많았다.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이러한 불편을 덜기 위해 전용 세정대, 장루 환자 친화형 세면대, 위생용품 거치 공간 등 맞춤형 설비를 갖췄다. 독립적인 구조와 위생 중심 설계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보호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보호자는 “외출할 때마다 화장실 때문에 늘 신경이 쓰였는데, 이제는 마음이 한결 편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보호자 역시 “이런 공간이 생겨 환자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환자와의 대화에서 가장 많이 확인된 불편이 바로 ‘외출 시 화장실 문제’였다”며, “이번 시설은 단순한 편의 공간을 넘어 환자들에게 안심과 자신감을 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신대 복음병원은 이번 조성을 계기로 부산 지역 장루 환자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자 친화적인 공간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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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고신대, 2025년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 3명 최종합격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김하민(신학과, 2학년), 손선민(신학과, 2학년), 김예성(신학과, 1학년) 학생이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본 시험은 전국에 있는 30여 개 신학대학 1,2학년 학생들이 응시하여 군선교를 위해 봉사할 군종장교를 선발하는 시험으로 모든 교단의 관심이 집중된다. 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신체 및 인성검사, 3차 심층면접으로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21명을 뽑는 시험에 3명의 합격자가 나온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다. 이번 결과는 총회군선교위원회와 고신군목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목실을 중심으로 한 학교의 체계적인 응시 지원, 학생들의 노력으로 얻어낸 값진 결실이다. 합격한 김하민 학생은 “1학년부터 기도하며 준비한 군목의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교와 총회, 고신군목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고신대학교는 응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기 중 군선교특강이라는 정규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방학에는 합숙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학교와 총회군선교위원회가 절반씩 부담하여 4년 전액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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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부산CBS 사옥 확장 감사예배
    부산CBS(대표 최승진)와 사단법인 부산생명돌봄국민운동(이사장 안용운)은 지난 19일 오전, 부산CBS홀 리모델링 감사예배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CBS 나이영 사장과 부산생명돌봄국민운동 안용운 이사장, 부산CBS 신관우 운영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부산 호산나교회 유진소 목사가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 인사말(부산CBS 최승진 대표), 경과 보고(부산생명돌봄국민운동 강동현 본부장), 감사패 전달, 축사(나이영 CBS 사장, 부산CBS 신관우 운영이사장), 감사 인사(부산생명돌봄국민운동 안용운 이사장), 축가, 기념 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CBS 강당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한 부산CBS홀은 저출생 극복과 생명 돌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포럼, 합창단 연습실, 예배 공간으로 변모한다. CBS 나이영 사장은 "우리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가정을 회복하며, 복음의 빛으로 사회를 변화시켜야 하는 부르심을 받았다"며 "이 공간은 바로 그 사명을 더욱 힘 있게 감당할 거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CBS 신관우 운영이사장은 "부산CBS가 부산을 변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생명 돌봄에 희망이 돼 주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부산CBS와 지역 교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부산생명돌봄국민운동은 남녀 청년 만남 프로젝트, 결혼준비학교, 결혼 멘토링, 출산학교, 가족사진 영상 공모전, 육아 포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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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제7회 CBMC 여성대회 열린다
    (사)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CBMC) 중앙회 여성위원회는 오는 11월 21일(금) 오전 11시부터 22일 정오까지 수영로교회 베이스캠프(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길 71)에서 ‘CBMC 여성리더, 자녀세대를 품다’라는 주제로 제7회 CBMC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CBMC 여성회원과 CBMC 회원의 배우자, VIP여성초대회원이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여성대회 강사로는 도은미 목사가 ‘다스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김용준 변호사의 ‘지워지는 여성, 복음 불법화’, 안귀옥 변호사가 ‘부르심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사전등록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https://forms.gle/WEkssdPhdVizRzvZA)으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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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담임목사들, ‘성도의 변화’ 가장 큰 보람 느껴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목사님은 목회현장에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때는 언제입니까?’ 설문 결과 ‘성도가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가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성도가 헌신, 사역 참여 등 신앙적 결단을 내릴 때’ 9%, ‘설교가 성도에게 은혜와 도전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9%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목회자들이 사역의 보람을 성도의 변화•결단•은혜의 경험에서 가장 크게 느낀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번 조사는 목회자 총 434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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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세계로교회 당회원들 삭발탄원식 거행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 당회원들이 9월 29일 12시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 삭발탄원식을 거행했다. 세계로교회 당회원들은 불의한 정권에 대한 무력이나 폭력적 방법이 아닌 무언의 저항의식으로 하나님 앞에서 탄원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향한 거룩한 도전의 외침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손현보 목사는 지난 24일 구속적부심이 기각됐다. 부산지법 형사 4-3부(김도균 부장판사)는 구속적부심 청구에 대한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손현보 목사 변호인단은 기각 결정 후 입장문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변호인단은 “재판부의 편견과 오해 그리고 정치적 판단이 이 사건을 기각시키는 원인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기각 결정 직후 손 목사 측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선거법 사건과는 무관한 재판부의 편견과 오해 그리고 정치적 판단이 이 사건을 기각시키는 원인이 된 것 같아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재판부의 오해가 불식되고 추후 보석을 통해서라도 구속된 인신이 풀린 상태에서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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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9
  • “76회 총회에서는 순장총회와 교단 통합이 가능할 것”
    먼저 선출되신 회장단 소감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총회장 최성은 목사 : 우리 고신총회는 신앙의 전통과 생활의 순결 그리고 코람데오 정신을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고신정신으로 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사부총회장 김문훈 목사 : 선배님들이 잘 닦아 오신 고신 신앙을 잘 이어서 나아가겠습니다. 장로부총회장 장상환 장로 : 시대적으로 우리 기독교가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 한 것 같습니다. 고신 총회가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사무총장 제인호 목사 : 하나님께서 사무총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교회에 엄중한 시기인데, 고신이 한국교회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장총회와 지난 8년 동안 교류추진위원회가 조직되어 활동해 왔습니다. 금년 통합추진위원회로 명칭을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순장총회와 교단 통합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그리고 언제쯤 통합을 기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순장총회는 교회수가 많지 않습니다. 순장총회와의 통합이 교세를 늘리기 위한 그런 목적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우리는 남한에서 신사참배운동을 했던 사람들이고, 순장총회는 북한에서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했던 분들입니다. 그런 역사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통합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순장총회가 교회수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흡수되거나 순장의 역사가 없어지지 않겠느냐는 일부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 조심스럽고 한 교회의 이탈도 없이 의견을 통합해서 올 수 있도록 지난 8년 동안 기다리면서 대화를 해 왔습니다. 사실 금번 총회에서 통합을 시도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통합에 대한 위임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이번 총회에 양 총회가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고, 다음 총회에서 통합을 하자는 것이 양 총회의 생각입니다. 손현보 목사에 대한 헌의안이 3건 정도 상정되어 있고, 내부에서 손 목사를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여기에 대한 입장이 무엇입니까? - 우리 총회는 총회장이 독단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의논해 결과가 나올 것이고, 여기에 맞게 총대들이 결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손현보 목사님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손 목사님 건은 크게 3가지가 핵심입니다. 첫째 선거법위반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법부를 존중하고, 사법부의 결정을 총회가 수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따르고 있고 (사법부 결정이)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총회가 할 말이 없습니다. 두 번째 대형교회 목사이고, 고신총회 목회자인데, 도주우려가 있다고 구속한 것에 대한 것은 (우리가 보기에)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성실하게 수사에 임했고, 협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목회자를)구속수사를 하는 것은 우리 총회가 수용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지난번 성명서를 발표한 것입니다. 세 번째 설교의 문제입니다. 설교의 문제는 3개 노회에서 헌의안을 올렸기 때문에 이번 총회에서 다루게 될 것입니다. 신학위원회에서 결론을 낸 것을 우리 총회가 받게 될 것입니다. 지난번 성명서 5항과 6항에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천명한다”, “합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저항 할 것을 천명한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고신이 대정부 투쟁을 할 수 있다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고신이 학교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이들 기관에서는 ‘대학인증평가’나 ‘병원 상급종합평가’, ‘의대평가’ 등을 받고 있어, 여기에 대한 걱정이나 우려를 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 우리가 과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소속 목회자에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것입니다. 사법부의 판결이 나오면 그 판결을 존중할 것입니다. 다른 정치적인 해석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4개 노회가 정년연장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합동측과 같이 71세 생일 하루 전까지로 하자는 안과 미래지향적으로 정년연장을 해 달라는 것, 그리고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장하자는 안 등 다양한 연장청원이 있습니다. 총회장님께서는 이들 안중 가장 적절한 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안건을 다루고 올라오는 것을 우리 총대님들이 분위기나 정서에 맞게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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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6
  • 합동, 이틀만에 힘들게 임원진 구성(2신)
    합동총회가 논란 끝에 임원진이 구성됐다. 과거 첫날 임원진을 교체했고, 총회장 취임식을 해 왔지만, 110회 총회는 첫날(22일) 천서문제로 비상정회를 했고, 23일에도 오전 중 일부 총대들의 항의로 또다시 정회가 선포됐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충현교회측에서 어제 같은 사례(강대상 난입)가 다시 재발된다면 이행 각서에 따라 사전 동의 없이 모든 전원을 차단하고, 총대들의 예배당 출입을 금지하겠다는 말씀을 전달받았다”고 총대들에게 통보했다. 이후 총대들에게 다시한번 협조를 당부하면서 눈물로 기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됐고, 선관위 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선거를 강행하면서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됐다. 또 단독 출마한 정영교 목사와 홍석환 장로도 박수로 추대됐다. 예장합동 총회는 총회선거규정에 따라 단독 출마자는 선거 없이 당선을 확정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부서기 서만종 목사가 서류 미비를 이유로 후보자격이 박탈된 문제로 논란이 계속됐다. 결국 후보상정을 두고 투표를 진행한 끝에 찬성 574표, 반대 664표, 무효 5표로 후보자격 회복에 실패했다. 합동총회는 선거 규정에 따라 공석인 자리에 복수추천을 받아 투표를 진행했다. 서기 부서기 후보 경선에서 김용대 목사, 부서기 유병희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합동총회 임원선거는 둘째날 저녁회무가 시작되어서야 마무리됐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취임사에서 “잘 하겠다”고 짧게 한마디 했다. 합동총회는 다른 회무는 진행하지 못하고, 이틀동안 임원선출에만 시간을 보낸 꼴이 됐다. 교단 설립 후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다음은 합동 110회 총회 신임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서울노회) △목사부총회장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 △장로부총회장 홍석환 장로(대경노회) △서기 김용대 목사(전라노회) △부서기 유병희 목사(황서노회) △회록서기 안창현 목사(군산남노회) △부회록서기 이도형 목사(경북노회) △회계 남석필 장로(경기노회) △부회계 안수연 장로(중경기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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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예장통합 110회 총회, ‘용서와 사랑’으로 힘찬 출발
    예장통합총회 제110회 정기총회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23일 오후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25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되며, 1,500여 명의 총대들이 각종 헌의안과 현안 문제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정훈 부총회장은 "이 시대 교회의 위기는 본질을 놓친 것인데, 사랑보다 율법이 앞선 데 있다”며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인데 율법이 앞서기 때문에 교회는 생명력을 잃어버렸다"고 지적하면서 “사랑의 회복하는 첫걸음은 용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랑은 따지지 않고 덮어주고 가슴으로 안아주는 곳이며, 의로움을 자랑하는 곳이 아니라, 허물을 덮어주고 발을 씻어주는 곳”이라며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불씨가 우리 교단을 통해 타오르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정훈 목사(여수노회, 여천교회)가 자동 승계했다. 또 단일후보로 나선 목사부총회장 권위영 목사(서울노회, 서울숲교회)와 장로부총회장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도 박수로 추대됐다. 이후 제110회기 나머지 임원은 신임 총회장의 추천에 따라 선출됐다. 예장통합 110회 총회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 ▲여성 총대 법제화와 여성 장로 할당제 도입 ▲총회 연금재단 운영 방안과 연금 수급률 조정안 ▲유아세례 교인의 입교 연령을 7세로 낮추는 헌법 개정안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다음은 제110회기 임원명단이다. ▲총회장 정훈 목사(여수노회 여천교회) ▲부총회장 권위영 목사(서울노회 서울숲교회),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 ▲서기 김승민 목사(서울서남노회 원미동교회) <부> 진호석 목사(목포노회 희성교회) ▲회록서기 김영일 목사(천안아산노회 천안동산교회) <부>윤광서 목사(서울강남노회 영화교회) ▲회계 전형구 장로(평남노회 새빛교회) <부>이난숙 장로(평양노회 천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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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고신 제75회 총회,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주제로 개막
    예장고신 제75회 정기총회가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23일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정태진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승렬 장로의 대표기도와 부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보다 둘이 나은 것처럼 함께 지어져 가야 한다. 상생의 복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신총회 산하 교회들이 상생하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헌금은 고신의대 실습환경 개선을 위해 전액 기부됐으며, 직전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무리했다. 이후 임원선거에서는 헤프닝도 일어났다. 총회장과 부총회장, 사무총장 선거에서 최성은 목사와 목사부총회장 김문훈 목사, 장로부총회장 장상환 장로, 사무총장에 제인호 목사가 당선되었음을 총회장이 강단에서 선포했다. 문제는 개회예배 당시 총대들이 전원참석(570명) 했는데 투표자 숫자가 400명을 조금 넘은 숫자만 집계됐다. 약 160표 정도가 사라진 것. 총회선관위는 처음에는 이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가, 총회장이 당선자를 선포 한 뒤 한참 후에 투표함 1개가 개봉되지 않았음을 파악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오병욱 목사가 총회에 사과를 하면서 일단락 되었지만, 많은 총대들이 이 문제에 대해 성토했다. 다행히 당선자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총회장 최성은 목사는 찬성 561표를 얻어 총회장에 선출되었고, 목사부총회장은 김문훈 목사가 340표, 장로부총회장에 장상환 장로가 455표, 사무총장에 제인호 목사가 406표를 얻어 당선됐다. 고신총회는 총회 둘째날(24일)부터 각종 헌의안 및 현안 문제등을 다룰 예정이다. 금번 고신총회는 ▲손현보 목사의 설교 및 정치활동에 대한 교단의 신학적 입장 ▲항존직원의 시무정년 ▲총회조직 및 규칙 개편 등이 주요현안 문제가 될 전망이다. 다음은 75회 고신총회가 선출한 임원및 유지재단, 학교법인, 은급재단, KPM 이사 및 감사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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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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