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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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치사’ 박옥수 딸에게 징역 4년 6월 선고
    인천지방법원 제13형사부(재판장 장우영)는 지난 9일 ‘여고생 학대치사 혐의’로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장이자 이단 박옥수의 딸에게 징역 4년 6월, 신도 A씨에게 징역 4년 6월, 신도 B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동시에 아동학대 치료명령이수 40시간을 선고했다. 또 피해 여고생 어머니 C씨에게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아동학대 치료명령이수 8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피해자에 대한 아동학대, 학대치사, 방임행위 인정되나 살인의 고의성에 있어서는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피해자가 양극성 정동장애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것은 피해자를 학대, 방임한 것이므로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피해자의 사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없었다고 보았다. 피해자의 사망 원인인 폐색전증은 전조증상이 짧아 사전에 알아차리기 어려웠다는 점이 주요 근거였다. 이에 따라 살인의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학대와 사망 간의 인과관계는 명확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박씨에게 무기징역, 조씨와 김씨에게 각각 징역 30년, 함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성과 사망 가능성 예측 여부 등을 고려해 비교적 낮은 형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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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서울영동교회와 박종흔 장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
    서울영동교회(조상우 목사)와 박종흔 장로가 지난 4일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영동교회는 12월을 맞아 정현구 담임목사의 은퇴와 조상우 담임목사의 청빙으로 그동안 쌓아 온 신앙의 정신을 되새기며 새 시대의 비전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신대학교에 방문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한 박종흔 장로는 서울영동교회 시무장로이자 학교법인고려학원의 감사로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에 힘쓰고 있다. 조상우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가 다음 세대를 위한 복음의 빛을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번 기금이 복음적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고신대학교와 함께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흔 장로는 “고신대학교는 우리 교단의 미래가 자라나는 소중한 배움의 터이자, 한국사회와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더 많은 믿음의 인재가 배출되고 그들이 이 땅의 곳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도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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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새로운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예장고신 새로운교회(손규식 목사)가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2일 새로운교회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손규식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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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초읍교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초읍교회(최일문 목사)는 연말을 맞아 3일 부산진구 초읍동(동장 이정란)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과 계란 각 65세트(환가액 180만원 상당)를 3일 기탁했다. 최일문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탁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읍교회는 매년 연말을 맞아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초읍동의 소외계층 6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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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거성교회, 겨울 맞이 ‘사랑의 김치’ 전달
    거성교회(김태준 목사)는 지난 2일 겨울을 맞이하여 거제3동에 김치 3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준 목사는 “이번 나눔은 교회 청년부들이 삼삼오오 모여 추운 겨울을 맞아 더욱 어렵게 지내고 있을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과 사랑을 담아 김치를 담그고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성교회는 매년 거제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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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포항충진교회 고신대에 외국인유학생 지정기부금 500만 원 후원
    포항충진교회(오재경 목사)가 지난 2일 고신대학교(이정기 총장)에 외국인유학생 지정기부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 오재경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윗과 같이 마음의 완전함(the integrity of his heart)과 손의 능숙함(skillful hands)을 가지고(시78:72)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교적 삶을 사는 참된 제자 되길 소망한다. 이 기부금이 그 일에 작은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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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은항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은항교회가 구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은항교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100상자가 지원됐다. 각 동별로 50상자씩 배분된 김치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은항교회 백선기 장로는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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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김해중앙교회, 사랑의 쌀·과일 나눔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 800㎏과 과일 37상자를 지난 25일 김해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쌀 나눔은행을 거쳐 저소득 가정에, 과일은 외국인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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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울산대영교회,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 전달
    울산대영교회(조운 목사)가 지난 24일, 교회 앞 상방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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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마산제일교회,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마산제일교회는 지난 11월 24일(주일) 오후 4시 마산제일교회당에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신동진 목사(당회장)의 집례로 허영준 장로(경남마산노회장로회 회장)가 기도, 김종인 목사(경남마산노회 마산시찰 부장)가 ‘제자와 무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임직 및 은퇴식에서 정상률 목사(경남마산노회 노회장)와 이병권 목사(전임노회장)가 권면했고, 허성동 목사(전임노회장)가 축도했다. 이날 임직 및 은퇴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조희균, 박지은 ▲집사장립: 이영근, 정순욱, 남준수, 김성국, 이지헌 ▲권사임직: 김화복, 정일선, 이춘월, 안지란, 이영애 ▲장로은퇴: 조문수 ▲권사은퇴: 이미자, 오점선, 손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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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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