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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대병원, 지방에서 처음으로 로봇유방암수술 100례 돌파 쾌거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유방외과 김구상·정성의 성형외과 박진형·이형석·김윤수 교수팀이 지방에서는 최초로 로봇 유방암수술 집도 100례를 돌파했다. 김구상·정성의 교수팀은 최근 40대 여성 A씨를 대상으로 로봇 유방 절제술을 시행했다. A씨는 2022년 11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김구상 교수팀은 로봇을 이용한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고, 수술이 끝나는 동시에 박진형·이형석·김윤수 교수팀이 유방 재건술을 시행했다. 2020년 11월 30일 로봇유방암수술을 처음 시행한 후 만 2년 10개월여 만에 거둔 100례의 성과다. 로봇유방암수술 100례 돌파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다빈치 XI장비를 이용, 기존 절개수술보다 수술 부위가 작고 눈에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겨드랑이 부근에 2.5~ 6cm 가량을 절개해 기존 절개술에 비해 흉터가 크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장점이 있다. 회복속도 역시 확연하게 달라 환자들의 호응이 좋다. 최근 로봇 유방 수술은 BRCA 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해 예방적 유방 수술을 받는 여성이나, 상피내암이나 침윤성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는 환자 중 즉시 유방 재건술을 시행하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구상 교수는 "유방 로봇수술은 잘 보이지 않는 절개 창을 이용해 흉터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용적 만족도가 높고, 회복기간이 짧아 수술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서 "최근 유방 최소 침습 수술이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고, 환자들의 수술 후 미용적 결과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는 만큼 로봇수술을 이용한 유방 수술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지난 2022년 3분기 로봇유방수술건수에서 개인집도 22회를 기록하며 3분기 전국1위, 병원 단위로는 고신대복음병원이 우리나라에서 로봇유방수술을 2번째로 많이 집도한 병원으로 집계되는데 기여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에는 세계 최대의 로봇수술 장비업체인 인튜이티브서지컬사로부터 'RNSM (Robotic Assisted Nipple Sparing Mastectomy)' 로봇을 사용한 유두 보존 유방암절제술에 관한 참관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국내 유방외과의들이 고신대병원에서 로봇유방암수술 단기참관과정을 진행해오고 있다.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로봇유방암 수술 분야에서 지방최초로 100례를 돌파했다는 것은 지방의료의 경쟁력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대목”이라며 “고신대병원이 암수술명가의 명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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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제73회 고신총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9백9십1만1천원 전달
    제73회 고신총회(전임 총회장 권오헌 목사, 신임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9월 19일(화) ~ 22일(금)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를 표제로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고신대학교를 위한 헌금 9백9십1만1천원을 전달했다. 19일 첫째날 임원 선출 전 개회예배에 고신대학교를 위해 총대 목사, 장로들의 기도하는 마음을 함께 모아 헌금시간을 가진 후 전임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고신대학교에 헌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고신교단의 기관이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관이 되길 소망하며, 굳게 서나가길 바라면서 합심기도 후 마음을 전했다. 손수경 총장직무대행은 "총회에서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하나님께서 세운 기관을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의 이념을 잘 세워가고, 기독인재를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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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개신교인 신앙 성장 도움 요인, ‘예배/설교’ 줄고 ‘미디어’ 가파르게 상승!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209호>를 통해 ‘한국 개신교인의 교회 생활’을 주제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개신교인 신앙 성장 도움 요인, ‘예배/설교’ 줄고 ‘미디어’ 가파르게 상승! 개신교인은 무엇을 통해 신앙 성장에 도움을 받을까? ‘출석 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28%로 가장 많이 응답했고, 다음으로 ‘가족’ 20%, ‘미디어’ 19% 순이었다. 그러나 ‘출석 교회 예배/목사님 설교’ 요인은 2012년 64%에서 2023년 28%까지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디어’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7년 7%에서 2023년 19%로 3배 가까이 급증해 주목된다. 교회 비활동자의 45%, ‘기회가 된다면 교회 활동 하고 싶다’ 현재 교회에서 예배 이외 친교, 사역, 봉사 등의 활동에 대한 의향을 물었다. 먼저 ‘교회 활동자’의 경우 10명 중 8명 이상(83%)이 ‘지금처럼 계속하거나 더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반면, ‘현재 비활동자’의 경우 절반 정도(45%)가 ‘기회가 된다면 교회 봉사 또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17년 조사 대비 12%p 증가한 수치이다. 개신교인 부모 8%만이 실제로 ‘자녀 신앙 교육’을 하는 것으로 추정! 자녀가 있는 개신교인에게 자녀 신앙 교육 여부를 물었다. ‘하고 있다 (자주+어느 정도)’ 비율이 39%로 나타났는데, 그 중 ‘자주 이야기하며 가르치고 있다’는 8%에 불과했다. 삶과 생활이 곧 자녀에게 신앙을 보여주고 가르칠 수 있는 특성임을 감안한다면 실제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하는 비율은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셈이다. 출석교회 선택 이유, ‘목회자 설교’ 영향 줄고 ‘가족’ 요인 증가! 개신교인에게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를 선택한 이유를 물은 결과, ‘목회자/설교 내용이 좋아서’가 2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가족이 다녀서’, ‘거리가 가까워서’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이 다녀서’와 ‘모태신앙/어렸을 때부터 다녀서’를 ‘가족’ 요인으로 간주한다면 ‘목회자 설교’ 요인은 감소하고 ‘가족’ 요인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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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KT부산경남광역본부 노사공동, 통일을 꿈꾸는 탈북청소년들에게 디지털기기 후원
    장대현중고등학교는 지난 9월 7일, 학교맞이방에서 "KT노사와 함께하는 교육지원 디지털기기 전달식" 행사를 지 개최했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와 KT노동조합부산지방본부(위원장 이식원)노사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탈북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해소와 안정적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노트북, 데스크탑PC등 디지털기기를 학교에 전달했다. 장대현 중고등학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각종학교 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민 대안학교이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 김봉균 전무는 AI학습체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내 무선통신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교육지원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장대현중고등학교 임창호 교장은 "이번 후원은 탈북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교력 증진, SW•AI교육에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다. 앞으로 나라와 민족, 세계를 품는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맞춤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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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부민드림교회, 전세사기 피해자 도와
    부민드림교회(담임 권순철 목사, 부민교회 창립70주년 기념교회)가 지난 9월 24일(주일) 오전 11시 ‘사랑의 이웃, 나눔의 전달식’을 가졌다. 부민드림교회는 최근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 입주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형찬 부산강서구청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김형찬 구청장은 “작은 교회에서 이렇게 사랑을 전달하는 섬김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이라며 “구청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구청에서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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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손양원목사순교73주년기념감사예배 가져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이성구 목사)는 지난 9월 24일(주일) 오후 3시 창원 한빛교회에서 ‘손양원 순교 73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최경진 목사(이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박삼철 장로(감사)가 기도, 고신권사선교찬양단의 찬양, 이성구 목사가 ‘죽음 같이 강한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성구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에서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다고 말한다. 사랑은 죽음 같은 강력한 힘을 발휘해야 한다. 죽음을 각오한 사람은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진정한 사랑을 체험한 손양원 목사님은 죽음보다 강한 사랑을 역사 앞에 보여주고 가셨다. 지금은 미움의 시대, 폭력의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교회는 무엇이며, 목사는 무엇이며, 교회의 성도는 무엇이야 하는가? 예수님만 바라보는 손양원 목사님의 후예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손양원목사기념관 관장 박유신 목사(손양원 목사의 외손자, 장녀 손동희 권사 아들)의 기념관 보고, 유가족을 대표해 손대열 장로(3남 손동장 전도사 아들)가 인사를, 윤희구 목사(예장고신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는 지난 2010년 창립해 기념예배 및 학술심포지엄, 독후감공모전, 미니콘서트, 음악회 등을 개최해 왔다. 특히 생가복원 및 기념관을 운영해 손양원 목사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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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기독교 문화사역의 원로 유의신 목사, 후계 5인 위촉
    1976년 창단된 늘노래음악전도단은 부산을 넘어 한국 기독교음악을 이끌었다. 그룹사운드로 활동을 한 첫 전업 크리스천밴드로, 색소폰, 키보드,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등을 사용해 당시 한국교회에 큰 충격을 줬다. 늘노래음악전도단 단장으로 시작해 기독교 문화사역을 이끌어 온 유의신 목사가 올해 80세를 맞아 다음세대로 사역을 넘겨주며 후계자 5인을 위촉했다. 유의신 목사를 만나 그동안 해 온 사역 및 소감에 대해 들었다. Q. 목사님 사역에서 ‘늘노래’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늘노래를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무엇입니까? A. 제가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1973년 귀국해, 1974년 이사벨여고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와서 5명의 대학생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모임이 확장되어 목견(牧犬)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년 과정의 목견운동을 하면서 많은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던 중 양정중앙교회에서 교사와 고등부 학생으로 만났던 노문환(목사)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문환 목사는 당시 야간업소에서 연주하고 있었는데, 함께 제자훈련을 하며 업소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노문환 목사와 함께 일하며 업소에서 기타를 치던 이광무 목사 역시 일을 그만두고 찬양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늘노래음악전도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름이 길어서인지, 사람들이 ‘늘노래선교단’이라고 불렀지만 정식 명칭은 ‘늘노래음악전도단’입니다. 제가 단장을 맡으며 함께 사역 현장을 다녔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으면서 알게 된 찬양을 소개해 번안하기도 하고 기존 찬송들을 편곡하기도 점차 단원들의 자작곡들이 만들어 지면서 음반도 10여개 출시했습니다. 늘노래, 늘노래TWO, 늘노래뉴젠 등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현장사역에 파송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함께 사역하고 또 자기의 길을 찾아 떠나기도 했습니다. 결국 2007년 공식적 현장 활동 및 사역을 중단했고, 2008년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를 개소했습니다. Q.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도 오랜 시간 다양한 활동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전도아카데미를 꾸준히 개최해 온 것으로 압니다. A. 네 맞습니다. 성도들은 복음을 전하는 ‘전도’를 멈추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했던 사역은 ‘음악’이라는 통로를 통해 전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를 통해 전도의 통로를 넓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모셔 어떻게 전도할 수 있는지 정보를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에 전도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라는 명칭에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후에는 세미나라고 변경했습니다. 공연기획, 음악, 영어, 매직, 명화, 스마트폰, 영화, 독서, 북카페, 태권도, 요리, 걷기, 뮤지컬, 버스킹, EM으로 전도하기 등 48회 세미나를 개최하며 다양한 전도의 통로를 제시했습니다. 또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를 개소하면서 정기간행물 ‘작은터 큰나라’를 발간했습니다. 종이와 웹을 통해 배포하며 사역 보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95호를 발간해 왔습니다. Q. 또 교목으로 오랜 시간 캠퍼스 사역을 해 오셨는데, 어떻게 캠퍼스 사역을 하게 되셨습니까? A. 2002년 동서대 설립자이신 고 장성만 목사님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장 목사님께서 동서대 교목으로 2년간 재직해달라는 요청을 하셨고 저는 응했습니다. 그런데 2년 후 장성만 목사님께서 “당신은 어떻게 악플이 하나도 없어?”라며 지지해 주셨습니다. 기독교대학인 동서대학교에는 채플이 있는데 학생들이 채플을 들어야하니, 학기말에 실시하는 강의평가에는 부정적인 피드백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악플이 하나도 없다며 좋은 평가를 해주신 덕에 생각지도 못하게 오랜 시간 캠퍼스에서 청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캠퍼스 사역을 하며 느낀 것은 의외로 학생들이 직접적이고 단순한 복음에 대해 거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년간 캠퍼스 사역을 하며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학생들의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로 채플을 열기도 했습니다. 일어, 중국어는 사정상 이번 학기에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영어 채플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다양한 영역에서 사역을 해 오셨는데, 목회도 하셨지요? A. 늘노래음악전도단이 활발하던 시절 월 69회의 집회를 다닌 적도 있습니다. 결국 1987년 무리한 탓에 필드를 떠나 쉰 적이 있습니다. 선교단 활동을 하면서 교회 밖을 다니다보니 기존 교회의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역을 쉬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지역교회를 비판한 네가 교회에서 목회를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먹고 살기 위한 교회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믿음찬교회를 1988년 개척했습니다. 초기에는 아내가 운영하던 유치원을 주일 예배 처소로 사용했습니다. 믿음찬교회는 규약에 교회 재정에 관한 부분을 명시해 놨습니다. 교회 수입의 10%가 교역자 사례비, 40%는 대외선교비, 50%는 대내 교육관리비로 사용합니다. 교인들의 수가 많으면 문제가 없지만, 작은 교회이기에 교역자 사례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저는 다른 사역도 겸해서 괜찮았지만, 교회 후임자를 청빙하려니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런 교회의 뜻을 이해하고 수용해주신 분을 만나게 되어 현재는 후임 목사님이 훌륭하게 목회하고 계십니다. Q. 지난 17일 후계자를 세우셨다고요? A.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목견운동과 늘노래음악전도 사역으로 시작하여 문화전도사역으로 지경을 넓히며 작금에 이르렀습니다. 아울러 목회와 학원선교의 영역까지 열어주셔서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이제는 달려갈 길을 다 마치기 전에 다음주자를 5개 분야로 각각 세웠습니다. 이에 흔쾌히 승낙하고 따르기로 한 5분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9월 17일(주일) 늘노래세미나실에서 ‘작은터 큰나라 작은 불씨 5인 위촉 감사예배’를 가졌습니다. 다음세대 불씨 5인 위원은 ▲연구소사역: 김정주 목사(기쁨찬교회, 늘노래 이사) ▲캠퍼스사역: 정택진 교수(동서대, 영어채플 교목) ▲교회사역: 이규원 목사(들에핀믿음찬교회) ▲음악사역: 김일영 교수(Ten Sound 대표, 백석대) ▲문화사역: 전혜정 대표(Via the Cross 대표, 그랜마하우스 대표)입니다. 특히 당일 오셔서 권면말씀으로 섬겨주신 지원기목사(금정교회)는 목견운동 창립 맴버이기도 합니다. Q. 향후 계획이 있으십니까? A. 제 평생 모토이기도 하지만 꿈, 계획이 없습니다. Day by Day 정신으로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런 사역을 하고자 꿈 꾸고 계획한 적은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이 주신 상황에 하루 하루 살다보니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2021년 교회를 은퇴하고, 2022년 동서대를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다음세대 5분에게 바통을 넘겼습니다. 다만 제게 남은 숙제가 있다면 부산지역 기독문화사역자들이 활발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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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부산장신대학교-사바신학교 MOU(양해각서) 체결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는 지난 8월 28일 사바신학교(Sabah Theological Seminary, STS)와 올바른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산장신대학교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Dr. Thu En Yu 학장을 비롯한 16명의 사바신학교 방문단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장신대학교와 사바신학교는 각 학교의 설립배경 및 역사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역을 논의했다. 이에 각 학교는 한국의 PCK선교사 및 바셀 교단 선교사의 주기적 교류와 각종 교육사업, 각 신학교의 목회자 양성 및 평신도 입소 교류 등을 약속했다. 천병석 총장은 “사바신학교와의 교류를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장차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게 될 부산장신대학교와 사바신학교의 인재들이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더 넓은 땅에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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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행복이 가득한 ‘다문화 한가위 한마당’
    부산 거제교회(담임목사 오광렬)는 지난 9월 17일(주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했다. 거제교회 해외선교위원회 다문화부에서 주최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타국에서 온 이주민(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마음을 위로하고 환대해 복음의 접촉점을 만드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한국 음식체험 한마당, 문화공연 한마당,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으로, 3부로 나눠 진행됐다. 거제교회 오광렬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린다. 캐나다 유학시절에 이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늘 생각하고 느꼈으며 지금 한국에 외국인들이 많이 유입되는 시기에 교회에 다문화부를 만들어 사역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에 귀한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부 한국음식체험은 한식과 함께 추석명절 대표음식인 송편과 식혜, 한과 등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 문화공연은 교회 드림트리오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유학온 성악전공 응아의 ‘너는 복이 있는 사람이라’, ‘홀로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공연으로 모인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다문화 가정의 시낭송, 아이들의 공연, 객석의 즉석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 마지막에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구원초청의 시간도 가졌다. 3부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에서는 추석 전통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통해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 의복인 한복과 각종 전통 장신구를 체험하고 사진도 촬영하면서 한국전통의 미와 의미를 느끼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풍티타이항(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한마당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아이투르간(키르키즈스탄) 유학생은 “한국의 전통의복인 한복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어 행복하고 좋았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문화 가정의 제랄딘(필리핀)은 “한국음식 체험과 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외국인 노동자 악졸토이(키르키즈스탄)는 “거제교회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한국의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여러 다문화 외국인들은 한국전통문화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준 거제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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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고신총회 회장단 합동 인터뷰]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 운동 필요”
    먼저 총회장님과 부총회장님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홍석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73차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총회장의 직무를 맡게 된 것은 영광스럽지만 지금 이 시대 총회장을 맡아서 봉사한다는 것은 영광, 명예, 기쁨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더 느낍니다. 책임감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정태진 목사 : 이번 73회기 목사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정태진 목사입니다. 이번 회기동안 총회장님을 받들어서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총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특히 학교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이 상황을 돌파해야 하는지 총회 임원회와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 해 나가겠습니다. - 박영호 장로 : 장로부총회장으로 섬기게 된 대구서교회 박영호 장로입니다. 앞에서 말씀하셨듯이 학원 문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총회장님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고, 온 총회가 한 뜻이 된다면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고, 길을 열어주신다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음세대를 위해서 뭔가 준비를 해야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총회장 김홍석 목사와 일문일답] 고신대가 위기라고 합니다. 총회 헌의안에도 관련 안건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총회장님이 생각하시는 고신대의 위기는 어떤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현재 고신대의 위기는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재정적인 문제가 컸고, 돈만 있으면 해결이 되었는데, 지금은 돈만 있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립정신과 정체성에 관한 논의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재정적인 문제는 당연히 있고요. 학생모집, 충원 문제도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정적인 문제는 우리가 같이 노력하고 있구요. 신입생 충원율을 높이는 것은 현재로서는 해외유학생 모집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23만 명의 유학생이 들어와 있고, 부산에는 5천여 명이 됩니다. 카톨릭대학의 경우 156명, 부산대의 경우 1,100명 정도가 있는데 반해, 우리대학은 86명에 불과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해외유학생을 가장 많이 유치할 수 있고, 그런 (선교사들을 통한)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 고신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해외유학생 모집)을 통해서 충원율, 재정적인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현재 재정적인 문제는 지금 다양한 헌의안이 올라와 있는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고신대를 위해 총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헌의안 중 ‘대외교단과의교류추진 위원회’가 ‘순장총회와의 통합준비위원회’로 명칭변경 및 존속청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순장총회와 통합이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순장총회와는 지금까지 ‘교류추진위원회’에서 ‘통합준비위원회’로 갔다가 코로나 때문에 대외교단과의 교류추진으로 전체(합신, 대신)를 다 묶어서 진행해 왔습니다. 순장총회와는 금년 한 해도 열심히 노력해서 통합준비위원회로 양 교단이 교류해 나갈 겁니다. 연애를 너무 오래하면 결혼하기 힘듭니다. 적절한 시기에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도록, 제 임기 내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고신이 과거부터 3천 교회 운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벧엘이나 동일교회 같은 일부 대형교회들이 교단을 탈퇴하고 있습니다. 이들 교회의 교단복귀 추진 계획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 대형교회의 이탈, 심지어 작은교회의 이탈도 있습니다. 또 가입하는 교회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큰 교회들이 이탈하는 경우는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원칙 없는 재가입은 힘들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차원에서 복귀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교단가입은 총회적인 문제가 아니라, 노회적인 차원의 일입니다. 노회에서 먼저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법과 질서를 어기고 원칙에 없는 재가입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노력은 해 볼 생각입니다. 한국교회가 위기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총회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그 이후 좋았던 시절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와서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가 더 추락했습니다. 이 문제는 기독교가 ‘공공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공성이 이전보다 많이 약해 졌습니다. 저는 각 교단마다 대사회적, 대정부적 이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독교 윤리운동 실천을 통해서 신뢰도 회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선교를 하면 그냥 믿음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국가가 정한 법과 제도, 규정 등이 있습니다. 그것을 지키면서 공공성을 확립하고, 신뢰도를 형성해 나가면서, 기독교윤리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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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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