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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제일교회, 맥추감사절 맞이 라면 100박스 기탁
    김해제일교회(김신일 목사)는 6월 26일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해제일교회는 부활절, 성탄절 등 매 절기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탁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신일 담임목사는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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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울산 미포교회, 고신대학교와 동행하는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울산 미포교회(김성원 목사)는 6월 23일(주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교회설립 50주년을 맞이한 미포교회를 축하하기 위해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미포교회를 방문하여 1부 예배에서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교회(왕상 9:1~9)’, 2부 예배에서 ‘다음세대-미래와 희망(렘 29:11~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미포교회는 고신대학교에 기부금과 더불어 다음 세대 양성을 위한 교육사역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미포교회 김성원 담임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미포교회가 뜻을 모아 고신대학교에 기부하게 되었다. 미포교회 모든 구성원들도 오늘 고신대학교와 주일을 함께 보내며 교육사역에 대한 마음을 더욱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고신대학교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미포교회의 설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 이 기쁨을 고신대학교와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미포교회와 고신대학교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다음세대에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동역자로서 함께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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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광안중앙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5백만 원 기부
    예장고신 광안중앙교회(김상수 목사)는 6월 18일(화) 고신대학교(이정기 총장)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광안중앙교회 김상수 목사와 당회원들이 총장실을 방문하였으며, 고신대학교를 위한 축복의 기도와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 김상수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와 고신교회를 세우시고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고신대학교에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축복한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천국을 보고 천국의 일꾼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축복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열정적 끈기 ‘GRIT’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해나갈 때 누구보다 능력 있는 우리 주님께서 힘 주시리라 믿는다. 광안중앙교회의 기도와 지지를 힘입어 다음 세대 양성이라는 사명을 끈기있게 붙잡고 나아가는 고신대학교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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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창원 한빛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창원 한빛교회(신진수 목사)는 6월 16일(주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빛교회는 이번 6월 동안 ‘사랑의 돌봄과 쉼’으로 상반기 사역의 수고를 짧은 쉼을 통해 회복하고,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기로 하던 중에 이번 16일 주일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섬김으로 고신대학교에 후원을 결정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을 위해 이정기 총장은 오전 3부예배에 한빛교회를 방문하였으며 ‘다음세대-미래와 희망(렘 29:11-13)’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한빛교회 신진수 담임목사는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고신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에게 하나님이 풍성하게 부어주시는 사랑의 돌봄과 회복이 있기를 원한다. 한빛교회도 온 마음을 다하여 고신의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교육선교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한빛교회에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린다. 한빛교회에서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겸손함으로 다음 세대를 잘 섬기고, 그 사랑을 잘 전하는 ‘제자 되고 제자 삼는’ 고신대학교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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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장대교회, 지역 복지사업 지원금 전달
    예장합동 장대교회는 6월 12일 다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복지사업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대교회에서는 2017년부터 다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4,7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다대2동에 전입한 저소득 가정 방문사업인‘행복을 전하는 복 꾸러미’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대교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국수 나눔’사업을 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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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고래사 김형광 대표, 고신대복음병원에 1억원 기부 약정
    (주)고래사 김형광 대표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 11대 병원장 이·취임식에서 병원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했다. 김형광 대표는 “73년간 부산지역에서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향토기업가로서 기쁘다.”면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의료의 선진화 연구를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고래사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한 ‘2022 소비자추천 브랜드’에서 1위를 차지한 향토기업이다. 김 대표는 초록우산 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부산향토기업가로써 활발한 기부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종순 병원장은 “김 대표의 기부금은 미래의학, 스마트의학을 위한 연구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취임식에서 전해준 선한 기부를 통해 “지방 최초의 암센터 병원, 수술 잘 하는 병원의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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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광고 수입에 눈이 멀어 반기독교 언론이 되나
    지난 2년 전부터 한국의 메이저급 언론들이 기독교에서 이미 이단으로 규정된 집단의 반기독교 광고를 버젓이 매주간마다 내고 있고, 반기독교 활동을 부추기는 상황이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들이 지난 3개월간 낸 광고의 일부를 살펴보자. ‘예수의 기도는 들어주지 않는다. 예수 이름으로 하는 기도도 하나님께서 절대 듣지 아니하신다’(동아일보 2024년 6월 27일) ‘성자 예수라는 거짓을 심판하시는 하나님’(동아일보 2024년 6월 20일) ‘영원히 멸절당한 예수’(동아일보 2024년 6월 13일) ‘악인 예수에서 선한 하나님께로 돌아서라’(동아일보 2024년 6월 7일) ‘예수의 이름으로 걸린 치명적인 약한 병’(동아일보, 중앙일보 2024년 5월 30일) ‘사망하여 죽은 자는 하나님께서 기억도 아니하신다. 이미 죽은 지 이천년이 다 된 예수는 어떠하겠는가’(동아일보 2024년 5월 23일) ‘타작, 주의 징계가 없는 사생자인 예수’(동아일보 2024년 5월 17일) ‘사망하여 소멸한 자 예수’(2024년 5월 10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예수와 예수를 섬기는 귀신의 처소’(동아일보 2024년 5월 3일) ‘예수의 부활이 거짓인 증거’(동아일보 2024년 4월 19일) ‘인생 예수의 모든 증거는 허사다’(동아일보 2024년 4월 12일) ‘똥처럼 망한 예수’(동아일보 2024년 4월 5일) 이처럼 한국의 메이저급 언론인 동아일보는 지난해부터 과천 은혜로교회(현재는 해빛교회-신옥주)의 주장을 받아 버젓이 광고로 1주일 단위로 자기 신문에 게재하고 있다. 지금 전 세계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이 약 25억 명에 이른다. 그런데 유독 동아일보가 예수 그리스도를 심각하게 부정하고 폄훼하는 이단 종파의 광고를 수년간, 그것도 주기적으로 실어주는 것은 이단 종파의 대변지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미 한국교회언론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그동안 모니터링한 것을, 지난 4월 1일 동아일보에 “기독교를 부정하는 이단 광고 중지의 건”으로 공문을 보낸 바 있다. 그러나 동아일보는 이런 기독교계의 우려와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후 6월 27일까지도 계속하고 있다. 이는 정신 나간 행위이다.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빼거나 부정하는 것은 곧 반기독교이며, 이단이다. 심지어 여타한 이단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만큼 지독한 이단 집단의 반기독(反基督) 광고를 실어주는 동아일보는 언론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언론에서 광고는 직접적으로 기사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건전한 종교를 부정하고, 더군다나 교주격인 사람이 이미 여러 가지 범죄로 인하여 복역 중인데 그들의 터무니없는 종교 부정 광고를 게재하는 언론사에도 책임이 없다고 볼 수 없다. 언론이 앞에서는 아무리 좋은 기사로 지면을 채운다 하여도, 광고란에는 세계인 수십 억명이 믿는 종교를 부정하는 반기독교, 반종교적 광고를 지속적으로 내보내는 것은 언론의 수준을 스스로 추락시키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언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 보도’일 것이다. 세계 인구의 1/3이 믿는 바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이단의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언론이 스스로 고유 종교가 가진 교리와 진리를 폄훼하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더군다나 광고의 주체인 신옥주는 공동상해, 특수 폭행, 특수 감금, 사기 등으로 7년의 징역형을 받고 감옥에 있다. 신옥주 집단은 종교를 가장하여 신격화, 범죄 행위를 일으킨 집단이다. 그런데도 동아일보가 이런 자들의 광고를 주기적으로, 수년간 게재한다는 것은 언론이 마땅히 지켜야 할, 사회 질서, 공공복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할 마땅한 역할을 내팽개친 것이다. 동아일보가 신속히 이단 집단의 저속한 광고를 중단할 것과, 그동안 기독교계에 정신적, 영적으로 피해를 준 것에 대하여 사과해야 한다.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동아일보를 반기독교, 반종교, 반사회적인 나쁜 언론으로 규정하여, 계속 반대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동아일보가 이단 집단의 광고로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것을 생각한다면, 언론의 품위와 가치를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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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생명의전화, 제10대 임혜숙 이사장 취임
    생명의전화 제10대 임혜숙 이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 진관감리교회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9대 강용규 목사 이임식과 10대 임혜숙 이사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임혜숙 신임 이사장은 한국교회여성연합회 등 다양한 연합기관에서 활동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회봉사운동에 헌신해왔으며 2016년부터 생명의전화 이사로 참여해왔다. 임혜숙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엄중한 일에 이사장직을 맡게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며 “자살 예방을 위해서 다방면의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명의전화는 1976년 9월 개원한 국내 최초 전화상담기관으로 48년 간 24시간 365일 자살위기에 처한 이웃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왔다.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상담전화, 사이버 상담 등을 통한 위기개입, 자살유족 사후관리 등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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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 6.25 목사장로(부부) 기도회
    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를 위한 주요 징금다리집회인 ‘6.25 목사장로(부부) 기도회’가 6월 25일 오후 7시 브니엘교회(김도명 목사)에서 개최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어웨이크닝의 은혜로운 찬양과 안민 장로(전 고신대 총장)의 ‘교회의 핵심가치’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성규 장로(합동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목사장로기도회는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의 대표기도와 9.8 해운대성령대집회 홍보영상 시청, 본부장 박남규 목사의 98해운대집회 비전 선포가 있었다. 박남규 목사는 4가지 비전을 선포하며 ‘의인 10명만 있으면 이 나라 살아난다. 해운대 백사장에 모여 함께 기도하자’, ‘신앙의 DNA를 후손에게 물려주자’, ‘부산연합사역이 교육과 네트워크를 가진 원 팀이 되자’, ‘제주에서 서울까지 다시 한 번 부흥을 꿈꾸자’고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안민 장로는 “다시 성령의 바람이 불어 부산에서부터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대한민국를 변화시키기를 바란다”며 “9월 8일 해운대성령대집회에 함께 모여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합심기도 시간에는 이종훈 목사(구덕교회)와 목재봉 목사(인애교회)가 나와 나라와 교회와 복음통일을 위해, 다음세대와 가정과 전쟁종식, 98해운대성령대집회와 2025청소년월드캠프를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한편, 7월과 8월에도 징금다리 집회가 이어진다. 7월에는 ‘K-가스펠 문화축제&714기도대성회’가 14일 호산나교회에서 개최되며, 8월에는 ‘코스타 월드캠프’가 13일부터 15일까지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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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7
  • 한교총, 6.25 한국전쟁 74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23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임병무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환영사,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기성 직전총회장)의 ‘선물’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임 목사는 “우리의 구원뿐만 아니라, 조국 대한민국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존재할 수 없는 나라였기 때문”이라면서, 그 이유로 “좁은 땅에서 복음을 위해 피 흘린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새벽마다 부르짖어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열방에 복음을 전할 민족으로 택하셨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선물을 소중히 다루는 것이 선물을 준 분을 존경하는 것으로서, 날마다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북한 동포를 위해,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평화와 안정으로 지켜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들이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한국교회는 신앙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나눔과 섬김에 힘써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와 번영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유가족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6.25 한국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 참전용사와 호국영령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예배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는 전쟁 전후 탄압과 학살이라는 참상 속에서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의 손을 건네고, 자유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주어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회원교단의 총회장으로 구성된 7명의 순서자들이 감사와 참회, 정치 지도자와 저출생과 기후 위기,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의, 교계의 연합 등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로 기도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는, 첫째, 한국교회는 민족의 화해와 공존,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둘째, 한국교회는 위정자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다. 셋째,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라고 담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세계가 주목하는 부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전쟁이 남긴 분단의 상흔을 기억하며 평화와 화합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리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한국교회는 민족의 화해와 공존,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민족 화해와 공존,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한반도에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가 임하도록 하는 모든 일에 적극 협력할 것이다. 둘째, 한국교회는 위정자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위정자들이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열정·책임감·균형’으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정책을 모색하여 민족의 화해와 공존,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다. 셋째,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국민과 함께 저출생‧기후 위기‧양극화 극복을 위한 비전 제시와 대응을 선도하고, 차별금지법 등의 악법 제정을 저지하여 대한민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년 6월 23일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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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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