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
한국로고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선교적 경영인 시상
-
-
한국로고스경영학회(회장 황인태, 협성대)는 지난 5월 20일(토) 협성대학교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로고스경영인상에 ㈜피엔엘 신관우 장로, 로고스선교적기업상에 동아기획 이경희 이경숙 권사를 선정해 수여했다.
로고스경영인상을 수상한 신관우 장로는 (주)피앤엘(PNL) 대표로 지난 2007년 플랜트 배관 등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시작해 짧은 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직장 내 신우회를 조직해 6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예배를 드리며, 해외 선교지를 포함해 여러 기관의 후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관우 장로는 부산CBS 운영이사장, 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이사, 부산YMCA 운영 및 재단이사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회는 물론 지역 교계의 복음화 사역을 돕고 있다.
로고스선교적기업상을 수상한 이경희, 이경숙 권사는 동아기획 & 동아위드 대표이다. 동아기획은 지난 1991년 작은 복사점으로 시작해 인쇄와 디자인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디자인 전문기업이다. 2016년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동아위드를 추가 설립, 장애인연계 고용 구현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을 만족시키는 연계고용형 표준사업장으로 플랫폼 역할을 하며, (사)한국장애인자립연계협회를 설립해 초대회장으로 사회봉사를 했다. 또 화요일 오전에 직장예배를 드리고, 선교와 구제, 장학사업에 대한 비전을 갖고 C.C.C, 베트남 선교지 등 30여 곳을 후원하며 보내는 선교사와 선교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이번 시상식은 성경적 가치관에 따라 기업을 경영하는 CEO 및 경영 실무 사례를 발굴하고, 하나님 나라 구현에 기여하고자 2003년 초창기 정신을 계승해 2023년에 새롭게 제정한 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이날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쳇GPT를 포함, ‘ChatGPT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성경공부, 일본 신학교 및 신학교육 현황분석’ 등 성경적 가치관을 반영한 총 2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2003년에 설립된 학회로, 지난 20년간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인 ‘로고스경영연구(편집위원장 이선복, 동서대)’를 연4회 발행하며 성경적 가치의 경제경영을 추구해 왔다. 또한 오는 7월에는 도쿄기독교대학과 공동으로 국제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2023-05-25
-
-
예성, 제102회 정기총회
-
-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제102회 정기총회가 ‘성결인이여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조일구 목사(목사부총회장)의 사회와 천민우 장로(장로부총회장)의 기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영훈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와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 나성 감독 윤문기 목사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첫날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모두 단독으로 출마했다. 추대와 찬반투표로 진행된 임원선거는 목사부총회장 조일구 목사(광주지방회 한사랑교회)가 총회장에 추대됐으며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는 헌장 규정에 따라 전자투표가 진행됐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만수 목사(경기지방회, 고천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원철 장로(서울중부지방회, 평화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총회장으로 추대된 조일구 목사는 취임사에서 “기쁨의 성결 공동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도운동과 성결운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예성총회 헌장 개정안은 절차상 문제로 다뤄지지 못했고, 내년 총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결정했다. 총회 헌장 개정은 ‘정기총회 개회 30일 전까지 총회장이 공고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기한 내 공고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헌장 개정안 주요 내용은 ‘목회자 정년을 만 69세 364일 24시에서 만 71세 하루 전날로 연장하는 건’과 ‘미자립 교회 목회자 정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는 안건’이 올라왔지만 규정 문제로 끝내 다뤄지지 않았다.
한편, 예성총회 제102회 총회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조일구 목사(광주지방회, 한사랑교회)
목사부총회장 김만수 목사(경기지방회, 고천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원철 장로(서울중부지방회, 평화교회)
서기 노윤식 목사(서울중부지방회, 주님앞에제일교회)
부서기 송영만 목사(서울강남지방회, 빛과소금교회)
회의록서기 이규헌 목사(서울지방회, 마초제일교회)
회계 황제돈 장로(서울남지방회, 신림제일교회)
부회계 한정수 장로(부천지방회, 참좋은교회)
-
2023-05-24
-
-
기하성, 이영훈 목사 대표총회장으로 재추대
-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는 지난 5월 22일(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영훈 목사를 대표총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제2의 오순절 영적 부흥을 맞이하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 개회예배는 대조동신학교 70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가졌다. 대조동신학교는 기하성 최초 목회장 양성 기관으로 지난 1953년 설립됐다. 이날 예배는 엄진용 목사(총무)의 사회로 한상인 목사(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장)가 기도, 이영훈 목사(대표총회장)가 설교, 박정근 목사(신학원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제71차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 합격자 인준, 지역총연합회장 제72차 상임운영위원 인준, 제72차 총회 예산안 인준 등을 결의했다. 또 여성 안수와 관련해 헌법을 개정해 더 많은 여성 부교역자에게 목사안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의했다. 목사의 자격 중 여성 부교역자의 시무 경력을 ‘10년 이상’에서 ‘5년 이상’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남성 부교역자는 3년이 지나면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데, 남성과 여성의 시무경력 2년 차이는 남성의 군대 경력을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기하성 총회는 공로장로 제도를 폐지하고 원로장로로 통합하기로 결의했으며, 총회 임원 중 대표총회장과 총회장 2명을 총회장 1명으로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이번 대표총회장에 재추대된 이영훈 목사의 2년 임기가 마치는 제74차 총회부터는 대표총회장직을 없애고 단일 총회장 제도로 다시 돌아간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김봉준 목사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서기: 강인선 목사
▲회계: 양병열 목사
▲재무: 고영용 목사
-
2023-05-24
-
-
경남중고기독동문회 가족 초청 음악회
-
-
경남중고기독동문회(정원규 회장)가 코로나 기간 침묵을 깨고 가족 초청 음악회로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목) 오후 7시 하단교회(김영완 목사)에서 진행된 초청 음악회는 1부 예배, 2부 음악회, 3부 다과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정원규 회장(31회)의 사회로 박종현 장로의 대표기도(23회), 김영완 목사(31회)의 ‘믿음의 동문회’라는 말씀이 있었다.
2부는 일본 히데오 고보리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음악회를 가졌다. 재일대한기독교회 교토교회 집사로 섬기고 있는 히데오 고보리 집사는 각종 국제대회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일본과 한국, 미국, 유럽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경남중고기독동문회는 지난 2002년 11월 온천교회당에서 창립 후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했다. 금년 20주년사 발간을 준비중이고, 가을 경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2023-05-23
-
-
‘21세기 CS루이스’로 불린 팀 켈러 목사 소천
-
-
‘21세기 C. S. 루이스’로 불리며 기독교 변증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팀 켈러 목사가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향년 72세로 소천했다.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팀 켈러 목사는 최근 합병증을 겪고 있음을 알렸다.
팀 켈러 목사는 1989년 뉴욕 리디머장로교회를 개척했고 5천명이 넘게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이후 2017년 리디머장로교회를 은퇴하고 ‘도시선교’에 헌신하면서 시티투시티(CTC) 사역에 전념해 전 세계 150여개 도시에 1천여개 교회개척을 도왔다.
특히 팀 켈러 목사는 30여 권의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29개 언어로 번역 출간하며 세계적으로 600만부 이상 판매됐다. 팀 켈러 목사의 저서로는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내가 만든 신>, <센터처치>, <고통에 답하다>, <답이 되는 기독교>, <탕부 하나님>, <방탕한 선지자>, <일과 영성>, <용서를 말하다>, <탈기독교 시대 전도>, <부활을 입다> 등이다.
-
2023-05-22
-
-
부산장신대학생생활상담소-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
-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 학생생활상담소는 지난 15일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의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증진과 안정망 구축을 위한 지원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생의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적극 연계, 고위험군 발견에 따른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및 전문적 자문, 부산장신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교육, 상담, 공동사업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2023-05-19
-
-
‘차별금지법 반대’ 위한 목회자 3천인 대회, 6월 13일 영락교회에서
-
-
지난해 9월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대표회장이자 영락교회 담임 김운성 목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김운성 목사를 시작으로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등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참여로 화제가 됐던 1인 시위가 확대되어 대규모 목회자 대회를 연다. 오는 6월 13일(화) 오후 2시 서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3천인 목회자 대회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서울차반연, 차반연전국목임, 서기총 외 다수 목회자연합단체들이 연합해 주관하고 희대연대회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강사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이며, 오프닝 특강은 길원평 교수(진평연 집행위원장)와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지난 5월 18일(목)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1인 시위로 나선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차별금지법과 유사한 법을 통과시켰던 서구교회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를 묵과했기에 교회와 가정이 해체 되었다. 동성애를 정당화하는 차별금지법은 종교의 자유와 성경이 말하는 진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입법을 반대한다”면서 “동성애를 인정한 나라들을 보면 남녀구분 없이 모든 성을 인정하는 문제로 다음세대가 가치관 정립에 혼란을 겪고, 동성애로 인해 여러 질병 등으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서울차반연 공동대표)는 “차별금지법은 결코 바꿔서는 안 되는 사회의 근간이 되는 양성질서를 무너뜨림으로 혼란한 세상을 조장한다. 불안정하고 왜곡된 느낌을 기준으로 성을 규정한다는 것은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되는 반사회적 혁명이기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 참여는 https://forms.gle/CXXH2yEw6WQNp1CJ8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 서울차반연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 010-8744-0228
-
2023-05-19
-
-
포도원교회, 덕천성전 입당
-
-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 목사)가 교회 첫 예배당이었던 덕천성전을 새롭게 건축하고 지난 5월 17일(수) 입당감사예배를 가졌다. 1981년 3월 22일 창립예배를 갖고 1983년 덕천동교회로 개명, 1991년 포도원교회로 개명했다. 1999년 김문훈 목사가 3대 당회장으로 부임한 이후 2004년 9월 화명동 신시가지내 화명예배당을 완공하여 입당, 화명성전과 덕천성전에서 함께 예배를 드려왔다. 이후 2014년 9월 금곡동에 본당 3500석 규모의 드림센터를 완공해 입당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포도원교회는 덕천성전을 재건축하기로 결의하고 지난해 3월 24일 착공예배를 가졌다. 1년간 공사 끝에 지난 5월 9일 사용승인을 받고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덕천성전 본당에서 입당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설교에서 김문훈 목사는 “덕천성전은 포도원교회의 첫사랑 같은 곳이다. 이곳이 우리의 뿌리가 되고 시발점이 되었고, 40년간 복을 받았다. 덕천성전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시작되어 화명성전으로, 드림센터로 옮기게 됐다. 덕천성전에서 몇백명으로, 화명성전에서 몇천명으로, 드림센터에서 만명으로 성장한 교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덕천성전, 화명성전, 양산선교센터도 각각 다른 목사님들이 맡아 앞으로 점차 교회가 분리하기로 당회에서 결의했다. 복음은 변질이 되지 않고 사랑은 변하지 않지만 이를 전달하는 교회는 혁신적인 모습으로 변해야 한다. 덕천성전은 강소교회다. 친정처럼 편안하며 추억의 교회, 은혜의 동산, 기적의 현장이었던 역사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읍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람이 근본과 기본을 잊으면 안되듯이 신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포도원교회가 부흥한 것은 덕천성전에서 시작하여 날로 부흥하였듯이 포도원의 뿌리인 덕천성전을 잊지 않고 새 예배당을 마련한 것은 포도원교회 성도들의 전통과 사랑의 깊이가 남다르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덕천성전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도원교회 덕천성전은 117평 대지 위에 건축면적 67평, 연면적 332평 규모의 건물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으로 예배당은 220석 규모로 건축됐고, 건축비 약 34억원이 소요됐다.
-
2023-05-19
-
-
박창제 장로 “60년 넘게 새벽기도를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
-
<내 새벽기도가 끝나는 날 내 인생도 끝난다> 이 책을 받은 한 목사는 “책 제목이 무섭다. 제목을 왜 이렇게 했냐?”며 책장 한구석에 두고 잊었다. 그런데 어느 날 새벽기도 중 이 책이 생각나면서 책의 겉이 아닌 내용을 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떠올랐다. 그래서 예배를 마치고 곧장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2시간도 되지 않은 시간에 책을 다 읽은 후 아내에게도 책을 읽어보길 권했다. 그리고 부부는 책을 읽으며 받은 소감을 나누고 저자를 교회에 초청해 간증집회를 열기로 했다. 그렇게 전국을 다니고 있는 박창제 장로(부산성산교회 원로)가 지난 4월 신앙간증집 <내 새벽기도가 끝나는 날 내 인생도 끝난다>(에스라출판사) 14쇄를 발행했다.
코로나가 종료되고 교회들도 예배를 회복하면서 간증집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유창한 언변은 아니더라도 박창제 장로의 삶에 녹아든 진솔한 신앙 이야기를 듣기 위해 교회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 박 장로는 “교회 규모와 상관없이 한명의 성도라도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간다”면서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전국을 다니고 있다.
1950년 경남 의령에서 출생한 박창제 장로는 1957년 의령마산교회에 출석하고 1961년 12세때 새벽기도를 출석하기 시작했다. 60년이 넘도록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 새벽기도를 했다. 매일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해 4시부터 6시까지 교회에서 기도를 했더니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됐다. 그 이야기들을 엮어 책을 출간하게 됐고 150여 회 이상의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박창제 장로는 “책 제목이 무섭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새벽기도를 하면 복을 받는다 혹은 기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써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고백이자 다짐이다. 인생이 끝날 때까지 새벽 제단을 쌓으며 기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 책을 우연히 접하고 새벽기도를 나가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개척교회인데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등 전국 각처에서 들려오는 후기를 들으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60년이 넘도록 새벽기도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도, 기도의 응답을 보게 된 것도, 부족한 글 솜씨로 출간한 책이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결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했다.
문의) 010-8525-5141 박창제 장로
-
2023-05-17
-
-
호주선교기념관 준공 감사예배
-
-
130년 전 부산과 경남에 복음을 들고 선교, 의료 구제, 교육사업을 펼쳤던 호주선교사들의 역사와 공덕을 기리기 위해 착공한 호주선교기념관이 15일 오전 11시 창신기독학원에서 건물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시영 목사(건설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박동철 장로(경남기독문화원 이사)의 대표기도와 강대열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강병도 학원장(창신기독학원)의 기념사와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 지태영 목사(호주, 원로목사)의 내빈축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호주선교기념관은 창신중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약 80평에 4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부지 매입비 및 건축비 20억원은 전액 창신기독학원에서 부담했고, 현재 내부 Display 공사비 1억 5천만원은 교계에서 모금을 하여 진행중이다.
호주선교기념관은 호주선교사 선교 당시 업적과 사진, 유물 및 기념품 등이 담긴 전시관과 후손들에게 호주선교사들의 선교정신과 희생정신을 가르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식개관은 7월 22일(토)이다.
-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