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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원, 한돈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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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이사장 신남수)가 운영하는 베데스다원(원장 김철호)은 지난 12월 12일 원내에서 한 해 귀한 양식이 될 김장김치를 담그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21kg을 지원받았으며, 김장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 봉사자, 입주민이 김장을 마친 후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 김00씨는 “올해 김장은 한돈 수육 덕분에 더 특별하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김장을 마친 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수육을 나누며 피로를 잊고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베데스다원 김철호원장은 “한돈 수육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어 입주민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다. 한돈자조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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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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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경찰성탄찬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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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경찰성탄찬양축제가 14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부산기독경찰선교회원과 가족, 그리고 교계 경목과 목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 굿윌스토어 부산점과 창원점은 물품 후원을 통해 경찰가족을 위로하고 일터사역을 지원하는 한편, 밀알-굿윌 운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밀알-굿윌스토어는 내년 1월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월드 캠프’에 기후위기와 ESG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체험 컨텐츠로 기독 청소년과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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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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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교회/영락복지재단, 서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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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교회 산하 영락복지재단(대표이사 윤성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금년에도 인근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부산 서구청(구청장 공한수)에 전달했다.
윤성진 목사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주위로부터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전부터 교회가 앞장서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왔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경제
적으로 힘든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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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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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 ‘2025년 교회 전수조사’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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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제18회 정기총회가 19일 오전 11시 수영로교회 2층 새가족실에서 개최됐다. 기획단장 김대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김성은 목사(대외협력단장)의 기도와 본부장 박남규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박 목사는 “성시화운동본부의 사역을 돕는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여러분의 평생 사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이사장 이규현 목사의 사회로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각종보고(감사, 사업, 결산)와 2025년도 사업계획안 승인과 예산안 심의, 청소년월드캠프 예산 심의를 진행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25년도에 기존사업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요한계시록 뮤지컬 공연’과 부산 교계현황에 대한 2차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성시화본부는 과거 2015년도에 ‘2015 부산기독교계 교회 전수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시 1,810교회, 363,619명의 교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는 “2015년 당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10년만에 다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다음세대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원승인에서는 신임본부장에 권종오 목사를 선출했다. 권종오 목사는 “성시화운동을 하면서 선배 목사님의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배웠다. 부산성시화의 모토인 거룩한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부산성시화는 굿네이버스와 MOU 체결했다. 그린청지기 사업을 함께 공유하기로 결정하고, 굿네이버스가 청소년월드캠프에 후원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다음은 18회기 임원명단이다.
이사장 이규현 목사
부이사장 유연수, 김문훈, 임석웅 목사
상임이사(본부장) 권종오 목사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
감사 황성건 목사, 이선복 교수
서기 김성곤 목사
회계 이성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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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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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포럼 제5대 이사장에 이성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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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21세기포럼 제5대 이사장에 이성만 장로가 선임됐다.
재단법인 21세기포럼은 18일 실행이사회를 열고, 양한석 이사장 후임에 부산 은성교회 이성만 원로장로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성만 신임 이사장은 경남 거제출신으로 수산대학교를 졸업, 성해수산을 설립, 사업에 성공해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과 한동대학교 이사 통합 부산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 장성만 목사와 함께 초창기 21세기 포럼을 함께 창립한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한편, 취임식은 내년 1월 7일, 오후 6시 롯데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양한석 이사장 이임식과 함께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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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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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해 절규하는 고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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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고현교회(박정곤 목사)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새벽기도를 시작했다. 고현교회는 지난 9일부터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수많은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간절한 기도소리에 고요한 새벽을 깨우고 있다.
박정곤 목사는 말씀을 통해 “최근 조국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상황 앞에서 전교회적인 기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국가적인 대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라며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간절한 기도”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정치적인 성향을 따라 국회로 나갈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상반된 정치적 이념과 고질적인 갈등으로 뿌리 깊이 병들어 있는 조국 대한민국을 구원해내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담임목사의 이 같은 말씀에 고현교회 성도들은 새벽마다 부르짖고 있다. 비록 나라는 위기에 처해있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교회들이 있기에 이 땅에 소망이 있음을 확신하며 “주여,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라고 외치고 있다. 고현교회의 간절한 절규와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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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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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재 주식회사, 고신대병원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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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표강소기업 한국선재 주식회사(대표 이제훈)가 12월 17일(화)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제훈 대표이사와 공동대표로 있는 이정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선재 관계자와 고신대병원 보직교수들도 함께했다.
한국선재는 철강업체로 지난 40여년 부산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아연도금철선 제품은 우리나라와 일본 시장 점유율 1위 기록하는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날 고신대병원을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한국선재 이제훈 대표이사는 "부산의 기업인으로서 70년이상 부산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고신대병원이 앞으로 지역민들의 의료질 향상에 기여해주길 소망하는 바람을 담아 기부금을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고신대병원 최종순 병원장은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이한 시점에서 이제훈 대표님의 통근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의 뜻이 희석되지 않도록 더욱 지역을 섬기는 복음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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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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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주일 복장, ‘단정하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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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주일 목회장의 정장 착용에 관한 인식’ 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정장을 입어야 한다’ 47%, ‘정장이 아니더라도 단정하면 괜찮다’ 53%로 꼭 정장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목회자가 주일 같은 공식 일정에 정장을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064명의 목회자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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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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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 이단들의 연말 행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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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 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가 이단들의 연말 행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단상담소는 지난 12일 카드뉴스를 통해 연말연시 행사를 통해 미혹하는 이단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카드뉴스는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www.savethecult.kr)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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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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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 박사 소천 29주기 추모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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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과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유연수)은 故 성산 장기려 박사 소천 29주기를 맞아 12일 오전 8시 20분 1동 3층 예배실에서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총회장 정태진 목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 고려학원 손광호 이사,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고신총회장 정태진 목사는 ‘삶의 자취가 아름다우려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자 평생 노력했던 장박사님을 우리 복음병원 후대 의료인들이 닮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故 장기려 박사는 신실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1951년 영도 천막 무료진료소 시절부터 인술을 베풀며 평생 박애, 무소유를 실천하여 ‘한국의 슈바이처’라는 별칭을 얻었다.
수술비가 없는 가난한 환자들의 비용을 자신의 돈으로 치료하며, 1995년 12월 25일에 소천하기까지 환자들을 돌보았을 뿐 아니라 청십자 의료보험 조합 설립을 통해 현대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기틀을 세운 대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장기려 박사는 학문적으로도 위대한 외과의사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한국 최초 간암 절제술을 성공한 의료인으로 1943년 한국 최초로 간암 환자의 간암 덩어리를 절제하는데 성공했고, 1959년에는 간암 환자의 간 대량 절제술에도 성공했다.
이후 간 치료를 위한 간 연구를 계속 진행했고, 수술법을 개발했다. 간 대량 절제술에 성공한 10월 20일은 ‘간의 날’로 지정돼 매년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그는 1968년 청십자의료보험 조합을 설립했으며, 1976년엔 한국 청십자 사회 복지회도 설립했다. 청십자병원을 통해 영세민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장학사업, 탁아소 운영을 하며 장애인들도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서 삶을 누릴 수 있게 함으로써 일생 동안 불우한 이웃을 위해 몸소 사랑을 실천했다.
고신대병원에서는 2013년 장기려 기념 암센터를 오픈하였으며, 2019년부터 고신대복음병원과 성산 장기려기념사업회에서 제공한 장기려 박사의 생전 자료를 통해 병원 중앙 로비와 1동 3층 복도에 장기려 박사 추모공간을 마련했으며, 병원 내원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부산서구청과 공동으로 사랑·나눔·봉사의 아이콘인 알로이시오·장기려박사·이태석신부를 주제로 이들의 참사랑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참사랑나눔로’를 조성했다.
장기려 박사 특화 거리는 고신대복음병원 입구 벽면을 활용해 장기려 박사 일대기를 입체적인 벽화 갤러리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장에 블루 컬러와 십자가 형태 조명을 넣어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의 창시자이자, 실천적 기독교인인 장기려 박사를 상징적으로 시각화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장박사님이 평생을 통해 보여주신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고신대 이정기 총장은 “내년이면 소천 30주기의 특별한 해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장박사님의 삶을 추모할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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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