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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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영락교회(영락복지재단), 부산서구청에 컵라면 1,004박스 전달
    부산영락교회 산하 영락복지재단(대표이사 윤성진)에서는 연초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부산서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1,004박스를 전달했다. 윤성진 영락복지재단 이사장은 “좀처럼 나이지지 않는 경기 침체가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점점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더구나 이런 상황에서 온정의 손길마저 줄어들어 참으로 안타까 움을 느낀다. 이럴 때 일수록 교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 다.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난번 성금에 이어 소중한 물품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랫동안 서구에서 함께 해온 부산영락교회의 이러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함께 이 지역을 잘 보듬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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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고신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로봇유방암수술 250례, 유방입체정위생검 300례 돌파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유방센터가 비수도권으로는 최초로 로봇 유방암수술 250례와 유방입체정위생검 3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23년 지방의료기관 최초로 로봇유방절제술 100례를 돌파한데 이어 고신대병원은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의 유방암 로봇수술 참관센터로 지정되어 국내 기관은 물론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도 참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누적건수 200례를 돌파한 김구상교수 외에도 정성의, 최진혁 교수 등도 함께 최근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150례를 추가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방외과 정성의 주임교수, 김구상 교수, 최진혁 교수와 성형외과 박진형 교수, 이형석 교수, 김윤수 교수가 함께 팀을 이루어 로봇 유방암수술과 함께 유방재건수술을 진행함으로 종양학적으로 안전할 뿐 아니라 미용적 효과까지 극대화하여 높은 환자만족도를 얻고 있다. 고신대병원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유방입체정위생검 300례를 돌파했다. 유방입체정위생검(Stereotactic biopsy)은 초음파상 잘 보이지 않거나 저명하지 않은 병변이나 유방촬영상에서는 미세석회나 구조왜곡으로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전신마취하 유방절제를 통한 조직검사가 아닌 국소마취하의 조직생검을 말한다. 획기적으로 시간이 단축되고 통증도 크게 완화되어 환자중심의 조직검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21 SISSO (서울국제종양외과학회)에서 고신대병원 김구상 교수팀은 '미세석회에 대한 디지털 단층촬영 유도하 진공보조하 입체정위 유방생검술의 혁신적인 우월성연구–기존의 수술방법과의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여 학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2023년 12월, 200례를 돌파했던 고신대병원은 1년만에 100례를 추가하여 부울경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 유방입체정위생검의 선두주자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유방외과 김구상 교수는 “한양대, 경희대, 단국대병원 등의 교수진들이 방문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계속해서 타병원에서도 교육문의가 오고 있다”면서 “고신대병원이 유방입체정위생검을 선도하여 우리나라 지방의료의 경쟁력을 재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이라 평가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로봇유방암수술과 입체정위생검 등 앞선 최첨단 의료기술로 지역대학병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해 감사하다”며 “유방센터 의료진들의 수고와 노력이 환자들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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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동서대, 22회 서울영상광고제 ‘올해의 대학’ 수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올해의 대학으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한 해를 결산하는 이 대회는 2024년 한 해에 상영된 영상광고들 중에 왕중의 왕을 가리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상광고 축제이다. 동서대는 ‘올해의 광고대행사’ 이노션과 함께 올해 전국대학 광고홍보학과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낸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YOUNG CREATIVE AWARDS에서 금상, 동상 3작품, 파이널리스트 3작품이 수상하고, ‘올해의 교수’로 류도상(동서대) 교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서울영상광고제는 대한민국의 영상광고를 일반 네티즌 34만여 건의 투표수와 1만8천 심사평(30%), 2차 72명의 전문심사위원단(30%),최종 21명의 본상 심사위원단(40%)이 까다롭게 심사했다. 모든 수상작은 TVCF 홈페이지와 서울영상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상 수상작 “Crocs Check”는 문기현, 조현민, 권은경, 홍명윤, 강동호 학생, 동상 수상작 “Safety Expiration date Sticker”는 성민선, 송다은, 문형빈, 양준혁 학생, “Michelin Zone ”는 이정언, 홍다빈, 김시은, 최지혁, 오준영 학생, “글리치”는 김가영, 조민웅, 윤현수, 이재혁, 박동희 학생이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작품 들은 LINC3.0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IFS 수업과 창의적문제해결수업(광고홍보), 아이데이션융합실습(광고홍보+소프트웨어) 융합수업의 결과물이다. 금상 수상작품 “Crocs Check”는 아동범죄예방안전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40초 마다 한 명의 아이가 사라진다. 아동 실종의 대부분은 부모와 함께 있을 때 일어나며, 부모는 아이를 찾으러 돌아다니지만 아이 또 한 움직이기 때문에 서로의 위치가 엇갈리면서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인지하기 쉬운 신호등의 RED/GREEN LIGHT를 활용해 실종을 예방하는 아이디어이다. 조현민(시각디자인 전공)씨는 “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수상이 개인적으로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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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미국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 발전기금 7,500달러 전달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강학구)가 2024년 12월 23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7,500달러(한화 10,832,000원)을 전달했다.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는 1975년에 설립되어 한인 1세 교포 선교를 시작으로, 차세대 신앙 교육에 헌신하며 복음의 사명을 실천해왔다. 강학구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가 한국과 세계를 넘어 다음 세대를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인재를 양성하기를 기도하며, 이번 기금이 그 사명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은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와 강학구 목사님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기금은 복음적 인재 양성과 세계 선교를 위한 교육에 사용될 것이다. 신앙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고신대학교와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과 선교 사역의 가치를 나누며, 복음적 사명을 실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의 이러한 나눔은 고신대학교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세우는 데 큰 격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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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한국 신학교육의 문제점, '현장 중심의 교육 부재'!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271호>를 통해 '목회자의 신학교육 인식'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신학교육의 문제점(담임목사), ‘현장 중심의 교육 부재’! 우리 연구소에서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자의 신학교육 인식 조사’를 실시하여 이번 넘버즈를 통해 발표한다. 본 조사는 신학교육에 대한 목회자들의 다양한 인식을 분석하여 한국교회와 신학교육기관, 각 교단이 무엇을 보완/개선해야 할지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 신학교육의 문제점(1+2순위)에 대해 담임목사는 부목사 대비 ‘현장 중심의 교육 부재’를, 부목사는 담임목사보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이해 부족’을 선택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 두 집단 간 인식의 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 담임목사 정규 신학교육 만족도, 5점 만점에 3.5점으로 낮아! 목회자들에게 정규 신학교육 만족도를 물어보니, 담임목사의 경우 정규 신학교육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5점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부목사의 경우도 3.7점으로 높지 않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 목회자에게 필요한 신학교육, ‘예배/설교 연구’와 ‘성경연구’! 현재 목회자에게 필요한 신학교육이 무엇인지를 물은 결과(1+2순위), ‘예배/설교 연구’(42%)와 ‘성경연구’(40%)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소그룹/양육’, ‘상담/목양’, ‘인문학 연구’ 등의 순이었다. ‘소그룹/양육’이 3위로 ‘성경연구’에 이어 높게 랭크된 점이 주목된다. 목회자 대부분, 평신도의 신학교육 이수 ‘긍정적’으로 평가! 평신도의 신학교육에 관해 목회자들은 어떤 인식을 갖고 있을까? 대부분의 목회자(80%)는 ‘바람직하다’는 긍정적 인식을 보였고, ‘현 교회 시무기간’이 짧을수록(5년 미만 87%, 5~9년 81%, 10년 이상 69%) 긍정 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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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새해에 새로운 희망과 설렘을 더해 줄 찬양 앨범 추천
    인피니스가 2025년을 맞아 새해에 어울리는 찬양 앨범 5개를 추천했다. 인피니스는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새로운 희망의 2025년이 밝았다. 그 어느 때보다 희망이 필요한,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해에 우리에게 힘을 더해줄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데테스워십 (Mathetes Worship) - Timeless Song Vol.1 (싱글)(음원) 스웨덴의 시인인 칼 보베르(Carl Boberg)는 아름다운 스칸디나비아의 풍광을 보고 이렇게 노래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이 시를 스웨덴 민요에 붙여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가 탄생했다. 사회는 놀랍도록 혼란스럽고, 삶은 팍팍하고 힘겨운 일들이 많지만 주님 지으신 세계를 통해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볼 때 내 영혼이 찬양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증인 (Follower)’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마데테스워십(Mathetes Worship) 버전으로 겸손히 엎드려 경배하며 함께 찬송해 보자. “우리의 최고의 가치는 ‘복음’이며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한다”는 마데테스워십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노원에 있는 패스커뮤니티교회에서 정기예배를 갖고 있다. Planetshakers - #LETSGO (CD+DVD) 새로운 해를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찬양 앨범으로 시작해보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워십의 대명사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의 앨범, 제목마저 ‘#LETSGO’로 시작할 때 꼭 들어야 할 것 같은 앨범이다. 일렉트릭한 사운드, 기타와 건반의 리프 사운드,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 예배자들을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모든 것들이 이 앨범 안에 가득 들어 있다.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젊은이예배와 찬양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상신 목사는 “Planetshakers는 음악적인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도 그들의 기본 정신을 늘 노래에 담아내려 노력한다. 예배 팀마다 나름의 철학이 있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지만, 그들은 예배를 통해 예배자들을 일으켜 세우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또한 ‘Let’s go’다. 함께 주님을 찬양하자고 예배자들을 독려한다. 이 놀라운 잔치에 동참하자고 도전한다. 예배를 통해 예배자들을 깨우고 일으켜 온 열방이 함께 주님을 경배하게 하는 것이 이들의 기본 정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앨범 추천의 말을 전했다. 3:16 Worship - 찬양해 할렐루야 (싱글)(음원) 3:16 Worship(삼일육워십)의 2024년 네번째 앨범이자 세번째 싱글인 ‘찬양해 할렐루야’도 새해에 들어 보기를 추천한다. 하루하루 힘든 현실 속에 많은 신앙인들이 자기 자신만을 위한 신앙생활을 하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힘을 내기 위해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도 많아진 게 현실이다. 소위 하나님을 찬양하는 ‘수직적’인 찬양보다 서로를 위로하는 ‘수평적’인 찬양들이 예배 중에도 많이 불린다. 이 곡을 만든 3:16 Worship의 리더 한윤정은 “하나님은 분명 약한 자들을 위로하고 그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시지만, 사람을 위로하기 위해서 계시는 분이 아니라 ‘온전히 높임 받으시기 위해’ 존재하신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고 곡을 쓴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격과 감사로 살아가면서 온전한 평안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새해를 시작하기를 소망해 본다. 한재윤 - 다짐 (EP)(음원) 얼라이브교회의 담임교역자이자 예배팀 로드웨이브(Lord Wave)의 리더인 한재윤 전도사가 내놓은 ‘다짐’도 추천한다. 이 앨범에서 한재윤 전도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가는 길 가운데 겪게 되었던 광야의 시간을 노래한다. 그는 앨범에 수록된 ‘다짐’이란 곡에서 “가끔 힘들기도 하겠지, 때론 눈물질 때 있겠지, 하지만 나 이 길 걸어가는 이유는 나의 욕심이 아니어라, 오래 전 나를 위해 준비된 그 아름다운 소망을 향해 내 마음과 열정 나의 모든 것 다해 나 이 길을 걸어가리라”라고 ‘다짐’한다. 올 한해 우리는 광야의 시간일지, 영광의 길일지, 어떤 길을 걷게 될지 모르지만 또 새해를 시작하며 여러 ‘다짐’을 하게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부디 그 다짐대로 생명의 풍성함을 얻어 포기하지 않고 주의 부르심을 따라 걸어가게 되기를 기도한다. Passion - Roar (CD) 마지막 추천 앨범으로 워십음악의 대표 브랜드 Passion(패션)이 들려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예배자들의 강렬한 함성이 담겨있는 ‘로어(Roar)’를 선택했다. 애틀랜타 벤츠 스타디움에서 약 65,000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녹음한 이 앨범은 패션의 메인 워십리더인 크리스찬 스텐필, 션 커런 등과 항상 새로운 크라우더, 그리고 힐송 유나이티드까지 함께 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워십팀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염민규 간사는 “아이들과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함께 보았다. 배신한 ‘에드먼드’를 대신해 죽임을 당하는 순한 어린양과 같은 사자(LION) ‘아슬란’은 사실 나니아의 통치자다. 마녀는 깨닫지 못한 죽음 뒤의 승리, 그리고 사자 ‘아슬란의 포효(ROAR)’를 기억한다. 이 패션의 ‘ROAR’라는 앨범을 듣다 보면 포효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에 응답하는 백성들의 찬양 속에 승리의 함성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는 분이시다!”라고 추천의 글을 남겼다.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께서 올 한 해도 자신을 큰 소리로 경배하고 따르는 이들을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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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부산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년감사예배
    부산기독교자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 2025년 신년감사예배가 13일 오전 11시 프라임호텔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수석상임회장 박은수 목사의 사회로 재정위원장 이충협 장로의 대표기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지도자의 복’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오 목사는 “지도자는 미래를 살려야 한다. 우리(지도자)를 통해 다음세대가 복을 받고 대한민국이 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여기 계신 지도자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신년하례식은 이사장 오순곤 장로의 사회로 대표회장 박선제 목사의 신년인사가 있었다. 박 목사는 “지금 우리 현실은 정치도 경제도 사회 기강도 심지어 종교계도 한마디로 엉망”이라며 “2025년 우리 모두 정신을 차리고 지도자의 시대적 사명을 잘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축사시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축하 및 축전을 보내왔고, 격려사 시간에는 나라사랑기도회 박근필 목사를 비롯한 부산지역 기독교 기관장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신년감사예배에는 부산지역 기독교지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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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JMS 정명석, 17년 형 확정
    JMS 정명석이 대법원에서 17년 형을 확정받았다. 9일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준강간, 준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또 15년간 전자장치 부착명령과 함께 정보공개, 고지명령과 취업제한 각 10년의 조치도 그대로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능력, 준강간죄, 무고죄 등의 성립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대법원은 종교적 세뇌로 인한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를 인정하는 등 원심을 수긍하고 피고인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JMS 정명석은 1심에서 징역 23년 형을 선고 받았고, 2심에서는 감형을 받아 17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번 사건의 성폭행 피해자인 메이플씨는 9일 서초구 한국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의가 진짜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메이플씨는 “현재 남아 있는 JMS 관련 수사나 재판들이 지연되고 있는데, 피해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신속히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관련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또 정씨가 마지막 재판에서 처벌을 받을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명석은 성범죄 혐의로 추가 고소사건에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져 있다. 피해 여신도들은 현재 민사소송도 진행 중이다. 정명석은 과거 20대 여신도를 성폭행 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복역하고, 지난 2018년에 출소했으나 결국 같은 혐의로 다시 징역형을 받게 됐다. 정씨의 나이(80세)를 감안하면 사실상 남은 여생은 감옥에서 보내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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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한국YWCA, 박은실 신임 사무총장 취임
    창립 103주년을 맞은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는 2025년 1월 7일(화) 오후 2시 한국YWCA 회관 4층에서 신년예배 및 사무총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취임한 박은실 (사)한국YWCA연합회 제24대 사무총장은 1993년 한국YWCA연합회 간사를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간 Y아카데미 교육기획 및 실행, 정책과 프로그램 총괄 부장을 거쳐 중점운동국, 정책기획국, 기획조정국의 국장을 지냈다. 2022년 한국YWCA 창립 100주년 비전과 가치를 선언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전문 분야인 교육과 정책 외에도 프로그램 전략 기획 및 행정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박은실 사무총장은 한국YWCA의 세 법인인 (사)한국YWCA연합회, (사)한국YWCA연합회후원회, 사회복지법인 YWCA복지사업단의 상임이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여 교육행정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은실 사무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박은실 신임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한국YWCA는 자원하는 마음, 연대하는 용기, 환대하는 기쁨, 그리고 파종하는 인내의 네 가지 보물을 간직한 곳” 으로 “ 정의, 평화, 생명을 위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여성들의 역사” 임을 밝히며 “기후와 핵을 포함한 여러 생명위기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는’ YWCA , AI와 디지털 기반 사회, 초고령 사회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난제들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할 수 있는 ‘ 공론의 장을 여는’ YWCA , 지역에서 시민들의 삶에 가장 필요한 운동들을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YWCA ’, 지역의 청년들이 세계 청년들과 ‘연결’되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YWCA , 모두를 위한 ‘성평등 가치’를 일상의 삶에서 풀어내는 YWCA, 아픔과 기쁨이 있는 자리에서 ‘함께 예배하는’ YWCA가 되도록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으며 “우리 YWCA 보물들의 소중한 결실들을 더 널리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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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신년사] 성경 말씀으로 회복을
    사사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룻기서는 전체가 4장 85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것을 잃고 절망 중에 있던 룻을 나오미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또 보아스를 통해 삶을 회복시키시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계를 경영 하실 뿐 아니라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이방 여인 한 사람도 세밀한 손길로 돌봐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은총은 ‘돌아옴으로’ 인생의 축복과 기적이 어디에서 일어납니까? 좋은 소식을 들을 줄 아는 귀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양식을 주셔서 베들레헴에 풍년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나오미는 풍년이 왔다는 소식만을 들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돌보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 슬픔과 어두움의 자리에 있지 않고 일어났습니다. 기독교는 일어나는 종교입니다. 우리를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일으켜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그렇게 일어나서 나오미는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방 여인 룻이 어떻게 다윗왕의 증조모가 되고 예수님 족보에 이름이 올라갑니까? 시어머니와 함께 하나님께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1:15-16) 하나님은 지금도 돌아오는 자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기다립니다. 돌아오는 자에게 구원의 가락지를 끼워 주시고 돌아오는 자가 헤세드의 은총을 받습니다. 세례요한에게 주어진 사명은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는 자’였습니다. 뭇 심령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자가 위대한 자가 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옴이 회복의 출발입니다. 교회와 목사의 으뜸 사명은 ‘탕자의 귀향’을 돕는 사역입니다. 회복은 ‘언약의 말씀으로’ 나오미는 하나님께 돌아올 뿐 아니라 언약의 말씀으로 돌아왔습니다. 모세는 그 언약은 조상들과 맺은 것이 아니라 오늘 나와 맺은 언약(신5:3)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씀 앞에 앉아야 됩니다. 성경은 글이 아니라 길이요 지식이 아니라 진리입니다. 1) 성경은 영혼의 양식 육신의 건강 상태는 밥맛을 보면 알듯이 영혼의 건강은 성경을 대하는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영적 곡기(예배, 말씀, 기도)를 끊으면 영혼이 메말라 갑니다. 2)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책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책도 윤리 책도 아닙니다. 교훈서나 처세술도 아닙니다. 죄에 대하여 가르치고 그 죄로부터 구원받는 길을 가르치는 책입니다. (딤후 2:15-17) 3) 성경은 지혜의 책 세계적으로 영감 있는 탁월한 문학, 음악, 그림, 조각, 명작은 거의 성경에서 힌트를 얻고 성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지혜의 보고요 아이디어 뱅크입니다. 4) 성경은 검 엡6:17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양심, 교만, 탐욕적인 삶, 잘못된 습관을 끊는 수술용 칼 입니다. 5) 성경은 베스트 인생을 만들어 주는 책 지금은 헌신보다 권리를 주장하고, 순종보다는 개성을 강조하는 시대이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겸손, 긍휼, 온유, 너그러움, 진실하게 살면 값진 인생이 되고 ‘사람이 책을 만들고 그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사람을 사람답게 세우는 일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내 곁에서 내 삶을 보고 계십니다. 사람을 대할 때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 하지 않고, 주께 하듯”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다 듣고 보고 계십니다. 초라하고 아무것도 없고, 의지할 것 없던 이 가정이 하나님께 돌아 올 때에 하나님은 베들레헴 최고의 유력자 보아스를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기쁨과는 아무 상관없이 살아야 할 이 가정을 하나님은 베들레헴 최고의 복된 가정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회복이 뭡니까?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것이 회복입니다. 하나님의 심정과 눈물이 담겨 있는 성경 말씀 앞으로 돌아오는 것이 신앙의 회복입니다. 모압여인 룻이 하나님 앞에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한없는 긍휼을 베푸시고 그녀를 품어 주셨습니다. 올해 온 가족과 이웃이 헤세드 하나님과 성경 말씀 앞으로 돌아와서 영육, 가정, 삶, 모든 일상이 회복되는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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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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