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6(수)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백석 제47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이규환 목사
    예장백석 총회는 지난 9월 9일(월) 충남 천안시 백석대학교회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총대 10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임 총회장에 제1부총회장이었던 이규환 목사(부천 목양교회)를 추대했다. 제1부총회장에는 김동기 목사(광음교회), 제2목사부총회장에 이승수 목사(양문교회), 장로부총회장에는 오우종 장로(큰사랑교회)가 추대됐다. 백석 총회는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교계 처음으로 선거인단 제도를 시행했다. 지난해 선거법을 개정한 후 올해 처음으로 선거인단 50명을 제비뽑기로 선출해 바로 투표에 임하는 방식이다. 선거인단은 지난달 19일 선거를 치뤘고, 그 결과를 이번 총회에서 보고했다. 총대들은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보고를 받았다. 신임 총회장 이규환 목사는 “총회장은 총회를 섬기고 일하는 자리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종처럼, 머슴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목회자의 본질적 사명은 오직 예수의 생명과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교육과 전도, 부흥 이 3가지 사역에 매진해 복음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 연금기금 조성을 위한 ‘연금기금조성위원회’와 저출산대책위원회 설립이 통과됐다. 또 이단 탈퇴자 관련 교단 가입 규정을 제정해 이단 출신 사역자들이 교단에 가입할 경우 철저한 검증과 특별 재교육 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09-13
  • 18회째를 맞이한 ‘기독교문화대상’
    한강이남 최대 상금(각 분야 일천만원)을 자랑하는 ‘기독문화대상 모집공고’가 발표됐다. 18회째를 맞이하는 금년 기독문화대상의 일정과 심사방법, 그리고 문화대상을 주관하는 21세기 포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직접 들어보았다. 지난 6일(금) 21세기 포럼을 실제적으로 이끌고 있는 실행이사들을 만나 인터뷰 해 보았다. 기독교문화대상이 18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금년 기독교문화대상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21세기 포럼은 기독교 문화창달과 차세대 지도자육성 그리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시상해 왔습니다. 금년에도 문화예술, 교육, 봉사 부분에서 귀감이 되고, 헌신하고 계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10월 31일(목)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11월 18일(월) 발표를 통해 12월 5일(목) 18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심사과정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금년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 심사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 최근 몇 년 동안 3개 분야(문화예술, 교육, 봉사)에 대한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해 왔습니다. 그런데 수상자를 한명씩 뽑다보니 추천한 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추천한 분들이)다들 훌륭한 분들이지만 그해 각 부분에 한명씩만 선정해야 하는 미안함 때문에 금년에는 초창기 해 왔던 방식인 ‘모집 공고’를 통해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심사위원은 실행이사회에서 선정 할 예정인데, 심사위원에 대한 것은 보안이 필요하기 때문에 밝힐 수 없습니다. 기독교문화대상 지원자가 초창기 보다 숫자가 적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올해 18년째입니다. 그동안 발굴도 하고, 추천도 받고, 응모도 해 보았는데 초창기에는 지원자가 너무 많았고, 지금은 그 숫자가 (초창기보다)줄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지원자가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는 기독교문화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부울경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발굴해 왔습니다. 지역의 한정성이 지원자 감소로 이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속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기독교문화대상은 ‘봉사’, ‘교육’, ‘문화예술’ 세 분야에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간혹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교계 안에서는 ‘목회자, 선교 같은 다른 분야에 대한 시상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새롭게 변화를 모색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 설립자인 고 장성만 목사님과 여기계신 실행이사님들께서 고심해서 정한 분야입니다. 지원자가 적다고 기존 분야를 바꾸는 것은 설립자님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목회자상의 경우 비슷한 상을 시상하는 해도 있었습니다. 설립자인 장성만 목사님의 호가 ‘민석’입니다. 그래서 ‘민석 지도자상’을 제정해서 몇 년에 한 번씩 시상을 갖기도 했습니다. 선교상은 없지만 선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이 ‘봉사’ 부분에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숨은 인재 발굴을 위해 기독문화대상을 제정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역대 수상자를 살펴보면 숨은 인재라고 보기에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초창기 취지에서 벗어났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이러한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상의 취지가 ‘숨은 인재 발굴’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우리도 그런 분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상이라는게 어느 정도 두각을 나타내고, 보이는 것이 있어야 주는게 상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도가 있는 분들이 상을 받는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울경이라는 한정된 범위 내에서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취지에 맞게 노력중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문화대상과는 좀 다른 질문이지만 늘 해 오시던 프로그램(문화대상, 정례포럼) 이외 다른 프로그램이나 사업을 구상하는 것은 없으십니까? - 포럼 내에 비전 100인위원회가 있습니다. 20년 전 장 박사님께서 부산교계의 미래를 위해 비전100인위원회를 만드셨지요. 이분들의 역량을 키워서 앞으로 부산교계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 만드시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박사님께서 돌아가시고 이 분들이 크게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25년부터 비전100인위원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노력할 생각입니다. 비전100인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포럼이 20여년의 행적을 통해 이제는 부산교계의 권위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교계연합사업을 주도하거나 관여하실 의향은 없으십니까? - 여기 계신 분들도 한때 연합운동에 관심이 있었고, 각자 활동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느꼈던 생각은 ‘기대’보다 ‘실망’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연합기관마다 각자의 역할과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명이 있고, 부산교계가 필요할 때 지원하고 기도하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09-11
  • 고신 제74회 총회, ‘선교, 일상으로 보냄 받은 교회’ 주제로 개막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초회 제74회 정기총회가 10일 오후 3시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선교, 일상으로 보냄 받은 교회’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사회로 목사부총회장 박영호 장로의 기도와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선교, 일상으로 보냄 받은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지금 교회의 위기는 복음이 흐르지 않고 멈춰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일상에서의 복음적 삶을 통해 다음세대와 이웃들과 열방으로 흘러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성찬식과 직전총회장 권오헌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무리했다. 사무처리 시간에는 회원 564명중 563명 출석으로 개회선언이 이뤄졌다. 절차보고와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총회장으로 출마한 정태진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는 510명 찬성으로 총회장에 선출됐고, 관심을 모은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가 359표를 얻어, 193표에 그친 정은석 목사(부산서부노회, 하늘샘교회) 제치고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3명이 출마한 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김승렬 장로(울산남부교회, 울산한빛교회)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는 28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외 단독 출마한 나머지 총회임원은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됐다. 총회유지재단 선거에서는 출마한 전원이 당선됐고, 학교법인 이사 선거에서는 김영일 목사(경남남부노회, 통영시민교회)와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 김문명 장로(경북중부노회, 한일교회), 신호상 장로(서울중부노회, 서울보은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다음은 총회임원 및 유지재단, 학교법인 이사 선거 결과다 총회임원 총회장 정태진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 목사부총회장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승렬 장로(울산남부노회, 울산한빛교회) 서기 박성배 목사(부산동부노회, 용호중앙교회) 부서기 김종민 목사(전남동부노회, 여수수정로교회) 회록서기 구빈건 목사(경북중부노회, 사랑일꽃피는교회) 부회록서기 권태욱 목사(부산노회, 자성대교회) 회계 김수중 장로(경남노회, 명곡교회) 부회계 양현식 장로(경남진주노회, 진교교회) 총회유지재단 이사 목사이사 전통엽 목사(대구동부노회, 신평교회), 김종욱 목사(경기서부노회, 정언교회) 장로이사 서준원 장로(부산서부노회, 은혜로교회), 노경철 장로(서울남부노회, 서울시민교회), 진종신 장로(경남마산노회, 마산동광교회) 학교법인 이사 목사이사 김영일 목사(경남남부노회, 통영시민교회) 일반장로이사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 교육장로이사 김문명 장로(경북중부노회, 한일교회), 신호상 장로(서울중부노회, 서울보은교회)
    • 뉴스
    • 뉴스종합
    2024-09-11
  • 대신동교회,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 나눔’
    예장고신 대신동교회(안흥국 목사)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품(라면, 햇반 등) 50박스를 동대신 3동(동장 진미덕)에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09-09
  • 신부산교회, 추석명절 백미 100포 기탁
    예장합동 신부산교회(조정희 목사)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신부산교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정희 담임목사는 올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를 후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09-09
  • 석포교회, 한가위 맞이 행복나누기 성품 기부
    예장합동 석포교회(채문식 목사)는 지난 3일 추석맞이 행복나누기 사업으로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성품(온누리상품권, 백미)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으로 한가위 동안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홀로어르신, 중장년 고립가구, 한부모가정 등 80세대에 필요한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석포교회 관계자는 “물가가 많이 올라 차례상 차리는데 염려가 많은 요즘,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한가위만큼은 달빛처럼 밝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09-09
  • 예일교회 최송규 담임목사, 부산시 모범시민상 수상
    예장통합 예일교회 최송규 목사가 지난 2일 ‘2024년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에서 부산시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최송규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커피 무료 나눔 행사와 혹서기 이불 및 라면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매월 취약계층 33세대를 선정하여 8년간 현재까지 2천900여 세대에 상수도 요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가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상’을 받았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09-09
  • 대구서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예장고신 대구서교회(김종부 목사)가 지난 1일(주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대구서교회에 방문하여 주일 오전 1, 2부 예배에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교회(왕상 9: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김종부 담임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기쁜 소식을 삶으로 드러내는 주의 자녀들을 길러내는 모판, 고신대학교의 사역에 함께 동참한다”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다음 세대들이 길러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와 함께 동역해 주시는 대구서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귀한 고신의 다음 세대들을 길러내는 모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09-09
  • 동일교회, 추석맞이 백미 100포 전달
    예장고신 동일교회(이창환 목사)는 추석을 앞둔 3일 동대신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백미 10㎏ 100포를 전달했다. 동일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전달 해왔고,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이창환 담임목사는 “추석 명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09-09
  • 부산제일교회, '행복한 건강밥상' 성금 기탁
    예장통합 부산제일교회(손영규 목사)는 지난 달 23일 '행복한 건강밥상' 사업비 200만 원을 후원했다. '행복한 건강밥상' 은 부산제일교회에서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광)가 주관하는 고립 위기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취약가구 10세대에 주 1회 반찬도시락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한편, 부산제일교회는 난방용품 지원, 식사 배달 지원 등 취약계층의 정서·건강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 뉴스
    • 뉴스종합
    2024-09-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