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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를 넘긴 영남신대 학내사태 어디까지 왔나?
    •사건 발단사건은 2012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A 교수(비정년)가 학교 전체 교수와 다수의 학생들에게 소속 학과 전담인 C 교수(정년)를 비방하는 투서 사건이 발생했다. A 교수는 C 교수의 연구 윤리 부정을 고발하며, 자신에게 대필을 지시하고 학위논문 심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표절을 묵인했다는 것이다. 이후 조사위원회가 구성됐고 2013년 1월, 이사회는 C 교수에게 정직 3개월, A 교수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 결정에 학교 교수들과 학생들은 C 교수의 편을 들어주는 편파적인 징계 처분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그리고 2013년 2월 비정년 교수였던 A 교수는 재계약 심사에서 탈락해 학교를 그만뒀다. A 교수의 재계약 심사 평정을 작성한 사람이 C 교수였다. 규정에 따라 선임 교수가 평정을 하기 때문에 C 교수가 자신을 고발한 A 교수를 평가한 것이다. 같은 해인 2013년 12월 정년교수인 C 교수도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했다. 3인의 교수로 구성된 1차 교원인사위원회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년교수인 C 교수는 1차 교원인사위원회와 2차 이사회의 심사를 받는데, 1차 교원인사위원회에서 탈락했으나 2차 이사회에서 1차 결정을 뒤집었다. 2014년 2월 12일 이사회는 C 교수의 재임용건은 절차상의 미비로 재임용 6개월 유보를 결정한 것이다. 학내 사태가 발생한 것은 이때부터다. •교수 및 학생들의 분노2014년 3월 2일 14인 교수 명의로 C 교수 과목 수강 신청을 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했다. 3월 10일 14인 교수 명의로 ‘영남신학대학교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12개 항목에 걸쳐 이사회 결정이 불법이며, 자제를 요청하는 이사장의 행정서신을 위협했다는 취지의 글을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다시 게재했다. 교수들 측에서 글을 게재하고 영남신대 총동문회 이름으로 자제를 요청하는 글을 게재하는 등 양측의 입장을 표명하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게재됐다. 3월 27일 이사회는 서명 교수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학사행정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4월 4일 학내사태에 대한 서명 교수들과 총장간의 합의문 발표에 이르렀다. C 교수가 소청청구를 한데 대해 소청심사위원회는 이를 각하시켰다. 그리고 6월 C 교수의 재임용 거부가 결정되자, 8월 C 교수는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하고 14인 교수에 대한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로 개별적 고소를 진행한 것이다. 학내 사태가 진정되나 싶었지만, 9월 24일 김모 학생이 서명교수들과 총장과의 합의문이 이행되지 않는다며 게시판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서명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총장과 이사회간의 갈등이 깊어졌다. 특히 10월 6일, 대학 수시 면접고사일이자 학교 60주년 기념-이상근 목사 기념관 기공예식에서 학생들이 현수막을 걸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다음날인 7일 학생들은 학교에 텐트를 설치하고 단식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학교 정상화와 총장 퇴진을 요구했다. 11월 19일 총학생회는 수업거부와 함께 기말고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20일 학생들은 총장에게 토론을 요구하며 총장이 퇴근하지 못하도록 총학생회장 차로 총장 차량을 막기도 했다. 또 11월 26일 총장에게 대화를 요청하며 퇴근을 저지했고 결국, 27일 새벽 경찰의 도움으로 총장이 학교를 나가려 하자 이를 저지하는 학생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때 총장은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사회와 학교측 입장은?지난 24일 학교 측 관계자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사회는 오로지 교수는 가르치고 연구하는 일에,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는 일에, 직원은 열심히 돕는 일에, 이사회는 청지기의 자세로 학교를 경영하는 일에 매진하고 학교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학내사태를 수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내사태에 대한 조사결과는 2월 초 쯤 발표 될 것 같다고 밝혔다.서명교수들은 성명서에서 이사회가 학내사태와 관련해 서명교수들과 한 번도 대화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회는 “대화의 장은 언제나 열려 있었고, 교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언제나 서명교수들은 소통이 부족하다는 말로 총장과 이사회에 문제가 있는 것 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또 이미 1학기 학내사태 때 서명교수들의 요구를 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명분없는 사태를 일으켰고, 의도대로 되지 않자 이미 각 노회와 총회, 국가인권위원회와 교육부 등에 민원과 진정 등을 제기한 상태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30일 권용근 총장이 제출한 총장직 사임서에 대한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이사회가 이와 함께 차기 총장 선임을 위한 총장인선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14인의 서명교수들 중 일부 교수들은 탈퇴 의사를 밝혔다. 학교 측은 “진정으로 잘못했다고 반성하는 교수들에게는 정상 참작하여 최대한 선처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 교수들에 대해서는 학교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에 대한 징계에 대해서는 경위서를 제출받아 사실여부 등을 확인해 학생징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교무위원회는 경건회 불참자의 구제책으로 사유서를 제출받고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 된 학생에 한해 성경 일부를 필사한 것을 제출받고 있다.학교 측은 이번 학내사태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면서 학교의 여러 과정이 정원 미달이라고 밝혔다.이사장 김수읍 목사는 “기독교대학에 총장을 감금하는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해 이사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바로 잡아 학교 정상화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특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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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아픈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한 부산복음화운동본부
    ▲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제3회 전도대회를 지난 28일 침례병원에서 가졌다. 병원 내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들에게 선물과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는 지난 1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침례병원에서 제3회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는 사무총장 김종후 목사의 사회로 안동헌 목사(실행위원)가 기도, 김명석 목사(기도본부장)가 ‘예수님의 평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창영 목사(이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갖고 박선제 목사(상임고문)가 격려사를 전했다. 특히 침례병원 비상대책본부 이윤식 본부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윤식 본부장은 “지금 침례병원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러나 오늘 병원을 찾아와 기도해주시고 전도하시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를 보니 뜨거운 열정과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병원을 찾아와 주신 환자들에게도 복음의 열정과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기도 후 8개 팀으로 나눠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병원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환자들의 안정을 고려하며 전도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또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신의 신앙생활을 간증하며 복음을 전했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오는 3월 3일(화) 장전제일교회에서 금정구기독교연합회와 연합해 부산대학교 일대에서 전도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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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예장통합 전국남선교회연합회 제74회 정총
    예장통합 전국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준삼 장로) 제74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목) ‘회개와 용서, 화해케 하소서’를 주제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회의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에서는 ‘본이 되는 선교회’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가 설교했으며, 제73회기 회장 이준삼 장로(성내동교회)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날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현 수석부회장 김동석 장로(구미영락교회)가 회장에 자동승계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최내화 장로(충신교회)가 박수로 추대됐다. 또한 헌의안 심의를 통해 쉐마기술학교 교장 설용호 장로를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하고,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조직이 허락됐다. 남선교회연합회는 국내선교, 북한 및 해외선교, 지노회연합회 조직 강화 및 연합사업 활성화, 창립100년을 준비하는 중장기 발전연구, 업무규정 매뉴얼 제정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 김동석(구미영락) △수석부회장 : 최내화(충신) △부회장 : 백남봉(무학), 이상복(가나안), 김주현(영신,) 이정달(과천,) 이규익(일심), 한덕우(온양제일), 김호곤(영광), 이창길(해오름), 진장명(항서), 김태훈(대봉) △서기 : 윤동현(화평) △부서기 : 임남관(제주영락), 이인희(신천제일) △회록서기 : 유성선(양평동) △부회록서기 : 김영창(새중앙), 이광선(신일) △회계 : 진병호(양산대동) △부회계 : 류춘봉(고수), 구본경(참된) △감사 : 최상헌(도원동), 민병구(초원), 이익성(동대전), 안영환(전성) △총무 : 이재수(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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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필리핀 이단,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INC)
    미국 선교사에 의해 시작된 필리핀의 개신교 역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단이 득세하게 됐다. 그 중의 하나가 펠릭스 Y. 마날로에 의해 1914년 7월 17일 필리핀 정부에 등록된 종교단체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Iglesia Ni Cristo)다. 그 이름의 뜻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하며, 약자로는 INC다. INC는 자기들만이 성경에 예언된 참된 교회이며 다른 모든 교회는 구원이 없다고 보고 있다. 본부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퀘존 시에 있으며 필리핀 국립대학교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에두아르도 V. 마날로가 교주이며, 2010년 필리핀 인구 조사 통계에 의하면 국민의 2.45%가 이곳에 속해 있다고 발표했다. 아로요 전 대통령이 매년 7월 27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2014년을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의 해’로 지정해 주었을 정도로 사회적 영향력이 있다. 필리핀에 와서 필리핀 사람과 결혼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전통적인 기독교와 같은 종교인 줄 알고 INC의 교육을 받고 빠져 나오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한국의 청소년들이 필리핀에서 유학을 하거나 언어 연수를 하게 되는데 부모가 필리핀에 자녀를 보낼 때는 INC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미리 교육하기를 권한다.월간 현대종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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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온종합병원, ‘결연 아동·후원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정 근 장로)은 지난 1월 23일(금) 오후 5시 복지시설 아동들을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9층 패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로 초청해 2015년 첫 ‘디딤씨앗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 10월 온종합병원과 부산시아동복지협회(회장 손옥희)가 맺었던 의료지원 협약과 ‘디딤씨앗통장’을 후원을 계기로 시작된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디딤씨앗통장’은 후원자가 저소득층 아이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부산광역시가 3만원 이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결연 아동, 후원자, 부산시아동복지협회 관계자 등 59명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후원자들이 마련한 선물을 결연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또 함께 저녁식사 후 영화관람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연아동 이 모양(12세)은 “비록 자주 보지 못하지만 만날 때마다 언니, 오빠, 부모님처럼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남들에게 얘기 못한 고민도 함께 나누고 생각지 못한 선물에 영화도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2013년 10월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해오고 있는 온종합병원 최영숙 간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밝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볼 때면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게 되는 것 같다”며, “재정적 후원뿐만 아니라 이 아이들이 변함없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종합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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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고신대에 후원금 및 발전기금 줄이어
    ▲ 지난 6일 괴정제일교회는 고신대를 방문,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과 후원금들이 줄을 잇고 있다. 향상교회(담임목사 김석홍)는 1월 2일(금) KOSIN3.0비전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의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12월 16일 서울에서 개최된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행사 시 하나님나라 확장운동에 동참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김석홍 목사는 “고신대학교가 강력한 구조 조정과 학생 모집을 위한 홍보, 장학금 모금 확보 등의 의미있는 노력을 계속 해 오던 중에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후원의 밤을 가졌고 타 교단교회들도 후원에 참여하는데 교단교회로서 당연히 참가하여 후원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며, 앞으로 고신대학교가 하나님나라를 위한 귀한 인재를 배출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염원했다. 대신동교회(담임목사 안흥국)는 이전 12월 18일(목) 2014학년도 전기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목회학 석사과정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외국인유학생 지정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대신동교회 모 장로가 익명으로 고신대학교 제3세계 외국인유학생을 위해 후원 한 것으로 3년간의 학위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유학생들의 항공료로 귀하게 사용됐다. 안흥국 목사는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들이 고신대학교에서 개혁주의 신앙으로 훈련받아 자국의 복음화를 위해 재 파송되는 이 귀한 사역에 동역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괴정제일교회(담임목사 윤석철)도 지난 1월 6일(화) 고신대를 방문해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괴정제일교회는 매년 여전도회연합회 주최로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고 있다며 수익금의 일부를 자국의 복음화를 꿈꾸며 고신대학교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귀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3영도교회(담임목사 정우진)도 1월 6일(화) 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귀한 후원에 감사를 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학,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진정한 크리스천 리더자들을 배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대학으로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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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고신대 이영은 교수, 동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이영은 교수는 2014년 12월 6일(토) 개최된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회장 허대석, 이사장 이창걸)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및 지식, 죽음에 대한 태도: 일개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를 주제로 2013년도 발표 한 논문이 호스피스 완화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닥터폴 얀센상(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공동연구자로는 간호대학 이영은 교수, 최은정 교수, 박정숙 교수, 의과대학 신성훈 교수이다.고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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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국제목양사역원, 호산나교회 부설기관에서 독립
    5년전, 호산나교회 부설기관으로 시작해 국내외 500여 교회, 3,000 여명의 목사, 장로들에게 목양의 본질을 회복시켜 온 국제목양장로사역원(원장 최홍준 목사)이 독립기관으로 새 출발한다. 원장 최홍준 목사는 “명실 공히 글로벌한 기관으로 독립하여 한국과 미주 등 해외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지역교회를 떠나 독립기관으로 서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목양장로사역은 최홍준 목사가 호산나교회 담임목사 시절부터 오랜 임상실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목회에 접목해 왔다. 최 목사는 “행복한 교회가 되기 위해 성도는 목회자와 장로의 돌봄을 받아야 하고, 목회자와 장로는 성도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직분과 그에 따른 권한이 서로 엇갈리기 시작하면서 리더십 간에 서로 충돌하고 갈등하면서 교회는 분열의 역사를 거듭해 왔다”며 “기도하며 연구 한 결과 목사와 장로가 함께 목양을 본질로 하는 것이 성경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지난 2010년 호산나교회 은퇴 후 목양장로사역에 집중하기 위해 ‘국제목양사역원’을 개원하여 지난 5년간 23차에 걸친 목양장로사역컨퍼런스로 국내외 교회를 섬겨왔다. 컨퍼런스를 다녀간 많은 직분자들이 지금까지의 모습을 회개하고 ‘행정’보다 ‘목양’을 위해 남은 기간 봉사하겠다는 고백을 할 정도로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총신대 안인섭 교수도 이같은 목양장로컨퍼런스에 대해 “제자훈련 이후 트렌드”라고 극찬할 정도다.독립기관으로 출발하는 국제목양사역원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지금까지 호산나교회에서만 개최하던 컨퍼런스를 장소를 전국으로 옮겨가며 확대할 예정이다. 130명으로 고집해 온 정원도 소폭 증가할 예정이다. 또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금년부터 핵심적으로 추진할 ‘4-14 Window‘사업도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최홍준 목사는 “목사와 장로를 가정에 비유하면 아버지와 어머니로 비유할 수 있다. 만약 부부가 매일 싸운다면 그 자녀는 얼마나 불행한가? 부모의 행복한 동행이야 말로 건강한 자녀(성도), 건강한 가정(교회)을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사와 장로가 함께 목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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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한동대와 수영로교회 ‘다음세대 운동’ 공동 추진 선포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가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운동’ 공동 선포식이 지난 18일(주일) 오후 5시 수영로교회 은혜홀에서 열렸다. 다음세대 운동(4/14운동)은 주를 알고 헌신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4~14세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의 열정을 회복시키고, 이들을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로 양성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이번 선포로 한동대와 수영로교회는 ▲다음세대 교육과 문화 창출에 대한 협력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 육성에 관한 협력 ▲세계 복음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수영로교회 주일 오후 찬양 예배 시간에 열린 선포식은 찬양 후에 비전선포 특별 영상을 본 후 장순흥 총장의 말씀과 이규현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유승복 목사의 설교로 마무리했다.장순흥 총장은 “오늘 이 곳에서의 선포식을 통해 4/14 운동의 절실한 필요성을 다시 깨닫고 눈물로 다음 세대를 위해 깨어 기도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규현 목사는 “역사를 바꾸는 것은 교회의 소명이다. 따라서 인간적으로는 굉장히 어려운 도전이나 한국교회의 운명이 달려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소명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다음세대 문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라고 말했다.한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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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 마산기독교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마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월 6일(화) 아름다운교회(김신환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를 가졌다. 회장 김신환 목사의 인도로 가진 예배는 부회장 조우성 장로가 기도, 서기 한재철 목사가 성경말씀, 증경회장 신정환 목사가 ‘내가 선 자리가 위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회장 송명안 목사가, 창원시와 마산지역복음화를 위해 부회장 원대연 목사가, 마산지역 교회부흥과 성장을 위해 부회장 김대원 장로가 각각 기도했다. 이날 증경회장 최타권 감독이 격려사를 전했으며, 증경회장 양영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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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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