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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 신천지 공격받는 CBS를 위한 특별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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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가 CBS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지난 4월 1일(금) 오후 3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복음화운동본부,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부산이단대책위원회 등의 주최로 부산CBS 사옥강당에서 ‘신천지의 공격을 받고 있는 CBS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신천지는 지난 달 28일부터 한 달간 CBS 전국 12개 지역본부 사옥 앞에서 CBS 폐쇄를 위한 서명운동과 규탄시위를 진행 중이다. 이에 부산교계가 신천지 공격을 받는 CBS를 위한 기도회를 가진 것이다.
부기총 상임회장 박성호 목사의 사회로 가진 이날 특별기도회는 조운옥 장로(부기총 전임상임회장)의 기도와 강치영 장로(부기총 법인상임이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윤종남 목사(부산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가 ‘넉넉히 이기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윤 목사는 “철저히 하나님 편에 있다면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현 목사(부산성시화운동 사무총장)의 인도로 특별기도 순서를 가졌다. 강동현 목사, 나영수 목사, 송영웅 목사가 각각 CBS 선교방송 회복, 신천지 및 이단척결을 위해, 성소수자법·학생인권법 반대 저지를 위해 기도했다. 이광열 사관(부기총 부서기)의 광고 후 이성구 목사(부기총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이성구 목사는 “신천지가 최근 새천지로 이름을 바꾸면서 교회의 주소록을 이용해 성도들의 가정으로 직접 선전물을 보내는 등 발악하듯 포교에 애쓰고 있다”면서 부산의 1800여 교회와 40만 성도들이 이단 척결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CBS는 지난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신천지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내용의 8부작 다큐를 방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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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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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임시총회 열고 정관개정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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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는 지난 3월 23일(수) 오후 2시 시온성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의 핵심인 정관개정안 심의에서 8개의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가장 관심이 높았던 정관 제9조와 제38조는 부결됐다.
정관개정위원회는 제9조(임원) ‘상임회장(장로) 1인(법인이사 겸임)’이라는 현행 정관을 ‘상임회장(장로) 5인 이내(법인이사 겸임할 수 있다)’로 개정할 것을 상정했으나 부결됐다. 그리고 제38조(실무임원회)에 있는 ‘단, 현재 시무중인 목사, 장로로 한다’는 조항을 삭제할 것을 상정했으나 부결됐다. 이로써 은퇴한 목사, 장로들이 부기총 실무임원회에 참석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됐다.
또 제40조(자문위원회) ‘본회의 증경회장을 자문위원으로 하고 자문위원회 소집은 대표회장이 하고 본회의 중요한 사항에 관하여 자문하고 협력한다’는 현행 정관을 ‘본회의 증경대표회장 및 증경상임회장을 자문위원으로 하고 자문위원회 소집은 대표회장이 하며, 인선 추천을 포함한 중요한 사항에 관하여 자문하고 협력한다’는 개정안도 부결됐다. 이 외 세칙 ‘제3조(장로상임회장 선출): 장로상임회장은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에서 추천한 자를 선임 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하려 했으나 이 또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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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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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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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길윤 목사)는 지난 3월 27일(주일) 오후 2시 30분 모든민족교회(담임 최정철 목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길윤 목사의 인도로 박성숙 목사(직전회장)가 기도, 정재연 목사(YWCA회장)가 성경봉독, 김해시기독교연합찬양의 찬양에 이어 김운성 목사(땅끝교회)가 ‘죽음의 용기를 넘어 생명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이동영 목사(하늘영광교회)가 ‘김해시 발전과 지역교회 부흥을 위하여’, 조의환 목사(김해교회)가 ‘4.13총선과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최정철 목사(모든민족교회)가 ‘다문화 및 이단척결을 위하여’, 윤용근 목사(김해동산교회)가 ‘남북 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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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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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투쟁 나선 신천지, 그 의도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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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인들이 부산CBS 사옥 앞에서 한기총 해체와 CBS 폐쇄를 위한 1인 시위 및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천지(교주 이만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방송(CBS)을 상대로 1인 시위와 두 기관 폐쇄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약 한달 간 한기총과 CBS 본부 및 전국 각 지역 CBS 방송국 앞에서 신천지인들의 1인 시위 및 서명운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천지는 정계와 각 언론사 앞으로 편지와 메일을 통해 ‘호소문’을 발송하고 있다. 이 호소문에는 한기총과 CBS에 대한 불만이 담겨있다.
그러면 왜 이 시점에 신천지가 대외투쟁을 나선 것일까? 정치인들과 언론사 대상으로 호소문을 보낸 것으로 보아 ‘4.13 총선’을 염두에 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점에 이 문제를 이슈화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겉으로 드러난 ‘모양새’일뿐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국교회 대표기관과 한국교회 대표방송을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이슈로 삼을 경우 오히려 자신들의 선거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단 전문가들은 “신천지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미 자신들이 주장하는 144,000명을 넘어섰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고, 계속해서 말 바꾸기만 하고 있는 이만희 씨에 대해 불만이 표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실제 광주 베드로지파에서는 이탈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권남궤 실장은 “몇 년 전 베드로지파에서 굿판을 벌인 일이 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어 최근 다수의 베드로지파 신천지인들이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각은 이만희 씨의 건강 이상설이다. 최근 대외(해외방문)행보를 많이 한 이만희 씨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이만희 씨는 2012년부터 작년까지 총 24차에 걸쳐 100여 개국을 방문한 것으로 신천지측은 홍보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고령인 그의 건강 이상설이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2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 포럼’에 참여해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또 한편에서는 이만희 씨의 후계자 싸움이 본격화 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한 사실은 신천지 내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고, 이번 신천지 대외 투쟁은 ‘내부 문제를 외부로 관심을 돌리게 하려는 이유’라는 것이 이단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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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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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정선학원에 대한 사분위 이사 선정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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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정선학원
지난 2012년 학교법인 정선학원(구 브니엘학원)에 대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의 이사선임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로써 정선학원 경영권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브니엘고, 브니엘예술중학교 등 총 4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정선학원은 지난 2006년 12월 정근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설립자(박성기 목사)와 갈등이 본격화됐다. 학교법인 이름도 이때 ‘브니엘학원’에서 ‘정선학원’으로 변경했다. 설립자측은 2007년 ‘이사회 결의와 부존재 및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는데 1, 2심에서 패소했지만, 2010년 대법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 이후 사분위는 학교 운영 정상화 추진 계획안을 토대로 이사정수 12명 중 정근 이사장 측 7명, 설립자 측 3명, 부산시교육청 2명을 선임했다. 대법원 판결과 달리 사분위는 정 이사장 측 손을 들어준 셈이다. 설립자측은 구성 비율이 부당하다고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사분위는 이를 기각하고 정선학원 정이사 10명, 임시이사 2명에 대한 임원 취임을 시교육청에 승인 신청을 통보했고, 교육청은 이를 승인했다.
설립자측은 이를 불복하고, 정이사 선임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했다. 재판부는 1심(2014년 6월)과 2심(2015년 10월)에서 잇따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도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설립자측이 학교법인의 운영권을 정근 이사장 측에 포괄적으로 양도했다고 보기 힘들고, 사분위가 심의원칙을 잘못 적용하거나 재량권을 일탈, 남용한 점이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따라 사분위는 정선학원 이사 선임을 다시 해야 한다.
이번 판결로 인해 설립자측이 앞으로 학교운영권과 관련해 유리한 국면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몇 가지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학교 운영권과 관련한 변수가 존재하고 있다.
한편, 정근 이사장은 설립자 측에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신청에서 패소해 2014년 7월부터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현재 정선학원은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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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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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부활절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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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영태 목사)는 지난 3월 27일 오후 2시에 대구시민운동장에서 2만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2016 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를 가졌다.
준비위원장 장영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대회장 최영태 목사가 개식사를, 실행위원장 김기환 목사가 “주님 다시 사셨습니다. 일어나 함께 갑시다”라고 선포했으며, 대구성시화운동본부장 김종일 목사가 대표기도를, 김주락 장로, 정영금 권사, 박준우, 박미송 어린이가 성경봉독을, 김서택 목사가 ‘가장 위대한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순서에서 ‘교회를 위하여’ 최주원 목사(대기총 서기)가, ‘나라를 위하여’ 오정석 장로(대구시장로회 회장)가 각각 기도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가 축사를 전하고 장희종 목사(명예대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구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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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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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아 교회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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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인 지난 3월 27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 부산지역 교회들이 함께 모였다. 이날 ‘부산이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린 2016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주최하고 14개 연합기관이 동참했다. 3월 27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 부산지역 교회들이 함께 모였다. 이날 ‘부산이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린 2016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주최하고 14개 연합기관이 동참했다.
생생콘서트를 시작으로 1부 축하에서는 오순곤 장로(준비부위원장)가 개회선언, 이성구 목사(대회장)가 대회사,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와 서병수 부산시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성구 목사는 “부산의 교회가, 부산의 성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부산을 깨워 절대가치가 존중되는 위대한 하나님 나라 운동의 진원지로 만들자”고 말했다.
▲ 생생콘서트에서 공연 중인 부산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 십자가기, 기관기, 교단깃발 등 기수단 입장 후 오순곤 장로가 개회선언을 했다.
▲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해 부활절연합예배 개최를 축하하며 축사를 전했다.
2부 예배는 박성호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이춘만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가 기도, 정양희 목사(온누리감리교회)가 ‘부활을 본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양희 목사는 설교에서 “상상도 못한 일을 겪으면 사람은 변하게 된다. 부활을 본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또 죽음을 이기는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어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부활의 증인이 된다”고 전했다. 부 예배는 박성호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이춘만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가 기도, 정양희 목사(온누리감리교회)가 ‘부활을 본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양희 목사는 설교에서 “상상도 못한 일을 겪으면 사람은 변하게 된다. 부활을 본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또 죽음을 이기는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어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부활의 증인이 된다”고 전했다.
▲ 부기총 증경대표회장 정양희 목사(온누리감리교회)가 강사로 나서 '부활을 본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1천여명으로 이뤄진 연합찬양단(지휘 안민 교수)이 부활찬양모음곡으로 찬양을 선보였다.
이어 ‘나라와 민족과 부산복음화를 위한 기도’에 김태식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부대표), ‘정직하고 신실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기도’에 문동현 목사(부산교회와시청협의회 대표회장), ‘북한 구원과 통일을 위한 기도’에 송영웅 목사(탈북난민북한구원부산교회연합 실행위원장), ‘부산경제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기도’에 이찬식 회장(CBMC부산총연합회)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인건 목사(부기총 직전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이날 부산교계지도자를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주최측은 8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혈 및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이웃랑을 실천했다.
글_ 오혜진 기자
사진_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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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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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연애법, 차별금지법, 이슬람확산 저지를 위한 특별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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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영태 목사)는 지난 3월 24일(목) 오후 2시 대구영신교회 비전센터에서 대구지역 지도자목회자, 장로 초청 특별기도회 및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성연애법, 차별금지법, 이슬람확산 저지를 위한 기도회와 고영일 변호사(법무법인 가을햇살 대표)를 강사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대구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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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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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활메시지] 부활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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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부활은 생명을 받은 축복의 날이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사는 것도 헛되고 믿음도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진정 허무한 존재가 됐을 것이다. 해마다 다가오는 부활절은 새 생명을 받은 새로운 날로 새롭게 결단 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다짐하는 절기가 되었으면 한다.
내가 현역에서 목회할 때는 부활절은 전도하는 주일로 도전을 하는 절기였다. ‘부활을 믿느냐? 증거를 보이시오.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부활을 맞아 새 생명을 얻었다면 그 증거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는가?’라고 했었다. 당연한 반응이라고 본다. 올해도 그렇게 하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신천지 이단 집단이 전년대비 13% 성장했다고 한다. 저들은 생명도 없는 죽음의 영을 전하는데도 저렇게 열심히 전도하는데, 우린 성도를 지키지도 못하고 어둠의 영에 빼앗기고 있다. 분발하자고 외치고 싶다.
또한 한국교계의 당면 과제와 문제는 동성애집단에 대한 대책이 될 것이다. 인권이라는 포장지에 싸고 싼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때가 올까봐 노심초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정욕의 노예가 되어 롬1:27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다"고 했다. 구약시대 소돔과 고모라에 만연되어 하나님의 불의 심판을 받았던 역사를 상기하는 말세가 온 것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추한 죄악이 선진국이라고들 하는 유럽에서부터 미국을 강타한 말세의 죄악의 법을 우리나라에는 결코 차별금지라는 미명으로 성소수자 인권보호라는 가면으로 합법화 되는 일이 없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뿐인가 이슬람이 오일 머니로 한때 스쿠크법으로 상륙을 노리더니 이제 할랄식품이라고 하는 이슬람음식으로 공략하려 하고 있으며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정ㆍ재계는 알지도 못하고 덤벼들 때에 우리 기독교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결코 막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앞서 호주에서 강력한 이슬람의 공격을 받았을 때 교계가 아무리 해도 역부족인 것을 교계가 연합하여 라일 목사라는 분을 국회로 보내 완전히 막았다고 하는 소식을 들으며 기독자유당이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정강정책을 내어놓고 있음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불의한 제도로 기독교를 능욕하는 일들이 동성애를 성소수자로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것 외에 이슬람이 평소에는 발톱을 숨기고 평화의 종교라고 하는 가면을 쓰고 접근하다가 세력이 강해지면 본색을 드러내 "한 때 유럽 최고의 복지 국가로 유명했던 스웨덴은 180 여개 무슬림 자경단이 통제하는 지역이 있는데, 그 중 55개 지역은 경찰이 접근하려 하면 무슬림들이 심하게 공격하기 때문에 치안을 포기했다"는 스웨덴의 사례도 있음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너무나 교묘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사이비 종교 이단을 주의 하는 부활절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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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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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고난주간 ‘1 DAY 전도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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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둔 지난 3월 21일(월) 오후 6시 서면역 일대에서 ‘1 DAY 전도집회’를 가졌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도대회는 서면중앙교회에서 모여 예배를 가진 후 전도를 시작했다. 이날 전도단은 서면 롯데백화점 일원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준비된 전도용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윤종남 목사는 “교회가 솔선수범으로 모두 동참해 주셔서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귀한 시간이었다. 고난주간에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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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