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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제 장로 “60년 넘게 새벽기도를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내 새벽기도가 끝나는 날 내 인생도 끝난다> 이 책을 받은 한 목사는 “책 제목이 무섭다. 제목을 왜 이렇게 했냐?”며 책장 한구석에 두고 잊었다. 그런데 어느 날 새벽기도 중 이 책이 생각나면서 책의 겉이 아닌 내용을 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떠올랐다. 그래서 예배를 마치고 곧장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2시간도 되지 않은 시간에 책을 다 읽은 후 아내에게도 책을 읽어보길 권했다. 그리고 부부는 책을 읽으며 받은 소감을 나누고 저자를 교회에 초청해 간증집회를 열기로 했다. 그렇게 전국을 다니고 있는 박창제 장로(부산성산교회 원로)가 지난 4월 신앙간증집 <내 새벽기도가 끝나는 날 내 인생도 끝난다>(에스라출판사) 14쇄를 발행했다. 코로나가 종료되고 교회들도 예배를 회복하면서 간증집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유창한 언변은 아니더라도 박창제 장로의 삶에 녹아든 진솔한 신앙 이야기를 듣기 위해 교회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 박 장로는 “교회 규모와 상관없이 한명의 성도라도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간다”면서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전국을 다니고 있다. 1950년 경남 의령에서 출생한 박창제 장로는 1957년 의령마산교회에 출석하고 1961년 12세때 새벽기도를 출석하기 시작했다. 60년이 넘도록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 새벽기도를 했다. 매일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해 4시부터 6시까지 교회에서 기도를 했더니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됐다. 그 이야기들을 엮어 책을 출간하게 됐고 150여 회 이상의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박창제 장로는 “책 제목이 무섭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새벽기도를 하면 복을 받는다 혹은 기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써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고백이자 다짐이다. 인생이 끝날 때까지 새벽 제단을 쌓으며 기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 책을 우연히 접하고 새벽기도를 나가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개척교회인데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등 전국 각처에서 들려오는 후기를 들으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60년이 넘도록 새벽기도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도, 기도의 응답을 보게 된 것도, 부족한 글 솜씨로 출간한 책이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결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했다. 문의) 010-8525-5141 박창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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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호주선교기념관 준공 감사예배
    130년 전 부산과 경남에 복음을 들고 선교, 의료 구제, 교육사업을 펼쳤던 호주선교사들의 역사와 공덕을 기리기 위해 착공한 호주선교기념관이 15일 오전 11시 창신기독학원에서 건물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시영 목사(건설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박동철 장로(경남기독문화원 이사)의 대표기도와 강대열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강병도 학원장(창신기독학원)의 기념사와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 지태영 목사(호주, 원로목사)의 내빈축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호주선교기념관은 창신중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약 80평에 4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부지 매입비 및 건축비 20억원은 전액 창신기독학원에서 부담했고, 현재 내부 Display 공사비 1억 5천만원은 교계에서 모금을 하여 진행중이다. 호주선교기념관은 호주선교사 선교 당시 업적과 사진, 유물 및 기념품 등이 담긴 전시관과 후손들에게 호주선교사들의 선교정신과 희생정신을 가르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식개관은 7월 22일(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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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석포교회,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품 전달
    예장합동 석포교회(채문식 목사)는 최근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과 건강보조식품 등(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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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신부산교회, ‘희망날개’ 위기아동 생계비 후원 협약식 개최
    예장합동 신부산교회(조정희 목사)는 지난 9일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김묘경 동장)와 취약계층 위기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희망날개’ 협약식을 개최했다. ‘희망날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안1동 아동가구를 돕기 위해 신부산교회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차로 접어들었다. 이번 협약으로 신부산교회는 광안1동 아동가구 5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생계비 각 20만원을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지원하기로 하였다. 조정희 담임목사는 “올해도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밝은 빛이 되고, 그 빛을 보다 더 넓게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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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마을교회, 어버이날 맞이 건강간식 두유 전달
    마을교회(이종언 목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간식으로 두유 50박스를 기탁했다. 두유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언 목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고영양, 고단백의 두유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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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거제교회, '어버이날‘ 맞이 효잔치 행사
    예장고신 거제교회(오광렬 목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맞이 효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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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문현중앙교회, 남구에 선물세트 20상자 전달
    예장통합 문현중앙교회(정익주 목사)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문현동 저소득주민을 위하여 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0상자를 전달했다. 문현중앙교회는 남구 내 시설에 꾸준히 후원활동을 해왔으며, 문현지구 저소득 여학생들에게는 위생용품 등도 지원 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현동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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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신광교회, 경남대에 장학금 전달
    예장고신 신광교회(진창설 목사)는 경남대학교에 장학금 960만원을 전달했다. 신광교회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경남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교회에 출석 중인 경남대 권종일(영어학과), 김재구(스포츠과학과), 정병철(국어교육과), 차문호(음악교육과), 정준식(무역물류학과), 김성언(경찰학부), 윤태영(경호보안학과), 김세윤(신소재공학과) 교수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 8명에게 각각 120만 원씩 전달됐다. 신광교회 진창설 담임목사는 “오늘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들이 오늘의 만남과 인연을 소중히 간직한 채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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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신평로교회, 도시락 후원 10,000개 돌파
    2021년부터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주 3회 90세대에 도시락을 정기 후원해 온 신평로교회(담임목사 박신철)의 누적 지원 도시락 개수가 10,000개를 돌파했다. 또 지난 4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 장애인 세대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담은 모둠과일 30세트를 전달했다. 신평로교회는 도시락뿐만 아니라 매년 설·추석 명절에는 선물 세트, 어버이날에는 손수 준비한 모둠과일 세트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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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수영로교회, 아동·청소년 가장에 1억 지원
    예장합동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지난달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지원했다. 수영로교회가 진행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은 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보육 교육 주거 의료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중증질환이나 장애 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13~34세 청소년를 말한다. 해외에서는 ‘영케어러’(young carer)라고도 부른다. 수영로교회 김도림 부목사는 “어쩌면 가족구성원으로서 도움이 가족을 돌보는 역할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지만 고령의 조부모 혹은 장애나 질병이 있는 부모 동생을 돌보거나 생계 유지를 하는 보호자의 역할을 아동이 수반하고 있다면 이는 아동에게 당연히 바라는 역할로 보는 것에 그쳐서는 않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정부가 제한한 13세 미만의 아동중에도 가족돌봄 경계에 있는 아이들까지 발견하고 이들이 희망을 포기하거나 미래 준비를 유예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영로교회는 아동 신학기지원사업 ‘착한책가방’, 미혼모 출산축하지원사업 ‘마더박스’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2년도 부터는 미등록이주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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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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