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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예장고신, 제16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주최하고, 고려신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소재운 목사)가 주관하는 제16회 전국목사부부수양회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선교, 일상으로 보냄받은 교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총동창회 회장 소재운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바쁜 목회 일정을 잠시 내려놓고 존경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하나님이 마련하신 ‘쉬과 회복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소재운 목사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김승렬 장로의 대표기도와 총회장 정태진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총회임원과 교단산하 기관장들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집회에서는 총회임원들의 특송과 전임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새벽기도회 이후 동기별 자유시간을 가졌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동기들과 선후배를 만나 이야기 꽃을 피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둘째날 저녁집회 시간에는 총동창회수석부회장 신영일 목사의 사회로 목사부총회장 최성은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집회가 마친 후 총동창회 총회가 이어졌다. 신임회장에는 신영일 목사(한은교회, 47회), 수석부회장에는 강광만 목사(연초중앙교회, 48회)가 각각 선출됐다. 마지막 날에는 강창희 대표(행복 100세 자산관리연구회)의 특강과 폐회예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수양회는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총동창회 제45회기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영일 목사(한은교회, 47회) 수석부회장 강광만 목사(연초중앙교회, 48회) 부회장 공은성 목사(삼천포교회, 49회), 전성진 목사(산호교회, 50회), 이성수 목사(가덕교회, 51회), 최종혁 목사(왕궁중부교회, 52회) 총무 임재호 목사(옥길교회, 53회) 서기 김상훈 목사(성동교회, 54회) 부서기 박수진 목사(김해주안교회, 55회) 회계 이재황 목사(천안교회, 56회) 부회계 유경선 목사(아포진등교회, 57회) 감사 권기호 목사(새시민교회, 45회), 소재운 목사(대구샘물교회, 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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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한장총, 신임 대표회장에 전우수 장로 추대
    한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제45회 정기총회가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전우수 장로(고신)를 추대했다. 전 장로는 예장고신총회 분당매일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과 총회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우수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한장총은 창립이래 복음주의 신앙전통에 따라 경건한 삶을 실천하며 민족의 복음화와 사회구원에 앞장서며 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감당하여 왔다”며 “이제는 한국교회의 어려움을 놓고 함께 기도하며, 교회내부로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념적인 갈등과 신앙외적 요인을 극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고신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다윗처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정태진 목사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반석이었다. 그의 마음과 가정과 나라를 흔들었지만 굳건하게 버텨서 인생 마지막에 자기 인생을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반석으로 고백했기 때문”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다윗의 꿈이다. 우리가 다윗의 꿈을 품고 일어나면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고 대한민국이 새로워질 줄 믿는다”고 전했다. 축하순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17개 교단 장로님들이 마음을 모아 국난을 극복하고 빛과 소금이 되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김정남 장로(증경대표회장)와 이득표 장로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회장), 배영진 장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가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장총 제45회기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전우수(고신) △총무 김오영(대신) △부총무 전원일(기감) 이광섭(예성) 정학영(백석) 김성근(개혁) △서기 조순근(국군) △부서기 권봉논(통합) 김재영(그리스도) △회록서기 오의석(기성) △부회록서기 이길수(기하성여의도) 정경영(나사렛) △회계 최인호(합신) △부회계 이동섭(고신) 배진화(백석대신) △감사 한승열(기하성서대문) 양호영(합동) 김일수(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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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총신대학교-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MOU 체결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지난 4월 16일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주기철 기념홀에서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총장 강요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학생·교수·직원 교류 ▲연구 및 학문 교류 등 교육 과정과 교직원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비롯하여 각종 교육적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게 된다.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은 “멀리 몽골에서 총신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강요열 총장님과 윤준호 대외협력처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두 학교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함께 협력하여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인재를 양성·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강요열 총장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와 총신대학교가 함께 협력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과 연구 교류에 힘쓰며 자매관계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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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한동대학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입학전형·홍보 자문단 출범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입시 혁신에 나섰다. 한동대는 지난 19일 전국 주요 고교 진학부장, 입시전문가, 진로진학협의회 회장단 등 교육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된 '입학전형 및 홍보 자문단'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한동대가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을 위한 입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문단은 한동대 입학전형의 개선 방향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 수립에 깊이 관여하며, 국내외 우수 학생들이 한동대를 주목하도록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권혁제 교장이 자문단장을 맡게 된 이번 자문단은 한동대의 교육 혁신 모델을 더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권 자문단장은 "창의융합 교육의 선두주자인 한동대학교에서 자문단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동대만의 특별한 비전과 교육적 가치가 더 많은 우수 인재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입학전형과 홍보전략 개발에 전문성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대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무전공 입학 제도를 도입한 대학으로, 학생들이 입학 후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따라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전공 모듈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학생들의 전공 선택 자율성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 교육 모델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미네르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창의성(Creativity), 협업능력(Collaboration), 소통능력(Communication)을 핵심으로 하는 4C 역량 중심의 혁신적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미래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네르바 대학은 실시간 화상 수업과 데이터 기반 학습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성과를 극대화하는 교육 방식으로 하버드보다 낮은 합격률을 기록할 정도로 명성이 높아, 한동대와의 협력은 국내 교육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한동대 관계자는 "이번 자문단 위촉은 한동대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수준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이라며 "자문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입학전형의 질적 향상은 물론, 한동대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동대는 이번 자문단 위촉을 통해 단순한 입시 홍보를 넘어 한동대만의 특별한 교육 모델과 혁신적 교육과정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우수 학생들이 찾는 글로벌 대학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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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한국교회 지원방안 논의
    한국교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교회봉사단(한기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13개 교단 및 연합기관과 산불 피해 지역 7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안동시, 산청군,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하동군)는 지난 4월 26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2차 세미나를 가졌다. 참석한 기관들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현황을 확인 후 한국교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날 세미나를 기점으로 행정실무는 한국교회봉사단(김태영 대표단장)이 맡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조성암 회장)와 한국교회총연합(김종혁 대표회장)이 함께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인 7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의 현장 피해 현황을 나누고, 각 시⋅군과 기독교 연합회 단위로 시행되고 있는 복구 현황도 공유했다. 현재 한국교회 피해 상황은 4월 25일 기준 175개 교회와 607곳의 성도 가정이 피해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2곳의 교회는 전소됐고, 나머지 교회의 경우 사택과 교육관의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도들의 가정과 주택, 농장 등 크고 작은 손실까지 합하면 피해 건수는 6,000여 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과거 고성(2019년), 울진(2022년) 산불피해 현장에서 활동한 교회의 보고도 이어졌다. 강석훈 목사(속초중앙교회)는 2019년 고성-속초 산불 복구 과정에서 거점교회 역할을 하게 된 사례를 소개하며, 산불과 같은 국가적 재난 앞에서 거점교회와 지역 교회들이 유기적으로 연합할 때, 마을 공동체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강조했고, 이상규 목사(울진 평해감리교회)는 2022년 강릉-울진 산불 당시 한국 해비타트와 주택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재난 발생 시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 3차 세미나는 5월 22일 경북 안동에서 영남 지역 복구와 회복을 위한 컨퍼런스, 회복과 위로 성회로 가질 예정이다. 라운드테이블은 교단과 연합기관, 개교회 지원 방식을 지양하고 한국교회 차원의 일원화된 지원 플랫폼을 구성해 재난 피해 복구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4월 1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이날 2차 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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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부활 신앙 생명나눔으로 실천한 대구 만민교회”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27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만민교회(담임목사 김종대)가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성도 16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서약했다고 밝혔다. 부활주일을 보낸 뒤 부활 신앙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장기기증 서약식을 진행한 만민교회는 1, 2, 3부 예배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따라 생명을 나누는 믿음의 실천을 권면했다. 김종대 담임목사는 목회칼럼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나누셨듯, 장기기증은 주님의 사랑을 따르는 신앙의 작은 실천”이라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은 분명한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길이자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도 “부활 이후의 사회를 향한 선한 삶을 실천하는 의미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적극 참여하자.”라며 “나부터 솔선하겠다.”라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이에 김 목사와 성도 16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나눔을 이어갔다. 본부 대구경북지부 천세균 본부장은 “대구 만민교회처럼 부활의 기쁨을 생명나눔의 실천으로 이웃과 나누는 한국교회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곧 창립 71주년을 맞는 만민교회는 하나님 나라 확장과 영혼 구원, 그리고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힘쓰며, 사역의 본질에 집중하는 신약교회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교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조리한 사랑의 도시락 100인분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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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한교총, 한국기독교 140주년 맞아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 방문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23일(수) 오전 9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반도에 복음이 전해진 14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음을 들고 낯선 땅을 찾았던 선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그 숭고한 믿음과 사랑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를 비롯해 명예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박병선 목사(예장합신 총회장) 등 주요 교단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언더우드, 아펜젤러, 헐버트 등 한국기독교 초기 선교사 18명의 이름과 업적이 담긴 팻말을 들고 ‘감사합니다’, ‘기억합니다’, ‘계승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그들의 신앙 유산을 기리고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선교사들의 묘역에 꽃을 헌화하고, 감사와 기도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우리에게 오신 선교사들은 예수님을 닮은 분들이었다. 그들은 성공이나 부를 좇지 않고, 이 땅 조선에 와서 복음을 전하며 교회와 병원을 세우고, 우리 민족과 삶을 함께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보여주었다. 우리는 이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그분들이 소중히 여긴 가치를 계승하며 살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은 1890년대 이후 한반도에서 선교와 교육, 의료, 독립운동에 기여한 외국인 선교사들이 안장된 곳으로, 언더우드, 아펜젤러, 스크랜턴, 루비 캔드릭, 전킨, 헐버트 등 145명의 선교사와 가족들이 잠들어 있다. 오늘날까지도 한국교회의 신앙적 뿌리와 선교적 정체성을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 방문은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예배 및 음악회에 앞서 진행된 첫 일정으로, 전체 기념대회의 영적 의미를 여는 출발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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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고현교회, 이찬수 목사 초청 봄 부흥사경회 개최
    지난 4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거제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는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를 초청하여 봄 부흥사경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연기해야했던 이찬수 목사 초청 부흥회가 5년여 만에 열린 것이다. 이 기간, 이찬수 목사의 설교를 듣기 위해 고현교회 성도들과 지역교회성도들이 고현교회 예배당으로 가득 몰려들었고, 주차장과 예배당은 차와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은혜를 사모하며 나온 성도들에게 이찬수 목사는 성도들이 ‘스스로를 통제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며, ‘잘못된 시선과 제동장치의 부재가 위험증상’이라 진단하였다. 더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과 행하실 위대한 일을 자랑하며 기대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찬수 목사는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이 데려가신 두 인물 중, 엘리트의 모습인 엘리야와 비교하여 극히 평범한 에녹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극히 평범한 에녹처럼 우리 같은 평범한 신자들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귀히 쓰신다’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추구하는 삶, 거룩을 추구하는 삶, 하나님을 의지하는삶’이라 정의하여 고현교회 성도들이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축복하였다. 무엇보다 이찬수 목사는 마태복음 14장 28-33절의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배에서 바다로 뛰어든 베드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 또한 도전적인 신앙을 가져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도전하는 인생, 기도하는 인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 함을 권면하였다. 거제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는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이찬수 목사님을 통해 선포된 귀한 말씀들을 가슴 깊이 새겨 성도들의 삶 가운데 나타나길 간절히 바란다’며 도전적 신앙을 살아내기를 촉구하였으며, 이찬수 목사에게 ‘곧 다시 고현교회로 와서 또 한번 말씀의 은혜를 나누어달라’고 청하였다. 한편, 고현교회는 봄, 가을, 12월, 총 1년에 3번의 부흥회를 가진다. 박정곤 목사는 고현교회 위에 계속해서 은혜의 강물이 흘러 넘쳐 성도들의 신앙의 성장과 말씀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도록 하기위해 이러한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고현교회 성도들은 이런 부흥회를 통해 신앙의 영적 성장과 성숙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박정곤 목사는 “성도들에게 계속된 영적 유익을 끼치기 위한, 또한 교회가 은혜로 든든히 세워져 가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오직 말씀과 기도 밖에 없다”며, “9월에 있을 가을부흥회(강사: 이찬규 목사(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 담임목사))에도 하나님의 큰 은혜가 부어지길 기도하며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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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고신 경기노회, 70년사 발간 감사예배
    예장고신(총회장 정태진 목사) 산하 수도권지역 노회들이 ‘경기노회 70년사’를 지난 21일 발간하고, 25일 오전 남서울교회(최성은 목사) 기쁨홀에서 발간감사예배를 드렸다. 고신의 수도권 노회는 작년 2024년에 설립 70주년을 맞이했다. 경기노회로 시작된 예장고신 수도권 노회는 현재 서울(3), 경기(5), 강원(1), 충청(2) 지역 11개 노회로 분립되어 있다. 작년 서울소재 3개 노회(서울남부, 서울서부, 서울중부)는 서울(경기) 지역 70주년 역사를 정리하는 ‘서울(경기)지역고신역사연구회’(위원장 황신기 목사)를 조직하고 금년 4월 21일 ‘경기노회 70년사’를 발간했다. ‘경기노회 70년사’는 예장고신이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교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제언을 담고 있다. 이날 발간감사예배에서는 김영환 목사(수정교회)의 사회로 정남환 장로(강남교회)의 기도, 위원장 황신기 목사(신촌강서교회)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고신이 되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2부 경과보고에서는 이성호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조현철 집사(카리스 출판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총회장 최성은 목사와 증경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후 서울지역 3개 노회장에게 ‘경기노회 70년사’를 헌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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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재)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취임식
    (재)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이하 세복협)가 오는 27일 파주 충만한교회에서 대표회장 취임식을 하게 된다. 새 대표회장에는 임다윗 목사이다. 세복협은 지난 1988년 3월 미8군 종교수양관에서 피종진 목사, 한영훈 목사 등 각 교단의 중요한 목회자 20여 명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이 단체는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란타에 비영리 단체로 법인 등록되어 있다. 이 단체가 해 온 일은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 14개의 교회를 세워 원주민들의 예배 처소를 만들어 주었다. 또 국내에서는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농어촌의 어려운 교회 등 869개 교회를 돕는 일을 해 왔다. 그리고 주요 사역으로는 1) 북한 복음화를 위한 특별 연합성회 개최 2) 미국 하와이 연합성회와 세미나 개최 3) 다문화 종족 대화합을 위한 세계선교대회 개최 4) 필리핀 복음화 대성회와 세미나 개최 5) 국난 극복 비상구국대성회 개최(잠실 주경기장) 6) 금강산 순례 및 선상기도회 개최 7) 국민일보와 함께 국민대상 수상(2000년부터) 8) 한국기독교연감 발행 준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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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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