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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수해 입은 111개 교회 지원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다니엘기도회가 폭우와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교회 111곳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중순부터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와 한반도를 관통한 제 6호 태풍 ‘카눈’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교회의 복구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는 수해를 입은 전국의 교회를 파악하고 복구에 필요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 22개 지역 다니엘기도회 협력교회와 다니엘기도회 지역간사들을 통해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전국 110개 교회와 해외 1개 교회를 선정, 각 300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강원지역 고성 새문교회 송석규 목사는 “태풍으로 교회 본당이 침수돼 낙심한 가운데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위원회의 지원을 받고 복구할 수 있었다”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처럼 귀한 도움을 준 오륜교회와 다니엘기도회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니엘기도회는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간 예배와 회복, 연합의 기치를 내걸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초교파 기도회다. 지난해에는 113개 국가에서 1만5,587개 교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올해 역시 오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오륜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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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망미1동 평화교회, 따뜻한 명절나기 온누리상품권 후원
    부산 망미동 평화교회(김재욱 목사)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200만원)을 후원했다. 평화교회에서는 금번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불세트, 생필품, 장학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복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서 모범이 되고 있다. 김재욱 목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사랑이 넘치는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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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제73차 고신총회 전망
    예장고신 제73차 정기총회가 이달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는 주제로 개최된다. 본보는 금년 고신 총회를 ‘인물’과 ‘정책’으로 나눠 전망해 본다. 인물(회장단 중심) 금년 고신총회 총회장에는 현 목사부총회장 김홍석 목사(경기중부노회, 안양일심교회)가 무난히 당선될 전망이다. 김홍석 목사는 입후보자 소견발표회에서 “고신총회가 큰 교단은 아니지만, 한국교회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우리의 정체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해 동안 하나님 말씀과 총회헌법을 가지고 잘 섬기겠다며 ‘미래자립교회의 동반성장’을 돌아보고, ‘통일한국에 대한 미래’를 잘 준비하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 기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신대의 학과폐지와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재무경영 혁신을 이루기 위해 총회가 주인의식을 갖고 잘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목사부총회장은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기호1번 김경헌 목사(부산서부노회, 고신교회)는 “지금 고신은 위기의 때다. 태풍의 눈 한가운데 있다”고 진단하고 “학교와 병원이 총체적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하면서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선택을 받는다면 평행수(균형) 역할을 하면서 소통의 다리가 되고,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의 기준을 세워 나갈 것과 무릎을 꿇는 마음으로 고신총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김경헌 목사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고신총회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2번 정태진 목사(경남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는 세가지 사역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고려학원 운영혁신’ 둘째는 ‘미래지향적 총회 조직 개편’, 마지막은 ‘성경적 건강한 교회’이다. 정 목사는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믿음과 이사회의 구성에 있어서 신앙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보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재의 총회조직이 ‘20년 전 조직’이라며 현실(3040이탈, 저출산 시대, 초고령화 사회)에 맞게 미래지향적인 총회 조직으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양극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생존을 넘어 작지만 강한 강소교회를 추진해 나가면서 총회산하 기관들의 유기적 연합과 다음세대 리더십을 양성하고 영적유산과 물적 유산들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를 비교하면, 김경헌 목사가 신대원 41회로 정태진 목사(42회)보다 한 해 선배라고 할 수 있다. 또 김경헌 목사는 작년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동정표가 어느 정도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총회 내에서는 ‘재수불패’를 언급하면서 김경헌 목사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도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몇 년 전부터 고신총회 안에서 ‘부총회장을 신대원 기수별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현 권오헌 총회장이 40회, 김홍석 부총회장이 41회이기 때문에 ‘기수별’로 따진다면 정태진 목사 차례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또 ‘재수불패’라는 용어도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과거 김성천 목사의 경우 52회, 53회 총회 후보자로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56회 총회에서 3수 끝에 당선한 바 있기 때문이다. 현 선관위 위원장 오병욱 목사도 67회, 70회 총회에서 두 차례 부총회장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두 후보의 총회 내 이력을 살펴보면 김경헌 목사의 경우 2015년 총회유지재단 이사와 2019년 학교법인 이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정태진 목사는 2015년부터 고신총회 임원(부회록서기, 회록서기, 부서기, 서기)을 거쳤고, 2019년 학교법인 감사로 활동한 바 있다. 장로부총회장 선거는 이번 총회 가장 치열한 3파전으로 전개된다. 기호1번 박영호 장로(대구서부노회, 대구서교회)와 기호2번 김정한 장로(김해노회, 김해중앙교회), 기호3번 김정수 장로(경북중부노회, 압량중앙교회)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중 박영호 장로와 김정수 장로는 각각 70회 총회(박영호), 72회 총회(김정수 장로)에서 장로부총회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김정한 장로는 첫 도전이다. 정책(헌의안) 금번 고신총회에 가장 많이 상정된 안건은 총회 헌법 개정안이다. 부산노회, 부산동부노회, 부산중부노회 등이 다양한 개정안 등을 상정해 놓고 있지만 금번 총회에서 개정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총회는 동일 유사안건은 3년 이내에 재상정 않도록 결의한 바 있기 때문이다.(지난 7월 20일 공포 전에 개정안 결의) 강원노회전권위원회가 상정한 '강원노회 노회폐지안'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강원노회 산하 19개 교회가 존속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노회폐지안이 통과될지 의문이다. 또 경기동부, 경기서부, 경남김해노회가 상정한 ‘고신대 학사/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연계과정 추진 및 고려신학대학원 캠퍼스를 활용한 신학계열 특성화 방안 추진’도 눈에 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고신대 신학대학에 속한 학과의 지원자 감소에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고려신학대학원의 연계과정과 캠퍼스를 활용한 신학계열 특성화 방안을 마련하자는 주장이다. 학교법인 이사 중임 청원(경남노회)과 고신대학교 재정 청원(학교법인 이사장)건도 관심있게 봐야 할 사안이다. 현재 학교법인 이사는 총회 규칙 제17조에 의거 “교회 재산이 유지재단에 편입된 소속 교회의 목사와 장로여야 하며, 교육, 의료, 학교 및 병원 경영, 기업경영, 행정, 법률, 금융, 복지, 노무 관리 등에서 상당한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선임하여야 하며”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이런 자격요건을 갖춘 인력풀이 교단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단임제로 제한하고 있는 규정으로 인해 산하 기관을 잘 운영하고 재산을 관리 감독하고 업무의 연속성이 이루어지기 힘들다며 중임제를 제안하고 있다. 또 학교법인 이사장은 위기를 겪고 있는 고신대학을 위해 최소 3년 동안 교회 결산액(십일조, 감사, 주일헌금)의 1% 금액을 헌금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외 ‘대외교단과의 교류(통합)추진위원회’를 ‘순장총회와의통합준비위원회’로 명칭 변경 및 존속 청원건도 상정되어 있다. 통과될 경우 순장총회와의 교단 통합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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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성일감리교회,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부산 동구 수정1동 성일감리교회(담임목사 전백순)는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8일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일감리교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 또한 그 노력의 일부이다. 교회는 장수사진 나눔, 식료품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으며, 특히 교육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년2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백순 목사는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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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제4영도교회, 『사랑의 토스트』 무료 나눔행사 가져
    부산시 영도구 제4영도교회(담임목사 이순흠)에서는 지난 2일 봉래2동 지역주민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토스트 무료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순흠 담임목사는 “사랑의 토스트 나눔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00인분의 토스트 나눔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제4영도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더욱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4영도교회에서는 해마다 청소년 장학금 및 명절 성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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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부산장신대학교인권센터-부산광역시인권센터 업무협약식
    부산장신대학교(총장 천병석) 인권센터(센터장 박명화)는 지난 8월 22일(화)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와 인권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대학구성원의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대학 인권교육 활성화, 대학구성원의 인권침해 상담 및 자문 등에 관한 상호업무, 부산장신대학교 인권센터 인권.성평등사안 고충상담지원업무, 기타 상호발전과 업무 협력 등과 관련하여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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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한국기독음악협회(KCCM) 출범, 기독교 문화 종사자 한자리에
    기독교 문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기독음악협회(KCCM)는 지난 9월 4일(월) 오후 7시 온누리교회 서빙고 두란노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한국기독음악협회는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를 모태로 새롭게 시작한 것이다. 이날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 회장인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와 고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안민 장로가 공동 대표로 협회를 출범했다. 찬양사역자 외에도 기독교 문화에 종사하는 예배음악가,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 뮤지컬, 연주자, 클래식, 제작, 공연, 영상, 댄스, 기자, 사진 등의 종사자들이 함께 모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인과촌장 하덕규, 헤리티지, 소리엘, 강찬, 조이팩트 등 크리스천 아티스트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민 회장은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 순종을 고백하며 섬김의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사역자들을 홀로두지 않고 동역의 길을 만들겠다. 문화전쟁의 시대에 거룩한 용사로서 다음세대를 위해 맞서 싸우는 일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송정미 회장은 “그동안 사역자 간의 소통 창구가 없었기에 서로 돕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없없다. 연대를 통해 더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선교의 문이 닫히고 있는 이 때 어떻게 복음을 문화로 나눌 것인지 함께 고민하자. 앞으로 더 견고한 연대를 통해 전 세계로 K-문화 선교의 물결이 흐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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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고신대, 발전기금 잇달아
    최정숙 집사(부산 부민교회)는 8월 16일(수)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정숙 집사는 “저도 고신 교단의 교회를 다니고, 여신원에서 공부하며 하나님 나라 비전을 가지고 그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고신대학교를 품게 되었다”라며 “부유한 형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코람데오 정신을 가진 고신대학교의 비전의 한걸음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홍순복 권사(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는 8월 17일(목)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홍순복 권사는 “세상의 빛이 되는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이 기금이 선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어떠한 시대, 환경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고신대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려파교회연구소(소장 황권철)는 8월 17일(목)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황권철 소장은 “개혁주의 신앙을 기초로 코람데오 정신을 가진 우리 교단의 고신대학교에서 하나님의 기쁜 뜻을 이루는 기독인재들이 계속해서 배출되기를 소망한다”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그리다선교회(회장 이호기)는 8월 17일(목)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호기 회장은 “작지만 모교를 위해 동역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가 진실한 주의 종들을 양성하여 그 인재들이 하나님 나라에 귀하게 사용되기 소망한다” 기금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는 “이 시대에 고귀한 사명을 가진 기독교 대학으로써 견실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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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고신대병원, 싱가포르, 홍콩등 바이오헬스케어 회사와 재생치료등 협약 체결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웰니스 축제인 제15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이 9월 1일과 2일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국제의료관광 행사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고신대병원은 자체 시스템으로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등 의료관광 선도병원의 위상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고신대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싱가포르, 홍콩, 중국 상해 병원들과는 재생치료에 관한 협약을 진행했으며, 몽골국립 트라우마센터 갈바드락 병원장과는 의사연수와 교류에 대한 협약을, GE베트남, 러시아 5Avenue를 비롯한 카자흐스탄 바어어 들과는 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 고신대병원은 이번 행사 기간 중 7개국 10개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웰니스, 재생치료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 부스를 직접 방문한 몽골 국립트라우마 센터 갈바드락 병원장이 행사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협약을 체결했다. 갈바드락 병원장은 “지속적인 의사연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오경승 병원장의 트라우마센터 방문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고신대병원에서 따로 초청한 몽골국립암센터, 2병원, 전통병원 관계자가 함께 했으며, 현지 여행사 2곳과 에이전시 2팀도 함께 했다. 오경승 병원장도 몽골국립암센터, 1병원, 2병원과의 지속적인 의사연수와 시스템 교류도 약속했다. 이번행사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자체 초청한 고신대병원은 이들의 종합검진, 재생치료 체험등과 동부산 아웃렛, 해운대해수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광안리 해조류 체험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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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뮤지컬 ‘하트스트링스’, 9월 부산 초연
    창작 뮤지컬 ‘하트스트링스’가 2023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에서 초연된다고 4일 밝혔다. ‘하트스트링스Heartstrings’는 우리말로 ‘심금’이라는 뜻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역사로 재조명 받는 가야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무신 가문의 핏줄을 이어받아 왕의 호위무사가 된 ‘가야’,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가야 12개국을 하나로 합칠 음악을 만들라는 명을 받은 실존 인물 ‘우륵’, 그리고 가야를 사랑하게 된 우륵의 제자 ‘이문’의 이야기를 통해 격변의 시기에 그들이 지키려 했던 가야의 정신과 사랑을 노래한 작품이다. 2019년 국립 중앙 박물관 극장 ‘용’에서 가야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이 공연은 당시 유료객석 점유율 90프로에 평점 9.6을 달성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하트스트링스’로 새롭게 재 탄생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광역시, 동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공연으로 ‘2023 예비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탄생한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 창단 공연으로 올리게 된 작품이다. 작품의 개발을 맡은 동서대학교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비예술가 현장연계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동서대학교 뮤지컬과 재학생 배우들과 뮤지컬 배우 성기윤, 조용수, 강연종, 강현구를 중심으로 한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모여 ‘기성과 신인이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고 제작사 ㈜아이에이랩은 ‘2023년 부산시의 대학생 작품제작 참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준 높은 지역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인재들의 진출 및 성장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동서대학교 윤태식 교수는 2022년 창작 오페라 ‘운림’을 통해 ‘첨단 무대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연출가’라는 평을 받은 연출가로 이번 공연에서도 영상과 어우러진 첨단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가야’ 역으로 선발된 조수진은 ‘학교의 교수님과 유명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공연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고, 뮤지컬 배우 성기윤은 ‘신인들의 패기 넘치는 무대와 기성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를 기대하라’ 며 자신감을 내 비쳤다. 공연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051-950-6510, 6571 / www.dsmusical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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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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