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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대학교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 되새겨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간호대학(학장 손수경)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3월 17일(금) 오후 2시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2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동창회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대학 손수경 학장의 식사, 이병수 총장의 격려사,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김미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간호부장의 축사,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 수여, BEST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수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대하면 맑고 순결함, 생명에 대한 열정,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간호학과 학생들도 십자가 정신으로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선서에 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지원 학생은 “많은 생명을 살린 나이팅게일 선생님의 마음을 본받아서 좋은 간호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고, 이전에는 의식적인 단순한 행사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선서식에 참여해보니 진정한 마음이 생기고, 더 좋은 다짐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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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故 정필도 목사 1주기 추모행사, 다양하게 열려
    부산지역 성시화를 위해 앞장섰던 고(故) 정필도 목사의 소천 1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3월 19일(주일)부터 21일(화)까지 3일간 수영로교회 각 처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9일(주일) 오전 정필도 목사의 유품, 사진 등을 전시한 ‘故 정필도 목사 1주기 전시관’ 오픈을 시작으로 어록전시회, 어록 캘리그라피 나눔을 가졌다. 오후에는 뮤지컬 ‘증인, 지금도 우리 곁에’를 공연했다. 추모 뮤지컬 ‘증인, 지금도 우리 곁에’는 정계은 교수(고신대)가 제작 및 감독을 맡았다. 뮤지컬은 예수를 영접한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수영로교회 개척부터 새성전 건축, 원로목사 추대 후 세계를 다니며 설교하던 정필도 목사의 생애를 다뤘다. 둘째 날인 20일(월) 오전에는 특집 다큐 ‘증인’을 상영하고 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故 정필도 목사 1주기 컨퍼런스’는 ‘증인, 만나다·엎드리다·전하다’라는 주제로 한국 복음주의 역사신학회 학술 발표를 가졌다. 박응규 교수(아신대), 박성일 목사(웨스트민스터대), 이상규 교수(백석대 석좌)가 발표자로 나섰고 조현진 교수(한국성서대), 이성호 교수(고신대), 김요섭 교수(총신대)가 논찬자로 나섰다. 20일 오후 2시부터 송정미 사모의 진행으로 기념음악회를 가진다. 음악회는 1부 수영로교회 관현악단, 연합성가대, 정진경 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고 2부는 토크쇼와 찬양을 함께 부르며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1일(화) 오전에는 시네마관, 전시관, 어록전시회 등 상시전시를 갖고 오후 7시 20분부터 ‘故 정필도 목사 1주기 추모예배’를 가진다. 이날 설교는 부산 성시화를 위해 동역했던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맡았다. 또 교회는 ‘정필도 필기체’와 ‘정필도 정자체’라는 폰트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수영로교회 담임 이규현 목사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온 지금, 수영로교회는 성도들의 영적 재무장을 넘어 ‘부산 복음화,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故 정필도 목사님의 삶이 한국교회에 긍정적인 도전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이규현 목사 “한국교회를 위한 선물이 될 것” Q. 정필도 목사 1주기를 기념하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소개 바란다. A. 故 정필도 목사님을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목사님의 생애, 핵심적인 사역, 정신을 목회자들에게 전수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교수님들이 연구, 발표하고 여러 측면에서 토론하며 목사님 사역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알리고 계승하고자 한다. 또 성도들에겐 뮤지컬, 다큐, 추모예배, 전시회 등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Q. 주제가 ‘증인, 만나다·엎드리다·전하다’로 정하신 이유가 있는가? A. 목사님의 삶을 압축한 단어들이다. 정필도 목사님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삶에서 끊임없이 엎드려 기도하며 이를 승화시켜 삶으로 나타내신 분이다. 부산의 복음화를 위해,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말씀을 전하셨다. Q. 뮤지컬, 음악회, 컨퍼런스 외 전시관, 전시회도 오픈하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가? 행사 이후 계획은? A. 전시는 당분간 시간적 여유를 갖고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길게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의 일들은 다양한 형태로 접근하여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하고 싶다. 향후 다음세대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전시관을 보면 유명한 삼단봉, 기도 손잡이 등이 있다. 무릎 꿇고 기도하고 무릎을 세워서 기도하고 서서 기도하시면서 힘에 부치도록 기도하실 때 붙잡고 기도하시던 봉이 있다. 3개의 높이로 되어 있는 삼단봉이 전시돼 있고, 침대에서 자다가 깨어 기도하실 때 붙잡고 기도하던 손잡이가 있다. 당시 버스 손잡이를 구해 자다가 깼을 때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깨우신 것이라며 다시 잠 들지 않고 일어나 기도하시면서 붙잡으셨던 손잡이 등이 있다. Q. 수영로교회가 정필도 목사님의 목회 철학과 뜻을 이어갈 구체적인 사역 방향이 있는가? A. 1차적으로 매년 학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목사님의 삶이 숨겨지지 않고 더 많이 알려지면 이는 한국교회를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문을 열고 다음세대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계속적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하겠다. Q.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 남는 점이 있다면? A. 교회 내 추모사역팀을 조직해 행사들을 준비해 왔다. 교역자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은혜를 받고 참여했던 외부 스탭들도 정필도 목사님의 삶을 알게 되면서 눈물 흘리며 감동 받는 일들이 있었다. (정필도 목사님이)부산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지신 분이지만 지방에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타지역에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 추모행사로 정 목사님을 처음 만난 분들은 충격을 받았다. 행사를 준비하며 더욱 보람있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 Q. 추모행사를 통해 성도들과 교계에 전하실 메시지가 있다면? A. 정필도 목사님의 보여주신 목회자로서의 삶을 전하고 싶다.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많고 특히 미래를 이끌 다음세대 목회자에게 알려지길 바란다. 다음세대의 영적 리더들에게 알려져 자극이 된다면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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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영도구기독교연합회, 3일간 연합부흥집회 개최
    부산 영도구기독교연합회(회장 신인범 목사)는 3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제일영도교회에서 연합부흥집회를 개최했다. 13일 저녁집회를 시작으로 14일과 15일은 새벽집회, 저녁집회로 총 5회에 걸쳐 부흥회가 진행됐다. 영도지역 60개 교회가 연합해 진행된 이번 집회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첫째날 저녁집회는 신인범 목사(제2영도교회)의 사회로 김원식 장로(남성교회)가 기도, 김운성 목사가 ‘여기서 시작합시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둘째날 오전 10시에는 교역자 세미나를 가졌고, 저녁집회는 정명식 목사(광진교회)의 사회로 반철규 장로(바울교회)가 기도, 김운성 목사가 ‘하나님의 인도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셋째날 저녁집회는 강화구 목사(제일영도교회)의 사회로 김남규 장로(땅끝교회)가 기도하고 김운성 목사가 ‘비록 작지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사로 나선 김운성 목사는 서울 영락교회 부임하기 전 부산 영도 땅끝교회에서 27년간 시무한 바 있다. 영도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영도지역 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앞장섰던 김 목사는 이번 부흥회에서 영도지역 미자립교회를 위해 3천만원을 영도구기독교연합회에 전달했다. 한편 영도구기독교연합회는 이번 부흥회 마지막 날 모인 헌금은 다음세대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으며, 3월 18일(토) 오후 6시 고신대학교에서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위러브(WELOVE)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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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제63차 전도대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제36차 전도대회가 화명동 소재 동행교회(신광철 목사)에서 개최했다. 1부 기도회에서는 신승달 목사(기도운동 본부장)의 사회로 차성훈 목사(이사)의 대표기도, 정명운 목사(사무총장)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합심기도시간에는 ‘나라와 민족과 새 정부를 위해’(정진효 목사), ‘부산 교계 지도자들과 예배회복을 위해’(최구영 목사), ‘국가경제 및 서민경기의 회복을 위해’(문윤수 장로), ‘부산복음화운동본부를 위하여’(정영수 목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이후 김종후 목사(이사회 서기)의 격려사와 신광철 목사의 환영사로 1부 기도회를 마무리 했다. 2부 전도훈련시간에는 구호제창과 총무 박현호 목사 인도로 전도훈련이 진행됐다. 한편, 제64차 전도대회는 4월 6일(목) 영도 바울교회(황희수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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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목회자 설교문 작성에 챗GPT 활용할까? 75%가 긍정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목회자들이 설교문 작성에 챗GPT를 얼마나 활용할 것이라 예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활용할 것 같다(매우+어느정도)는 응답이 75%로 매우 높게 응답됐고, 활용하지 않을 것 같다(전혀+별로) 22%, 잘 모르겠다 3%였다. 연구소는 “목회 현장에서 요즘 챗GTP 열풍으로 논쟁이 일고 있는데, 활용 예상 의견이 높게 나온 점은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더불어 AI같은 첨단 기술과 이를 견제하는 윤리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 차원에서의 가이드 라인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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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하이패밀리, 부활절에 K-바이블 제막식 행사
    사단법인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는 부활절인 4월 9일(일) 오후 2시 30분에 경기도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파크에서 한 페이지 책 ‘K-바이블’ 제막식을 거행한다. ‘K-바이블’은 한 페이지 책으로 펼쳐진,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성경이다. 이스라엘에는 통곡의 벽이, 한국에는 성경의 벽이 있어서 글로벌 시대에 한류문화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찾게 될 영성관광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청소년에게는 즐거운 ‘상상력’을, 부모에게는 특별한 ‘성경 사랑’을, 구도자에게는 ‘영성 회복’을 제공할 K-바이블은 2022년 9월 21일 기공식 이후 반년 만에 완성되었다. 경기도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파크의 길이 100미터, 높이 3~9미터 벽면에 1753쪽, 150만 글자의 개역개정성경 전문을 훈민정음체로 새긴 20cm 정방형 패널 5,353장을 설치하고, 각국어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성경을 더해 전 세계인이 성경을 읽으며 들을 수 있게 꾸며졌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전병삼 작가의 솜씨로 탄생한 K-바이블의 작품명은 ‘UNFOLD: The Bible’이며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듯, 익숙한 성경을 멀리서 펼쳐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제막식은 대통령의 성경 전시회와 함께 가수 윤형주의 사회와 배우 이영애의 오픈성경낭독, 축하메시지(박보균 문화체육부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장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및 주한외교 사절단), 축하공연, 나를 살린 말씀 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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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기독교봉사단 축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기독교봉사단 축제’가 11일(토) 오전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배와 찬양(부산교회희망연합 찬양팀)과 예배, 봉사단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박은수 목사(부자연 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이광재 장로(부기장총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예장통합 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낙타를 준비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세계박람회는 부산이 생긴 이후 가장 큰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자. 그러기 위해 교회가 먼저 하나되어 협력하고 기도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3부 ‘기독교봉사단 축제’ 시간에는 오순곤 장로(기독교봉사단 단장)의 사회로 개식선언과 환영사(박선제 목사), 격려사(김상권 장로)가 이어졌다. 축사로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금년에는 2030 월드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이고, 바로 다음달인 4월 초에는 평가단의 현장실사도 있을 예정”이라며 “교회가 부산이 엑스포 개최지로 호명되는 그날까지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축제시간에는 다짐선언과 기념촬영, 축하공연(부울경브라스 7/부산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주제영상 시청(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독교봉사단 역할)이 진행됐다. 기독교봉사단 단장 오순곤 장로는 “기독교봉사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매일 기도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고, 또 4월 2일 실무 실사단 맞이할 준비를 기독시민운동 차원에서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면 대한민국은 세계 3대 행사(올림픽, 월드컵, 엑스포)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되며, 부가가치 18조원, 생산유발 43조원, 50만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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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이 선고되게 하라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사교(邪敎)가 있다. 일명 JMS 정명석교(애천교회, 세계청년대학생MS연맹, 국제크리스천연합, 기독교복음선교회 등으로 명칭이 계속 바뀜)이다. 이들의 악행이 얼마나 심각한지 OTT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정명석에 대하여 다룬 ‘나는 신이다’라는 방송을 통하여 더욱 두드러졌다. 물론 그전에도 정명석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다 알다시피, 정명석은 여신도 성폭행 문제로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감옥형을 살고 나왔다(대법원 2009도2001 선고: 강간치상․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그런데 출소 후에 또다시 성적인 문제를 일으켰는데, 외국 여자 신도 2명을 성추행․성폭행하는 등 22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말 고소를 당하고 구속기소된 상태이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면, 현 이원석 검찰총장이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이 선고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라’고 일선 검찰에 지시까지 했겠는가? 이에 해당 검찰에서는 엄정하게 수사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정명석은 젊은 여성들을 자신의 신부인 ‘신앙 스타’로 뽑아 관리하며 이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왔고, 1만 명의 여성을 하늘의 애인으로 만든다는 것이 하늘의 지상명령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 이곳에 몸담았다 탈퇴하여 지난 30년간 ‘안티 JMS운동’을 벌이고 있는 김 모 교수가 기독교계 방송에 나와 증언한 것을 보면, 정명석이 이런 사교를 구성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제대로 단죄(斷罪)하지 못한 데에는 여러 권력 기관에 속한 사람들의 보호와 비호, 그리고 사건 은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찌 범죄자를 잡고, 사회를 정의롭게 하고, 국민들의 삶을 평안하게 해야 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고약한 범죄자를 두둔했단 말인가? 이들도 공범이나 마찬가지이다. 정명석의 온갖 범죄행위는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그리하여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정명석의 더러운 범죄행위를 도와주므로 계속 억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게 만든, 권력 기관의 당사자들도 찾아내어 엄벌로 다스려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런 사교 집단은 종교를 빙자하여 반종교적, 반사회적, 반윤리적, 반도덕적 집단임을 깨달아, 이곳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빠져나와야 한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이참에 각 피해자들의 진술을 통하여 드러나고 있는 성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JMS 정명석 집단이 과거에 저지른 여러 가지 범죄행위에 대한 것도 엄밀히 조사하여 필벌(必罰)로 다스려야 한다. 교계 언론에 의하면 JMS 정명석교는 기독교의 교회 간판을 달고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파악된 것만도 100여개가 된다고 한다. 그 사이 이들은 정통 교회를 빙자하여 얼마나 마각(魔脚) 행위를 했겠는가? 그들의 정체성을 드러나게 하여 선량한 젊은 여성들과 국민들, 그리고 성도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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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기도하는 아버지들 모인다” 파파클럽 시작!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지난 3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포도원교회에서 ‘파파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머니들의 기도모임인 ‘마마클럽’에 이어 아버지들의 기도모임 ‘파파클럽’이 발족했다. 이날 행사는 정인규 목사(부산성시화 파파클럽)의 기도, 박상철 목사(부산성시화 부본부장)의 발대식 선언, 16개 구군을 상징하는 깃발 입장에 이어 김성은 목사(부산성시화 대외협력단장)가 주제성구를 낭독하고 정동수 장로(파파클럽 대표섬김이, 부산성시화 남성기도국장)가 비전선포를 했다. 정동수 장로는 “3월 1일 열린 어린이금식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아이 때문에 울고, 남편 때문에 울고, 가족이 살아갈 조국 때문에 울던 어머니들의 기도 소리가 큰 북소리처럼 들렸다. 아버지상을 잃어버린 시대에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할 아버지를 부르는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가정의 큰 기둥인 어머니와 아버지가 일어나 다시 울어야 살 수 있다는 소명을 갖게 되었다”면서 “대한민국 근대사를 보면 나는 못 먹어도 자식을 잘 살게 하려는 헌신 위에 지금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영적 공황상태에 빠진 이 시대에 이제 아버지들이 다시 거룩한 손을 들어야 한다. 어머니가 낮에 기도한다면 그 바통을 이어 받아 아버지가 한 달에 한번이라도 저녁에 모여 기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부산의 파파들이 열방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설교에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는 “남자들이 모여 정치 이야기, 허탄한 이야기, 부질없는 이야기를 하지 말고 아버지들이 기도해야 한다. 아버지들이 기도의 손을 들 때 그 손이 거룩해진다”면서 “모세, 아론과 훌이 기도한 것처럼 아버지, 할아버지들이 손을 들고 기도하면 승리가 있었던 것처럼 파파클럽으로 인해 가정과 도시, 나라와 민족에 기도의 불길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파파클럽은 바울처럼 기도하고 바나바처럼 섬기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아버지들의 연합기도운동이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도시연합기도운동이다. 부산을 비롯한 각 지역의 파파클럽과 영적인 연합을 이루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의 부흥과 복음적 통일 한국과 선교 한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십자가 군대이다”고 밝혔다. 한편, 파파클럽은 매월 넷째주 저녁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모임은 오는 4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포도원교회에서 1차 기도회를 가진다. 이날 오전에 열릴 마마클럽 기도회를 이어 저녁에는 아버지들이 기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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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2023년 현장 예배 참석률, 장년/교회학교 모두 크게 증가!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182호>를 통해 2023년 현장예배 참석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년 성도는 물론 교회학교 모두 크게 증가했다는 통계다. 2023년 현장 예배 참석률, 장년/교회학교 모두 크게 증가! 코로나19 이전을 100%로 봤을 때 장년과 교회학교 학생들의 현장 예배 참석률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2022년 4월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교회학교 현장 예배 참석률의 상승폭이 매우 컸다. 무종교인, 10년간 45% → 63%로 급속한 증가! 종교인의 비율은 2012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해 2022년 기준 37%까지 떨어진 반면, 무종교인은 지난 10년간 45%에서 63%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한국사회의 탈종교화 속도가 매우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한국 개신교인 15%! 한국갤럽의 2022년 조사결과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개신교인 비율은 15%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2년 23%에서 무려 8%p 감소한 수치이다. 개신교인 비율 15%를 총 인구수로 환산해 보면 약 771만 명으로 추정된다. 최근 한목협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 가나안 성도는 29%로 나타났는데 이를 인구수로 환산하면 약 226만 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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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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