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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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NCC 평신도 첫 여성 회장 선출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NCCB)는 지난 10월 18일(주일) 오후 5시 부산생명의전화 강당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오흥숙 원장(부산NCC 부회장)의 인도로 최인석 목사(부산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회장)가 기도, 방영식 목사(부산NCC 증경회장)가 ‘진실한 의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임대식 목사(부산NCC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신임회장에 평신도로서는 처음으로 여성회장이 선출됐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선출된 임원은 ▲회장: 오흥숙 원장(부산생명의전화) ▲총무: 김경태 목사(평화마을교회) ▲감사: 최광섭 목사(성산중앙교회)이다. 한편, 이날 차입금 상환 및 재정 확보의 건은 실행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했고, 역사교과서국정화 문제에 대한 내용을 총회 참석자 일동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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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1
  • 손양원 목사 생가터 및 기념관 개관
    산돌 손양원 목사의 생가터와 기념관이 개관했다. (사)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회장 정주채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손 목사 생가인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서 손양원 목사 생가를 복원하고 이를 추모하는 기념관을 개관했다. 1부 예배와 2부 개관식, 3부 송양원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사업회 이사 홍정길 목사가 ‘믿음으로 사는 인생’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오늘날 사람들은 믿음의 잣대를 자신의 기준에서 삼고 있다. 하지만 손 목사님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믿음을 가지고 사셨다. 그런 그 분의 믿음을 이 시대 우리가 본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개관식에서는 차정섭 함안군수의 환영사와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만열 장로의 기념사 등이 있었다. 이만열 장로는 “남북이 분열되고, 동서가 대결하며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의 갈등이 고조되어가는 우리 사회에 용서와 화해로 승화시키는 용광로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손양원 목사가 1년 수학한 적 있는 창신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 수여식도 있었다. 명예졸업장은 그의 장녀인 손동희 권사가 나와 대신 수여했다. 손양원 목사 기념관은 부지 3,655평에 전시장, 갤러리, 카페테리아와 기념품 매장 기록물보관실, 사무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되어 있다. 이곳에는 복원된 손 목사의 생가(30평)도 포함되어 있다. 기념사업회는 손양원 목사 기념관이 이념으로 분열되고 갈등으로 얼룩진 우리 사회 속에 용서와 화해, 평화를 상징하는 성지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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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1
  • 예장통합 연금재단 10월분 연금 미지급 사태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 연금재단 사태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태의 파장이 커지면서 연금재단의 업무가 중지됐고 결국 750명의 수급자들에게 10월분 연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총회 TF팀과 총회연금재단 신임 이사회(이사장 전두호 목사), 연금가입자회 연금정상화대책위원회, 연금수급자회 비상대책위원회 등 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금) 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연금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김정서 전 이사장 등 전 이사진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김정서 전 이사장이 총회 결의를 따르지 않고 지난 100회 총회 기간 서울로 올라가 사무국장 집무실에서 무단으로 인감을 가져가 인감 변경 신청을 하고 주거래 은행의 비밀번호를 임의로 바꿔 10월 연금 지급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책위는 “연금재단 사무실을 김정서 전 이사장이 고용한 용역들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총회 본부 2층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금수급자회 윤두호 목사는 “전 이사 4인에 대한 목사, 장로직 면직을 총회장에게 청원하고, 이들 이사 4명의 교회를 방문해 사퇴를 촉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두호 연금재단 신 이사장은 법적으로 연금 지불을 결정할 권리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전 이사들이 사임서를 내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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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1
  • 고려학원 이사회, 오병욱 감사 부결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강영안 장로)가 지난 10월 15일 고신의대 김우미 신임학장 취임식을 마친 후 재단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 9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9월 총회 투표에서 겨우 2표차이로 법인 감사로 당선된 오병욱 목사에 대한 이사회 자체 투표를 실시 했다. 그 결과 5:4로 부결됐다. 반면 총회가 추천한 공인회계사 박철용 집사(서문교회)는 감사로 가결됐다. △오 감사는 왜 부결됐을까? 오병욱 목사는 금년 초만 해도 총회 사무총장 선거에 나갈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법인 감사 연임에 도전했다. 총회 중요 요직을 거친 인물이었기 때문에 사무총장 선거에 나가도 크게 이상할게 없는 그였고, 오히려 법인 감사직 연임은 그에게 무임승차라는 인식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총회 투표결과에서 김경헌 목사를 2표 차로 겨우 이겨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샀다. 그가 무난히 당선될 것이라는 예상이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그에 대한 총회의 여론은 매우 좋지 못했다. 그가 이사회 투표에서 부결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사회가 시작되자, 모 이사가 “투표부터 하자”고 말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의견들을 서로 나누지 못한 상태에서 투표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표로 자신들의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법인 산하 기관 관계자들은 오 감사가 부결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들을 낳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강영안 이사장’을 오병욱 목사가 만들었기 때문에, 강 이사장에 대한 불만을 오 목사에게 풀었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사회가 이사들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고려학원 중심은 ‘감사’라는 말이 돌 정도로 오 목사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이사들의 불만도 표출되었다는 지적도 낳고 있다. 오 목사가 단순히 법인 ‘감사’가 아니라 ‘이사들을 움직이는 실세’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 △이사회 무엇을 결정했나? 이번 이사회에서 주목된 것은 오 목사에 대한 감사 부결이다. 오 목사가 이사들에게 비쳐진 행동들, 지난 2년간 감사로서의 오버된 행동, 직권을 이용한 신뢰에 불신임 등이 반영된 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총회가 결정한 것을 이사회가 반대할 수 있느냐고 반론할 수 있다. 과거에도 이사 3명을 부결한 전례가 있다. 하지만 총회의 압박에 이사회가 백기를 들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다소 시일이 있겠지만, 총회임원회나 총회운영위원회가 압박을 가하면 결국 감사로 복귀 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번 부결 건이 이사회 내 정서를 대외적으로 알렸다는 의미와 앞으로의 이사회 주도권 싸움에서 상당한 변수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또 다른 이슈는 간부직원들의 순환 보직을 12월 2~3일 차기 이사회에서 한다고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고신대 사무부처장 자리가 오랜 공석이고, 또 재단안의 20년 이상 된 과장급 간부들의 인사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사들의 공감대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결의는 병원 건너 평대지 가운데 주택조합으로부터 67년도 식수난 해결을 위한 1030m²(약200평) 물탱크 자리를 방치해 놓고 있어 이를 기본 수익용으로 처분하자는 결의다. 공시지가가 3억8000만 원(현 감정거래싯가는 1.5배 이상)을 처분하자는 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고가의 의료장비 트루빔 구입과 가동에 대해 병원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그런데 주변 장치(부속장비)가 진행이 안 되고 있고, 공급처에서 5억 원 가량을 받아야 한다고 하고, 병원측은 이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법률적 문제가 진행돼 한동안 가동이 안 되고 있다는 보고였다. 공급처의 횡포인지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하나 결정은 고신대 미래대책위원 15인 가운데 이사회가 선정해야할 4인(이사장, 서기, 양재한 이사, 최한주 이사)을 선정했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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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9
  • 고신의대 제8대 김우미 학장 취임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월 15일(목) 오후 1시 30분 고신대 의대 성산관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교목 황수섭 목사의 인도로 이명우 목사(한소망교회 담임)가 기도, 전광식 총장이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총장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우셔서 세상을 움직인다. 리더로서 단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영안이 필요하며, 공의를 세우는 일을 하고,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김우미 학장님을 만나보니 영이 맑고, 옳고 그름의 판단이 뚜렷하며 남성 못지않은 추진력이 있다. 의대를 움직이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병세 전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고신대의대 학장 이취임식에서 전광식 총장(고신대)이 설교를 전했다. 2부 이취임식은 박무인 교무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고신대복음병원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전임 학장 임학 원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학생들과 교수님들, 교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섬길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의과대학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협력하면 머지않아 향기로운 영향력이 발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김우미 학장님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우미 학장은 취임사에서 “융합연구역량을 강화시키고 포텐셜을 최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선택과 집중적인 연구 정책을 펴 나가겠다. 빠르게 변화되는 의학 교육을 주도하고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안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역사상 첫 여성 학장이 탄생했다. 여성의 특징인 보살핌으로 학교를 돌아보고, 그러나 공의롭게 학교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고신의대발전재단(3천만원), 엄상철 동문(5억원) 외 5명의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고신대복음병원 원장에 취임하게 돼 학장직을 이임하는 임학 원장이 이임사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첫 여성학장이 된 김우미 학장은 취임사에서 명문 의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학교법인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우)이 제8대 김우미 학장(좌)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 7대 학장 임학 원장(우)이 신임 학장 김우미 학장에게 교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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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이단 박옥수 성경세미나 주의
    ▲ '박옥수 성경세미나'를 홍보하고 있는 부산 시내 버스 한국교회 이단으로 규정된 구원파 박옥수(기쁜소식선교회)의 성경세미나가 부산에서 대규모로 준비되고 있어 일선 교회의 주의가 요망된다.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라는 이름으로 대형행사로 진행된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은 객석만 4천석이 넘는 공간이다. 기쁜소식선교회 측은 현재 언론과 버스 광고를 통해 성경세미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옥수가 이단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평신도의 경우 공연과 성경세미나라는 이유로 현혹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단 박옥수의 성경세미나는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데, 특히 금년에는 대형 행사장에서 대규모로 열리고 어느 때보다 홍보를 강화했다는게 특징이다. 광주(9/30-10/3)에서는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서울(10/25-10/28)은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됐고, 부산도 벡스코라는 대형행사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박옥수 측이 예년과 달리 대형행사장에서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것은 지난달 재판을 받아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검찰은 징역 9년을 구형했지만, 전주지법은 ‘공소사실은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판단,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 달 25일 이번 사건을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에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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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고신 가을노회 개회, 새 임원 선출
    예장고신 가을노회가 개최됐다. ▲부산노회는 지난 10월 12일(월)과 13일(화) 양일간 괴정제일교회에서 제116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양승기 목사(서부산교회) 목사부노회장: 박삼우 목사(부민교회) 장로부노회장: 김점태 장로(구평제일교회) 서기: 박재수 목사(제7영도교회) 부서기: 김희택 목사(제8영도교회) 회록서기: 신인범 목사(제2영도교회) 부회록서기: 이용수 목사(성산교회) 회계: 강충만 장로(괴정제일교회) 부회계: 성경옥 장로(감천제일교회) ▲ 고신 부산노회 ▲동부산노회는 지난 12일(월)과 13일(화) 양일간 부산서면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성배 목사(용호중앙교회) 목사부노회장: 박현석 목사(서향교회) 장로부노회장: 권인관 장로(양정제일교회) 서기: 김승욱 목사(나드림교회) 부서기: 정영락 목사(동항교회) 회록서기: 강필중 목사(광안남교회) 부회록서기: 박진성 목사(성은교회) 회계: 박재길 장로(남천교회) 부회계: 임정식 장로(범내교회) ▲ 고신 동부산노회 ▲중부산노회는 지난 12일(월)과 13일(화) 양일간 장전중앙교회에서 제69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해태 목사(새소망교회) 목사부노회장: 정명운 목사(금사교회) 장로부노회장: 강상균 장로(장전중앙교회) 서기: 박민구 목사(한마음교회) 부서기: 강연만 목사(부산세광교회) 회록서기: 김희상 목사(철마제일교회) 부회록서기: 김성진 목사(동상교회) 회계: 김종대 장로(금사교회) 부회계: 정기준 장로(거제교회) ▲ 고신 중부산 노회 ▲남부산노회는 지난 12일(월)과 13일(화) 양일간 소명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임인호 목사(배산교회) 목사부노회장: 권종오 목사(안락제일교회) 장로부노회장: 서상열 장로(부산소망교회) 서기: 박진용 목사(일신교회) 부서기: 이국희 목사(수영중앙교회) 회록서기: 송동하 목사(재송동교회) 부회록서기: 권기주 목사(한빛교회) 회계: 강윤판 장로(영광교회) 부회계: 최효섭 장로(반여동교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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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 오는 23일 '부산 민주통일 기독인 합동추도예배'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NCCB)는 오는 10월 23일(금) 오후 7시 부산민주공원 소극장에서 ‘2015 부산 민주통일 기독인 합동추도예배’를 가진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부산지역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하며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실천한 신앙 선배들의 고난과 사랑의 삶을 추모 계승하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이번 ‘2015 부산 민주통일 기독인 합동추도예배’는 임기윤 목사(부산제일교회), 심응섭 목사(부산중부교회), 최성묵 목사(부산중부교회), 김영수 목사(우리교회), 조창섭 목사(한빛교회), 김나야 집사(초읍교회), 전두언 집사(우리교회), 우창웅 장로(부산진교회) 등 8인의 삶을 기억하며 추도하는 자리다. 주최측은 “70,80년 대 초기 부산지역 민주화 운동에서 기독인들의 사회참여운동은 매우 활발했고 기여도는 매우 컸다. 1979년 10월 부마항쟁과 1980년 5월 광주민중항쟁, 1987년 6월 항쟁을 거치면서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목사님들과 평신도들은 하나님의 의를 위해 이 나라의 민주화와 통일 그리고 민중의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스스로 선택한 분들이다. 지금이 이분들을 기억해야 할 때이다. 교회는 부산 시민들과 더불어 부산 기독교 민주열사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정의와 인권을 지켜 내는 보루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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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3
  • [내가 만난 교계 인물1]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척박하고 황무지나 다름없는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330-30번지. 허연 벌판 같은 버스 종점지점 근처에 교회 개척을 시작한 지 35년 만에 대박을 터트린 이름대로 된 명성교회. 교인 재적12만 명, 평균 주일 출석 5~6만명. 새로 건축한 교회 내 한번에 수용 가능한 인구는 1만5천여 명이다. 35년 만에 이런 경이적인 메가 처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가히 기적에 가까운 팩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김삼환 목사를 단독면담이라 할지, 인터뷰라 할지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상관없는 것은 어째든 단독으로 김 목사를 만나 약 30분가량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은 행운에 가깝다. 이런 만남을 주선 한 분은 김삼환 목사의 측근 인사로 알려진 공병의 목사(포항동해큰교회 담임)다. 만남을 주선한 이유도 따로 있었기 때문이지 우연한 계기는 아니다. 2014년 7월 6일자 공 목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내일 서울 명성교회 당회실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다음날 일찍 KTX를 타고 갔다. 기차에서 공 목사는 내게 “김 목사를 만나 무슨 얘기를 질문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매우 조심스럽고 부담스런 질문일 것 같아 분위기가 잘못 되면 만나자 말자. 인사만 나누고 일어 설 수도 있겠다 싶어 나는 미리 신문 스크랩 한 장을 복사해 갔다. 당시 복사해 간 신문은 필자가 본지에 쓴 기사였다. 김삼환 목사와 2013년 9월 총회기간인 명성교회 옆에서 아침조찬을 우연히 하는 자리가 있었다. 그때 교회 바로 옆 교인 집 식당이었는데 그 식당은 그야말로 시골 밥상을 연상케 하는 허술하고 10여명이 앉으면 꽉 찰 수 있는 조그마한 식당이었다. 시골에 흔히 보는 시락국 해장국 밥상에 불과한 시골식당 같았다. 몇몇 해외 선교사들과 함께 조찬에 초대 받은 것이다. 그때 김 목사는 주방에 들어가 시락국을 그릇에 담고 있었고 흔히 먹는 공기밥이 아닌 큰 사발 같은 대접에 푸근히 담은 밥그릇에 밥을 담았다. 그리고 시락국과 김치 무우 대충 반찬은 그린 필드가 전부였다. 시골 노인과 같은 분이 국을 떠서 손님에게 나눠 주는 풍경을 담아 야사 역사의 현장에 글로 담아 놓았던 글을 스크랩해서 보여 주면 좋아 할 것이라고 상상하여 첫 만났을 때 문제의 글을 자기의 사진과 함께 보여 주었다. “아!ᆞ 정말 글을 잘 썼네요.” 수수하고 서민적인 글을 본 순간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이때를 놓치면 대기자가 아니다. 나의 센스를 동원해 찬스를 포착했다. “김 목사님, 최근 교회 안에 일어난 시무장로 투신 자살사건 어찌 된 일입니까?”라고 넌지시 물어봤다. 김 목사는 그런 말 나올 줄 알았든지 “그래요 처음으로 신 장로님과 이번 사건을 얘기하는 겁니다. 아무 인터넷 언론이나 교계신문도 애기 나눈 적 없어요”라고 전제를 하고 해명입장을 서서히 입을 여는 것이었다. 문제의 P 장로는 저가 가장 신뢰하는 장로이고 부산에 연고가 있는 경상도 인사로 모든 교회 특별 재정을 모두 맡겨 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짜 하루 전날에 자살하고 말았으니 도무지 대화할 틈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고 난 금액은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고 자신이 사업하다가 집이며 부동산 소유도 다 은행에 잡혀 있었다는 것도 사고 난 다음 알았다는 것이며, 모 인터넷 언론사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무슨 비자금이 있느니 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하면서 교회시무장로들과 모두 얘기한 후 지출되는 것이라고 했다. 예를 들자면 에티오피아에 병원을 설치하는 비용 등은 교회경상비 예산이 아니고 특별계정 특히 교회 건축하다가 남은 금액일부와 김 목사가 외부에 나가 부흥회 등 강사비로 받은 금액 등을 모아놓은 비용인데 “이 금액도 모두 장로들과 의논해서 지출되는 금액이지 무슨 비자금이 어디 있어요?”라고 말했다. 돌아가신 장로를 빨리 만났더라면 안 죽을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다고... 그래서 장례를 직접 김 목사가 가서 다 치러주고 사모권사님과 그의 가족들도 불만 없이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됐다. 그러면서 “이런 해명은 신 장로님한테 처음 얘기하는 것이다. 허물없는 사이이고 또 우리 교단 장로이니까 얘기 하는 것이다”며 매우 다정다감하게 얘기를 풀어 나갔다. 나는 다 듣고 난 뒤 헤어져 기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오는데 어떻게 할까? 글을 써야하나? 안 써야하나? 기자 근성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결국 뉴스초점에 ‘서울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단독인터뷰’(2014년 7월 7일자)를 기사화하고 말았다. 그런데 야단이 났다. 공병의 목사가 전화로 인터넷 기사 내려 달라고 성화였다. 공 목사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결국 글은 내렸지만 이미 인쇄된 신문은 나가고 마는 해프닝이 있었다. 나는 이런 비하인드스토리를 쓸라고 한 것이 아니다. 김 목사의 훈훈하고 농촌 서민의 애환을 풍기는 그의 순박한 인간성과 가끔 설교시간에 믿지 않는 전통적인 유교 안동 가문 김 씨 집안의 얘기부터 시골 교회에 있었던 구수한 ‘전설 따라 삼만리 같은 고향 얘기’가 향수같이 묻어나는 그의 설교 메시지는 누구나 농촌 출신인 교인들과 고향 얘기 나누고 엄마 얘기 하는 집안내력을 담아 들을 수 있을 때 좋아하지 않는 교인 누가 있을까? 그래서 그의 설교 스타일은 교인들의 가슴에 스며들고 감동으로 묻어나는 메시지이기에 아마도 가장 쉽게 설교하고 감동받는 서민적인 목회자라는 점, 어려운 용어 쓰지 않고 구수한 고향 얘기들을 담아 얘기하면서 가끔 찬양을 하는 그의 노래 실력은 일품이자 양념 중에도 A급 메시지일 것이다. (계속)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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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역사현장
    2015-10-12
  • 어머니들 한자리에 모여 금식하며 기도해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 여성기도국(국장 조금엽권사)은 지난 10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제7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주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3천명 이상의 성도들이 모였다. 점심을 금식하며 오전부터 7시간 동안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가정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강성혜 전도사(그레이스미션 대표)와 필그림스의 찬양으로 시작해 안용운 목사의 개회선언 및 축사, 이성구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이규현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수석부본부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설교는 오전에 한홍 목사(새로운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한 목사는 설교에서 “하늘의 기적은 기도를 통해 내게 다운로드 된다. 누가 영적 지도자인가? 교회의 지도자는 목사와 장로가 아닌 스데반과 빌립 집사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그 교회의 지도자다. 가정에서도 부모보다 자녀가 더 많이 기도한다면, 자녀가 그 가정의 영적 지도자이다”며 “성경말씀에서는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모두 현재진행형으로 표현되어 있다. 기도를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기도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설교는 고형원 선교사(부흥한국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북한을 위해, 한국교회와 마마클럽을 위해, 가정을 위해, 부산성시화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선교와 열방을 위해 주제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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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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