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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연구]위대하신 주님, 영광스러운 교회(엡 1:15-23)
    요즘 한국 교회의 교세가 감소하고 재정도 위축되고 있다는 말들을 심심치 않게 듣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통계들은 이러한 말들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전적으로 우리 책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부패한 결과이므로, 철저히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회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우려되는 바가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자칫 우리로 하여금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교회의 영광에 대해 의심하게 만들까 염려가 됩니다. 오늘 본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과 교회의 영광을 잘 보여줍니다.에베소는 바울 사도가 가장 오래 머물며 복음을 전한 곳입니다. 바울은 유대인 회당에서 세 달을 가르친 후 두란노서원에서 이 년 동안 가르쳤습니다. 에베소에서 전한 바울의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과 교회의 영광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를 잘 이해하려면 에베소가 어떤 곳인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에베소는 소아시아의 주도로서 매우 번성했던 항구도시입니다. 이런 에베소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은 둘이었습니다. 하나는 아르테미스여신(사도행전에는 아데미)에 대한 믿음이었고, 다른 하나는 로마 황제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주전 7세기경부터 에베소에 세워져 있었던 아르테미스신전은 고대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 할 정도로 위용이 대단했습니다. 에베소인들은 자신들이 아르테미스여신을 숭배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습니다. 이 여신은 젖이 무려 26개나 달린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은 아르테미스가 그 젖을 먹여 자신들을 살리고 복을 준다고 믿었습니다. 또 하나는 로마 황제에 대한 신뢰였습니다. 최초로 황제의 영예를 얻은 아우구스투스는 에베소를 크게 번성한 도시로 만들었고, 후대의 황제들도 에베소에 많은 특전을 주었습니다. 황제의 배가 항구에 닿으면 마차로 바로 달려갈 수 있도록 화려한 대리석 도로가 닦여졌고, 양편으로 대리석 가로등과 대단한 건축물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중 상당부분이 남아 있어 당시의 영광을 보여줍니다.이런 곳에서 바울은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셨고,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뛰어나게 하셨으며, 바울이 서신을 기록하던 당시뿐만 아니라 그 이후 세상에서 불릴 모든 이름들 보다 더 뛰어나게 하셨다고 선포했습니다.(20-21절) 게다가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만물 위에 높이시고, 그리스도를 그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고 했습니다.(22절) 비록 바울은 초라한 전도자로 보였겠지만, 그는 예수 그리스도는 로마 황제보다도, 아르테미스여신보다 높고 위대하심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역시 그것들 위에 있음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베소의 택한 백성들은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께서 그들의 눈을 밝혀 주시자 이 말씀을 믿었습니다. 에베소교회 성도들은 비록 온전한 예배 처소 하나 제대로 가지지 못하고 있었지만, 거대한 신전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위대함과 영광을 철저히 믿는 이들이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런 믿음입니다. 21절에서 보는 통치, 권세, 능력과, 주권을 가지고 큰소리치는 대단한 이들이 세상에 많지만, 그들이 아무리 대단해보여도 예수님은 그 위에 계시며, 우리는 그 예수님께서 머리이신 교회의 일원으로서 예수님의 사람인 것입니다. 비록 세상이 교회를 비방하고 그리스도인을 우습게 여긴다 하더라도 우리는 최고이신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교회를 영광스러운 공동체로 바라보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초라한 존재가 아닙니다. 위대하신 분의 위대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2015년도에 한국교회를 더욱 영광스러운 교회로 섬겨나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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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고신 마산노회장로회 신년기도회 및 세미나 개최
    예장고신 마산노회장로회는 신년기도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한 교회의 8가지 특성’이라는 주제로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이어진 한국교회, 교단과 산하기관을 위한 기도회에서 부회장 김휘안 장로가 대표기도 했다. 세미나에 앞서 가진 예배는 이 관 장로(마산노회장로회 회장)의 사회로 이병권 목사(복음교회)가 설교했다.손양원 목사 생가복원 사업에 참여하는 마산노회는 이날 회장 이 관 장로가 추진위원장 구신회 장로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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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경남지역장로연합회 신년하례회
    예장고신 경남지역장로연합회(회장 옥부수 장로)는 지난 8일(목) 창원시 진해구 파크뷔페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회장 옥부수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정명수 장로가 기도, 부회장 심영식 장로가 성경봉독, 부총회장 신상현 목사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국가와 민족’, ‘고신교단 부흥과 협력’, ‘3,000교회 운동’, ‘북한 복음화’, ‘경남지역 복음화’,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한 특별기도시간을 가졌다.수석부회장 이철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회에서 9개 노회에서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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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2015년 부산기독교지도자 신년하례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교계대표적인 기관들이 공동주최하는 2015년 부산기독교지도자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수영로교회 제자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 3부 만찬 및 친교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성구 목사(부기총 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직전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의 말씀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안용운 목사의 특별기도(새로운 교회, 경제적 안정, 남북관계를 위해)가 있었다. 2부 축하순서에는 내빈소개와 이인건 대표회장의 신년사가 있었다. 이인건 목사는 “2015년은 하나님의 은혜속에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길 소망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먼저 돌아보고 희생하자”고 말했다. 이후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최홍준 목사(성시화본부 이사장)와 정필도 목사(성시화본부 고문)의 신년인사가 있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5년 부산지역 교회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부산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으며, 최홍준 목사도 서병수 시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회에 출석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하면서 “부산이 거룩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 지역 교계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부산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부산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부산시정을 위하여’(문동현 목사), ‘바른교육시행을 위하여’(조운옥 장로)라는 주제로 특별기도시간을 가졌다. 2015년 부산기독교지도자신년하례회는 역대 가장 많은 약 400여 명의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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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안용운 목사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안용운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1월 8일(목) 이취임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용운 목사(온천교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에 취임하면서 변화된 성시화운동본부를 예고 했다. 지난 9일 오후 안 목사는 교계 기자들을 상대로 취임인터뷰를 가졌다.Q 취임소감을 밝혀 주십시오.A 본부장을 맡게 되어 먼저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전임 훌륭한 본부장님들이 성시화운동본부를 잘 이끌어 오셔서 (스스로 잘 할 수 있을지)걱정이 앞섭니다. 다행히 다른 능력있는 임원진들이 있어서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를 사랑하는 지역교회와 성도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Q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출범한지 15년이 넘었습니다. 오랫동안 두 대형교회 목사님이 성시화본부를 이끌어 오셨고, 이제 안 목사님이 성시화운동본부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성시화본부도 좀 변화가 예고되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의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나아갈 방향을 소개해주십시오.A 먼저 조직을 튼튼하게 세울 계획입니다. 젊은 목회자와 작은 교회가 성시화운동본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틀을 만들 생각입니다. 그리고 본부장 개인 한사람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성시화본부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작년 ‘525회개의 날’이후 후속 프로그램을 잘 이어가겠습니다.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먼저 목사님들이 회개하고,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2015년이 될 것입니다. 또 작은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시화운동본부가 도움을 줄 것이며, 일터 사역을 지원하고, 이단 사이비 대책운동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Q 금년에는 '2015년 인구 총조사'가 있습니다. 만약 복음률이 지난 2005년보다 더 떨어졌다면 지금껏 해 왔던 부산성시화본부의 운동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만약 더 떨어졌다면 성시화운동의 방향을 새롭게 정하실 계획이신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기도와 후원을 받아왔던 지역교계에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A (복음률이 2005년보다)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청소년 등 다음세대의 복음률이 현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말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물론 지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받는 성시화본부가 근본적인 역할을 못했다는 의미에서 책임질 일이고, 제 스스로도 책임감을 느낍니다. 다음세대의 복음화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그래서 금년은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교회의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져 있습니다. 광복동 트리축제 처럼 기독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강구할 생각입니다.Q 많은 이들이 성시화운동이 그동안 지향해 왔던 방향에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불신자)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동해 나가야 하는데, 대형집회 등 기존 교회를 잘 다니고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을 지향해 왔다는 지적입니다. 사회정화, 공익적 가치를 위한 캠페인이나 기독교 사랑 실천을 위한 구제와 봉사 사업이 아닌, 우리들(신자들)의 신앙을 위한 대형집회가 성시화운동본부 안에서 과연 바람직 한 것인지 본부장님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A 성시화운동본부의 근본적 취지에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집회가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전달에 있어 대형집회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형집회를 지향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Q 지난 ‘525 집회’ 이후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당시 행사를 참석했던 인사들을 중심으로 백서를 만들었는데 객관적 평가가 부족하다는 지적들도 많습니다. 부족했던 점과 반성해야 될 점도 상대적으로 평가하고 논의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대형집회 이후 백서까지 만들었는데, 지난 15년간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걸어온 백서는 만들 계획이 없으신지 알고 싶습니다.A 충분히 검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좀 더 객관적이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동받은 것이 커서 그런 후한 평가를 하신 모양입니다. 525 집회 이후 백서를 만든 것은 과거 대형 사업을 했지만 기록이 남아있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시화운동본부가 걸어온 15년의 평가에 대한 백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원들이 논의 한 후 이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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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새 집행부 출범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취임 및 새 집행부 출범 감사예배가 지난 1월 8일(목) 수영로교회 교육센터 5층에서 개최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부본부장 유연수 목사(수영교회)의 사회로 조영호 목사(소명교회 원로)의 ‘살아계신 주’라는 말씀이 있었다. 2부 출범식에서는 사무총장 강동현 목사의 사회로 고문 정필도 목사에 대한 감사의 시간과 이사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와 본부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최홍준 목사는 “본부장 안용운 목사 중심으로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전했고, 안용운 목사도 “훌륭하신 전임 본부장님들께서 이뤄놓은 성시화본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도를 당부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제8기 집행위원회는 다음과 같다.△고문 : 정필도 목사 △이사장 : 최홍준 목사 △본부장 : 안용운 목사 △수석부본부장 : 이규현 목사 △부본부장 : 허원구, 박정근, 유연수 목사 △사무총장 : 강동현 목사 △기획단장 : 박성규 목사 △부단장 : 김대환 목사 △총무단장 : 임석웅 목사 △대외협력단장 : 최상림 목사 △여성기도국장 : 조금엽 권사 △재정국장 : 양태영 장로 △사무국장 : 성창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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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고신, 교단지도자 초청 신년하례회
    고신 전국장로회(회장 신대종 장로)가 주최하는 2015 교단지도자 초청 신년하례회가 지난 1월 5일(월)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에서는 수석부회장 조대형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장태휘 장로의 기도, 총회장 김철봉 목사의 ‘장신구를 떼어라’는 말씀이 있었다. 김 목사는 “신앙의 긴 여정속에 우리는 너무 많은 장신구를 달고 산다. 2015년 장신구를 떼고 진정한 신앙인의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후 특별기도회 순서에서는 옥부수 장로(경남지역장로회장)가 ‘교단화합과 3천교회 운동을 위해’, 김상수 장로(대구경북지역장로회장)는 ‘한국교회와 나라의 번영과 안보를 위해’, 박윤봉 장로(부산지역장로회장)가 ‘세계선교사들의 사역과 고신교단이 앞장서는 선교되게’, 전우수 장로(수도권지역장로회장)는 ‘전국장로회 발전과 섬기는교회 가정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2부 특별순서에서는 회장 신대종 장로의 환영사와 증경총회장 권오정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장로부총회장 최수우 장로, 고려학원 이사장 김종인 장로, 고신대 전광식 총장, 복음병원 이상욱 원장,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 등 교단 산하 기관장들의 신년사가 있었다. 2015년 교단지도자초청신년하례회는 고신 교단 산하 지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했고, 이날 헌금한 돈은 전액 고신장학회 운영을 위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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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목회자 칼럼] 탈진과 회복 (10)
    몸과 마음이 완전히 건강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다소(多少)와 경중(輕重)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연약함을 다 알고 계셨고 그래서 이해해 주셨다(마 26:40,41). 그러므로 예수님은 오늘 우리의 연약함도 다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신다(히 4:15,16). 이 사실을 생각하고 믿을 때 우리는 잠시 연약하나 탈진하였다가도 분명히 다시 회복할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사 41:10, 롬 8:37, 빌 4:13, 요일 5:4). •사람을 만나라 : 사람은 홀로/혼자 살 수 없다. 한자에서 사람은 둘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은 좋지 못하다”(창 2:18) 따라서 남자의 분신으로 여자를 만들어 남자와 함께 살도록 복을 주셨다(창 2:21~23).남자가 결혼하여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며 살게 하시고(창 2:24), 우리 모두에게 서로 서로 친구를 만들라고 하셨다(눅 16:9). 즉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으니 서로 친구, 형제, 가족, 이웃으로 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피하지 말고 만나라. 만남과 교제 속에서 우리는 동질감, 소속감, 연대감을 느끼고 누리게 된다. 여기에 삶의 기쁨이 있고 보람이 있다. 그 결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땀을 흘려라 :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이다(창 3:19). 땀을 흘릴 때 마음 속의 어두운 부분도 함께 씻겨져 나간다. 언제 땀이 흐르는가? 힘써 일 할 때, 힘껏 운동할 때, 힘을 다해 봉사할 때 우리 몸은 땀을 흘린다. 이 세 가지는 무거운 짐이 아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축복이다. 선물이다. 그러므로 땀을 흘릴 때 머리 속의 복잡하고 무의미한 상상과 잡념들은 사라지고 상쾌함이 찾아온다. •하나님께서 평강을 주신다 :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을 앙망하라! 여종이 그 주모(主母)의 눈을 바라보는 것 같이 하나님을 찾고 부르라.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간구하라.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한 없이 많으시다. 하나님은 심판하시려는 공의(公義)보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는 긍휼(矜恤)이 더 많으시다. 많이 힘들어 신음하고 고통 하는 자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응답해 주신다. 그 응답은 <마음의 평강>으로 찾아온다. 엘리야가 탈진했을 때 하나님이 어루만져 주시고 잠을 주셨다. 예레미야가 고통과 고독 속에서 쓰러져 갈 때 하나님이 평강을 부어주시므로 <내 잠이 달았도다>라고 그는 고백하였다. 공포 속에 갇혀 있던 열 한 제자에게 <부활하사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평강을 주셨다. •가까운 사람들의 지지와 격려 그리고 도움을 받으라 :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가족을 주시고 친구를 주시고 성도(교우 敎友)들을 주시는가? 힘들고 외로울 때 <서로 지지해 주고 격려해 주라>고 허락하시는 선물이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건강하고 능력이 있다고 해서 <나 혼자>만 살면 안 된다. 사람은 자기 미래를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남을 도와주기도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도 받아야 한다. 상부상조(相扶相助)라는 말은 아름답다. 친구의 얼굴을 서로 빛내 주고(잠 27:17), 넘어졌을 때 서로 일으켜 주어야 한다(전 4:9~12).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라 : 가장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은 능력이요 생명이다. 말씀은 사람을 살리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광야의 고달픈 길을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를 먹었듯이 우리는 매일 신령한 만나인 <말씀>을 먹어야 한다(마 4:4, 욥 23:12). 말씀은 우리를 진단, 치료, 수술도 해주고 치유, 회복도 시켜준다(히 4:12,13, 시 119:50). 주일 예배를 제정하시는 하나님의 자상하신 배려 중 하나는 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말씀’을 들음으로 신자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소성함을 얻고 치유를 받게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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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소강석 칼럼]다시, 첫 새벽길을 떠나며
    외롭고 가난했던 신학생 시절, 겨울 방학이 되면 갈 곳이 없었다. 기숙사에서 신학생들이 겨울에 추우니까 몰래 몰래 전기를 쓴다고 기숙사를 폐쇄한 것이다. 다른 학생들은 돌아갈 집이라도 있지만 나는 집에서 쫓겨난 처지라 갈 데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서울의 어느 기도원에 가면 잔심부름도 시키고 밥도 먹여준다고 해서 그곳으로 가려고 했다. 그래서 떠나는 날 신학교 교장선생님이셨던 박종삼 목사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강석아! 그리로 가지 말고 우리 집에서 있어라. 그냥 내 방에서 같이 지내자!”고 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옆에 계시던 사모님이 반대를 하셨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어떻게 우리 집에서 살 수가 있겠느냐고…. 물론 나 또한 사모님이 지내라고 해도 지내지 못할 사람이었다. 그래서 인사를 하고 나오니까 목사님이 안타까운 얼굴로 지갑에서 돈을 빼어 주셨다. 그런데 목사님 지갑에 돈이 얼마 없어서 사모님께 돈을 가져오라고 눈짓을 하시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모님도 눈짓을 하면서 돈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자 목사님이 사모님의 팔을 쥐어뜯으면서 큰 소리로 “어서, 강석이가 가니까 2만원만 더 갖고 오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사모님이 어쩔 수없이 돈을 가져왔다. 나는 그 당시 상황이나 자존심을 생각하면 받을 수 없었지만, 살기 위해 그 돈을 눈물로 받아 왔다. 어쩌면 그 가난하고 배고팠던 신학생 시절이 내 인생의 새벽이었는지 모른다. 밤이 동터 오기 전에 그 춥고 배고픈 새벽 말이다. 그런데 그 때 나는 박종삼 목사님을 통하여 사랑과 섬김의 삶을 배웠다. 그리고 수많은 눈물과 울음 속에서 새로운 사랑과 희망의 길을 발견하였다. 2015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들 힘들고 어렵다고 말한다. 어쩌면 경제가 더 악화될지 모른다는 전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새로운 꿈을 꿈꾸어야 한다. 결코 좌절하고 낙망해서는 안 된다. 밤이 지나면 반드시 붉은 새벽이 동터오고 눈부신 아침이 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너무 패배의식과 절망의 소리들이 난무하다.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희망을 노래해야 한다.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보여야 한다. 진정 위대한 지도자는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먼저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다음 세대에 더 큰 섬김의 역사를 낳게 하는 사람이다. 새해를 시작하며 다시 한 번 사랑과 섬김의 길을 생각한다. 위대해진다는 것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이다. 부요해진다는 것은 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아낌없이 베풀고 사랑하는 것이다. 박 목사님이 내게 보여주셨던 그 사랑과 섬김의 빛은 지금도 내 삶의 등불이 되어 인도하고 있다. 밤의 어둠은 붉은 새벽이 동터오기 전의 고요와 정적이다. 그 검푸른 어둠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과 꿈을 품고 그 어둠 속을 걸어가자. 다시, 가슴 시린 첫 새벽길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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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함께 생각해 봅시다]꺼진 불도 다시 보자
    동성애차별금지법이 합법화되면인간이 짐승보다 못한 자리로 전락해‘꺼진 불도 다시 보자’ 이건 누구나 알고 있는 불조심 표어이다. 근간 우리나라에는 불조심 외에 또 한가지 꺼진 불도 다시 봐야하는 것이 있다. 그게 뭔가. 동성애차별금지법을 입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150명의 시민위원과 37명의 전문위원을 앞세워 서울시민인권헌장을 제정하여 동성애를 합법화하려 했으나 기독교와 시민단체 등의 저항에 부딪혀 추진을 포기하였다. 표결에 부친 결과는 60:16 이었으나 합의도출이 아니라는 이유로 추진을 폐기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왜냐하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결의가 비상하기 때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2014년 10월 12일자 인터넷판 보도에 의하면 “대만이 아시아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첫번째 국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이 질문에 박원순 시장은 “한국이 첫번째 나라가 되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동성결혼 합법화를 이만큼 갈망하고 있고 의지가 확고하다.반대여론에 밀려 제정하려던 서울시민인권헌장 추진을 폐기한다고 했지만 동성애자들이 서울시청에 몰려와 점거 농성하는 자리에서 그들에게 사과하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한 상태라고 하니 어찌 안심할 수 있겠는가. 진짜 꺼진 불도 다시 봐야할 형편이다. 전열을 가다듬어 다시 시도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동성애차별금지법안이 국회의원들의 발의로 국회에 계류 중이고 TV방송도 동성애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으로 동성애를 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는 점이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 보라. 짐승도 교미할 때에 수컷과 암컷만이 하며 순리를 거스리지 않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동성끼리 성적관계를 갖는 동성애를 인권을 앞세워 합법화하려고 하니 이게 정신나간 짓이지 뭔가. 만의 하나 동성결혼이 합법화된다고 하자. 순결해야 할 성문화는 파괴되고 남녀간의 구분도 없어지게 된다. 인간의 존엄성도 파괴되고 인간이 짐승보다도 못한 자리로 전락되고 만다. 한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그들이 장애인들을, 다문화가정을, 외국인을 차별하지 말라며 그들에게도 인권이 있다 하면서 동성애자들을 싸잡아 그들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기 때문에 자칫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속지 말아야 한다. 인권을 앞세우고 하는 여러 좋은 내용들은 98%의 빵과 같다. 쥐가 98%의 빵을 먹고 죽는 것이 아니라 빵 속에 있는 2%에 불과한 쥐약때문에 죽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할 것 아닌가.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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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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