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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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령과 직권남용으로 ‘정직 6개월’
    A노회 B교회 담임목사가 ‘횡령’과 ‘직권남용’으로 노회 재판국으로부터 정직 6개월을 처분받았다. 노회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교회 부속건물의 임대료 및 관리비 명목으로 7년 2개월 동안 1,450만원을 받았는데 이 사실을 교회에 알리지 않고 임의로 관리하고 지출하였으며 코로나 지원금 잔액 135만원도 재정부에 반환하지 않고 임의로 지출하였다. 비록 사무간사를 통해 관리해 왔고,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했다고 하나 이는 횡령에 해당하며 교회법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판결했다. 또 “직원 퇴직금을 당회와 제직회의 허락 없이 연금상품에 가입하고, 당회나 제직회가 알지 못하는 통장을 개설하고 관리하였으며, 회계 전산 프로그램에 접근하여 항목을 조정하고 1,875,100원 송금을 지시하는 등 목사로서 본연의 직무를 벗어나서 교회 재정관리 전반을 직접적으로 관리하였는데 이는 담임목사로서 직권을 남용한 일”이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외 ‘소송당사자 관계인 피고가 두 번의 당회를 소집하고, 임시당회장을 청한 것’과 ‘(교회 부속건물의 임대료 및 관리비)통장을 임의로 해지 한 것이 증거인멸의 의도가 없다고 보기 어렵다’며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목사라는 점을 감안 할 때 중벌을 면키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횡령한 대부분의 금액을 선한 목적으로 사용한 점과 늦게라도 직원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 187만원을 교회통장에 입금한 점, 그리고 선처를 요구하는 220명의 자필 탄원을 고려하여 주문(정직 6개월)과 같이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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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24-09-09
  • 대신동교회,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 나눔’
    예장고신 대신동교회(안흥국 목사)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품(라면, 햇반 등) 50박스를 동대신 3동(동장 진미덕)에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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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신부산교회, 추석명절 백미 100포 기탁
    예장합동 신부산교회(조정희 목사)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신부산교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정희 담임목사는 올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를 후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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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석포교회, 한가위 맞이 행복나누기 성품 기부
    예장합동 석포교회(채문식 목사)는 지난 3일 추석맞이 행복나누기 사업으로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성품(온누리상품권, 백미)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으로 한가위 동안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홀로어르신, 중장년 고립가구, 한부모가정 등 80세대에 필요한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석포교회 관계자는 “물가가 많이 올라 차례상 차리는데 염려가 많은 요즘,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한가위만큼은 달빛처럼 밝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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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예일교회 최송규 담임목사, 부산시 모범시민상 수상
    예장통합 예일교회 최송규 목사가 지난 2일 ‘2024년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에서 부산시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최송규 목사는 지역사회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커피 무료 나눔 행사와 혹서기 이불 및 라면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매월 취약계층 33세대를 선정하여 8년간 현재까지 2천900여 세대에 상수도 요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가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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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대구서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예장고신 대구서교회(김종부 목사)가 지난 1일(주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대구서교회에 방문하여 주일 오전 1, 2부 예배에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교회(왕상 9: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김종부 담임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기쁜 소식을 삶으로 드러내는 주의 자녀들을 길러내는 모판, 고신대학교의 사역에 함께 동참한다”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다음 세대들이 길러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와 함께 동역해 주시는 대구서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귀한 고신의 다음 세대들을 길러내는 모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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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동일교회, 추석맞이 백미 100포 전달
    예장고신 동일교회(이창환 목사)는 추석을 앞둔 3일 동대신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백미 10㎏ 100포를 전달했다. 동일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전달 해왔고,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이창환 담임목사는 “추석 명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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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부산제일교회, '행복한 건강밥상' 성금 기탁
    예장통합 부산제일교회(손영규 목사)는 지난 달 23일 '행복한 건강밥상' 사업비 200만 원을 후원했다. '행복한 건강밥상' 은 부산제일교회에서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광)가 주관하는 고립 위기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취약가구 10세대에 주 1회 반찬도시락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한편, 부산제일교회는 난방용품 지원, 식사 배달 지원 등 취약계층의 정서·건강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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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마산교회 최행진 원로장로, 고신대학교에 1천만 원 기부
    예장고신 마산교회 최행진 원로장로(마산교회)가 지난 8월 14일(수)에 열린 2023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행진 원로장로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학위수여식에 직접 참석했다. 최행진 원로장로는 “고신대학교가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사명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라며 “고신대학교가 나아가는 발걸음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가득하길 축복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정기 총장은 “최행진 원로장로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신대학교가 우리 고신 선배님들의 사랑의 터 위에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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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10만 명 해운대에 모여 뜨겁게 기도하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목사,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주최한 9.8 해운대성령대집회가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폭염경보가 내린 날씨 속에서도 부산지역 1800여 교회 약 10만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뜨겁게 기도했다. 1부 오프닝 워십에 이어 2부 해운대성령대집회에서는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애국가제창, 주제영상이 진행됐다. 경배와 찬양과 합심기도(9.8해운대성령대집회 성령의 임재를 위하여)후 ‘리바이벌 콰이어1800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첫 번째 말씀을 전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너희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주님을 향한 처음사랑을 지킬 힘이 없다는 것과, 그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면서도 무의식 속에서 행위(교회에 대한 봉사와 섬김)는 계속된다는 것”이라며 “처음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결핍을 주님을 찾는 도구가 되고, 주님을 만나는 재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말씀을 전한 류정길 목사(제주 성안교회)는 ‘흐름이 바뀌다’라는 제목으로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쟁의 흐름을 바꾼 것처럼 이곳 부산 해운대라는 바다 끝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심정으로 한국교회의 영적인 흐름을 바꿔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있는 한국교회 현실을 지적하면서 “첫 열매는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회개해야 자녀들이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 5차례 합심기도시간도 가졌다. ‘성령의 임재를 위한 기도’, ‘개인과 하나님나라’, ‘한국교회와 하나님나라’, ‘가정과 하나님나라’, ‘대한민국과 북한, 통일, 열방을 위한 기도’ 등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특히 행사말미에는 ‘9.8 해운대 선언’과 ‘7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는 교회와 민족의 죄악을 깊이 회개하며, 진정한 변화와 부흥만이 유일한 회복임을 천명한다. 오늘 해운대에서 시작된 부흥 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는 한국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대한민국,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선포했다. 이날 드려지는 모든 헌금은 2025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청소년월드캠프 in Busan BEXCO에서 다음세대 청소년을 위한 재정으로 쓰이며 해운대성령대집회가 한 번의 집회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살리는 진정한 부흥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다음은 98해운대성령대집회 해운대 선언과 7가지 약속이다. 해운대선언 오늘 해운대에 모인 성도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바라며 아래와 같이 해운대 선언을 채택한다. 1907년의 부흥운동은 이 땅에 소망의 빛이 비추었고, 최악에 빠진 영혼들을 영적 잠에서 일깨웠다. 하나님의 은혜로 개혁과 근대화를 주도했고, 전쟁의 폐허 위에 눈부신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이루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는 은혜를 저버리고, 세속주의에 물들었고, 복음의 본질과 교회의 사명을 외면했다. 따라서 오늘날 무너진 삶의 자리와 영성의 비참함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망각한 우리의 잘못임을 인정한다. 이에 우리는 교회와 민족의 죄악을 깊이 회개하며, 진정한 변화와 부흥만이 유일한 회복임을 천명한다. 오늘 해운대에서 시작된 부흥 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는 한국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대한민국,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한다. 한라에서 백주까지, 백두에서 땅의 끝까지 주의 길을 예비하게 하소서! 주후 2024년 9월 8일 해운대에 모인 성도 일동 7가지 약속 1. (생활), 거룩한 삶으로 영향력 있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2. (경제),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3. (문화), 건강하고 행복한 기독 문화 확장에 힘쓰겠습니다. 4. (미래), 다음세대에게 복음과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5. (가정), 생명 사랑과 가정 행복의 모범이 되겠습니다. 6. (이웃), 돌봄과 관심으로 절망과 소외를 줄이겠습니다. 7. (도시), 오고 싶고, 살고 싶고, 주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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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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