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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칼럼] 진정한 성탄 선물,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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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인도차이나 문제로 강대국의 총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 자리에 중국의 주은래가 제일 먼저 도착하여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그 날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팰래스 장관은 시간이 급해서 제일 늦게 도착을 했다. 그가 도착하자 주은래가 반갑다고 악수를 청했다. 그런데 팰래스는 “나는 지독한 공산주의자와는 악수를 나눌 수가 없다”고 하면서 매몰차게 악수를 거절해 버렸다. 그 때 주은래가 얼마나 무안했는지 모른다. 낮이 뜨거워서 회의를 어떻게 했는지도 모른다. 그 일로 인해 주은래는 앙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앙심은 펠래스에 대한 개인적인 앙심이 아니라 미국을 향한 앙심으로 비화되었다.
그래서 주은래는 중국을 20년 동안이나 다스리면서 미국과 원수를 안 맺을 사소한 것을 가지고도 꼬투리를 잡아서 원수를 맺었다. 그리고 마침내 베트남 전쟁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주은래였다. 이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미국은 얼마나 많은 군사력과 경제력을 소비했는가? 마침내 미국 전체가 휘청거릴 정도가 되었다. 이유도 없는 전쟁, 이윤도 없는 전쟁을 끝내는 실패한 전쟁으로 마감해야 했다.
훗날 역사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단절과 앙숙관계가 주은래의 호위를 받을 줄 몰랐던 펠래스 때문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주은래와 펠래스가 그 때 반갑게 악수를 하고 호의를 베풀었다면 미국과 중국의 단절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두 사람이 화해하지 못해서 나라는 불화하게 되었고 월남전쟁의 파국까지 몰고 간 것이다. 이는 지도자 한 두 사람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오늘 우리 사회를 보면 한 두 사람의 갈등과 오해 때문에 집단의 오해과 사회적 갈등으로 빚어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교회 문제도 큰 문제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문제, 한 두 사람의 오해와 갈등이 교회의 큰 갈등으로 번진다. 한 사람의 목사와 한 사람의 장로와의 갈등, 한 사람의 장로와 장로의 오해, 집사와 집사의 불화가 온 교회의 갈등과 불화의 요인이 되고 만다.
20세기가 분열과 반목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통합과 화해로 가는 한몸 시대다. 그만큼 우리 시대는 화해와 통합의 정신과 사상이 중요하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실 때 평강의 왕으로 오셨지 않는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하게 하고, 또 이웃과 이웃 사이를 화해하게 하신 것이다. 그런데 그 아기 예수님이 낮고 천한 말구유에 누우셨다. 그리고 비천하게 십자가에 죽으셨다. 그렇게 해야만 진정한 화해자요, 평강의 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도 그냥 화해자가 될 수 없다. 그냥 피스메이커가 될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낮은 곳에 오신 예수님의 정신과 비천하게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의 영성이 우리 안에 살아 움직여야 한다. 성탄절을 맞으면서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이 시대의 화해자가 되자. 금번의 성탄 선물은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내가 먼저 화해의 선물을 건네자. 그래서 신년에는 모든 이들과 더불어 화목관계를 이루고 애틋한 하나됨을 이루자. 진정한 성탄 선물, 그것은 바로 화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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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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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연구] 이상한 능력 (이사야 53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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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에게 탄생하신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본문을 통해 성탄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본문은 질문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란 질문은 <전한 내용이 쉽게 믿기 힘든 것인데, 이 메시지를 누가 믿겠는가?>라는 말로 이해됩니다. 즉 전한 내용이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것임을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전해진 메시지 내용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이상한 능력>에 관한 것입니다. 1절 후반부에 보면 또 하나의 질문이 나옵니다.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뇨?> 이 말씀을 표준새번역으로 보면 <주님의 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이 누구에게 임했을까요? 그 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이사야 53장은 <고난의 종>이신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는 어떤 능력이 임했을까요? 일반적으로 능력이란 약한 것을 강하게 하고, 무명한 사람을 유명하게 만들고, 볼품없는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힘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임한 능력은 이런 일반적인 능력과는 너무도 다른 <이상한 능력>이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 이 능력이 임한 결과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높은 보좌에 계신 분이었는데, 자신을 낮추어 사람들 중에 오셨습니다. 이게 예수님의 탄생이지요. 그 후 예수님께서는 <약한 분>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연한 순 같으시고, 마른땅에서 나온 줄기 같은 분입니다. 또 예수님은 <인기 없는 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싫어버린 바 되셨고, 사람들이 보지 않으려고 했으며, 귀히 여기지 않는 분이 되었습니다. 또 예수님은 <배척받는 분>이 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멸시와 간고를 겪으셨습니다. 결국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이게 예수님께 능력이 임한 결과였습니다. 예수님께 임한 능력은 낮아져서 고난 받는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이게 능력이라면, 그래서 이 능력을 받은 후 예수님처럼 된다면 누가 능력을 사모하겠습니까? 이처럼 예수님께 임한 능력은 참 이상한 능력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능력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어떤 목사님께서 <요즘 얼굴 좋다>는 말을 들을 때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주님은 <고운 모양도 없고>라고 했는데, 자신은 잘 먹고 편안해서 얼굴이 좋아 보이다니, 주님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아픔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 후부터 주님처럼 <고운 모양이 없는> 목사, 주님의 뒤를 따르는 수고와 헌신으로 거룩한 피로가 쌓이는 목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최소한으로 입고, 최소한으로 먹고, 최대한으로 사랑하고, 최대한으로 헌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국 전쟁 당시 어떤 목사님께서 공산당에게 체포되셨습니다. 차례가 되었을 때 불려나간 목사님은 순교를 각오하고 <난 목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심문관이 <목수 동무? 손 좀 봅시다.>라고 하더랍니다.시 목사님은 예배당을 짓느라고 막노동을 해서 손이 엉망이었습니다. 심문관은 <동무, 인민의 친구답게 열심히 일해서 손이 엉망이구만. 자 가시요!>라고 했답니다. 목사님께서는 심문관의 귀에 역사하서서 <목사>를 <목수>로 알아듣게 하심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두 손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고운 모양이 없었기에 살 수 있었습니다.
기억합시다. 예수님은 고운 모양이 없었습니다. 강도 만난 사람을 치료하고 짐승에 태운 선한 사마리아 사람은 짐승의 고삐를 잡고 터덜터덜 걸어야 했고, 그 사랑의 과정에 <거룩한 피로>가 쌓였습니다. 거룩한 피로를 느끼는 삶, 고운 모양 따위엔 관심 없는 삶,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능력>입니다. 우리를 위해 낮아져 이 땅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한국의 성도들이 이런 능력으로 무장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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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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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해 봅시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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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신 예수께서 속히 오시는 것도
사람은 너무 더디다고 생각할 수 있어
요한계시록의 맨 마지막장 마지막 부분에 보면 예수께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셨고, 사도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렇게 말하고 계시록의 종지부를 찍었다. 그럼에도 요즘 예수의 재림을 목마르게 고대하며 그날을 사모하는 성도가 얼마일까.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며 깨어있는 성도도 있지만 재림을 염두에도 두지 않고 마치 예수의 재림이 없는 것처럼 여기고 살아가는 이들이 너무도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예수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셨고 그것도 수없이 말씀하셨다. 사도들도 말했고 수없이 말했다. 천사들까지도 증거했다. 성경 중에 예수의 재림에 관한 말씀이 무려 1,518번이나 언급되어 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단 한번 말씀한 것도 그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없다. 아기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것이라는 미가서 5장 2절의 성취를 보라. 만삭된 마리아는 갈릴리 나사렛에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베들레헴에 갈 일이 생겼고 예언했던 그대로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지 않았는가. 이같이 단 한번 말씀한 것도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는데 1,518번이나 말씀한 예수의 재림이 성취되지 않겠는가. 예수께서 다시 오시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조차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갖고 있는 의문점이 있는 듯 하다. 그게 뭔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신 예수께서 어찌하여 지금까지 안오시나, 2000년이 지나지 않았느냐, 이같은 생각이다. 이건 비유를 만들어 설명해 볼 수 밖에 없겠다. 농촌에서 볼 수 있는 하루살이는 유충으로는 1년 살고 날기 시작하면 하루밖에 살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살이이다. 농가 주인의 아들이 외국에 유학을 가면서 1년 안에 돌아오기로 하고 집을 나서면서 “아버지, 어머니 안녕히 계십시오. 속히 돌아오겠습니다” 그랬다. 이 말을 하루살이가 듣고 메모해 뒀다. 하루살이가 평생 기다려도 주인의 아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대가 바뀌고 바뀌고 백번 바뀌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이와 같다. 영원하신 예수께서는 정한 그 날짜에 속히 오실 것인데도 백년도 살기 어려운 사람들의 생각엔 “‘속히 오리라’ 하신 예수께서 왜 지금까지 안오시나” 이같이 생각될 수 있다. 우리는 성탄절을 맞아 초림의 예수를 생각하는 동시에 다시 오실 예수를 생각해 봐야 할 것 아닌가.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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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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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전 한성학원 이사장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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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한성학원(경성대학교) 김대성 전 이사장이 15일 오전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학성학원 설립자인 故 김길창 목사의 손자인 고인은 경남고를 졸업, 한양대 공대와 영남대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대만 중국문화대학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한성학원 제4대 이사장에 취임한 후 1993년부터 2011년까지 제5, 6, 7, 10대 총장을 역임했다. 또 2002년 12월부터 제6대, 제8대 이사장으로 재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행희 여사와 아들 김동기(현 한성학원 이사장), 김동철(텍사스주립대 교수), 딸 김일경 씨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101호이며 장지는 부산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실로암공원묘원이다. 장례는 경성대학교 학교장(장례위원장 : 송수건 총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예배는 17일 오전 8시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다목적홀에서 가진다.
빈소 051-711-1451, 학교 051-663-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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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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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 새 집행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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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 2016년 정기총회가 15일(목) 선교센터 엘레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는 본부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의 사회로 이사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의 말씀이 있었다. 최 목사는 “교회가 정체하고 있는 이때, 우리는 그 이유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목회자들의 말씀 속에 진정한 복음이 없는 것도 하나의 큰 이유”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고칠 것은 고쳐 나가야 한다. 그러면서 부산복음화에 한발씩 접근해 나가야 한다”며 2017년에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부산복음화가 더 이뤄지길 소망했다.
이후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110명중 100명 참석(25명 위임)으로 개회선언이 있었고,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결산보고, 사업계획안 승인, 2017년 예산안을 심의했다.
한편, 총회 전 열린 법인이사회에서 새 임원을 총회에 상정했다. 이사장이었던 최홍준 목사가 고문으로, 본부장이었던 안용운 목사가 법인 이사장으로, 새 본부장에는 허원구 목사(산성교회)가, 사무총장에는 백승기 목사(백향목교회)가 각각 새 임원으로 상정돼, 총회가 박수로 승인했다.
신임 본부장 허원구 목사는 “부산으로 온지 20년이 된 시점에 부산성시화운동 본부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성시화운동은 초창기부터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정필도, 최홍준, 안용운 목사님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고, 그 분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잘 이어갈 생각이다. 부산기독교가 다 함께 마음을 모아 부산성시화운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연합운동에 힘을 모을 생각이다. 욕심이라면 현재 11%의 복음률을 20%로 끌어 올리고 싶다. 교계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고문 정필도 목사, 최홍준 목사 △법인 이사장 안용운 목사 △본부장 허원구 목사 △부본부장 이규현 목사, 박정근 목사, 유연수 목사, 김성곤 목사 △사무총장 백승기 목사 △새 법인 이사 선출 강동현 목사, 정양희 목사, 임석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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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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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 12월 전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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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 제20차 전도대회가 12월13일 동광성결교회(이창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기도회, 2부 전도훈련, 3부 전도대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기총 직전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성구 목사는 “전도는 이 땅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사명”이라며 “사명을 잘 감당하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대원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격려사로 나선 상임고문 박선제 목사도 “추운 날씨에도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여기 참석한 분들의 수고를 위로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날 전도훈련은 전도본부장 임대식 목사(평화교회)가 나와 전도대원들이 알아야 할 전도방법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도대회는 부산트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광복로 일대(국제시장,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20차 전도대회는 약 300여명의 전도대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도대회 이후에는 광복로 트리축제 무대에서 순복음금정교회와 평화교회, 순복음감천교회, 부곡교회 팀이 나와 공연과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7년 1월 21차 전도대회는 1월10일(화) 오전 11시 세계로병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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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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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연, 2016 사회문화 분야 10대 이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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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선교연구원이 선정한 '2016 사회문화분야 10대 이슈'(출처 : 문화선교연구원)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이하 문선연)이 올 한 해 한국의 사회문화 분야를 돌아보며 10가지 주요 이슈를 선정했다.
이번 10대 이슈 선정은 지난 8일 서울 달개비에서 발표한 ‘한국기독교 선정 2016 10대 이슈 및 사회의식 조사’의 일환이다. 통일, 정치, 경제경영, 언론, 종료, 교육, 사회문화 등 각 영역의 전문기관들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문선연은 사회문화 분야를 담당했다.
문선연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2016년, 예측불가능성과 불안, 갈등으로 덮인 이 사회를 보며 적잖게 당황했고 마음도 많이 무거웠다”면서 “하지만 그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새로우 움직임들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고, 비관적인 소식들 이면에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있음을 다시 확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문선연은 올해 최대이슈로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을 꼽으며 “한국 근대사에서 유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문선연이 선정한 ‘사회문화’ 분야의 10대 이슈로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불안사회 △갈등사회 △‘김영란법’시행과 교회 △4차 산업혁명, ‘알파고’의 시대 △문화예술계 성폭력 고발 운동 확산 △목전으로 다가온 인구절벽 △아동학대 및 유기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한강의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 등이다.
이번 ‘2016년 사회문화분야 10대 이슈’는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www.cric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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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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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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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21세기포럼 문화재단(이사장 강판녕)이 주최하는 제11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에 액츠29미니스트리 대표 노문환 목사가, 봉사부문에 씨앗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이영심 시설장이 수상했다.
지난 8일(목)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 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남일재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판녕 이사장의 인사말씀과 송정제 심사위원장의 심사경과보고 후 수상자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노문환 목사가 집회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강혜실 사모가 대신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감사하다”고 대리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이영심 시설장은 “부족한 저에게 왜 이 상을 주셨는지 성경을 통해 깨달았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시기 위해 주신 것 같다. 하나님과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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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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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병원 리베이트 관련 의사들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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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반발, 월요일 긴급 임시 총회 개최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복음병원 리베이트 관련 의사들의 징계는 중징계로 결론났다. 징계위원회(위원장 최한주 목사)는 8일 모임을 갖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7명의 교수 중 징계시효 문제가 있는 K 교수를 반려하고, 나머지 6명의 교수들에게 중징계(정직이상) 처리했다. 리베이트를 금액이 비교적 적은 A 교수(정직)와 B 교수(해임)를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의 교수들은 파면됐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의대 교수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의대 교수협의회 회장 정호중 교수는 “다수의 교수님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잘못한 것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하겠지만, 징계 수위는 과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월요일(12일) 의대교수협 긴급임시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여기서 의대 교수들의 의견이 표출될 예정이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병원 내 의대 교수들은 크게 술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 의대 교수는 “(잘못한 것에 대해)당연히 벌은 받아야 하겠지만 징계수위가 너무 과했다고 본다. 그래도 기독교병원인데, 해임과 파면이라는 결정을 보고 많이 놀랐다. 이유야 어떻든 그 분들도 지난 30년 동안 복음병원을 위해 봉사한 분들 아닌가? 몇몇 교수들은 이 기관에 근무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다른 모 교수도 “이 기관을 이끌고 가는 이사장과 총장은 아무런 책임이 없는가? 병원 사정을 보고 정무적인 판단도 필요한데, 그 분들은 법대로를 강조하신다.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징계위가 했다고 주장할 것 아닌가”라고 총장과 이사장을 성토했다.
징계위에 참여한 모 위원은 “사건이 재판중이어서 처음에는 병원 형편을 고려한 결정에 무게가 실렸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일벌백계하여 복음병원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안타깝지만 결과는 그렇게 됐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고려학원 내부에서는 징계위 7명 중 이사회 소속 3명은 병원 형편을 고려한 결정을, 나머지 교수 4명(외부 교수1명)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른 모 징계위원은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었거나, 이사 징계위원회와 교수징계위원회가 편을 나뉜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편, 12일 의대교수협의회 긴급 임시 총회 이후 의대 교수들이 어떤 입장을 표출하는지에 대해 기관 내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의대교수들이 준법투쟁(정시출근, 정시퇴근 등)이나 다른 집단행동을 할 경우 복음병원이 더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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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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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11회 기독문화대상 수상자 노문환 목사, 이영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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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21세기포럼(이사장 강판녕)가 지난 25일 제11회 기독문화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문화예술부문에 액츠29미니스트리 대표 노문환 목사, 봉사부문에는 씨앗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이영심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에게 이번 수상 소감과 사역에 관해 들어보았다.
▲ 액츠29미니스트리 대표 노문환 목사
Q. 이번 21세기포럼 문화대상 부문에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부탁드린다.A.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다.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분들이 받아야 하는데 제가 받아도 되는가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 상을 주신 것은 남은 삶을 더 열심히, 더 잘하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
Q. 사역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A. 주일에는 교회에서 찬양집회를 다니고 주중에는 군부대, 학교 채플 그리고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인성교육은 ‘뮤직 스토리 텔러’라고, 음악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직장인들을 위한 사역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한중문화사역이라는 이름으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사역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직접적으로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지만 예수님(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인들이 우리가 하는 사역을 통해 예수님을 발견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미국 등 여러 나라를 다니며 집회를 하고 있다. 지금 늘노래 단원은 아니지만 늘노래 정신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있다. 제가 67세인데 주님을 전하는 곳, 가야할 곳이 아직 너무 많다. 특별히 차세대,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지가 군대라고 생각해 3000부대 이상을 다녔다. 학생들은 진학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생들은 직장, 취업이 관심사다. 군대에 있는 동안 인생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기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이 나라의 아버지가 되고 남편이 될 이들에게 영적인 도전을 줄 수 있는 곳이 군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회라고 여기고 군부대 사역을 하게 됐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고 생각한다.
Q. 문화사역에 대해 말씀해 달라.A. 문화사역은 첫째, 복음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그들에게 가야 한다. 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크리스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즉, 저와 같은 찬양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노래, 그리고 그 노래에는 복음이 들어있어야 한다. 그 노래가 그들이 빠른 시간 내에 예수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아, 예수님을 믿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 예수를 믿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때 두 가지가 해결된다. 인격적, 지성적인 부분이다. 이것이 해결되면 말씀으로, 교회로 올 수 있다. 두 번째로 수없이 설교를 듣는 이미 믿는 사람들도 찬양 가운데 (성력의)능력이 일어난다. 그래서 음악사역, 문화사역이 중요하다. 그리고 세 번째, 생존과 문화가 합한 것이 생활이다. 생존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문화를 찾는다. 그들에게 기독문화를 전해줄 때 더 빨리 전달된다. 그들 한 사람을 통해 전체가 변할 수 있다. 이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Q. 후배 문화사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A. 사역은 이벤트나 캠페인이나 선동도 아니고 쇼도 아니다. 사역은 오로지 하나님이 나를 보내시는 곳에서 나를 통해 그분이 원하는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설교를 하는 사역자나 봉사하는 사역자, 우리처럼 노래를 통해 심부름을 하는 사역자일 수도 있다. 그러나 노래를 잘하고 음악적 역량이 있다고 해서 사역자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어떤 사람이 사역자가 되는가 하면 하나님의 심부름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분명한 증거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증거가 있는 사람이 증인이 되고, 그 사람이 사역자다. 이것이 해결되면 사역이 어렵다는 것도 해결된다. 그리고 사역이 어렵다는 말이 사역자가 설 수 없다는 의미라면, 사역은 힘들고 어려운 것은 아니다. 누군가가 우리의 사역을 열어주지 않는다. 예수님이 찾아가신 것처럼 우리가 찾아간다면 갈 곳이 많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사역이 왜 힘든지 사역자들이 먼저 기도하면서 통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성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A. 먼저 사역을 시작했을 때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 그분들이 받아들여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다. 한국교회에서 처음 자발적으로 후원을 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노문환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찾아갈 곳이 있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 말고 없었다. ‘딴따라’가 예수 믿고 ‘신 따라’가 됐다. 두 번째로 이 일이 나에게 너무 행복했고 힘들지 않았다.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것들을 이길 수 있는 보람이 있었다. 나 같은 사람이 사용됐다는데 지칠 줄 모르고 사역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 너무 감사하다. 돈을 목표로, 생존을 위해 살지 않고 이 일이 좋아 계속 했는데 이 사역이 삶을 풍요롭게 해줬고, 날 지켜줬다. 그리고 꿈이 하나 생겼다. 사역을 하면서 너무 많은 전도의 효과를 봤다. 한국에서 늘노래선교단이라는 찬양사역이 시작됨으로 한국에 문화혁명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교회에서 드럼과 기타 같은 악기를 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마다 기타나 드럼이 없는 곳이 없다. 이런 폭발적인 역사가 있었다. 전 세계에 1만 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흩어져있다. 저처럼 준비된 찬양사역자들이 선교사들과 그 지역을 전도하기 위해 동역한다면 엄청난 전도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고, 이미 그 일을 시작했다.
▲ 씨앗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이영심 대표
Q. 제11회 기독문화대상 봉사부문 수상하셨다. 소감을 부탁드린다. A. 오늘(12월 6일) 새벽에 주신 말씀인데 엡1:1~2 말씀처럼 제가 한 일이라고는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시듯 저도 그러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심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셨다고 고백드릴 수밖에 없다.
Q. ‘씨앗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A. 저희 씨앗교회가 개척하면서 시작한 씨앗공부방은 새로운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좋은 공간에 2005년 기아대책과 씨앗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씨앗행복한 홈스쿨지역아동센터로 허가받았다. 처음 개성만점 꾸러기 7명의 아이들로 시작한 홈스쿨은 지금은 38명의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면 센터로 달려와 함께 웃고 울고, 공부하며 또 다른 가정으로 지내고 있다. 제가 항상 공동양육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전 성도가 한 마음으로 저희 센터 아이들을 사랑의 눈으로 봐주시고 영적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신다. 또한 특수교육 전문 교수님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까지 기획하여 적용하는 등 온 성도가 함께 하고 있다.
Q. ‘씨앗앙상블’, ‘올키즈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A.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면서 기아대책에서 무지개상자라는 음악 지원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때 아이들이 악기를 처음 접하게 됐다. 처음엔 자원봉사로 강사가 이루어지다보니 아이들의 실력이 크게 늘지 않았다. 2009년도부터 부산에서부터 거의 한주도 빠지지 않고 오시는 바이올린 선생님들과 2011년부터 매년 음악캠프와 공연기획 등으로 재능봉사해주고 있는 Via Trio 뮤지션들의 도움으로 씨앗앙상블의 실력과 자존감은 한층 성장할 수 있었고 그 중에 아스퍼거증후군 경계에 있어서 타인과 소통이 잘 안되던 친구가 음악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음악을 통해 자기가 행복해졌기 때문이라는 아이의 대답에 그 꿈을 꼭 이루게 도와주고 싶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센터 아이들에게 음악을 배울 기회를 주셔서 아이들의 상처 난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되었다면 그 일을 다른 센터의 아이들에게도 그 기회를 나누고 싶었다. 그 소원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2013년에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지원하고 있는 ‘올키즈스트라’ 프로그램을 만나게 하셨고 현재는 김해지역아동센터 소속의 8개 센터의 50여명의 아이들이 ‘올키즈스트라 김해 관악단’에서 저희 앙상블 아이들이 경험하고 느끼는 것과 같이 자존감 상승에 친구와의 관계도 좋아지는 등 음악을 통한 또 다른 행복을 찾아나가고 있다.
Q. 아이들의 마음 문을 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들을 지도, 교육을 하면서 어떤 것을 강조하고,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운가?A. ‘아이들의 변화를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다. 아이들을 자세히 보면 참 장점이 많은 아이들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문제 속에서 자라다 보니 아이들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은 이미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자신의 장점을 이야기해주면서 그런 좋은 모습을 다른 사람들도 알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해준다. 또한 공부뿐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따라 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졸업생들 중엔 메이크업아티스트, 요리사, 여자축구선수, 트럼본 전공자, 명문대학교 진학 등 나름대로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그래서 일까? 저희 센터의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한 번 오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가정의 사소한 사정과 아이들의 자라나는 환경의 변화 등 그 모든 것을 보호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보호자들은 센터를 믿고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을 포기하고 센터를 이용할 만큼 센터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다. 참 감사한 일이다.
Q. 가정이 붕괴돼 정서적, 신체적으로 위기에 있는 4남매를 친 자녀들과 함께 키우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A. 센터를 이용하면서 집중사례관리하던 가정의 아이들이다. 많은 상처로 인해 ADHD가 생겼다. 큰 위기가 여러 번 닥쳐올 때마다 교회가 함께 도와주었는데 가정이 해체될 수밖에 없는 큰 일이 있었다. 아이들이 남매라 뿔뿔이 흩어져야하는 상황이라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귀한 아이들이고 이 아이들을 회복시키고 싶어 하시는 간절한 소망을 보여주셨다. 아이들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많이 힘들지만 참고 함께 해주는 가족이 너무 고맙다.
Q.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 바람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린다. A. 아이들에게 "우리는 누구?"라고 질문을 하면 “가족”이라는 답이 나온다. 저희를 통하여 가족이 회복되어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저희는 1년에 한번은 센터 아이들 가족이 함께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가족별로 호텔에서 지내며 가족회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가정이 회복되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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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