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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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대 교회음악과, 헨델의 메시아 대 연주회
    기독교 문화 불모지 부산에서 감동의 합창이 불어온다. 고신대학교 음악과 동문 및 재학생 200 여명이 헨델의 메시아 대 연주회를 개최한다. 2015 고신대학교 음악과 정기연주회로 개최되는 헨델의 메시아 대 연주회는 11월 14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과 11월 21일(토) 오후 5시 울산시민교회(이종관 목사)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는 지휘에 안민 교수(고신대)와 소프라노 김나영(부산시립합창단원), 박연경(고신대 외래교수), 엘토 강희영(고신대 출강), 이선미(김해시립합창단원), 테너 이홍길(고신대 외래교수), 이승우(고신대 외래교수), 베이스 양재원(고신대 외래 교수), 최판수(울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 등 다수의 동문과 재학생 등 총 200 여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참여한다. 안민 교수는 “헨델의 메시아는 듣는 사람에게는 감동적이지만, 연주하는 사람들은 무척 힘이 드는 공연이다. 지난 1년 동안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함께 모여 연습했다. 스토리를 통한 합창과 독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 문화 불모지 부산에서 볼 수 없는 감동을 선사 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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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5
  • “복음을 땅끝까지”
    지난 3일(화) 오전 11시 부산지역 전도팀 200여 명이 영도 땅끝교회에 모였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10번째 전도대회로 영도지역에서 진행됐다.이날 땅끝교회, 부곡교회, 평화교회, 순복음금정교회와 영도지역 교회 전도팀들은 남항시장과 봉래시장, 청학시장과 홈플러스 영도점 인근, 롯데백화점 광복점 인근에서 전도를 펼쳤다. 전도에 나서기 전 실행위원 은병기 목사에게 전도훈련을 받았고, 전도팀은 길에서 만나는 행인들에게 웃는 얼굴로 건빵과 전도지를 건넸다. 이날 전도에 앞서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가진 기도회에서는 이사장 이재완 목사가 ‘복음을 땅끝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복음의 시작은 예루살렘이지만, 복음이 예루살렘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땅끝까지 가야한다. 우리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들, 우리 이웃이 땅끝이다. 오직 기도함으로 성령의 힘을 받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설립1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11월 11일(수) 오후 7시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복음화운동 전진대회 및 국민대화합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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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5
  • [이단특집기획②] 신피모 ‘38가정’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단 특집 기획] (1) 이단에 잠식 당하는 부산교계 현실 (2) 신피모 ‘38가정’에게 물어보았습니다 (3) ‘이단문제’ 생각보다 심각하다 기자협은 금년 7월경 신천지피해자가족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8가정이 설문조사에 동참했으며, 신천지에 빠진 가족들의 연령대와 그 사실을 알게 된 시기, 또 출석하는 교회들의 반응과 실제 신천지 피해로 힘들어하는 신피모 회원들이 한국교회에 바라는 점 등을 설문조사했다. 대상자 중에서는 설문 항목에 따라 답변을 기피한 사람도 있으며, 또는 답변을 두 가지 이상 한 사람도 있음을 밝혀 둔다. 이 설문조사는 소속 교회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 신천지에 빠진 가족의 연령대는? 신천지는 젊은이들을 집중적으로 미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대상자 중에서는 아들과 딸, 엄마와 딸 등 가족이 동시에 빠진 경우 두 명을 기록했다. 대상자 38가정 중 총 43명의 가족이 신천지에 빠졌는데, 이중 55.8%(총 24명)가 20대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기존 교회의 젊은이들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오히려 신천지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50대가 18.6%(8명)로 20대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 가족이 신천지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언제 알게 되었는가? 보통 사람들은 가족이 신천지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기 힘들다. 가족 몰래 신천지에 성경공부를 하러 다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일반적으로 가족이 신천지에 빠진지 얼마만에 알게 되었는지 조사해 봤다. 그 결과 응답자 37명 중 15명(40.5%)이 1년 이내에 알게 되었다고 답변했다. 답변자 중에는 3년 이상 걸린 사람도 9명이나 조사됐다. 3. 가족 구성원 중 한명이 신천지에 빠졌을 때, 다른 구성원도 신천지에 빠지게 된 경우가 있는가? 한명의 가족이 신천지에 빠지면,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자 총 36명 중 절반 가까운 17명이(47.2%)이 다른 구성원도 신천지 빠졌다고 답변했다. 눈에 띄는 것은 4명의 기타의견이다. 이들은 가족을 통해 신천지 신학원에 갔고, 실제 성경공부를 했지만 본인 스스로 신천지에 빠지지는 않았다고 답변했다. 위험성을 깨닫고 1-2주 뒤에 신천지를 뛰쳐나왔다고 답변했다. 4. 우리 가족이 신천지에 빠진 사실을 교회가 알게 된 후 교회의 반응은? 이 항목은 교회가 신천지 피해자 가족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교회는 신천지 피해자 가족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교회를 나가라고 눈치를 주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항목에서는 기타의견이 많다. 대부분 교회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기타의견으로 표시했다. 5. 교회가 가르치는 신천지에 대한 정보와 내가 직접 겪은 신천지는 어떠했나? 담임목사가 교회에서 가르치는 신천지의 정보가 실제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고 있는지 알아봤다. 피해자 가족들은 대부분(67.6%)은 “차이가 많았다”고 답변했다. 신피모 가족들은 “신천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치밀하고 계산적이며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고 답변했다. 6. 신천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 신천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근본 문제에 대해 조사했다. 이들 대부분이 질문항 대부분에 공감했고, 실제 1, 2, 3 번 항 모두 체크하는 사람도 있었다. 대부분이 2개 항목 이상을 중복 선택했다. 7. 한국교회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왔다. 신천지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이 한국교회를 향해 진심을 담아 말하고 있다.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국교회가 되길 기대한다. ㆍ사랑이 넘쳤으면... ㆍ목회자들이 신천지 교리와 전략에 대해 알고 대처했으면... ㆍ교회가 모두 기본으로 돌아가야 된다. 그것이 가장 우선이고, 신천지 뿐만아니라 모든 사이비 이단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것이 모든 목회자분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ㆍ말씀을 쉽게 자세히 알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만 말씀을 알아야 된다는 것 보다, 모든 성도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ㆍ신천지에서 기성교회의 타락과 목회자들의 부정을 들어 성도를 미혹함, 가장 시급한 것은 한국교회가 이단 척결에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 ㆍ신천지는 예방이 중요하다. ㆍ일이 발생했을때, 부끄러워하거나 숨기기보다 널리 알려야 될 필요가 있음. ㆍ꼭 헌금만이 복이라고 말씀 안하시길.. ㆍ이단이라는 개념을 정확히 모르는 성도들이 많은 것 같음. ㆍ신천지에 대해 더 많이 홍보매체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ㆍ성도가 이단에 빠졌을 때 나의 가족처럼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돕기를 바람. ㆍ홍보물만 부착되어 있는것 같다. 더 적극적인 대처를... ㆍ미혹된 성도들을 위해 보호와 사랑이 필요함. ㆍ신천지는 마음이 약한 자를 어루만지면서 접근함. 교회도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함. ㆍ교회에서 1년에 2-4번의 예방 교육이 필요. 신천지 전략은 매번 진화화기 때문. ㆍ신천지에 빠진 영혼도 돌아봤으면, 주님이 바라보시는 그런 마음으로 돌아보길.. ㆍ이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 빠지고 나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ㆍ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ㆍ신천지 폐해(가정파괴, 학업중단, 직장포기 등)를 널리 알려야 한다. ㆍ피해자가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부탁. 조사 및 정리 : 신상준, 최태경, 이하나 (이 내용은 영남기독기자협회 회지 ‘소통’에 동시 보도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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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5
  • 기독교다문화사회연구소 ‘제1회 다문화사회 콜로키움’
    기독교다문화사회연구소(소장 이병수 교수)는 지난 10월 29일(목) 오전 11시 고신대학교 C1103 강의실에서 ‘제1회 다문화사회 콜로키움’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한국교회와 다문화역량:새로운 과제와 발전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이현철 교수(고신대 기독교교육과)가, ‘다문화와 상황화’라는 제목으로 배아론 교수(고신대 국제문화선교학과)가 전했다. 이병수 교수는 “이제 주변을 둘러보면 다문화가정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결혼으로 이주해 온 여성들을 보면 남편과 많은 나이차이, 낯선 환경 등 힘든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다. 다문화사회에서 기독교적인 세계관 위에 학문적, 실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정호 목사(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 행정처장)는 “실제 한국은 다문화사회에서 살아가면서도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다문화사회에서 국가가 할 일, 교회가 할 일이 있다. 교회에서 함께 동역자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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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5
  • [교회법률상식] 굴화리와 천상리는 남울산노회 지역(2)
    3. 노회분립 청원서에 대하여 노회분립의 원칙은 하회의 고유한 특권자인 노회가 분립 청원서를 총회에 제출하면 상회의 고유한 특권자인 총회는 그 청원서를 접수하여 분립허락을 결의하고 분립위원을 보내어 노회가 총회에 청원한 노회분립청원서에 기록된 “① 분립할 노회의 명칭 ② 분립할 노회의 경계 ③ 분립할 노회의 조직교회와 미조직교회의 명부 ④ 분립할 노회 경내의 목사 수 ⑤ 분립할 노회 경내의 장로 수 ⑥ 분립할 노회 경내의 전도사 수 ⑦ 분립할 노회 경내의 교인 수”대로 분립노회를 조직하고 총회의 임원선거 직전에 보고하는 것이 법리이다(교회 법률 상식 pp.410-416, 제25회 총회 회의록 p.71 정치 제22장 제1조 2항 참조). 그런데 울산노회의 노회분립청원서의 첨부서류는 엉뚱하게도 “제52회 울산노회 정기회의록(2)” 뿐이다. 그 회의록에 노회 분립에 관한 내용은 “노회분립위원은 각 시찰회 목사 1인 장로 1인 노회장 15인으로 하다.”라는 결의 내용과 각 시찰의 목사와 장로의 명부 14인을 기록한 것뿐이다. 이와 같은 노회분립청원서는 총회가 접수해도 안 되고 노회분립을 허락해서도 안 된다. 그런데 총회는 울산노회의 이런 서류를 접수하여 노회를 분립 처리하였으니 기가 막힐 일이다. 4. 울산노회 분립위원회의 분립보고서에 대하여 제91회 총회보고서 p.1114에 울산노회 상황보고 주요 결의 사항에 “노회분립하기로 결의하다. ◎ 분립기준 - 태화강 중심으로 남북으로 나누기로 하다. ◎ 노회명 -울산노회 (북쪽) 울산남노회 (남쪽)”이라는 보고서는 태화강을 경계선으로 한다는 상황을 보고한 것인데 총회가 받음으로 노회분립 경계는 태화강인 것이 사실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리고 제92회 총회보고서 p.819에 “울산노회 분립위원회 보고” 제3차 회의의 결의사항 ①에 “총회분립위원회에 일임하여 문제가 된 태화강 남쪽의 양산시찰은 (가칭)울산남노회 소속으로 함이 지역 노회의 특성상 합일되므로 선포하고 이를 수용하기로 하고 합의 각서하니 (잔류측) 울산노회에서 5명 분립측 (가칭)울산남노회에서 5명이 합의 각서 서명을 하다.”라는 보고에 대하여 제92회 총회 회의결의 및 요람(2007) p.59에 “울산노회 분립위원회 위원장 최재우 씨의 울산노회와 울산남노회의 분립보고(보고서 p.818-820)는 받기로 하다.”라고 총회가 받음으로 종결되었다. 5. 결론 노회분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법리적 기준은 노회가 청원한 노회분립청원서이다. 그런데 울산노회의 분립 건은 노회분립청원서의 표지만 갖추었지 청원서의 내용은 “분립하자”는 결의와 “분립위원 15인의 명단만 기록된 노회 회의록”뿐이므로 사실상 하회의 고유한 특권인 노회분립청원서도 없이 상회인 총회의 허락으로만 노회를 분립한 꼴이 되었으니 불법분립에 다름 아니다. 그러나 합법이든 불법이든 노회를 분립한지 8년이나 지난 현실에서 8년 전의 노회 불법분립에 대하여 왈가왈부할 필요성은 그 시효가 이미 지나버렸다(권징 제116조).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당면한 노회를 분립할 당시에 분립 경계에 대하여 질의 자가 보내온 서류에 근거하여 법적으로 “시찰별 중심인가? 태화강 중심인가?”의 법리만 정리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노회분립에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하회의 노회분립청원서가 표지만 갖추어져 있고 분립청원내용이 없으므로 부득불 분립 전의 울산노회의 촬요와 분립위원회의 총회보고서로 판단할 수박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분립 전의 제53회의 울산노회 촬요에 “노회 분립 기준”은“태화강 중심으로 하여 노회 명칭은“울산노회(북쪽), 울산남노회(남쪽)으로” 결의한 내용(촬요 p.50)과 같은 내용으로 제91회 총회보고서 p.1114에 울산노회 상황보고를 촬요대로 보고하여 총회가 수용하였으며, 제92회 총회 시에 울산노회 분립위원회가 보고하기를 “문제가 된 태화강 남쪽의 양산시찰은 (가칭)울산남노회 소속으로 함”등을 보고하니 총회가 유인물대로 받기로 가결하였다. 이상과 같이 울산노회의 결의와 김호환 목사의 “사실증명서”내용과 분립위원회의 총회 보고 내용이 일치하게 태화강을 경계로 북쪽은 울산노회로 남쪽은 울산남노회로 하는 노회경계를 결의함이 분명하다. 그러나 울산노회가 주장한 시찰별 중심으로 노회경계를 결의한 증빙할만한 근거서류가 하나도 없다. 따라서 굴화리와 천상리는 법리적으로 남울산노회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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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5-11-05
  • [성공칼럼] 믿음으로 살리라(2) - 과정
    믿음으로 산다는 말에는 믿을 만한 진리가 있어야 하며 진리를 알아보고 믿기까지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먼저, 믿음은 무조건 생기지 않는다. 믿을 만해야 믿게 되는 것이다.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것은 사기일 수 있으며 맞더라도 내 자유를 빼앗는 것이기 때문에 해로운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믿을 때도 상대방이 믿을 만한 말과 믿을 만한 행동과 믿을만한 실력과 믿을 만한 인격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가능하다. 이 네 가지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믿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까지 가기 위해서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믿기만 하면 그 즉시 다 된다는 말이 아니다. 예를 들어, 말을 알아듣는 어린 아이에게 “너 믿기만 하면 금세 힘 있고 부유하고 똑똑한 어른이 된다. 믿을래?” 그러면 이 아이는 손해될 것이 없기에 “예, 믿겠습니다.”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그 믿음이 금세 어린 아이를 어른으로 만들 수 있는가? 감나무 씨앗이 믿는다고 금세 큰 나무가 되어 감이 주렁주렁 열릴 수 있겠는가? 그럴 수 없는 것이다. 세상 어디에도 무엇인가에 열매가 생기려면 씨를 뿌리고 어려움을 겪어내며 땀과 노력을 기울이며 세월을 보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생명의 법칙이다. 이 하나님의 법칙을 깨뜨려 버리는 것이 오직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믿음으로 살리라는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수많은 단계가 있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즉 사람은 자기가 주인이 되고 지배력을 갖기 위해 세상의 돈과 권력을 추구하는 에고의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어려운 사건과 힘든 환경 속에서 상처를 받아 거짓된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혀서 죄책감을 느끼고 두려워하며 절망하게 된다. 그리고 좀 더 힘이 있으면 화를 내며 원망하고 비난하며 증오하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마음의 상처를 청소하고 치료하는 상담이라는 세계를 들어간다. 이 심리적 치유의 단계는 감정적 노폐물을 제거해서 밝고 맑은 본래의 감정을 나오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려워하고 미워했던 수많은 마음의 존재와 화해하도록 만들어준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다시 에고가 없어지는 '본래 나‘를 만나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는 것이다. 내가 사랑이며, 내가 기쁨이며, 내가 자유인 것을 알게 된다. 이제 나로 살면서 돈을 벌고, 건물을 사고,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사회에 기여를 하며 자신의 삶을 살게 되게 된다. 여기까지 최선의 삶을 살고 난 다음에 결국에는 절망감을 만나게 된다. 왜냐하면 모든 진리들은 보이는 것을 추구하고 육체에 관계된 것이기에 아무리 부유해져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죽음 후의 삶. 내 영혼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의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서 영적 진리를 찾기 시작하는데 까지 오게 된다. 여기부터는 사람의 의지로 갈 수 없는 길이다.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진리를 믿어야 하는가? 또 그 영적진리를 어떻게 만날 것인가? 그 진리를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 내 영혼을 살리는 영적진리는 영적인 눈이 떠지고 하나님께서 안에서부터 빛을 비추셔야 가능한 것이다. 영적진리를 알아보는 눈은 삶에서 진리를 선택하며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태도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두려워하고 비난하고 소유욕과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이 어찌 영적인 진리를 알아보겠는가? 삶에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이 있다. 선을 선택할 것인가? 악을 선택할 것인가? 성공을 추구하는 당신의 눈에 늘 실패하고 문제만 일으키는 사람이 어떻게 보이는가? 괜찮게 보이는가? 미련하게 보이는가? 지배욕을 추구하는 사람이 자신이 무시당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고마운 말로 받아들이는가? 화가 나는가? 거짓말 한 마디만 하면 1억 원이 생긴다면 당신은 거짓을 택할 것인가? 1억을 택할 것인가? 선택하는 상황에서 두려워하고 분노하고 쾌락을 추구하고 지배욕과 거짓을 옹호하는 쪽을 선택하면 결코 영적진리를 알아볼 수도, 받아들일 수도, 사랑의 모습을 보여줄 수도 없을 것이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에 보이지 않은 수많은 과정이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랑과 선을 행하며 오랫동안 이 과정을 반복할 때 더 명확한 진리를 알아보고 점점 더 믿음으로 살아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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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5-11-05
  • [성경인물탐구] 초대교회의 지도자 베드로(4)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로부터 '내 양을 치라'는 분부를 받고 초대교회의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의 수제자로서 사도들과 함께 초대교회의 선교 사역을 주도하였으며 베드로 서를 기록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다가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오순절 절기 때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갑자기 부는 강하고 급한 바람과 함께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보이며 성령이 무리에게 강림하셨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제자들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는데, 제자들의 방언에 그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각기 자신들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증거 하는 복음을 듣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제자들을 조롱하며 말하기를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설교를 통해 그러한 현상을 사람들에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베드로의 해석은 하나님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종말적 사건, 즉 성령 강림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한 구속의 성취 결과로 이루어졌음도 밝혔습니다.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며,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가 하나님이 구약 선지자들로 예언하신 메시야였으며,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증거 하였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심은 부활 승천하신 예수께서 약속하신 말씀의 성취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해석은 성령 충만을 받음으로써 깨달은 진리였습니다. 베드로는 성령과 지혜로 충만함을 입음으로써 인간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계획과 경륜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성령 충만이 임한 후에 제자들에게 일어난 변화 중 한 가지는 예수께서 행하시던 놀라운 이적과 기사를 일으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인간의 능력으로 행할 수 없는 기사와 이적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통해 복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은 베드로의 영적 능력을 의지하여 치유 받으려고 몰려왔습니다. 이와 같이 베드로에게 온 자들은 모두가 치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병을 고치는 것이 사도들의 주된 임무는 아니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병 고침의 능력은 복음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나타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즉 영적인 치유와 구원을 육체의 구원과 치유로 나타내 보여 주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행한 일보다 더 큰 일도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베드로는 그와 같이 큰 역사를 행하였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주의 능력을 의지하여 육신의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낸 사역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됨으로써 사단의 세력이 약화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됨을 가시적으로 보여 준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성령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은사를 통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자를 치유하며 귀신을 쫓아내고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구하여 성령의 능력을 충만히 받음으로써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 할 뿐 아니라 복음의 능력을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 받아야 함을 아시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15-11-05
  • [은혜의 말씀] 사사시대의 구원역사 (삿3:12~17)
    사사기를 통하여서 그 시대의 어떤 닮은꼴을 보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시대의 아들이고, 그 시대가 사람을 낳고 사람이 시대를 열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대와 역사, 인물을 통해서 배워야 됩니다. 역사는 반복 되는데 오늘 성경에 나타나는 이 사사시대가 대한민국 교회와 흡사합니다. 사사시대는 아주 혼란한 시대입니다. 사사시대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낸 구원의 감격을 망각한 시대, 신앙의 첫사랑이 식은 시대여서 각자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고 그때그때 14명의 사사가 나타나면서 그저 한 사사는 몇 년짜리, 한 사사는 6년짜리, 한 사사는 20년짜리 등 때에 따라 선지자 사사를 세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가는 아주 혼란한 시대였고, 믿음대로 이름대로 직분대로 살지 못하던 시대가 이 사사시대입니다. 여러분 세월이 흘러가면 왜 사람의 가슴에 애정이 식어가고 열정이 약해질까요? 그것이 사사시대의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사사시대의 혼란함과 어려운 상황을 보면서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12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사사시대의 가장 반복적으로 나오는 말씀이 이런 말씀입니다. “또, 또, 또,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악을 행하고 하나님이 보실 때 범죄하고 멀리 가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지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가정에도 자녀들이 태어나고 다음 세대가 나타나는데 다음세대에 신앙의 전승이 잘 안되면 다른 세대가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다른 세대가 되어 버리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다른 신앙을 가지는 엉뚱한 세대가 태어나서 신앙이 천대까지 이어지는 축복의 계승이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축복은 무엇이고 저주는 무엇입니까? 성경을 보면 “환란은 벗어나게 하옵시고 고통의 때는 감해 주옵시고 피할 길을 열어 주시고” 그것이 축복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는, 야성을 유지하고 들판에서 광야에서 빈들에서 하나님 음성을 듣고 살았던 믿음의 선배들처럼 해야 합니다. 내가 도시 한 복판에 살아가면서 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아주 모던하게 살아가면서도, 첫사랑을 회복하고, 풀뿌리 근성, 야성을 잃어버리지 않는 헝그리 정신을 간직하고, 도전의식·위기의식·비전을, 개척과 개척정신, 도전정신, 모험정신, 창의정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나가야 됩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사사시대와 같이 방분하게 급속도로 마음이 약해져 갑니다. 상처를 받고 시험이 드는 데는 아주 예민한데 신앙의 지조를 지키고 하나님 앞에 끈기 있게 엎드려서 나가는 부분은 자꾸 약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사시대와 한국교회가 비슷하다고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시대가 혼란 할수록, 이 시대가 어려울수록 성도들은 더 주님의 품을 파고들어야 됩니다. 이 사사 저 사사가 나타나지만 내 삶을 온전히 주장하시고 다스리시고 나를 구원해 주실 분은 예수님 한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어두운 시대에 영적인 야성을 회복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감격을, 구원의 감격을, 첫사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 주님 앞에서 예쁘게 아름답게 향기롭게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아가시고 이 시대에 쓰임 받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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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5
  • [교회회계] 소규모&개척교회의 재정과 회계 : 단식부기의 응용
    20년전, 박사과정 재학 중 도쿄의 개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 적이 있다. 담임목사님께서 불쑥 회계에 관한 질문을 해 오셨다. 당황한 기색으로 재무상태를 설명했지만, 원하는 답은 그게 아니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목사님은 매주 당장 들어오는 헌금수입과 지출을 어떻게 관리하고, 회계장부에 표시할 것인가가 궁금했는데, 엉뚱하게 재무상태에서 답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본 칼럼(제1-8회)은 '복식부기 시스템에 기초한 교회회계의 구체적인 적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발표한 '교회회계와 재무처리기준(안)'에 따라 적어도 1년 예산규모가 10억원이상의 교회는 복식부기에 따른 운영성과표와 재무상태표를 작성하도록 하고, 그에 필요한 매뉴얼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모든 교회에 복식부기(double-entry bookkeeping)를 적용하는 것이 아직 시기상조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개척교회는 물론, 상당수의 소규모교회가 복식부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또 이를 이해할 만한 회계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 제9회 칼럼은 복식부기의 적용은 계속해서 확대해 가되, 개척교회와 예산규모 2억원 미만의 소규모교회에게는 현실을 감안하여 예외적으로 단식부기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회계처리를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 즉 소규모교회에게는 단식부기에 의한 운영성과표(자금수지계산서)의 작성을 인정하되, 다음과 같이 별도로 자산과 부채의 변화를 표시한 재산목록을 작성하고 교회 내부적으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추천한다. 첫째, 단식부기에 기초한 운영성과표는 차변과 대변 분개의 구분없이, 현금의 수입과 지출을 흐름을 집계하여 표시한다. 즉 [전기이월+수입=지출+차기이월]의 형식으로 발생주의가 아닌 현금주의 관점에서 작성한다. 특히 전년도에 세운 예산과 결산을 비교해, 교회 재정이 계획에 맞추어 적정하게 운영 집행되었는지를 검토한다. 둘째, 교회 개척초기에 투하된 자산과 부채 금액을 재산목록에 작성하고, 또 매년말 결산시점에 전년대비 자산과 부채의 증감을 표시하여, 교회의 재산가치가 어떻게 변동되었는가를 나타내도록 한다. 즉 [자산=부채+순자산]의 형식으로 재산목록을 작성해, 효율적인 재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그리고 교회의 사정과 형편에 맞추어 감사인을 선임해 내부적으로 감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회계감사를 실시한다. 단식부기의 장점은 적용이 간단하다는 점에 있다. 회계교육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적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 최근에는 다양한 전산회계 교회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어, 비용이 발생하기는 하나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아직 대부분의 전산 교회회계 프로그램이 단식부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수입과 지출을 집계한 결산은 가능하나, 복식부기에서 제시한 자산부채의 관리, 공정가치 도입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한계를 여전히 갖고 있다. 복식부기의 적용이 어려운 소규모교회에게는 단식부기 사용이 인정되어야 한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식부기의 지속적인 확대는 필요하다. 또 이를 위해서는 차변/대변 복식부기의 구조와 회계처리절차를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회계교육이 요청되며, 또 교단과 노회, 성시화 단체등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다음호는 교회회계와 관련한 내부통제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문의 sblee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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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5
  • [파워]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한국 사회 대부분의 주요 혜택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듯, 목회현장에서도 정보, 교육, 자료 등 목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그렇다보니 지방에 있는 목회자들에겐 세미나, 교육, 자료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영로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건강한목회로드맵’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매월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목회자 영성, 건강, 가정, 리더십, 교회론, 사모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교회와 시대적 변화에 맞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은 수영로교회는 건강한목회로드맵을 비롯해 기도사역컨퍼런스, 청년사역컨퍼런스 등을 개최했다. 이 모두가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를 만나 건강한목회로드맵을 비롯한 교회 이야기를 들었다. Q. 목회로드맵이 지난 2012년 5월부터 시작해 매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부임하고 이듬해부터 시작하셨는데요, 시작하신 계기는 무엇인지요?A. 목회로드맵은 이미 이전 사역지인 호주에서 대양주 목회자 세미나를 오랫동안 했습니다. 대양주에 계신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서 항공권부터 숙소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며 섬기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한 교회만 잘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교회가 함께 부흥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바람을 가지고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섬기게 되었습니다. Q.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뵙기 힘든 강사들이 대거 다녀갔습니다. 혹시 섭외하기 힘들었거나 기억에 남는 강사분이 있으신지요?A. 국내외의 유수한 분들이 다녀가신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이 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어 주셨습니다. Q. 4년간 꾸준히 진행하기 힘드셨을 텐데, 목회로드맵 과정 중 힘든 일은 없으셨습니까?A. 힘든 일은 거의 없고 기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Q.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들은 적 있으십니까? 목회로드맵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들은 어떻게 평가하는지요?A.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참석하시는 분들을 섬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음식도 최고로 섬기기를 원하고, 강의실 데코레이션도 최고로 섬기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각자의 목회 현장에서 열심히 사역을 하시다가 이곳에 와서 잠시라도 쉬고, 은혜를 나누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점들이 있을 때에, 그것이 합당하다고 판단이 되면 즉각 시행하는 편입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이 다들 좋은 평가를 하고 계십니다. 고마워하셨습니다. Q. 처음 말씀하신 목회로드맵의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보십니까? 자체적인 평가를 하신다면?A. 목회로드맵만의 목적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목회 사역 전체가 '섬김'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한 사역의 일환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를 섬김에 있어서 목회로드맵이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더욱 한국교회를 섬기는 사역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Q. 내년에 계획 중인 사항이 있으신지, 혹 앞으로 목회로드맵이 어떻게 나아가길 원하십니까?A. 현재 목회로드맵은 부울경 지역이 대다수입니다. 물론 저 멀리 서울이나 대전, 그리고 전라도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있지만, 부산 인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회로드맵의 성격은 여기에 조금 국한이 될 것 같고, 이 외에 좀 더 지경을 넓혀서 지난 7월에는 몇몇 협력교회들과 대양주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제가 한국에 온지 4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4년 만에 그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부산 인근지역을 섬기고, 나아가 디아스포라 교회들도 섬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Q. 목회로드맵을 비롯해 기도사역컨퍼런스, 청년사역컨퍼런스 등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을 돕는 자리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A.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저희 수영로교회의 사명은 한국교회를 섬기는데 있다고 봅니다. 섬길 수 있는 환경과 여지가 있으면 더욱 한국교회를 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목회로드맵, 컨퍼런스 등 정필도 원로목사님과 이규현 담임목사님께서 함께 자리한 모습을 보면 관계가 돈독해보입니다. 원로목사님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A. 원로목사님께서 언제나 저를 인정해 주시고 칭찬해 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자 하는 사역을 전적으로 지지해 주십니다. 그리고 저 또한 원로목사님의 사역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관계가 원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Q. 끝으로, 수영로교회가 올해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A. 수영로교회는 정필도 원로목사님께서 개척하셔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사역을 한 마디로 정의해 본다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전적인 기도의 열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 무엇일까? 무엇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일까?’를 고민하면서 지금까지 원로목사님께서 걸어오셨고, 저 또한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수영로교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앞으로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지난해 열린 건강한목회로드맵에서 강의하는 이규현 목사 ▲ 수영로교회 40주년 기념 리셉션
    • 인물
    • 크리스천파워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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