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또 괴문서 출현
-
-
고신의 고질적 병폐 중 하나인 괴문서가 또다시 출현해 많은 사람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병원 전 행정처장에 대한 ‘진실규명’이라는 유인물이다. 진실규명이라면서 왜 자신의 존재는 드러내지 못하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모 교단관계자 “괴문서를 받을 경우 대부분 읽지 않고 휴지통에 집어 넣는다. 읽으면 이상한 편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인물은 발송지는 거제도 지세포로 기록되어 있지만, 우체국 소인은 타지역으로 찍혀 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길려고 상당한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글을 읽은 A 씨는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어서 직무와 연관된 사람이나, 아니면 이 내용을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 또 “과거 괴문서 글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상습범 같다”고 말했다. 고려학원 내에서는 몇몇 인물들이 이미 거론되고 있다. B씨는 “꼬리가 길면 언젠가는 잡히게 된다”며 “남을 아프게 하면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당사자인 전 행정처장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진실이 꼭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 지금은 참고 인내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
2017-01-19
-
-
동서대, 설맞이 ‘사랑의 연탄’ 배달
-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교직원 및 총동문회는 설을 맞아 17일(화)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서대 교수상조회, 직원상조회, 총동문회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으로 성금을 모아 연탄 2000장을 구입,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 또 대학 총동문회는 사상구 주례동 경로당 7곳에 보일러 기름 1400리터를 제공했다.
연탄 전달 받은 주민들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연탄을 전해 준 학생과 직원들이 고마워 눈물이 날 지경”이라며 “이번에 선물로 받은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2017-01-19
-
-
고신대 행복기숙사 오는 2월에 준공식(
-
-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오는 2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예음관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이어 오후 2시 행복기숙사 로뎀관 준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영도캠퍼스의 행복기숙사 설립으로 전국의 학생은 물론 장애우 및 저소득층의 학생들의 주거 환경 개선된다. 행복기숙사 규모는 연면적 약 3000평, 지하 2층, 지상 7층의 규모로 744명(1인실 4실(장애우), 2인실 66실 132명, 4인실 152실 608명)의 인원수용이 가능하다.
특히 행복기숙사는 부산지역 거주 학생도 입사가능하며 로뎀관 내 샤워실, 화장실 및 에어컨이 구비돼 있으며 송도캠퍼스에 셔틀을 운행해 의대, 간호대 학생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또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식당과 주방, 매점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2017년 1학기 재학생은 오는 20일까지 모집하고 신입생은 2월 1일(수) 공지해 모집한다. 신입생은 희망자에 한해 100% 입사 가능하다.
전광식 총장은 “행복기숙사 로뎀관은 아름다운 봉래산을 뒤에 두고 있고, 앞으로는 드넓은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이곳에서 로뎀나무 아래서 주께서 주신 새 힘을 얻고 매우 크고 놀라운 사역을 감당한 엘리야처럼 우리 학생들이 교회와 조국을 위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잘 준비되고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7-01-19
-
-
고신대복음병원, 부산시 축구협회 진료지정병원 선정
-
-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7일(토)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축구협회(회장 나성린)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축구 부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학 병원장, 최종순 대외협력실장, 부산시축구협회 나성린 회장(한양대 교수)과 강은기 이사(개성고 교장), 이수복 전무, 김태효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임학 병원장은 “선수들의 건강과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나성린 회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병원 홍보에 도움이 될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09년 부산 최초로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축구선수 심장검사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매년 청소년들의 심장검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구체적인 축구협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
2017-01-19
-
-
부산장신대, 성장과 치유학교 무료강좌 실시
-
-
부산장신대학교(총장 김용관)가 지난 14일(토)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인성개발을 위한 제1회 성장과치유학교 무료강좌를 개최했다.
부산과 경남의 시민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강좌는 해당분야 전문가인 부산장신대 박명화 교수와 변은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동과 가족을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동의 문제 행동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여러 가지 상담기법도 흥미로웠고, 좋은 강의를 무료로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가족들에 대한 평소 이해 못한 점들과 그 이유를 알게 됐다’, ‘강의가 매우 쉽고 이해하기 편하면서도 전문성이 있었다. 실제 가족과 주변 관계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등 강의를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장신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성개발 강좌를 열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유익한 무료 강좌를 계속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7-01-19
-
-
연제구 장로협의회 선거 논란
-
-
부산광역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교파를 초월하여 연합하여 모이는 장로 협의체가 있다.
이름하여 연제구 장로 협의회다. 이 모임은 22년 째 이어 오고 있다. 연제구 장로협의회는 지역 복음화와 연제구 발전을 위해 기여함을 목적을 두고 지난 한해는 이단 신천지가 연제구 지역 안에 신천지 건물을 신축하는 문제에 대처하여 이를 무산시키는데도 한 몫 했다. 지난 연말 제22회기 총회를 앞두고 삐거덕거리는 선거 잡음이 생겨 말들이 무성하다. 임원들이 내정한 차기회장으로 거론된 A장로를 제치고 같은 교회 B장로를 전격 회장으로 추대한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A장로가 작년 연말로 장로 조기은퇴했기 때문으로 과거 역대 회장들 가운데 은퇴하여도 회장을 지낸 두 분의 장로가 있었기 때문에 논란이 불가피하다. 선후배 같은 교회이고 더구나 A장로의 친동생이 현재 같은 교회 시무장로로 있는 관계를 헤아리지 못한 증경회장단들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다. 한 교회에 싸움을 붙이는 결과가 초래된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다 입을 다물고 있는 처지라고. 어째든 친목으로 이어 오는 장로협의회가 총회를 앞두고 식당에서 향응을 베푼 사실이 확인되면서 앞뒤를 가리고 배려하는 부분이 좀 부족한 것만은 인정하는 것이 일반 회원들의 정서라는 지적이다.
-
2017-01-19
-
-
통합 102회기 목사부총회장 선거 과열 우려
-
-
예장통합 제102회기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돼 선거 과열이 우려되고 있다. 예년에 비해 많게는 7~8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102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은 서울강남지역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현재 목사 부총회장 후보 예정자로 5명의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임은빈 목사(동부제일), 민경설 목사(광진), 림형석 목사(평촌), 정도출 목사(비전), 조병호 목사(하이기쁨) 등이다. 여기에 자의와 타의에 의해 출마를 저울질하는 후보자 예정자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거 과열 양상이 벌써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총회 선거관리위 측은 지난 12일 거제도에서 역대 선거관리위원장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목사 부총회장 선거운동에 교단에서는 깨끗하고 바른 선거를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후보예정자들이 일명 선거브로커들을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
2017-01-19
-
-
사하구기관장초청 오찬기도회
-
-
부산 사하구기독교협의회(회장 이내원 목사)가 지난 17일(화) 오전 11시 프리미스뷔페에서 사하구기관장초청 오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부산 사하구 지역의 목회자들과 사하구청장을 비롯한 사하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임총무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의 사회로 가진 1부 예배에서는 상임부회장 박서근 목사(미문교회)가 기도하고 이내원 목사(부산영화교회)가 ‘방주의 뚜껑을 제치고’(창8:13~1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올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닫게 만드는 죄악과 인간의 욕망을 버리고, 노아가 방주의 뚜껑을 열어 제치고 새날을 맞은 것처럼 우리도 지난날의 껍질을 벗어버려 은혜의 날, 축복의 날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직전회장 이태백 목사(하남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기도회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성호 목사(푸른초장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이경훈 사하구청장과 안정용 사하경찰서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시간을 가지고 이준우 목사(반석교회), 최구영 목사(감천교회), 제인출 목사(한울교회), 이명한 목사(열린문교회)가 △나라의 평안과 위정자들을 위해 △부산시화 사하구 발전과 기관장을 위해 △사하구 복음화와 교회, 다음세대를 위해 △사하구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
2017-01-19
-
-
부산교회희망연합 신년하례회
-
-
부산교회희망연합(대표 이건재 목사, 이하 부희연)이 지난 1월16일 순복음강변교회(이건재 목사)에서 1월 기도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1부 찬양과 경배, 2부 예배, 3부 기도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 이건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건재 목사는 “2017년에는 우리가 먼저 온전함을 이뤄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는 부희연이 되자”고 강조했다. 총재 정경철 목사도 신년인사를 통해 “2017년에는 잠든 부산을 깨우는, 기도하는 목소리가 울러 퍼지는 부희연이 되자”며 2017년이 도약의 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나라를 위한 기도’,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부산지역을 위한 기도’, ‘부산교회희망연합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한편, 부희연은 오는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만덕교회(류재덕 목사)에서 춘계부흥성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사는 손종태 목사다.
-
2017-01-19
-
-
종교개혁 500주년에 이런 순수한 장례예식도 있다
-
-
▲ 고 허순길 박사(1933~2017)
지난 12일 오전 10시 고신대복음병원 영안실에는 고 허순길 박사(향년 85세)의 장례예식이 있었다. 허 목사의 두 아들과 첫째 딸과 사위, 그리고 평소 친자식이상으로 따랐던 조카 허창수 목사 등 순수 가족장으로 장례식을 드렸다.
고인의 유언에 따라 장례식은 공적인 예배로 드리지 않고 세상적인 영정 헌화나 조의금도 받지 않고 약력 소개 및 조사도 없이 순수한 장례식은 이색적이었다. 개혁교회는 교회적인 장례를 인정하지 않고, 죽은 자를 위해서는 하나님은 전혀 책무를 주지 않았던 평소 개혁주의 신앙정신에 따라 살아서 죽었을 때를 대비하여 가족들에게 유언으로 남겼다.
이날 가족장에는 그의 가르침을 받은 이환봉 전 고신대 교수, 김순성 전 신대원장, 변종길 전 원장 등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카 허창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허창수 목사는 “허 목사님께서 개혁주의 신앙을 몸소 실천하고 가르쳤던 대로 모범을 보이고 실천하고자 장례식은 예배가 아니라 장례예식으로 드린다”고 서두에 말하면서 가족장으로 사회를 드리게 되었다고 이해를 구했다.
찬송가 305장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가사가 말해주듯 변종길 신대원장은 기도를 대표하여 드리면서 “평소 허 목사님은 거룩한 열정으로 후학을 위해 충성하시다가 때로는 외롭고 지친 삶 가운데서도 올바른 개혁주의 신앙으로 가르쳐왔다면서 개혁주의 사랑과 신학대학원의 육성에 힘 바쳤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하고 못다 이룬 거룩한 열정을 후배들이 실천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기도했다.
그의 사촌 동서인 이한석 증경총회장은 요한복음 11장 25~27절 말씀을 통해 이 장례식은 나사로의 친구가 되신 예수님이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것 같다고 전제하고 고인의 유언대로 화려한 약력이나 조사도 하지 말고 오로지 예수그리스도만 증거해 달라고 당부했다는 유언을 전했다.
이 목사는 80 평생 영정이나 조화도 없이 꾸밈도 없는 이런 장례는 처음본다고 말했다. 마치 노숙자의 장례와 흡사하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태국에서 사는 큰 아들, 미국에서 사는 둘째 아들, 그리고 캐나다에 사는 큰 딸과 사위만 참석하고 화란에서 작은딸이 노환으로 모시고 있는 사모는 참석하지 못했다. 그의 큰 아들 성진 씨는 인사말로 “아버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해 주셔서 어둠에서 빛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장례를 치루게 한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
허 목사는 말년에 부산에서 홀로 살면서 총회와 후학을 위해 많은 글을 남겼다. 마지막 날까지 개혁주의 질서 해설 책 내용 중에 제46조 장례부분을 해설해 놓고 출판직적에 하늘나라로 가면서 내 장례는 이렇게 하라고 당부한 것이다.
책 속의 내용에서는 ‘개혁주의 교회는 교회적인 장례는 인정하지 않는다’, ‘공식적인 교회 장례는 불필요하다’, ‘교회는 산자와 더불어 일하고 산자를 위해 일한다’, ‘하나님은 그의 교회에 산자를 위해 분명한 책무를 주었지 죽은 자를 위해서는 전혀 책무를 주지 않았다’, ‘주안에서 죽은 자들은 교회에 의한 어떤 일도 이상 더 필요로 하지 않는다’ 등이 강조하고 있다. 그는 미리 자신이 당할 장례식은 이렇게 하기를 손수 실천해보이도록 책 내용에 강조해 놓았다. 그리고 자녀, 친척에게 꼭 이렇게 하라고 유언으로 남겨놓고 하늘나라로 갔다.
고신교단 총회 산하 세 박사(홍반식, 이근삼, 오병세)가 교단 설립 초창기의 고려신학교에 이들 세 박사가 주동이 되어 후학들을 양성했다면 제2기에는 화란에서 유학하고 온 허순길 박사가 후학들을 위해 고려신학대학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때 화란 캄펜신학대학교에서 공부한 차영배 목사와의 갈등과 고 전은상 목사와의 사이에 일어났던 잡음이 끊이지 아니해도 늘 개혁주의 신앙관을 고집하면서 고신인 다운 삶을 살았다.
신이건 장로
-
201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