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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이사회, A교수 1년간 조건부 기간제 계약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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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이사회(이사장 민영란 목사)가 허위사실을 통해 재임용과 승진을 한 A교수에 대해 1년간 조건부 기간제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지난 3월28일 제125차 이사회로 모여 논란이 되고 있는 A교수에 대해 ‘A교수를 1년간 조건부기간제 계약’을 하기로 하고, ‘기간 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논문 1편을 게재’하는 조건을 결의했다. 이사회 내부의 여론은 “사실상 A교수에게 기회를 준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총장을 만난 A교수는 이사회의 이 같은 조건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A교수가 이사회의 결의를 최종적으로 거부할 경우 5월중 예정되어 있는 정기이사회에서 후속조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재임용 취소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A교수는 지난 2009년과 2012년 허위사실을 통해 ‘재임용’과 ‘승진’을 한 사실이 교육부 감사와 자체조사위를 통해 밝혀졌다. 교육부는 ‘신분상 조치 등의 후속 조치를 한 후 보고’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A교수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인정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장신대 모 교수는 “조사결과와 달리 본인은 억울해 하고 있다”며 만약 이사회가 중징계를 할 경우 교원소청심사나 사회법으로 자신의 무고함을 밝혀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A교수는 연락이 안 되고, 김용관 총장은 본보의 답변에 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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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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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노회 명칭 및 구역조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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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총회장 배굉호 목사)가 지난 3월23일 오후 2시 대구 성공교회에서 제66-2차 운영위원회를 소집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구역조정을 위한 경과’를 보고했다. 노회 구역조정은 제59회 총회에서 조직한 헌법개정위원회 때부터 계속 검토해 왔고, 기타 여러 노회에서 상정돼 온 헌의안을 중심으로 제66회 총회가 총회임원회에 일임했다.
이날 보고된 노회 명칭 및 구역조정은 서울, 부산, 경남 등 권역별로 총 33개 노회 2,130교회에 적용된다. 서울의 경우 서울중부노회, 서울서부노회, 서울남부노회 등 총 3개 노회로 분류됐고, 부산은 부산노회, 부산동부노회, 부산서부노회, 부산남부노회, 부산중부노회 등 총 5개 노회로 분류됐다. 가장 많은 교회수(613개)가 분포돼 있는 경남지역은 총 7개 노회로, 인천과 경기지역은 4개, 경북 3개, 대구 2개, 울산 2개 순으로 분류됐다.
금번 운영위원회에 보고한 조정안은 4월 정기노회에서 다시 의견을 수렴하고, 총회는 금년 7월 경 최종적으로 수정을 거친 뒤 다시 총회 운영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 안이 금년 9월 제67회 총회를 통과 할 경우 금년 10월 정기노회(10월16-17일)에서 폐지하는 결산노회(16일)와 신규노회(17일)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은 전국 노회명칭 및 구역 설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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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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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와 ‘파산’의 기로에 서 있는 침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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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례병원 전경
침례병원의 휴원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 1월26일부터 2월23일까지 휴원을 결정한 침례병원(경영원장 정창진)이 이후 2차 연장(3월23일까지)을 했고, 지난 23일에는 다시 6월15일까지 재연장을 공고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노총 침례병원 지부(지부장 김봉조)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2월1일)을 단행했다. 지난 2월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하여 회생 채권 또는 회생담보권에 기한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절차를 금지한다”고 주문했다. 최근 법원이 선정한 회계법인이 침례병원 실사를 마쳤고, 법원은 이를 근거로 4월 중순경 ‘회생절차 개시’ 혹은 ‘파산’을 결정하게 된다.
▲ 침례병원이 6월 15일까지 휴원 재연장 공고를 했다.
ㆍ현재 병원의 상태
지난 2000년 동구 초량동에서 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해온 침례병원은 26개 진료과목과 550병상, 7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부산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선교 의료기관이었다. 하지만 병원 경영 악화 때문에 현재는 4명의 의사와 200명이 안되는 직원들이 병원에 남아 병원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하지만 병원 경영진의 휴원 결정으로 남아있는 직원들조차 미래가 불투명하다. 여기에 단수(1월20일)와 도시가스까지 끊긴(2월1일) 상태로 사람들의 발걸음조차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국세와 지방세는 체납돼 있고, 4대 보험료 미납금만 20억에 달한다. 또 외부업체와 퇴직자들의 압류소송과 병원 기자재 압류(빨간딱지), 남아있는 직원들은 지난 해 7월부터 제대로 된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 작년 10월까지 미지급 된 임금만 220억 원(퇴직자 미지급 임금, 퇴직금 포함)이 된다. 여기에 은행대출 290억 원, 약값 160억 원 등 총 993억(2016년 10월 기준)이 체불돼 있다.
김봉조 지부장은 “지난해 3월 부임한 정창진 경영원장은 아무런 대안을 제시 못하고 있고, 오히려 병원은 더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 병원은 압류 소송과 파산신청에 내몰려 있다. 더 이상 방치할 경우 병원 회생은 힘들어진다”며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유를 밝혔다.
ㆍ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란?
부실기업이 회생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기업의 부실정도가 낮아 회생 가능성이 높을 경우 은행 등 채권단이 모여 부실해진 기업의 구조조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율협약’과 이보다 부실정도가 심할 경우 채권단이 주도하는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그리고 법원이 주도하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있다. 이중 기업회생절차는 가장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식이다. 기업경영에서부터 회생방안, 파산 결정 등 모든 것을 법원이 주도하고,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기업 구조조정을 이행하는 제도다.
법원은 회생절차 신청이 들어올 경우 권리제한을 하게 된다. 채권자들의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실행, 경매절차 등이 법률에 의해 금지되며, 이후 법원이 기업 상황을 파악한 후 기업을 회생시킬지(회생절차 개시 결정), 아니면 파산시킬지 결정하게 된다. 현재 침례병원은 권리제한 상태다.
만약 법원이 개시결정을 하게 되면 판사가 추천하는 관리인 선임이 이뤄지며, 이 관리인을 통해 앞으로 병원 경영이 이뤄지게 된다. 기존 침례병원 법인(기독교한국침례회 의료재단)은 병원 경영에 대한 권리행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 또 채무조정이 이뤄지는데, 모든 채권자가 손실을 감수해야 된다. 채무조정을 통해 병원이 현실적으로 갚을 수 있는 수준으로 채무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침례병원의 경우 ‘파산’보다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법원은 재정상황 뿐만 아니라 공익적인 차원에서 개시 결정을 판단하게 된다. 인구 25만 명이 넘는 금정구에서 침례병원은 유일한 종합병원이며,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기관이 비영리기관이라는 점과 회생신청을 경영진이 아닌 직원들이 했다는 것, 이미 상당수의 구조조정이 단행됐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음은 한국노총 침례병원 지부 김봉조 지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한국노총 침례병원 지부 김봉조 지부장
침례병원은 원래 민주노총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한국노총은 언제 출범했나?
- 작년부터 병원이 크게 어려워졌다. 병원 경영진과 민주노총에 여러 차례 건의해 보았지만, 이렇다한 대처를 내놓지도 못했다. 일부 답답함을 느낀 직원분들이 모여 한국노총 침례병원 지부를 발족했다.
경영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 경영원장 선출 자체가 불법이다. 의료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의료재단 정관 제26조(병원장) 4항에는 ‘병원장은 의료인으로 하고, 병원정년규정에 적용받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 ‘경영원장’이라는 말 자체도 없고, 현 정창진 경영원장은 의료인도 아니다. 이 문제를 제기하니까, 작년 6월28일 이사회가 정관을 개정했다. ‘병원장 중 의료원장은 의료인으로, 경영원장은 경영인으로 하되 병원정년규정에 적용받지 않는다’라고 변경했다. 정창진 경영원장이 3월25일 취임했으니, 이미 사람을 뽑고 그에 맞게 정관을 개정한 셈이다. 그런데 또 한 가지 문제점은 작년 9월 총회가 정관개정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사회는 보고만 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지금까지는 총회의 허락을 받고 기관장이나 정관을 개정해 왔는데, 유독 이번만은 보고만으로 끝났다고 주장한다. 또 경영원장 모집 공고 당시 ‘재정공헌 가능한 자’로 자격을 규정했지만, 지금까지 어떤 재정공헌도 없었다.
이 모든 걸 양보한다고 해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경영원장 취임 후 병원이 더 어려워졌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어떤 대안도 제시하지 못했다. 금융권에서 대출해온다는 말만 했지 한 번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경영원장 취임 후 퇴사한 직원의 수가 작년 9월 기준으로 409명이다. 그동안 병원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직원들의 희생으로 병원이 진료공백사태는 없었다. 경영진의 일방적인 휴원 결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
기업회생절차를 조합원들이 돈을 모아 신청했다고 들었다.
- 작년 7월부터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했다. 직원들 모두가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다. 이번 회생절차 신청도 개인들이 대출을 받아 신청했다. 이 분들은 임금 더 받기 위해 병원에 남아 있는 분들이 아니다. 병원이 정상화되어 다시 선교병원으로 복음이 전파되는 그 마음들이다. 휴원 상태에서도 매일 출근해서 예배를 드리고, 개원을 위해 병원 청소를 하고 있다. 이런 마음을 침례교 총회와 지역교회가 알아주셨으면 한다.
기업회생절차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지난 1월20경 단수가 되었고, 2월1일에는 가스가 중단되었다. 직원들은 화장실을 가기 위해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걸어가고 있다. 제1채권자인 농협은 강제경매를 진행 중이고, 병원을 떠난 퇴직자들은 파산신청 소송을 단행했다. 건강보험금 압류와 동아 S&G사의 강제경매도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병원 이사회와 경영원장은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병원이 산산조각 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역사적 죄인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아있는 직원들이 이런 마음에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
현재 병원의 부채 상황은 어떤가?
- 작년 10월 기준이다. 재직자 및 퇴직자 미지급 임금(퇴직금 포함)만 220억이다. 여기에 4대 보험과 갑근세가 35억, 전기 및 용역 각종세금이 28억, 약품도매업체에 줄 돈이 160억, 보증금(임대)이 92억, 은행대출(농협)이 290억이다. 총 993억 수준이다.
최근 이단들이 병원에 관심을 가진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런 소문을 들어보았나?
- 물론이다. 하000 교회, 신00, 구원파 박00 등이 병원이 경매에 들어가면 입찰에 참가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나도 그런 소문을 듣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병원을 포기할 수 없다.
교단과 지역교계에 호소를 해 보았나?
- ‘침례병원 회생에 대한 보고서’라는 책자를 만들어 침례교단 총회 임원과 전국 지방회장 등 약 120여 분께 책자를 보냈다. 그런데 한통의 전화도 없었다. 말 그대로 무관심이다. 현재 남아있는 직원들은 침례교단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고 있다. 일부 직원은 (실망감 때문에)침례교단에서 장로교단으로 교회를 옮긴 분들도 계신다.
그래도 지역교회에는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 작년 11월 ‘침례병원 회생을 위한 동의 및 확약서’에 서명해 주신 지역교회 목회자 및 성도님들이 4,200여명이나 된다. 그만큼 침례병원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시고, 기도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지역교회에 한 말씀 해 달라.
- 6.25 전쟁 때 설립되어 지난 60여 년 동안 환자치료와 복음전도를 해온 침례병원이 개원이래 가장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 지금 남아있는 직원들은 많이 외롭고 힘든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솔직히 두렵다. 하지만 이 선교병원을 포기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포기하는 것은 역사적 죄인으로 남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도 나약한 인간이다. 병원과 남아있는 직원들이 힘을 내도록, 또 하나의 선교기관이 하나님 곁에서 떠나가지 않도록 기도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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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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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십자사회복지회 대표이사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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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금)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청십자사회복지회 이성구 대표이사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1968년 故 장기려 박사에 의해 청십자의료보험조합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청십자사회복지회 대표이사에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지난 24일(금) 오후 5시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시온성교회 봉사복지위원장 박순태 장로의 인도로 가진 이날 예배에서는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온천교회)가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청십자사회복지회는 고 장기려 박사의 정신이 계승된 곳”이라며 “선한 사마리아인같이 어렵고 고통 받는 이웃들을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는 안영호 목사(예장고신 서부산노회장, 환희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성구 목사는 “무소유의 삶으로 모든 것을 바쳐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신 장기려 박사님이 시작하신 청십자사회복지법인이 본래의 정신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전했다. 이날 신임 대표이사 이성구 목사와 함께 신임 이사들(최병옥, 임대성, 배동기, 최연욱)도 나와 인사했다.
다음은 사회복지법인 청십자사회복지회 이사 및 감사 명단이다.
△대표이사 : 이성구 △이사 : 박영규, 김길구, 박순태, 오상환, 주연숙, 최병옥, 임대성, 배동기, 최연욱 △감사 : 이승우, 신현석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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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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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4개 학과 폐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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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학인 경성대학교가 무용학과와 정치외교학과, 교육학과, 한문학과 등 폐과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경성대 4개학과 폐지안을 두고 대학평의회를 개최했다. 당초 평의회는 대학본부 7층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학생들과 학부모, 동문 등 학과 폐지에 거세게 항의하자, 통보 없이 장소를 옮겨 중앙도서관에서 회의를 열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뒤늦게 회의 장소가 변경된 것을 알고 중앙도서관으로 찾아갔지만 평의회가 끝난 상태였다. 이날 경성대 대학평의회는 총 11명의 평의원 중 8명만 참석했고, 지난 21일 교무회의에서 결정한 학과 폐지를 포함한 학칙 개정안을 논의, 원안 종결했다. 총장이 결재하면 4개 학과는 2018년부터 신입생 모집이 중단된다.
학생들과 학부모, 동문 등은 평의원인 학생대표도 포함하지 않는 등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장시간 항의했고, 결국 평의회 이재복 위원장(건설환경동시공학부 교수)은 “중요한 결정에 학생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는 등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평의회를 다시 열겠다”고 말했다. 평의회는 28일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밀실 회의’라는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학과 폐지 논란을 둘러싼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성대 무용학과 총동창회는 학생, 학부모와 상의해 오는 27일까지 법원에 구조조정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경성대 무용학과는 경성대 정문과 부경대 정문 인근에서 폐과를 반대하는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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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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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역자를 소개합니다] 인형극단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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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인형극단은 2005년 창단된 팀으로서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말씀을 인형극에 담아서 전하고, 공연 예술문화 확산과 발전에 힘쓰는 인형극 전문극단입니다.
먼저 민들레가 하는 일은 당연히 인형극 공연입니다. 인형극의 특성상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다보니 유치부, 초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공연이 가장 많습니다. 특히 정서발달에 가장 중요한 나이인 아동들에게 인형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면 이 아이들의 기본정서에 복음적 내용이 깔리게 되고, 이 복음적인 기초위에 사회성, 상상력, 창의력이 쌓이다 보니 많은 분야에서 민들레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민들레는 교회에서의 인형극도 많이 하지만 일반 교육분야에서도 특히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일반 유치원, 학교, 도서관, 문화센터 등 믿지 않는 곳에서도 공연을 많이 하는데, 이 팀이 하는 인형극의 모든 내용이 성경을 기초로 한 뒤 그 내용을 일반인에게 맞게 각색하여 인형극을 하다 보니 그 어느 문화단체보다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잘 감당하는 팀이기도 합니다.
한편 사회가 노령화되어가는 이 시기에 노인대학 등에서도 인형극을 많이 하는데,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마음이 어린이처럼 인형극을 무척 좋아하고 이를 통해 복음이 정말 잘 전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인형극에 관심이 많은 교회나 단체의 교육에도 열심을 내고 있어서, 학교의 자유학기제 강의, 여러 전문 강습회의 강의, 세미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인형극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인형극을 보급하는 귀한 일들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에서 인형극을 배워 여름성경학교나 각 교회의 여러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교회가 많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인형극을 하기에는 소품을 마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민들레에서 각 교회의 성격에 맞는 캐릭터 인형 직접 제작 판매하며, 무대 주문 제작 공연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여 인형극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외국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언어의 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이 있는데 이 인형극을 통하여 복음을 전할 때 그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어서 정말 효과적인 복음의 도구가 되었고, 중앙아시아의 학교 및 유치원 등을 다니며 해외선교에서 큰 힘을 다하고 있는 귀한 인형극팀입니다.
이 귀한 복음의 도구가 되는 팀이 앞으로도 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인형극으로 복음을 전하는 귀한 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공연문의 051)202-2770 / 010-2851-7195 (김영희 공연팀장) E-mail. hannah-1972@hanmail.net
<부산,경남 문화사역자 일정>
1. 찬양사역자 김인희 음반 발매 쇼케이스 3월 25일(토) 저녁 6시.공간 이음(부전역 2번출구)
2. 그리스도의 편지 (찬양팀)
3월25일(토) 오후2시 평강교회
3. 36차문화전도아카데미 : <바리스타로 전도한다> 강사 : 김삼송 목사
3월23일(목) 오후7시, 늘노래연구소
4. 노래하는 순례자 (찬양팀)
3월26일(주일) 오후3시 : 푸른교회
4월2일 (주일) 오후2시30분 : 연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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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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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려신학대학원 신임 신원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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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먼저 제23대 원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을 밝혀 주십시오.
A 총회와 이사회가 부족한 저에게 23대 고려신학대학원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점에 이 직분을 맡긴 뜻이 무엇인지를 더 엎드리면서 묻고, 그것을 주님 주시는 지혜와 넓은 마음으로 감당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2016년 국내 신학대학원(14개) 중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학교’로 평가되었습니다. 고려신학대학원 학생들이 유독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크게 세 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우리 교수들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고도 놀랍게도 학생들이 수업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둘째는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 혜택이 다른 학교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신학대학원에 지정 장학금을 계속 기탁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학생들은 도서관, 기숙사, 강의실이 잘 구비된 조용한 환경에서 새벽기도회 부터 취침까지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시간 소모 없이 신학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Q 그동안 교단 내부에서 신대원 이전 문제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학생들의 숫자는 줄어드는 추세인데, 신대원 관리와 유지 보수 비용은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 비용을 일선교회에 너무 부담시키지 않느냐는 지적, 그리고 신대원을 지원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영남권 학생이라서 당초 수도권으로 진출한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지적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신대원 입장은 무엇입니까?
A 공간이 넓어지고 학생들의 이동 비용이 많이 들어서 전체 비용이 부산 시절에 비해 늘어난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이 부산 시절보다 엄청나게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부산, 경남, 전라 지역 등 먼 거리에서 오는 학생들의 교통비가 늘어났지만 일주일 동안 학교 안에서만 지내기 때문에 과거에 들던 시내나 근거리 차비 등이 들지 않습니다. 넓은 공간과 건물 유지비용이 문제인데 이것도 방학 중의 행사 유치, 교단 기관 유치 등으로 충당하고 있어서 이 비용 때문에 교단의 교회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천안으로 이전함으로써 얻는 소득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20년 전에 천안으로 오지 않았으면 현재 우리 신학교는 부산 경남 중심의 지방 신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 교수들이 각종 신학회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또 교파를 초월하는 다양한 모임과 집회에서 강연하고 시민 단체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신학대학원의 존재감과 인지도뿐만 아니라 고신교단의 브랜드 가치까지도 엄청나게 고양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수도권 학생들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20년 전에 이곳으로 옮긴 것은 정말 교단 어른들이 안목을 갖고 잘 판단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일부에서는 학교 이전 등 외형적인 문제보다 내면적인 교육의 질을 더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신대원 교수님들의 학문적 수준은 과거 어른들보다 훨씬 높지만 교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과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하다는 지적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지적들에 대한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A 동감하는 바가 큽니다. 이전에는 캠퍼스가 없어도 박윤선 교수와 같은 거장들이 신학교육을 훌륭하게 감당하셨습니다. 그 이후 홍반식, 이근삼, 오병세 교수님과 같은 교수님들은 신학교육만이 아니라 교단 교회 정치와 사역에도 관계하면서 큰 영향을 미치며 사역하셨습니다. 그 시대의 요청을 잘 감당하신 것이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시대가 좀 달라진 듯합니다. 개인의 역량에 의한 리더십은 점점 줄어들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변화된 시대 상황 속에서 교수들이 어떻게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적실하게 도움을 주고 기여해야할 지를 새롭게 고민하면서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Q 기독교 윤리학자이십니다. 최근 교단 내 윤리적인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신학교 내부에서 윤리적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A 이것은 비단 우리 교단만이 아니라 근래 한국의 주요 교단들에서도 과제로 생각하고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교단 차원 목회자 윤리 위원회를 만들고 윤리강령을 만드는 일도 시급한 일입니다. 총회차원의 대책을 마련함과 함께 신학대학원에서부터 이런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은 옳습니다. 현재 신학교육과정 안에 반영되어 있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이것을 강의과목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특강들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는 담임 교수들의 개별지도를 통해서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Q 끝으로 고려신학대학원의 자랑을 부탁드립니다.
A 해방 후 출옥한 한상동, 주남선 목사님과 박윤선 교수님과 같은 신앙의 거장들이 우리 학교를 설립하면서, 역사적 칼빈주의 신학의 토대에서 신앙의 순결과 순교자적 이념을 지닌 목회자를 키우는 것을 설립이념으로 제시했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이 목적을 위해 노력해 왔고 한국교계에 큰 영향을 미친 목사들을 시대 시대마다 배출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신학교는 어떤 신학교보다 더 성경 석의와 교리 교육을 강조합니다. 말씀과 교리가 미래 교회를 세우는 본질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신학교는 그 어떤 신학대학원보다 많은 총회산하 교단교회의 기도와 헌금의 엄청난 지원 가운데 운영되는 학교입니다. 교수진은 신앙과 신학의 면에서 그 어떤 학교보다 뒤떨어지지 않는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감히 자평할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 그러해 왔듯이 한국교계와 사회에 기여하는 진실한 목회자를 배출하는 신학교, 통일시대를 바라보며 한국과 세계에 기여하는 신학교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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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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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호·영남성시화한마음대회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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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호영남성시화대회가 내달 27~28일에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0회 영호남성시화대회 모습)
제11회 호영남성시화한마음대회(주최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다음달 27일-28일 이틀간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개최된다. 특히 금년은 처음으로 성시화대회를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 성창민 목사는 “이틀동안 성시화운동의 지난 1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성시화본부가 달려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을 것”이라며 “호영남 교계 지도자 약 2천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영남성시화대회(호남쪽이 개최하면 ‘영호남성시화대회’)는 11년 전 경남북, 전남북,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등 8개 시도 성시화운동본부가 모여 지역간 갈등을 풀고 화합의 복음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대회를 개최해왔다.
또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의 다양한 정보 교류, 성시화운동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고,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의 다양한 사업 등에도 참여와 응원을 보내왔다. 국내 성시화운동본부 창시자였던 고 김준곤 목사는 “영호남 기독인들이 화해와 사랑의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다. 성시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한국교회 역사의 기념비적인 대회”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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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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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윤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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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부산기윤실)이 교회를위한신학포럼 공동주최로 지난 20일(월) 오후 7시 부산중앙교회(최현범 목사) 세미나실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세미나 ‘공공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공공신학의 교회에서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최현범 목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적용사례를 가지고 강의했다.
이날 최현범 목사는 ‘신앙의 사사화’, ‘교회의 게토화’, ‘교회의 정치세력화’를 한국교회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최 목사는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는 신앙의 방향이 너무 개인에게만 집중하면서 교회 밖의 세상은 전도의 대상으로만 단순화시켰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갖는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틀과 요소는 외면한 채 교회의 자기논리 안에 갇혀서 움직이다보니 마치 사회 속 섬처럼 고립된 모습이다. 또 교회의 이익만을 앞세우면서 정치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교회는 이제 통전적인 신앙을 가르치고 공공신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현범 목사는 1930년대 독일교회의 두 가지 문제점으로 정치적인 무관심과 교회의 정치화라고 지적하면서 “30년대 독일교회의 많은 개신교 목사들이 정치는 세상일이 믿음과 무관한 일로 취급하면서 무지해졌고 그러나 선동의 제물이 됐다. 그리고 극우적인 Deutsche Christen(독일 그리스도인)이라는 교단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교회는 독일 그리스도인(Deutsche Christen)과 같이 극우적인 정치와의 문제에 봉착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공공신학을 교회에 적용할 때 교회와 국가와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정치와 무관할 수 없다. 국가이론, 정치이론 이전에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국가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를 잘 알아야 하고 그런 국가를 세우기 위해 교회와 교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정당, 정파를 가르쳐서는 안 된다. 궁극적으로 정치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가진 건강한 시민으로 세우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공공신학”이라고 말했다.
최형범 목사는 공공신학을 교회에 적용하기 위해 말씀과 역사로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우리의 모든 행위와 실천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서 설교와 교육을 통해 복음이 무엇인지 먼저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역사로 교육할 때 당장의 정치적 이슈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구체적인 언급이 필요할 때 세계의 역사, 한국 역사의 교훈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그 외 실제적인 실천영역으로 평신도훈련, 집회, 행동과 지속적인 모임, 글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 교회개혁운동 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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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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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대한민국을 빛낸 장로교인들(가칭)’ 인명열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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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한장총은 '대한민국을 빛낸 장로교인들(가칭) 인명 열전' 발간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이하 한 장총)는 지난 20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한 장총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장로교인들(가칭) 인명 열전’ 발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크게 공헌한 장로교인들을 조명하고 한국교회의 나갈 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회예배 설교에서 채영남 목사는 “한국교회 선교 130년 역사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인 바, 역사적인 정리가 필요할 때”라고 전제하며 한국기독인들의 역사적인 공헌이 제대로 평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채 목사는 국가에 공헌한 기독인들을 역사적으로 평가해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후세에 교육자료로 삼을 정도의 책 발간을 역설했다.
워크숍 강사인 임희국 교수(장신대)는 “한국장로교 인물열전 발간은 쉽지 않은 작업”이라면서 “한국장로교회의 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것이며, 분열된 장로교회의 상호 연합을 통해 조화와 일치를 이루는 작업이 돼야 한다. 한국교회의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일”이라고 의미를 뒀다.
임 교수는 인물선전의 기준에 대해 성경적 인물, 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인물, 이미 역사적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인물이 선정돼야하며 현재 살아있는 인물은 배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를 통해 발간위원 조직을 보강했다. 발행인은 채영남 목사이다. 발간위원장은 오치용 목사(한장총 부회장)이며, 위원에는 변창배 목사(통합 사무총장 서리), 김창수 목사(합동 총무), 구자우 목사(고신 사무총장), 이재천 목사(기장 총무), 박혁 목사(합신 총무), 이재형 목사(한장총 총무), 황연식 목사(호헌 총무)이다.
또 집필위원에는 임희국 교수(장신대), 이상규 교수(고신대), 김형석 교수(전 총신대)가 맡았으며, 주집필자가 보조집필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감수위원에는 이형기 교수(전 장신대), 오덕교 총장(울란바토르대), 박용규 교수(총신대)를 위촉키로 했다.
한장총은 ‘제9회 장로교의 날’이 개최되는 9월 1일까지 발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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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