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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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침목연 2016 신년하례회
    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회장 신성용 목사)가 1월 21일(목) 오전 11시 더파티 연산점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목회자 및 사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풍렬 목사(광원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종호 목사(사상제일교회)의 대표기도 후 전영식 목사(희망찬교회)가 성경봉독하고 신성용 목사(용호교회)가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실망과 좌절의 시대, 불확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강하고 극히 담대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더 많은 축복과 은혜를 주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순서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정락훈 목사(신평교회)가, 부산·경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백승기 목사(백향목교회)가, 연합회와 개교회 부흥을 위해 하수성 목사(사랑의교회)가, 침례병원을 위해 강창준 목사(축복교회)가, 동역교회를 위해 이준호 목사(새봄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김병수 목사(부산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하고 박선제 목사(대신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부침목연 2016년(제25대) 임원명단이다. △회장 : 신성용 목사(용호) △수석부회장 : 류풍렬 목사(광원) △부회장 : 박금조 목사(복천), 강창준 목사(축복), 백승기 목사(백향목), 이준호 목사(새봄), 김신종 목사(영도) △총무 : 라인식 목사(새빛) △서기 : 이종호 목사(사상제일) △재무 : 전영식 목사(희망찬) △감사 : 박용주 목사(한소망), 정상순 목사(남부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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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고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신년하례 감사예배
    예장고신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가 ‘오라 우리가 여호께로 돌아가자’(호6:1)를 주제로 지난 7일(목) 오전 11시 창녕 부곡 레이크힐스리조트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가 주관하고 9개 노회 장로회 협찬으로 열렸으며 회장 이철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직전회장 옥부수 장로가 기도하고 부회장 강기삼 장로가 성경봉독한 후 고신대 총장 전광식 목사가 ‘새해, 새영, 새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특별기도에서 국가와 민족, 고신교단 부흥과 협력을 위해 마산노회장 김종준 목사가, 3000교회 운동을 위해 진해노회 부노회장 박화열 목사가, 북한복음화를 위해 김해노회장 권준호 목사가, 경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남마산노회장 박성실 목사가,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해 경남남부노회 부노회장 김희종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수석부회장 김석원 장로의 사회로 가진 2부 환영회에서는 이철호 장로가 인사를 전하고 경남중부 노회장 황건배 목사가 환영사를, 진주노회장 최은장 목사가 격려사를, 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이성만 장로와 국회의원 조해진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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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경남기총, 경남성시화 공동 신년감사예배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공동주관으로 지난 14일(목) 오전 11시 창원제일교회에서 2016년 신년감사예배를 가졌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김도기 장로(상남교회)가 기도하고 여성위원장 이혜련 집사(제일진해교회)가 성경봉독한 후 전임회장 양영전 목사(마산재건교회)가 ‘이 아이가 장차 어찌될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구동태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신년하례식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서기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조우성 장로(마산제일교회)의 내빈소개에 이어 경남기총 대표회장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창원임마누엘교회)가 신년사를 전했다. 이날 경남기총 직전대표회장 문수석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교육감, 경남기총 증경회장 정용길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총무 서성헌 목사(제일진해교회)의 광고로 행사를 마쳤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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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부산 서구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부산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로 목사)가 지난 15일(금) 부산시 서구 부민동에 위치한 부민교회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삼우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명단이다. △회장 : 박삼우 목사(부민) △부회장 : 배완길 목사(충무) △총무 : 최삼순 목사(부산서) △서기 : 나재천 목사(항서) △회계 : 김태승 목사(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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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21세기포럼 실행위, 강판영 장로 새 이사장 내정
    ▲ 故 장성만 목사의 소천으로 선장을 잃은 21세기포럼이 새 이사장 선임 작업에 나섰다. (재)21세기포럼이 故 장성만 목사 소천 이후 공석 중인 이사장 선정 작업에 나섰다. 21세기포럼 실행위원회는 지난 18일 모임을 갖고 현 부이사장이며 이사장 대행을 맡고 있는 강판영 장로를 새 이사장 후보자로 천거하기로 결정했다. 강 장로는 이달 26일 21세기포럼 총회에서 인준되면 21세기포럼 2대 이사장이 된다. 한편,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故 장성만 목사의 아들인 동서대 장제국 총장을 새 이사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실행위원회 내부에서는 설립자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는 장 총장을 새 이사장으로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실행이사들은 “순리에 맡겨야 한다”며 현 부이사장인 강판영 장로가 이사장직을 맡고, 그 이후에 장제국 총장이 21세기포럼을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었다. 21세기포럼은 1월 26일 정오 롯데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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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고신총회 ‘기도의 날’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신상현 목사)가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자’(삼상 7:3)라는 주제로 1월 18일(월) 대구 성동교회에서 ‘총회 기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총회장 배굉호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총회장 김진욱 장로의 기도, 총회장 신상현 목사가 이날 주제인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총회부서기 권오헌 목사의 인도로 ‘교단과 교회의 회개운동, 기도운동과 성령의 새 역사로 영적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개척교회운동과 복음전도운동이 교회와 교단에 강하게 일어나도록’, ‘교단과 교회의 개혁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교회의 성장과 교단 산하 기관들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특히 학교법인 고려학원 등 총회 산하 17개 기관들의 기도제목을 공유하면서 함께 전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 이후에는 총회 서기 박영호 목사의 사회로 제65회 총회 표어 시행 설명회를 가졌다. 총회장 신상현 목사는 총회 표어 주제인 ‘복음, 성장, 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 금번 총회 기도의 날에는 총회임원을 비롯해, 각 노회 임원, 총회상임위원회 임원, 총회특별위원회 임원, 법인 이사회 임원, 총회산하 6개 연합기관(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전국기독청장년연합회, 전국학생신앙운동, 전국주일학교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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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시내산] 너는 내 것이라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정초에는 관행처럼 산행을 한다. 가족단위로 시작했다가 아이들이 빠진 후 친구와 동행하기도 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혼자 오르게 되었다. 외롭지 않느냐고 묻지만 약속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 조절도 자유스럽고 묵상하기도 좋아 이상적인 산행이라 말하기도 했다. 산을 오르는데 문득 “너는 내 것이라.” 라는 이사야서 말씀이 스친다. 이스라엘을 향한 말씀이며, 믿음의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불변한 사랑의 고백이시다. 또한 가변적이나 사랑하는 사람끼리, 특히 연애하는 젊은이들이 찐하게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이기도 하다. 그리고 야구장 등, 경기장 응원석에서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팬 심, 피켓구호이기도 하다. 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을 자주 읽지만 이날에는 산행 전체가 그 말씀 묵상 시간이 되었다. 연애시절 만남의 장소에서 기다릴 때, 환희 웃으며 다가오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뜨거움이었다. 그처럼 그 말씀의 느낌은 분명 하나님께서 나를 연애하시는 것이라 믿어졌고 나는 답을 제대로 드리지 못했으니 짝사랑을 하시게 하였다는 죄송스러움에 가슴이 메어졌다. 또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 것이라 생각하면서 산 중턱 한적한 곳에 앉았다. 그 말씀의 깊이를 묵상하며 새해에 드릴 답으로의 기대, 비전은 무엇인가고 생각했다. 틀에 박힌 것이 아닌 것 무었을 어떻게 드릴까 생각했지만 결국 무릎으로 나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찬송하는 것 외엔 없었다. 기도, 올리는 그 많은 기도가 바라는 것의 실상인데 언제나 제목이라는 메뉴를 제대로 정리하여 내어 놓지 못하였다. 어쩌면 응답을 바라는 청구서, 분명한 증거물을 제시하듯 뜨겁지 못한 것이었다. 흔하게 ‘하나님 알아서 하시지요.’는 믿음이 없는, 기대하지 않는 실상이라 느껴졌다. 그분의 옷자락에 매달리는 적극적인, 또 씨름하여 답을 요구하는 야곱의 투지처럼 분명한 목적이 있는 의식이어야 하는 것일 터이다. 자신과 가정에 대한 항목이나 교회와 나라와 세계에 대한 항목을 만들리라는 생각까지 하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각에 사로잡힌 느낌마저 가졌다. 인생은 언젠가 떠나는 것이다. 그날에 너는 내 것이라 하시며 사랑의 대상으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하다 기다리시는 곳으로 간다면 웃을 수 있다고 믿어졌다. 행복을 느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면 즐거움이 없다. 만남의 장소에 상대가 오지 않은 것처럼 쓸쓸하고 초라한 것도 없다. 교회가 기도를 가르치고 사랑을 가르친다. 혹, 교회 안에서만 입으로 외치는 기도와 사랑을 가르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또한 기도생활과 사랑의 방향성도 옳았는지 모르겠다. ‘마더 테레사’는 “기도는, 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라” 했다. 많은 시간 교회에 나가 큰 소리로 부르짖고 계속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제목을 조용히 올려놓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면서 기다리는 것이다. 또 사랑하라는 말씀도 열심히 전달하는데 소란스러운 교회들이 더러 있다. 상당기간동안 교회 앞 도로변에 교통경찰이 출동하고 교인들 간에 편을 갈라 서로 출입을 제지했다. 어느 교회는 자동차에다 누가 어떻다는 악평 현수막을 달고 교회주변을 돈다. 한 교회는 목사와 다른 뜻을 가진 장로에게 출교 명을 내렸다. 또 한 교회는 사회법정을 통해 수습되었다. 또 어느 교회는 발생한 문제를 노회에 올렸는데 이를 수습위원들이 유야무야한 답을 내고는 손을 씻었는데 이는 분명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문제의 진위도 잘 모르면서 누가 잘못했다라고 단정했다가 사실이 아닌 줄 알았으면 즉시 사과하면 되는 것도 사과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고도 강단에서 사랑과 용서를 선포하는 이들을 보면 안타깝다. 사과에 권위가 떨어질까 두려워서일까? 왜, 사과하지 않아 일을 크게 만드는가. 분명 사랑의 깊이를 모르거나 바로 이해하지 못한 것일까? 그러한 분들로 인해 교회는 계속 소란스럽고 ‘너는 내 것이라’ 하신 분의 뜻은 가려질 뿐이다. 새해에는 기도의 바른 자세와 사랑의 덕목을 갖춘 자가 앞에 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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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김충만 목사] 사랑 2그램(2g) 먹고도 살지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리스도인은... 누구보다 나는... 사람은 밥과 고기와 물과 나물을 먹으며 살아간다. 단지 이것들만 먹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건 뭔가를 먹어야 하고, 그래야 기력을 얻어 건강을 유지하며 삶의 호흡을 신바람 나게 이어갈 수 있다. 혹여 며칠은 굶거나 물만 먹는 것으로 연명하거나 버틸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응급 상태만으로 계속해서 살 수는 없다. 어떻든 살기 위해서라도 뭐든 먹어야 한다. 사람은 그리 만들어졌으니까.그럼 반전인데 사랑 2그램(2g), 기쁨 한 접시, 여기에 행복 한 공기와 감사국 한 그릇을 은혜라는 반찬과 함께 먹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사실 사랑과 행복과 기쁨과 감사와 은혜 같은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손으로 쥘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무게를 달 수도, 색깔을 볼 수도, 소리를 들을 수도 없다. 그렇다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건 더욱 아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공기만 보아도 답은 쉽게 나오지 않는가. 이렇듯 오감(五感)에 잡히지 않거나 경험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다. 내가 암(癌)에 걸려보지 않았어도 암은 있고, 내가 달나라에 가보지 않았어도 달은 존재하고, 내가 저 깊은 바닷 속 심해(深海)에 발을 딛고 서보지 않았어도 바다의 바닥은 단지 끝없는 물로 되어있는 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러니까 경험하고, 맛보고, 잡아보고, 눈으로 봐야만 그런 것들만이 실재하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노라면 밥도 먹고 또 그런 게 자연스럽게 늘 곁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것도 먹고 이를 나누고 흐르게 하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기에 그렇다. 아쉬운 것은 세상이 언젠가부터 서서히 보이지는 않지만 있는, 그런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고 또 잊혀져가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사람들은 쉽게 그저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 힘이 되어주고 자신을 지켜줄 것 같은 그런 감각할 수 있는 것들에 소망을 두는 것인지도 모른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신기루처럼 그런 게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모르기에 말이다. 사람은 떡으로만 살 수 없다. 그렇다고 사랑으로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어렵다. 예수님에게는 제자들이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요4.32)이 있으셨지만 그럼에도 부활하신 후에도 제자들과 함께 ‘구운 생선 한 토막’(눅24.42-43)으로 식사를 하셨다. 앞서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5, 신8.3 참조) 친히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이 둘 사이에 낀 게 인생 행로가 아닐까. 그래도 떡으로만이 아닌 사랑으로도 살도록 지어졌음을, 동시에 사랑만이 아닌 떡으로도 살아갈 수 밖에 없음을, 이것이 육신을 입은 인생인 것을 날마다 깨닫게 하시는 게 아닐까 싶다. 예수님으로 살아간다는 것, 이것은 보이는 세상에 살면서 동시에 보이지 않는 저 천국을 누리며 사는 것이다. 세상은 이 비밀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보이는 것만을 위해 살아간다. 그러니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세상을 위해, 이 땅 너머의 저 세상을 위해 살아가는 소망이 어리석고 무가치해 보이는 것 아닐까.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으로 살아가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이 떡으로만이 아닌 사랑 2그램으로도 살아가는 자임을 세상에 보여주며 사는 것 아닐까. 세상은 지금 자신들과 다르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것이 교회이고 그리스도인이어야 이 시대가 희망이다.
    • 오피니언
    • 정론
    2016-01-14
  • [목회자칼럼] 2016년 목회방향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으로 어떤 형편과 어떤 사건가운데서도 우선 기뻐하고, 우선 기도로 아뢰고, 우선 감사하는 삶을 살려고 힘써 나갑니다. 그런 삶의 자세도 감사제목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함께 나눴던 영국 청교도들의 인사말을 기억하십니까? “인생은 한번밖에 없습니다. 이 인생도 금방 지나갑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위해서 한 일만이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경건한 청교도의 인사말에서 땅위의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도전을 받습니다. 모쪼록 역사와 생사화복의 주가 되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며 2016년 새해를 소망가운데 시작합시다.매년 새해에는 교회가 힘써 나가야할 목회방향을 소개합니다. 올해 목회 방향 중 몇가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는 교회의 양적성장을 계속 추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양적 성장을 추구하는 많은 교회들의 부정적인 모습과 그 결과 때문에 담임목사는 교회 앞에 숫자를 제시하며 교회성장을 독려하는 목회에는 부정적입니다. 그래서 교회적으로 공적으로 양적 성장을 선포한 적이 없으며 교회성장은 결과에 의탁하는 목회철학입니다. 그런 가운데 2015년도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교회 앞에 양적 성장 선포하면서 교회표어도 강력한 말씀을 택했습니다. “내 집을 채우라”(눅14:23). 그 까닭은 다음과 같은 순수한 동기에서 비롯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재건교회는 오래전부터, 한국교회는 1990년대 이후부터 마이너스 성장으로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현상가운데 우리 교회는 2014년 5월에 분에 넘치는 아름다운 새성전을 받았습니다. 새성전을 받은 사건을 계기로 교회의 양적 성장을 생각하게 되었고, 작은 부분일지라도 재건교회와 한국교회에 도전과 소망을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2015년에 처음으로 교회 앞에 양적 성장을 선포케 된 것입니다. 교회성장을 선포한 첫해에 만족할 만한 성장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바라는 교회성장이 순수한 동기에서 비롯되었음을 아시기에 때가 되면 반드시 성취해 주실 줄 믿습니다. 둘째, 2016년은 이곳에 교회가 세워진지 7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5년은 “광복70년 & 분단70년”의 해라하여 정부차원에서 그 어느 해보다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위해서 각가지 행사들을 실시해 나왔고 한국교회 역시도 민족의 안녕과 평화통일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여러 가지 뜻 깊은 행사들과 사역들을 펼쳐 나왔습니다. 2016년은 마산재건교회에게 특별한 해입니다. 이곳에 교회가 세워진지 70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비록 작은 공동체이나 “과거의 선진들+오늘의 우리들+내일의 다음세대들”을 위해서 뜻 깊은 해로 보내고자 합니다. 우선 2016년의 표어로 교회설립70주년-“처음 사랑을 회복하라”(요21:15, 계2:4)로 정합니다. 요한복음 21장에는 부활하신 주님께서 갈릴리호수에서 한가롭게 고기를 잡고 있던 제자들을 찾아가서 베드로에게 세 번에 걸쳐 동일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그 질문은 주님을 향한 베드로의 잃어버린 첫사랑의 열정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다짐시키시는 물음입니다.요한계시록 2장에는 성령님께서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말씀하시길, 그들이 말씀으로 무장된 것은 참으로 감사하나 언제부터인가 예수님을 처음 만난 초신자 시절의 구원의 감격은 찾아볼 수 없고 지금은 영적으로 교만하여 형제를 쉽게 판단하고 정죄함으로 교회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드는 죄악을 책망하시면서 순수하고 겸손했던 처음 사랑의 회복을 권고하십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새해 표어를 생각하면서 신앙의 연륜과 직분에 관계없이 주님을 만난 그때의 처음 사랑! 회복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언제 주님을 만나셨습니까? 언제 교회를 만났습니까? 언제 눈물콧물 쏟은 은혜의 체험을 하셨습니까? 2016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공동체 위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을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위로부터의 능력과 비전을 공급받아가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영광을 마음껏 드러내는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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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칼럼
    2016-01-14
  • [교회법률] 예배모범의 뿌리
    한국의 장로교회는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장로교회로부터 복음을 수입하여 교회가 세워졌다. 그러나 교회 헌법(신조, 대요리문답, 소요리문답, 신도게요, 교회정치, 권징조례, 예배모범)은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의 교회에서 제정된 헌법이 아니라 영국 웨스트민스터 성총회가 제정한 웨스트민스터 헌법을 세계 만국장로교회가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장로교회 역시 1915년부터 1921년까지(제4회 총회록 p.32, 제6회 총회록 p.p.18~19 참고) 9인 위원(마삼열, 양전백, 원두우, 김필수, 김선두, 곽안련, 함태영, 배유지, 남궁혁)에게 위탁하여 6년 동안 영국 웨스트민스터 헌법(신조, 요리문답, 교회정치, 권징조례, 예배모범)을 번역하여 출판한 1922년도 판 조선예수교장로회 헌법이 최초의 헌법이다. 그러므로 예배모범의 뿌리는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의 선교국가들이 아니요 오직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헌법과 그 뿌리를 같이 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헌법은 1643년 7월 1일부터 1649년 1월 22일까지 영국 교회의 목사 120명과 장로 30명(10명은 귀족, 20명은 하원 의원)으로 도합 150명을 위원으로 선정하여 영국 웨스트민스터 교회당에서 5년 6개월 22일 동안에 1,064회를 회집하여 제정하는 중에 매월 하루는 150명 전원이 모여 금식 기도를 하였고, 매회 모일 때마다 3명이 기도하고 시작하는데 한 사람이 1시간씩 기도를 하였으니 3시간을 기도하고 헌법 제정 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헌법 제정에 있어서 유일한 규칙으로는 “누구를 막론하고 증명하려고 하는 것은 성경에서 입증하라.”는 것으로 반드시 성경을 근거로 하여 헌법 조문을 제안하고 기도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헌법을 제정하였으니 곧 성령의 역사로 제정된 헌법이라는 말이다. 그 이유는 성령께서는 독단적으로 역사하지 아니하시고 반드시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고 기도가 더하는 곳에 충만히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웨스트민스터 헌법 제정에 대한 시대적 정치적 배경을 살펴보면 영국의 종교개혁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신앙과 교리’는 개혁교회를 따르고 ‘의식과 제도’는 카톨릭 교회의 것을 그대로 두었다. 이것이 영국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호응을 받았으나 철저한 개혁을 바라는 자들에게는 불만이 대단하였다. 그래서 그들로부터 청교도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들은 영국 교회에 남아 있으면서 카톨릭 교회의 잔재를 뿌리까지 뽑아내겠다는 결의를 가지게 되었다. 때를 같이 하여 찰스 1세가 엘리자베스 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하자마자 반 칼빈주의 자인 윌리엄 로드를 캔터베리 대주교로 임명하면서 왕의 고문직까지 겸임케 하였다. 윌리엄 로드는 ‘가지이론’을 내세웠는데 그 ‘가지이론’이란. “원래의 교회는 카톨릭 교회 하나뿐이었으나 거기에서 몇 개의 가지가 나왔는데, 그 가지 중에서 가장 순수한 교회가 영국교회”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가지이론”을 스코틀랜드까지 따르도록 강요함으로 영국과 스코틀랜드 사이에 종교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영국이 패전하자 영국은 전쟁 배상 요구를 당하게 되었고 찰스 1세는 배상금 지불에 대한 동의를 위하여 국회를 소집하였다. 그러나 국회의원 대다수가 청교도들이었기 때문에 이를 거부하고 로드를 파면하고, 종교재판소를 폐지하며, 3년마다 국회를 소집할 것 등을 요구하였다. 국왕은 청교도들을 반역자로 규정하고 체포 구금케 하니 청교도들은 이에 불복하고 청교도 혁명을 감행하였고, 국회 노장인 올리버 크롬웰이 국회 군대를 지휘하여 왕 군(王軍)을 제압하고 청교도 혁명의 승리를 이끌어 냈다. 여기에서 청교도 혁명과 그 승리의 기간은 1642년부터 1649년까지인 반면, 웨스트민스터 헌법은 청교도 혁명 승리의 가장 순수한 기간이었던 1643년 7월 1일부터 1649년 1월 22일까지 제정한 후 1649년에 찰스 1세를 참수하고 장로교를 영국의 국교로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웨스트민스터 헌법 제정에 관련한 영국의 시대적·정치적 배경을 보면 웨스트민스터 헌법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청교도들을 통하여 성경의 권위 위에 성령의 역사로 제정되었으니 제2의 성경이라는 말이다. 즉 예배모범의 뿌리는 웨스트민스터 헌법이요 웨스트민스터 헌법은 성경의 권위 위에 성령의 역사로 제정되었으니 곧 예배모범의 뿌리는 성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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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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