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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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CC 사드배치 철회 촉구는 유감이다
    KNCC(총무 김영주 목사)가 지난 8일 ‘사드는 한국안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배치결정 철회촉구를 했다. 이같은 행동에 유감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KNCC는 남북 간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을 때마다 비판과 반대로 정부의 결정에 각을 세워온 것도 부인 못 할 사실이다. 과거 군사독재 시절에 민주화를 위해 희생적 행동을 높이 평가했고 남북한 화해와 평화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는 인정한다. 하지만 이제 북한이 우리의 머리 위로 핵미사일을 쏘아 올릴 상황에서 남한을 방어하기 위한 군사적 수단으로서 사드배치가 실효성이 없다는 말을 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의 존립에 관한 안보문제에 북한 핵문제를 최후의 보류로 생각하여 사드배치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차제에 KNCC안에 군사적 전문가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름을 붓는 듯한 행동은 교계지도자들의 국가관이 의심스럽다. 한반도가 사느냐 죽느냐는 갈림길에 사드를 통해 대한민국 방어하겠다는 것에 반대하고 나선 것이 평화운동인가. 지금도 우리들의 자녀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것은 고사하고 사드배치가 남북관계를 악화시켰다고 하면서 사드 배치 원인인 북한 핵미사일을 제거하라는 일언반구는 없는가? KNCC가 이런 행동을 계속한다면 뜻있는 가맹교단은 탈퇴 분위기로 가고 있을 것이다. KNCC에 지불하는 부담금을 거부하는 운동을 펼치는 움직임도 있을 것이다. 오는 9월 총회 시 KNCC 탈퇴 결의에 대해 가장 큰 교단인 통합 총회에서부터 먼저 발의할 것을 촉구한다.
    • 오피니언
    • 사설
    2016-07-21
  • 하나님의교회, 상으로 이단 굴레 못 벗는다
    동아일보는 ‘동아일보 교회특집’으로 14일자 신문 C-Section 전체를 반 기독교적 이단 집단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에 할애 하고, 5명의 기자를 동원하여 4면에 걸쳐 7꼭지의 기사를 게재하였다. 이 특집은 하나님의교회 영국 맨체스터 주 지교회의 ‘2016 영국여왕(엘리자베스 2세) 봉사상’ 수상 소식을 전면에 내세워,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의 국내외 봉사활동과 문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기사다. 기독교 국가인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나님의교회가 이런 집단인 줄 알았다면 과연 영국의 맨체스터 주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의 사회봉사만으로 2016 영국여왕 봉사상을 주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인지 4면에 걸친 일곱 꼭지의 기사에서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만 언급하지,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이 누구인지는 명시하지 않고 있다. 기사를 작성한 5명의 동아일보 기자들은 과연 하나님의교회의 신앙의 대상인 안상홍 아버지 하나님과 장길자 어머니 하나님의 정체를 알고도 일곱 꼭지나 되는 엄청난 기사를 썼을까? 저널리즘의 실종인가? 지난 4일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하나님의교회에 대하여 국민일보 관련 판결문에서 “하나님의교회는 1988년, 1999년, 2012년의 시한부 종말론을 제시했다” 며, “하나님의교회 부녀자 신도들 중 일부는 종교문제로 가출과 이혼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분명하게 못 박은 바 있다. C-Section 1면의 기사 제목대로 하나님의교회가 아무리 영국여왕의 최고 영예인 ‘여왕상’을 수상했다고 해도, 인간에 불과한 안상홍 아버지 하나님과 장길자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섬기는 한, 결코 이단의 굴레에서 벗어날 길은 없는 것이다. C1면 기사에 보면 하나님의교회 총회장인 김주철씨는 “.... 모든 영광을 엘로힘 하나님께 돌린다”며, “앞으로도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좋은 이웃으로서 전 세계 각국의 지역민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겠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 기사만 보면 하나님의교회가 기독교인 것 같다. 그러나 C4면의 기사를 보면 “동방의 땅 끝 한국은 성경예언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오셔서 새 언약복음을 전파한 나라이자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 이라고 말함으로, 엘로힘 하나님은 바로 구약성경에 나오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을 하나님으로 참칭하는 반기독교적 집단임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교회가 아무리 국제적 봉사활동과 문화활동으로 자신들을 포장하여 국내외의 최고영예의 수많은 봉사상을 받는다 해도, 반기독교 이단 집단에 불과한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은 결코 엘로힘의 하나님이 될 수 없다. 한국의 정통언론으로서 명예로운 동아일보가 어쩌다가 이러한 집단을 위하여 특집까지 마련하고 5명의 기자를 동원하여 4면에 걸쳐 광고 식 기사까지 쓰게 되었는지 안쓰러울 뿐이다. 동아일보가 대한민국의 정통언론으로서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 오피니언
    • 사설
    2016-07-21
  • 리베이트 대학병원 의사 줄소환에 긴장하는 대학병원들
    지역신문인 국제신문 7월 20일자 사회면에 보도된 ‘리베이트 대학병원 의사 줄소환···도매상 처방내역 유출 본격 수사’에 따르면 부산지검 특별수사부(임관혁 부장검사)는 특정 대학병원 의사들에게 자사가 공급하는 의약품 처방의 대가로 거액을 건넨 혐의(배임중재) 등으로 부산 유명 의약품 도매상 Y사 대표 A씨(61세)를 19일 구속하고 A씨가 환자 개인 처방 내역 등 신상정보를 병원으로부터 받은 경위를 집중수사하고 있다고 한다. H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리베이트 장부에 등장하는 대학 병원 의사 10여 명을 이르면 금주 내 소환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 광야의 소리
    2016-07-21
  • 이제는 병원장 차례인가?
    복음병원장이 직원 인사도 소신껏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병원장은 최근 과장급 인사를 올렸지만 거부당했다. 지난 5월 이사회 때 과장급 인사를 거론했고, 이때 이사장이 “먼저 제목만이라도 올려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총장 결재가 있는 당일 이사장은 “부장급부터 (인사를)먼저 하자”며 총장에게 결재를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원장의 고유권한을 침해 한 것이다. 전광식 총장도 “이사장님의 직접적 지시를 저와 병원장이 정면 거절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며 사실상 이사장의 지시로 인해 결재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노동조합과 승진, 승급 배점 등을 합의한 인사과장을 병원장이 결재금지를 지시했다. 윗선 허락없이 인사과장이 일방적으로 노동조합과 합의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해당 과장은 결재과정에서 오해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병원장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사장이 병원장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구두로 보고할 수 있는 내용을 굳이 경위서를 받으려는 이유에 대해 병원 집행부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또 병원 간부들의 인사기록카드를 이사장에게 가져오라는 지시를 했다. 병원 입장에서는 이번 직원 인사를 이사장이 직접하겠다는 오해를 하기 충분하다. 과거 강영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사회는 각 기관장들이 책임 있게 기관을 운영하고 개선하고 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공간을 허용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책임 경영을 하게 하되,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엄중하게 묻는 일을 이사회가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병원 교수협의회도 현 상황을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이사장이 노동조합과 행보를 같이하고, 기관장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는 만연하다. 한편, 재단사무국장은 “(이사장이)부장급 인사를 먼저하는게 맞다고 판단하신것 같다. 그리고 병원장의 과장급 결재 중지는 월권행위다. 과장급 이상 인사권자는 이사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권자가 인사카드를 요구한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본다”며 이사장의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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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07-21
  • [목회자 칼럼] 지중해 지역 한인 선교사 가족 수양회 인도記
    지중해 지역에서 선교한다는 것은 주로 북아프리카 지역과 스페인, 포르투갈 등지에서 모슬렘권 선교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유럽과 미국 선교사들이 이 지역 선교를 도맡아 했었다. 그러다가 30여년전 1980년대부터 우리 한국교회 선교사들이 진출하기 시작하더니 2016년 지금쯤에 이르러서는 우리 선교사들이 그 책임을 이양 받고 있다. 가나, 모로코, 모리타니아, 튜니지아, 이집트, 서부 사하라, 리비아.... 이 지역들이 지중해를 끼고 있는 북 아프리카 국가들이다. 여기에 파송 받아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우리 한인 선교사들이 우리 말 설교를 들으면서 은혜 받고 영과 육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파와 교단을 초월하여 건강한 교단의 선교사들 35가정이 초청되었다. 이 많은 식구들이 수양회 장소인 스페인까지 이동하기 위해서는 항공료가 꽤 들어가며 그리고 4박 5일을 숙박하면서 수양회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경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한인 선교사들은 〈수양회〉를 간절히 사모하면서도 재정 문제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실제로 개최되기 까지는 많은 기도와 노력과 수고가 준비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저들의 간곡한 호소를 접하면서 두 가지 마음이 나를 힘들게 하였다. 사도행전 16:9을 보면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바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이라는 말씀이 있다. 바울 사도는 이 요청에 즉각 응하여 선교의 발걸음을 유럽으로 향하였다. 예수님께서도 누가 도움을 요청하면 「주라, 거절하지 말라!」고 하신다.(눅 6:30, 38)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이 말씀들을 기억나게 하심으로 성령의 지시하심이라 믿고 당회와 논의한 끝에 저들의 요청을 도와주기로 결정하였다. 마침내 6월 23일(목) 출발하여 7월 1일(금) 귀국하는 일정으로 수양회를 인도하였다. 수양회 장소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근교에 있는 아주 소박한 지역 청소년 센터였다. 항공편은 대한항공 직항 편을 이용하였다. 선교사님들을 만났을 때 내가 은혜를 받았다. 모든 한인 선교사들은 얼굴들이 검게 그을리고 몸들도 날씬하였다. 그들의 사역지는 적도가 가깝기 때문에 강렬한 태양 볕을 온 몸으로 받아야 하므로 피부가 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열대 지방의 음식〉이라는 것이 우리나라 본국과 비교하면 열악하기 그지없는 것이다. 선교사들 중에는 20년 넘게 또는 30년 동안 북아프리카에서 선교 사역을 지속하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나는 저절로 머리가 숙여졌다. “선교사님들과 교제하면서 오리려 내가 은혜를 받아야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지냈다. 그리고 여섯 번에 걸쳐서 기도하는 심정으로 말씀을 증거 하였다.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더나? / 예루살렘아 정신을 차려라 / 춤 추시는 하나님 / 수건을 벗은 얼굴로! / 성곽 없는 성읍 / 내 인생의 만선」 목요일 저녁, 눅 5:1~11을 본문으로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는 저 갈릴리 바다에서 물고기를 배 가득히 채우므로 만선을 이루지만 생선으로써 〈만선〉을 이루기 전에 그들의 배에 예수님께서 올라 주심으로 그 순간 이미 〈만선〉이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이미 〈만선의 인생〉임을 깨달아 감사와 만족과 행복을 날마다 누리면서 선교 현장을 섬기고 지키자고 부탁하였다. 교회에서 그리고 성도들의 사랑으로 주신 여비를 기쁜 마음으로 후배 선교사들께 용돈으로 전해 드리고 마드리드 공항에서 밤 10시 출발하는 대한항공에 몸을 실었다. “2년 후 2018년에도 꼭 와 주십시오!” 선교사님들의 부탁 음성이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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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목회자칼럼
    2016-07-21
  • 2018년 동부권 교단 대권에 누가 진입할까?
    2018년 통합 부총회장 후보 추천지역은 동부(영남권)지역 차례다. 당연히 관심을 끄는 것은 과연 어느 후보가 교단 수장에 도전장을 낼 것인지 교단 안팎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부산에서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분은 故 김두봉 목사(부산 소정교회)와 故 고현봉 목사(부산영락교회) 밖에 없다. 제2의 도시인 부산에 단 2명 만이 총회장을 배출했다는 사실은 지역 교계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다. 반면 경북지역은 여러 명의 총회장을 배출했다. △6.25 당시 부산에는 약 40여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교회가 부산영락교회다. 故 한경직 목사가 서울 영락교회 교우들과 함께 지금의 부산 서구 부민동 자리에 세웠다. 함께 평안도에서 피난해온 고현봉 목사가 목회를 이어 받아 이곳에 새 성전 건축을 완공했고, 더불어 교단 부총회장에 출마하면서 영락교회는 교단 총회장을 배출한 유일한 교회가 되었다. 소정교회도 김두봉 목사가 담임한 후 총회를 소정교회에서 유치하고 부총회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새 역사에 진입할 새 인물은 누가 될까? 이제 20~30년이 지난 지금, 부산지역 통합 교단은 부산노회, 부산동노회 그리고 부산남노회로 발전적 분리했다. 부산에서는 이미 부총회장에 출마를 위해 미리부터 준비를 하는 곳이 있다. 부산동노회 김태영 목사와 26년째 부산 땅끝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운성 목사다. 그리고 경남노회에서는 이종삼 목사(거제 갈릴리교회)가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들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고 있다. △김태영 목사는 부산교계를 대표하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국노회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교단지 기독공보 사장 천영호 장로를 배출하면서 부총회장 출마에 발판이 됐다는 것에 자타가 공감하는 부분이다. 더구나 경북 안동 성서학원 출신으로 김삼환 목사와 동향인이다. ‘형님, 아우’라 부르는 아주 가까운 사이였으나 교단 내 알아주는 고신영 목사와의 사돈을 맺은 이후부터 사이가 점점 멀어졌다는 여론도 있다. 김태영 목사는 전국 노회 지지도가 상당하여 지지기반이 탄탄하고 넓게 퍼져있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이다. △김운성 목사는 덕이 후하고 인자하며 조용한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오로지 목회에만 전념해서 부임 초, 30대에 150명에 불과했던 영도중앙교회를 현재 교인 수 2,500여 명의 땅끝교회라는 중형교회로 세워 놓았다. 주변에 적이 없을 만큼 인품이나 목회 스타일에 호평이 자자하다. 후덕하고 인자하며, 오직 복음 전도에 전념한 21세기 엘리트 목회자로 한국교회를 리드할 만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CTS, CBS, 극동방송과 교계신문 등에 설교와 칼럼을 연재하면서 여론조사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김운성 목사가 부총회장 선거에 나간다면 돈이 안 드는 선거로 교단이 변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과거 故 한경직 목사의 장학금으로 연세대 사학과를 나왔고 교단적으로는 공천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역은 물론 수도권에도 이름이 알려져 있어 출마에 큰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삼 목사가 소속된 경남노회는 양곡교회 지용수 목사가 교단 총회장으로 선출된 후로는 전무하다. 현재 이종삼 목사는 노인복지요양병원과 종합병원을 운영하면서 경남지역 내 후생복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인물이며 평도 좋은 편이다. 이 목사는 거제NCC 인권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거제신문 편집인 겸 편집국장, 거제 경실련 공동대표, 거제YMCA 창립대표로 활동했다. 또 일신기독병원 이사와 부산장신대 이사, 부산장신대 총동문회 회장 그리고 총회100주년기념관건립추친위 서기, 총회임원도 거친 총회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인물는 주변에서 만든다 인물는 주위에서 키워 양성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야 한다. 이 세 사람은 누구 하나 뒤떨어지지 않는다. 통합교단 차세대를 위해 이제 영남권(부산, 경남)에서 인물을 양성해야한다. 교계는 이 점에서 매우 인색하지만 이제 마음 문을 열고 인물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후원해야 하고, 오는 10월 노회부터 서서히 반경을 넓혀야 한다. 66개 노회 1,500여 총대들의 손에 의해 선택되겠지만 누가 선택될 것인가는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 2017년, 통합교단 동부지역 부산과 경남에 눈을 돌려 관심이 집중되면서 PK시대의 서막이 울릴 것으로 기대한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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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1
  • [교회법률상식] 비대위의 교인 총회 노회 탈퇴는 불법, 당연 무효(1)
    ■비대위의 위임목사 예배당 출입 금지 행패는 예배 방해죄 ■노회의 직무인 위임목사 해임위한 지교회 공동의회 절대 불가 [질의] 경평노회 영동중앙교회 사건입니다. 2016년 6월 8일 수요예배를 마치고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귀가하기를 기다렸다가 일부 교인들이 담임목사 모르게 별도 간담회를 하다가 돌연 영동중앙교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황○○ 장로 이하 “비대위”라 함)를 조직하고 김○○ 장로를 사회자로 선임하여 교인 총회를 한다고 하면서 “영동중앙교회는 경평노회를 탈퇴하기로” 결의하고 6월 10일자로 한국경제신문에 경평노회 탈퇴 공고를 한 후 총회 임원회와 경평노회에 노회 탈퇴를 통고하였습니다. 소위 비대위는 용역 약 10명을 동원하여 영동중앙교회 위임목사와 성도들의 예배당 출입을 제지하고 비대위를 제외한 목사와 성도들이 예배당에 출입을 할 수 없게 함으로 부득불 다른 곳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에 대하여 경평노회를 탈퇴한 자들 중 장로 8명이 영동중앙교회의 위임목사인 장광우 목사와 정영수 장로를 교회 불법 분립이라고 하면서 6월 27일자로 자기들이 탈퇴했다고 통고한 그 경평 ① 교회가 비대위를 조직하여 노회 탈퇴를 위한 교인 총회를 한 일과 ② 비대위가 위임목사의 출입을 제지한 후 목사와 교인들이 다른 장소에서 예배드린 것을 교회 불법 분립이라고 고발한 일과 ③ 비대위가 변호사 김진필 씨를 대리인으로 “영동중앙교회 담임목사 해임 결의 및 신임 담임목사 선임을 위한 임시 공동의회 소집 요청 건”을 통고한 일과 ④ 비대위가 총회 임원회에 노회탈퇴를 통고한 후에 총회 사무국이 비대위와 영동중앙교회 양측에 대하여 총회 서류 발급을 거부하는 일 등이 법적으로 합당한 일인지 목사님의 법리적 답변을 바랍니다(서울, 합동, A목사). [답] 질의자가 합동 측 교단의 목사이므로 합동 총회의 교회 헌법으로 답한다. 1. 비대위의 교인 총회로 노회를 탈퇴했다 함에 대하여 교회는 세상의 어떤 단체들처럼 비대위를 인정하지 않고 비성경적 반교회적인 사조직으로서 그 활동은 특수 범죄 행위로 본다(교회법률 상식 pp.613-647 참조). 그 이유인즉 교회의 모든 조직과 활동은 하나님의 통치 하에 있는 믿음의 공동체로서 성령의 역사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교회 헌법의 규정을 준수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활동임에 반하여 소위 비대위와 같은 사조직의 활동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비성경적이고 세속적인 인본주의의 처사이기 때문이다. 교회에서의 교인 총회란 교회 정치 제21장 제1조에 규정한 공동의회를 의미하는데 공동의회의 소집은 반드시 당회의 결의가 있어야 하고(동 2항), 회의의 의제를 반드시 1주일 전에 교회 앞에 광고 혹은 통지해야 하며(동 4항), 공동의회 의장은 반드시 당회장인 목사이어야(동 3항)함을 교회 헌법은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본건은 일부 교인들이 교회의 대표자인 당회장도 모르게 간담회를 한다고 하면서 대화를 하다가 돌연히 비대위를 조직하고 당회장도 아닌 권원 없는 장로를 사회자로 세워 놓고 공동의회(교인총회)를 한다고 하면서 “영동중앙교회는 경평노회를 탈퇴한다.”는 결의를 하였으니 소위 비대위의 행패야말로 합법적인 것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고 성경과 교회 헌법을 짓밟고 그리스도의 몸인 하나님의 교회(엡1:22-23)를 나누는 특수 범죄 집단에 다름 아니다. 2. 비대위가 목사와 장로를 고소한 일에 대하여 소위 비대위는 용역을 동원하여 하나님께서 노회를 통하여 위임한 교회의 대표자요, 하나님의 양 무리를 먹이고 치도록 하나님께서 보내신 교회의 사자요, 그리스도의 사신인 목사(교회 정치 제4장 제1조)와 그 교회 성도들의 예배당 출입을 제지한 것은 성도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방해하는 집단적 특수범죄 행위이다. 그런데 용역까지 동원하여 목사와 교인들의 예배당 출입을 방해한 자들이 예배당에 들어갈 수가 없으므로 다른 곳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일에 대하여 교회 불법 분립 운운하였다. 더구나 6월 8일에 경평노회를 탈퇴하고 6월 10일에 한국경제신문에 탈퇴 공고까지 한 비대위 집단의 장로들 8명이 스스로 탈퇴했다고 한 바로 그 경평노회에 고발장을 제출하였다고 하니 그야말로 밭갈이하는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 자기들이 출입을 제지하여 예배 방해죄를 범해 놓고 예배당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린 교회의 대표자인 목사와 그 교회의 교인들을 교회 불법 분리라고 하면서 고소하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이를 두고 적반하장이라 하였던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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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6-07-21
  • [성공칼럼] 내어버려 두사
    성경 로마서 1장에는 ‘내어버려 두사’라는 단어가 3번 나온다. 마음과 양심 혹은 영적인 지각으로든 옳은 것인 것을 알고도 행하지 않고, 악인 것을 알고도 행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내버려 두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내어버려 두시면 멸망할 때까지 간다는 것이다. 무서운 말씀이다. 우리나라 속담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이 있다. 처음에 바늘을 훔칠 때는 두려워하고 떨지만 이것을 계속하면 소를 도둑질해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거짓과 악한 행동이 사형에 해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그런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고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인에는 기독교 남편, 기독교 아버지, 기독교 검사, 기독교 의사, 기독교 사업가, 기독교 목사 등 수 없이 많다. 이 기독교 사람들은 교회에 출석하고 말씀을 듣고 교회의 직분을 받고 교회 의식을 행하고 기도하고 헌금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기독교 남편이 아내에게 지배적이며 아내를 무시하고 음행을 습관적으로 하면 이 사람은 기독교인가? 또 기독교 검사가 자기의 지위를 이용하여 악을 행한 사람의 악을 덮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고 사회의 악을 옹호하고 약자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이 검사는 기독교인가? 또 사업가가 세금을 다 내고서는 회사를 운영할 수 없어 세금을 탈루하고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값싼 재료로 제품을 제조해 팔았다면 이 사람은 기독교인가? 이런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 악한 것을 옹호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최초의 상태는 어떠했을까? 부부든 가정이든 교회든 처음에는 콩 한 쪽이라도 나눠먹는 사랑이 있었다. 서로를 위하는 말과 행동도 했을 것이다. 말 속에는 진심이 있었고 약속을 하면 무조건 믿었을 것이다. 늘 진짜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평화와 자유와 행복이 있었다. 당연히 이런 곳에 사람들이 오고 싶어 했고 몰려들었을 것이다.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교회에 분파가 생기고 욕심이 생기고 권력이 생겨났다. 사랑을 잃어버리고 나, 내 것, 내 편이 생기기 시작했다. 원래 사람의 숫자가 많으면 힘과 권력이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닌가? 여기에 지배 복종의 교회 권력이 생기고 큰 건물이 생겨났다. 예배의 의식은 점점 더 형식적이고 화려해졌다. 수많은 사람들은 이 거대한 건물을 유지해야 했다. 교회는 사람의 숫자가 필요했고 건물을 유지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의 권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점점 더 돈 많은 사람, 힘 있는 사람이 교회에 들어오는 것을 좋아했다. 이것이 교회의 타락인 것이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 10건의 세금 7억3천2백만 원을 체납하고 주소도 제주도로 옮겨놓은 여인이 있었다. 그 여인은 돈이 없다하면서 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교회에 매달 100만원씩 십일조를 꼬박 꼬박 낸 기록도 나왔다. 이 사람처럼 수십억의 상습체납자가 내는 십일조를 교회는 기뻐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십일조보다 먼저 세금을 내라고 해야 할 것인가? 선을 행하는 것이 먼저이며, 선을 행하는 것이 생명이며, 선한 재물을 헌금으로 드려야 할 것이다. 일반적인 선을 행하다가 영적인 진리를 만나게 되고 그 진리를 따라 선을 행하다가 더 깊은 진리를 알게 되고 또 이 진리를 따라 사랑과 선을 행하면서 내면이 성장하는 것이다. 주님은 사랑이시고 선이시고 빛이시고 진리이시기에 거짓과 악 가운데서는 계실 수 없다. 사랑과 진리와 선이 있는 곳에 거하신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남편, 아버지, 검사, 의사, 목사...이 모든 일과 삶 속에 사랑이 있어야 한다. 사람을 볼 때 상대방이 내 목표, 내 욕망의 대상으로 보이면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다. 상대방을 내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사랑은 반드시 내가 아니라 상대방을 위하는 ‘선’으로 나타나야 한다. 부부나 가정이나 교회는 사랑과 진리와 선이 있어야 하나가 되고, 자유, 기쁨, 생명이 있는 것이다. 우리 부부사이에는 사랑과 선이 있는가? 우리 집에는 사랑과 선이 있는가? 그리고 우리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선이 있는가를 살피고 사랑과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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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1
  • [은혜의 말씀] 좋은 사람 여호수아 (민 14장 6~10절)
    여호수아는 한마디로 좋은 사람입니다. 여호수아는 출애굽하는 민족의 지도자 모세의 뒤에서 온갖 일을 도우며 40년을 그의 수종자로 지냈습니다. 위대한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였고 모세의 뒤에서 리더로써의 자질과 능력 등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웠습니다. 그의 뒤에서는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전쟁의 승리가 자신의 죽음을 건 전투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 임을 알게 됩니다. 노예로 학대당하던 애굽을 탈출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향하던 중 드디어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모세는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 12지파 대표 12명을 정탐꾼으로 파견하게 됩니다. 10명의 정탐꾼은 견고한 성과 강한 거인족을 보고 아주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보고를 하였지만 나머지 2명의 정탐꾼 여호수아와 갈렙의 보고는 달랐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고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약속을 온전히 믿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처럼 믿음이 좋은 자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볼 때 문제를 보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봐야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탐한 날 40일 하루를 1년으로 40년을 광야에서 헤매게 됩니다. 20세 이상의 성인들은 40년 광야생활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고 가나안 땅에는 성인 중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들어가게 됩니다.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모세의 죽음으로 두려워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백성들을 여호수아는 이끌어야만 했습니다. 가나안 땅의 정복과 함께 백성들을 이끌고 가야만 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고 모세가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면 모든 일이 형통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너와 함께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요단강을 가르고 마른 땅같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건너갑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최선을 다해 가나안 부족과 싸웠습니다.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와 함께 하셨고 그는 약속의 땅을 차근차근 정복해 나갔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정복한 땅을 공평하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자신이 속한 에브라임 지파라고 예외일수는 없었습니다. 그의 믿음은 태양을 중천에 머물게 할 정도로 순수하고 견고하였습니다. 그는 가나안 땅의 많은 왕들을 정복한 영웅입니다. 여호수아는 110세로 죽기 전 백성들에게 당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섬기고 그의 율법을 힘써 지키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오직 그와 그의 집은 하나님만 섬기겠노라고 합니다.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께서도 바로 여호수아와 같은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이처럼 여호수아는 그의 전 삶을 통하여 온전히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분명 하나님께 좋은 자였습니다. 모세의 죽음 이후 방황하며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담대히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을 정복한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무나 좋은 자입니다.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준 여호수아는 좋은 자로 기억될 것입니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두려워 말고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온전히 하나님을 따라 행함으로 약속의 땅을 차지한 여호수아처럼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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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1
  • [중독칼럼] 게임은 죄고 하면 안되는 것인가?
    누군가가 위와 같이 질문한다면 목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 게임도 죄인가요? 볼링이라는 게임을 좋아하는 목사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의 성경을 보면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2절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데살로니가 전서의 전체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1장부터 3장 13절까지는 모범적인 교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 이후 4장 12절까지는 모범적인 삶의 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4장 13절부터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과 재인식을 강조하고 있다. 이 성경의 전체적 주제는 교회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이 성전이요, 가정이 교회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가기 위해 어떤 교회가 건강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며 앞으로 어디세 꿈과 소망을 두고 살아야하는 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결국 우리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동일한 하나님의 메시지로 주어진다. 우리에게 꿈과 희망, 미래를 주기 위한 하나님의 메시지인 것이다. 이러한 내용 가운데 우리에게 아래와 같은 말씀을 주셨다. 15.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 18.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21.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즉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 위해 악의 모양이라도 버려라고 가르쳐 주는 것이다. 여기서 잠시 예를 들어 문제를 하나 제기 해 보자.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그외 딤후 3:2, 히 13:5) 돈을 사랑하는 것은 악의 뿌리이다. 근원이라는 것이다. 즉 돈은 게임보다 더 나쁜 것이라 할 수 있다. 버려야 하는 거 아닌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다 알 것이다. 그리고 다음 성경 구절들을 살펴보라. 베드로전서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그외 로마서 12:9 시편 37:27 욥기 28:28 잠언 4:27)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기 위함인가? 교회, 가정, 우리 자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취해야할 더 중요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다. 더 나아가 진짜 바라보아야 할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가정 가운데 우리 삶의 돈과 여가는 필요하다. 게임, 스마트폰 등 취미생활 즐기며 살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다. 중독과 여가를 구분할 줄 아는 것이 내 자녀들을 온라인 중독문화로부터 건져내는 것이다.(P폐나목 저서 중에서...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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