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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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마이크라(Micra) 무선 심박동기 시술 100례 달성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최근 마이크라(Micra) 무선 심박동기 시술 100례를 달성하며, 부정맥 치료 분야에서의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마이크라는 기존 심박동기와 달리 가슴을 절개하거나 리드를 삽입하지 않고, 대퇴정맥을 통해 심장 내부에 직접 삽입하는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다. 절개 부위가 없고 리드가 없어 감염 위험이 낮으며,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고령 환자나 감염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심장내과는 마이크라 시술 도입 이후 축적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심박동기 치료를 시행해 왔다. 특히 시술을 주도하고 있는 임성일 교수는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inia San francisco)에서 세계적인 심장 분야 석학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한 바 있는 부정맥 치료 전문가로, 최신 치료 트렌드와 술기를 임상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진료 역량이 이번 100례 달성의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 이번 100례 달성은 시술의 안전성과 안정적인 치료 성과를 지속적으로 쌓아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병원 관계자는 “마이크라 시술은 고난도의 술기와 풍부한 경험이 요구되는 치료로, 이번 100례 달성은 의료진의 팀워크와 환자 중심 진료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해 부정맥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심장내과를 중심으로 부정맥, 심부전,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혈관 질환 전반에 걸쳐 최신 치료법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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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3040세대에 기도가 계승되어지길 원합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권종오 목사) 마마클럽(대표 조금엽 권사)이 매년 개최하는 ‘제15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내달 26일 수영로교회 은혜홀에서 개최된다. 금년 어머니금식기도회는 말씀에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찬양에 제이어스가 섬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어머니금식기도회는 어머니들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가정과 교회, 다음세대를 세워온 전국적인 기도운동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코로나 이후 급속도록 번져간 마마클럽은 현재 36개 도시 1개 기관의 기도회로 매월 10,000명 이상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고 있으며 금번 행사는 마마클럽이 일어나고 있는 36개 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천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기도 하다. 마마클럽 대표 조금엽 권사는 이번 어머니금식기도회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권사는 “한국교회 안에 기도소리가 잦아드는 이때, 기도하는 어머니들이 다시 일어서고, 기도의 불씨를 다시 지펴야 한다는 간절함과 3040 세대에 기도가 잘 계승되어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묻어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실제 금년 어머니금식기도회는 3040 세대들이 집회에 편안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다음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다음세대 사역 파트를 맡고 있는 홍정수 목사는 “이번 어머니금식기도회는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기도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조 자체가 세대 통합형 집회로 진행된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부흥회’가 별도로 진행되며, 이는 단순한 돌봄 프로그램이 아닌 다음세대를 위한 독립된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준비된다. 어린이 부흥회는 전문 사역자들이 맡아 진행하며, 안전을 위한 전담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고 소개했다. 또 청소년과 청년 세대를 위한 참여 구조도 강화된다고 밝혔다. 조금엽 권사는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남해안 기도벨트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조 권사는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남해안 기도벨트에 대한 마음을 주셨다. 부산을 시작으로 진주, 거제, 통영, 사천, 삼천포, 하동이 (마마클럽의 열매가)열렸고, 남해, 여수, 목포까지 조금씩 준비되고 있다. 아산과 군산도 마마클럽 창립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는 “마마클럽의 기도 가운데 다양한 부흥운동이 전개되었고, 그 기도는 여러 형태의 열매로 맺혀왔다”며 “부산에서 시작된 마마클럽의 기도운동이 전국 36개 도시 1개 기관으로 확산되었고, 금년에도 계속 확산되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THY KINGDOM COME(하나님나라 임하소서)’로, 마태복음 6장 10절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가정과 교회, 학교와 사회 전반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간구하며, 특히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사모하는 기도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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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한교총, 2026 한국교회 신년하례회 개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감독, 이하 한교총)이 13일(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햇빛되게 하소서’ 주제로 ‘2026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갖고, 올 한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통회의 자리로 나가 회복의 은혜를 누리며 한국교회의 비전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한교총 소속 회원 교단장과 총무/사무총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공동대표회장 김동기 목사(예장백석 총회장)의 인도로 상임회장 최인수 목사(기침 총회장)의 대표기도, 광림교회 갈릴리 솔리스트 앙상블의 ‘주와 같이 길가는 것’, ‘One day at a time. sweet Jesus’ 찬양 후,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큰 믿음으로 내일을 맞으라’ 주제로 설교하고, 명예회장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의 축도로 예배했다. 김정석 감독은 창세기 39장의 말씀을 통해 “과거의 부끄러움에 매이지 말고 철저한 회개와 방향 전환을 통해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며, “어려운 환경을 탓하기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로 최선을 다할 때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세상의 도전을 이겨내고, 한국교회와 민족이 새로워지는 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당부했다. 공동대표회장 홍사진 목사(예성 총회장)의 인도로 이어진 신년구국기도회에서는 ‘새로운 시작,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회개와 새롭게 하심, 새로운 결단과 헌신의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세계 평화와 창조세계 보존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한 기도’주제의 신년 특별기도를 통해 2026년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헌신을 다짐했다. 공동대표회장 정정인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하례에서는 대표회장단의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한국교회가 힘차게 사명을 감당해 이 땅을 새롭게 하는 일에 쓰임 받길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먼저 연합하여 복음을 전하고 합심할 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놀라운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회장은 한교총의 ‘2026년 7대 핵심 사역’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기도를 당부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와 함께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동회장 박만진 목사(예장개혁종로 총회장)의 폐회기도 후 오찬을 나눴다. 한편, 지난 8년간 재직한 신평식 전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한교총이 발표한 ‘2026 7대 주요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자살 방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건학이념 수호를 위한 사학법 재개정 △생명 존중을 위한 낙태와 약물 남용 금지 △복음적 평화통일 △기후 보존과 탄소중립 실천 △기독교 근대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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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 2026 마마클럽 전국팀장모임
    2026 마마클럽 전국팀장모임이 12일 오전 수영로교회 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별 소개와 권역별 팀장&부팀장 소개, 권역별 모임, 마마클럽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마마클럽 대표 조금엽 권사는 비전선포를 통해 “2008년 6명의 어머니가 부산지역 교회들의 어려움과 낮은 복음률을 안타까워 하면서 기도하기 시작한 것이 마마클럽의 출발이다. 2009년부터 코로나 직전인 2019년까지 전국 5개 마마클럽이 탄생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코로나 이후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들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지난 5년간 32개의 마마클럽을 탄생시켜 주셨다”며 “기도자의 기도는 지도자가 기차를 타고 달릴 수 있도록 레일을 까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교회가 살아나려면 더 많은 어머니들의 눈물의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조 권사는 “작년부터 마마클럽 남해안벨트를 위해 기도중이다. 최근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올해 중으로 남해안 벨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2026 마마클럽 제15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오는 2월 26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3:30분까지 수영로교회 은혜홀에서 개최된다. 금년 주제는 ‘하나님나라 임하소서’이며 강사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찬양은 제이어스가 섬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제15회 어머니금식도회는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기도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조 자체가 세대 통합형 집회로 진행된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부흥회’가 별도로 진행되며, 이는 단순한 돌봄 프로그램이 아닌 다음세대를 위한 독립된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준비된다. 어린이 부흥회는 전문 사역자들이 맡아 진행하며, 안전을 위한 전담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고 밝혔다. 마마클럽 측은 “어머니 한 사람의 기도가 한 가정을 살리고, 그 가정이 다음세대를 살리며, 결국 교회와 민족을 살린다는 믿음으로 이번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제15회 어머니금식기도회가 부산에서 시작된 기도의 불씨가 전국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마마클럽(☎ 051-758-0191)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mamaclub.co.kr) 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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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 2026년 동함안·함안시찰 연합 인사회
    고신총회 경남마산노회 산하 동함안시찰·함안시찰 연합 인사회가 1월 12일(월) 오전 11시 함안읍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합 인사회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 다시 서다’라는 주제로, 새해를 맞아 동함안시찰과 함안시찰의 교역자와 장로, 39명이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 앞에서 목회의 사명과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경건회는 정진경 목사(함안시찰 서기)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이사야 43장 18–19절 말씀 봉독 후 추성택 목사(함안시찰장)가 ‘다시, 주님 앞에 서는 한 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추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과거에 머무르지 말라는 요청이 아니라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다시 주님 앞에 서라는 부르심”이라며, “2026년 한 해 동안 목회자와 교회가 환경이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 위에 다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지역 교회들이 복음으로 연합하여 다음 세대를 섬기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하례식에서는 신임 및 전입 교역자 소개와 함께 새해 인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를 축복하며 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후 축복과 기도를 통해 새해 사역을 하나님께 맡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합 인사회에는 동함안시찰과 함안시찰 소속 교역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교회가 복음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하며 동역할 것을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번 행사는 동함안시찰과 함안시찰이 공동 주최하고 함안시찰이 주관했다. 한편, 함안시찰⦁동함안시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연합 신년부흥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함안제일교회당이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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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교육부, 침신대 이사 승인 취소... 관선체제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최인수 목사)가 운영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이하 침신대)가 관선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6일 현 이사 3명(피영민, 윤양중, 임원주)만 남기고, 전현직 이사 7명에 대한 ‘이사 승인 취소’를 통보했다. 기침 최인수 총회장도 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위한 기도 호소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교육부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임기 2년의 관선이사 8명을 파송할 예정이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1월 26일(월) 오후 2:30분에 예정되어 있다. 교단 안팎에서는 이번 침신대에 대한 관선이사 파송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는 지적이다. 침신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은 재적이사 11명 중 정이사 4명, 긴급처리권이사 3명 등 총 7명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법인 이사회는 총회가 적법한 절차를 통해 파송한 이사 전원을 부결시켜 왔다. 작년 11월 7일 열린 제224차 이사회에서 총회가 추천한 이사 선임을 부결했고, 12월 16일 열린 이사회에서도 부결시켰다. 의결을 위해서는 현 이사진 7명 중 6명의 찬성이 필요한데, 그동안 이사회는 단 2명의 반대만으로도 의사결정이 무산되는 구조적 한계가 반복되어 왔다. 교단지인 침례신문은 사설을 통해 “이사회의 결정은 단순한 인사 갈등을 넘어 학교법인의 존립과 자율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선택이었다”며 “교육부가 수차례 경고해 온 ‘레드라인’을 넘는 결정이었고, 그 결과 관선이사 파송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국면을 자초했다”고 논평했다. 최 총회장은 “침신대 이사진의 파행은 오랜 시간 총회의 해결 과제였다”며 “단순히 행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교단의 미래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침신대가 흔들리면 우리 교단의 미래도 흔들린다. 지금은 과거에 붙잡혀 소모적인 논쟁을 할 때가 아니라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하며 구체적인 행동으로 침신대를 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기침은 과거 왈레스 선교사가 중국 선교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6.25 동란 중 세운 침례병원을 이사회의 파행과 경영악화 등으로 운영권을 잃어버린 바 있다. 직전 총회장 이욥 목사도 114차 총회 임시총회(25년 7월 17일)에서 “부산침례병원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한국침신대도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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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종교지도자들, ‘통일교, 신천지 폐해 심각’ 한목소리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신년을 맞아 오늘 낮 12시 청와대에서 국내 주요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종교와 함께 국민통합의 길로’라는 주제 아래 열린 오늘 행사는 새해를 맞아 이 대통령이 종교계에 국민통합의 지혜를 경청하고자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초청했다. 개신교에는 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와 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NCCK 박승렬 총무가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대통령에게 제일 중요한 건 국민 통합인데, 한계가 많다”면서 “국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포용할 수 있게 종교계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종교계를 대표해 한국종교지도자협회의 공동대표의장을 맡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오찬이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감사를 표하면서 “국가 안보만큼이나 중요한 건 국민들의 마음 안보”라면서 “국민 마음의 평안, 국민 마음안보라는 공동 과제를 놓고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오찬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신천지와 통일교 문제, 방중 성과 등 외교 이슈, 저출산, 지방균형발전, 남북관계 개선 등 다양한 국정·사회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종교지도자들은 통일교와 신천지 등 사이비 이단 종교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다며 정교 유착을 넘어 시민들의 삶에 큰 피해를 주는 행태에 대해 엄정하게 다뤄 종교가 다시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참으로 어려운 주제지만 우리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너무 오래 방치해 폐해가 매우 크다”며 공감했다.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은 국가와 국민에 해악을 미치는 종교 단체의 해산은 국민들도 동의할 것이라면서 문제가 되는 종교 재단의 자산으로 사이비종교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방안도 고민해달라 요청했다. 이날 오찬은 생명 존중과 평화, 비폭력의 가치를 담은 채식 위주의 한식과 국민 통합의 의미를 담은 비빔밥이 마련됐으며, 새해의 평안과 성찰을 상징하는 후식과 함께 시종일관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종교계를 비롯한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민 통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경청·소통 및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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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사랑의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윤대혁 목사 청빙 결의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11일(주일) 제3대 담임목사(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 투표 결과, 98.88%의 찬성으로 윤대혁 목사를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 가결했다. 앞서 사랑의교회 당회도 지난 11월 16일 만장일치로 결의한 바 있다. 윤대혁 목사는 총신대에서 학사와 석사,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 덴버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오륜교회와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사역한 후 지난 2013년부터 미국 LA 사랑의빛선교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시무해왔다. 윤 목사는 올 하반기부터 동사목회를 시작해, 내년 1월 담임목사로 시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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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김양현목사의 영화이야기]아바타 3 불과 재
    감독 : 제임스 카메룬 주연 : 샘 워딩턴(제이크 설리), 조 샐다나(네이티리), 시고니 위버(키리), 스티븐 랭(마일즈 쿼리치), 우나 채플린(바랑), 브리튼 돌턴(로악), 잭 챔피언(마일스 스파이더) 2009년 사람들은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스크린에 펼쳐놓은 마법 같은 세상에 감탄했다. 영화 제작의 신기원을 이룬 아바타 때문이었다. 아바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신선한 충격이었다. 사람들은 감독이 그려낸 판도라 행성의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했다고 하지만 너무나 화려하고 입체적이고 신비적이었다. 판도라 행성의 공중의 떠 있는 산, 판도라 행성의 각종 동물들에 대한 묘사, 그리고 에이와라 불리는 신과 신성한 나무의 모습들은 우리를 눈부시게 했다. 스토리 또한 신선한 충격이다. 황폐해 져 가는 지구를 떠나 인류는 판도라로 불리는 행성을 발견했다. 이 행성은 지구와 아주 흡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생명체가 다양하게 공존하는 것이 지구와 흡사했고, 나비 족으로 불리는 종족이 존재했으며, 풍성한 광물이 존재한다. 인류는 우선 판도라 행성의 풍부한 광물을 이용하기 원하고, 이어 이주를 행성 이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주를 위해서는 한 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판도라 행성의 대기가 지구와 다르기 때문에 인류는 산소 마스크 없이 숨을 쉴 수가 없다. 유일한 방법은 판도라 행성에 거주하는 나비족과 같은 신체를 갖는 일이다. 이를 위한 노력이 아바타 프로젝트다. 나비족과 동일한 구조의 신체를 만들고 이에 인간의 정신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가 차출된다. 제이크 설리의 형이 아바타 프로젝트의 연구원이었고 그의 DNA를 복제해서 아바타를 만들었으나 판도라 출발 직전에 사망했기 때문이다. 이에 가장 근접한 DNA를 가진 동생이 선발되었다. 제이크 설리는 판도라 행성에 도착하여 아바타의 몸과 연결하여 나비족의 거주지로 이동한다. 원래 목적은 나비족의 언어와 관습을 배우고, 그들의 환심을 사서 나비족을 이주시키고 그들의 주 거주지인 나무의 뿌리 밑 광물을 캐는 일을 위한 투입이었다. 하지만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 족장의 딸인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졌고 점차 나비족의 일원이 된다. 판도라 행성의 기업 관계자는 나비족을 몰아내고 광물 채취를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강제 진압에 나선다. 엄청난 군사 무기들과 용병들을 앞세워 나비족을 향한 총공세에 들어갔다. 제이크 설리는 이 작전의 끔찍함을 인지하고 나비족을 지키기 위해 행동한다. 나비족 뿐 아니라 타 종족까지 불러 모아 인간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역설한다. 결국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그리고 나비족은 판도라 행성의 에이와 신의 도움으로 인류를 몰아낸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기업은 다시 판도라로 향한다. 이번에는 더욱 가공할 무기와 물량 공세로 판도라 행성을 공격해 간다. 지난 공격에 실패한 마일스 쿼리치 대령은 이번에는 판도라 행성의 망콴족의 리더 바랑과 연합작전을 펼친다. 망콴족은 판도라 행성의 주변부의 황무지에 거주한다. 그들로서는 나비족을 몰아내고 자신들이 중심지를 차지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이 욕망과 인간의 목적이 동맹을 맺게 했다. 이 연합 공격에 제이크 설리는 다시 맞서 싸운다. 인류학자 클리포드 기어츠는 신화가 우리 삶의 일상에서 형성되지만 일상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의 표현에 의하면 신화는 삶의 반영이자 삶의 추동이다. 신화가 삶을 이끌어 간다. 오늘날은 영화가 그 역할을 한다. 영화는 우리 삶의 현실을 반영하지만 우리가 가야 할 삶의 방향도 만들어 낸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시도한 것이 바로 이런 부분이다. 감독은 지구의 환경 파괴라는 현실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판도라라는 행성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현실에서 지구와 흡사한 다른 은하계로의 행성 간 이동은 사실 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영화는 스크린 위에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것으로 묘사한다. 감독이 묘사한 이런 설정이 몇 십년 혹 몇 백년 뒤에 가능해 질지도 모른다. 오래 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21세기 오디세이라는 영화에서 달 여행을 상정했는데 지금 가능한 시점이 되었으니 말이다. 아바타는 현재 인류가 연구중인 피지컬 AI 기술과 흡사하다. 멀지 않아 인류는 로봇의 몸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피지컬 AI를 만들어 낼 것이다. 또한 인류와 아주 흡사한 존재도 가능해 질 것 같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스크린에서 펼쳐 낸 아바타와 같은 존재가 현실에서도 가능할지 모른다. 이렇게 영화는 우리의 현실에서 출발하여 우리가 가야 할 현실로 이끈다. 이 쯤에서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영화의 메시지를 생각해 보자. 감독은 두 가지 차원의 메시지를 영화에 녹여낸다. 우선 그는 과거 유럽인들의 신대륙 침략을 회상한다. 누군가의 말처럼 아바타는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늑대와 춤을’의 우주 버전이다. 과거 백인들은 신대륙을 발견하고 정착했다. 그 과정에 원주민을 몰아내고 몰살하기도 했다. 자연을 파괴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했다. 감독이 그려낸 스크린은 우주 공간 판도라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것은 신대륙 정착의 새로운 버전이다. 오늘날 이루어지는 우주로의 여행, 화성으로의 여행, 소위 테라포밍이 추구하는 것 역시 과거 신대륙의 발견에 다름 아니다. 감독은 이런 침략과 정착 이면에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 행위를 다룬다. 아바타에서 인류는 판도라 행성의 동식물을 무분별하게 불태우고 개발한다. 그런 과정에서 생태계가 신음한다. 판도라 행성의 나무와 식물, 동물 등은 인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하나로 묶여 있다. 나비족은 자연으로부터 에너지를 잠시 빌려와 쓰다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가르친다. 오직 인간만이 자연과 별개로 여기며 대상화하고 타자화해서 파괴한다. 생태계의 파괴는 인류에게 재앙으로 돌아온다. 이제 성경적 묵상으로 연결해 보자. 영화 아바타에서 나비족은 인류를 향해 하늘에서 온 사람들로 묘사한다. 그들이 보기에 우주선을 타고 판도라 행성에 도착했기에 인간은 하늘에서 온 존재다. 제이크 설리는 하늘의 사람으로 판도라 땅에 정착한다. 그는 아바타의 몸으로 나비족으로 들어가며 그들과 거주하며 결국은 그들의 메시야로 세워진다. 예수는 하늘에서 땅으로 온 존재시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과 같이 되셨다. 사람의 몸을 잠시 입으시고 이땅에 태어나고 거주하셨다. 이 땅에 거주하는 동안 사람들의 친구가 되셨고, 외로운 자, 병든 자, 가난한 자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그들을 고치셨다. 그리고 로마 제국에 맞서 싸우셨고 십자가를 지셨다. 제이크 설리와 오버랩된다. 아니 제이크 설리는 영화에서 그려낸 예수, 메시야와 다름 아니다. 아바타가 기독교인에게 던져진 숙제가 있다. 곧 우리를 둘러싼 자연, 환경은 타자가 아니라 우리와 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대상화하고 구별화해서 마구잡이로 개발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신학적으로 자연도 하나님의 창조의 본질이다. 하나님의 선한 창조물이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 단계에 있어서 인간과 연결선상에 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며 또한 인간을 창조하셨다. 이 세상을 돌보고 가꾸라는 명령을 주시고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세우셨다. 따라서 우리 인간은 최소한의 사용을 해야 하며, 지구라는 환경을 하나님의 선한 창조물로 여겨 잘 가꾸어야 한다. 영화 아바타가 던지는 주제들과 질문들에 응답하는 책임있는 기독교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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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 끝나지 않은 A교회 사태, 교단탈퇴까지 가나?
    지난 2024년 9월 노회로부터 ‘담임목사 6개월 정직처분’을 받은 A교회가 또다시 혼란스럽다. A교회가 소속된 B노회는 작년 12월 19일 전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습에 나섰지만, 사실상 수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권위원회는 지난 12월 23일 “교회헌법 정치 제9장 제106조에 의거, A교회 당회장 및 당회원의 모든 권한을 2025년 12월 23일 오전 10시부로 일시 정지한다”며 ‘권한 정지 및 예외 사항에 관한 결의문’을 통보하고, 교회내 결의문을 부착했지만, A교회는 결의문을 강제로 제거하고, 대신 공동의회 개최 공고문을 부착했다. 이 공고문에는 2025년 1월 4일 공동의회를 개최한다는 것과 안건이 정관개정, 교단탈퇴, 장로 권고 휴무 건을 담고 있다. 하지만 1월 4일 임시당회장 불출석으로 공동의회는 안건을 다루지 못했고, 대신 ‘공동의회 개최 및 임시당회장 선임’을 위한 법원 제출용 교인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 2차 전권위원회 출석 요청에 참석하지 않았던 C 목사는 1월 8일 3차 통보에 참석하여 “(교단탈퇴를)성도들이 원하고 있다”며 교단탈퇴를 준비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노회 전권위원장은 “판례상 제적 2/3 이상이 서명한다면 법원에서 임시당회장 선임과 공동의회를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전에 전권위원회가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상황은 솔직히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전권위원회도 교단 고문변호사를 통해 법적 자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B노회 재판부는 2024년 9월 C 담임목사에 대해 ‘횡령’과 ‘직권남용’으로 정직 6개월을 처분했다. 당시 재판부는 “교회 부속건물의 임대료 및 관리비 명목으로 7년 2개월 동안 1,450만원을 받았는데 이 사실을 교회에 알리지 않고, 임의로 관리하고 지출하였으며, 코로나 지원금 잔액 135만원도 재정부에 반환하지 않고 임의로 지출하였다. 비록 사무간사를 통해 관리해 왔고,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했다고 하나 이는 횡령에 해당하며 교회법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판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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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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