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감림산기도원, 역사기념관 완공
-
-
경남 양산에 소재한 감림산기도원(이옥란 원장)이 지난달 20일 ‘감림산 역사기념관’을 완공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에서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이상일 목사가 대표기도를, 충주번영로교회 이수희 목사가 ‘영원히 기억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사단법인 유엔평화마을 정인수 회장의 축사와 호산나교회 원로 최홍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김기현 국회의원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축전으로 이날 행사를 축하했고, 교계 지도자들의 축하와 격려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옥란 원장은 “수십 년 동안 감림산을 지켜온 기록이 이 건물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곳이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품는 영적 쉼터가 되고, 다음 세대가 다시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는 은혜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은호 부원장도 “감림산기도원이 걸어온 영성의 발자취와 국제적 평화 메시지가 한 공간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영성과 휴식, 역사교육이 공존하는 복합 신앙·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감림산기도원 역사기념관은 기도원이 오랜 세월 지켜온 신앙의 전통과 기도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지역 영성사역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총 3층 규모로, 2층은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며 교제할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꾸며졌고, 3층은 감림산기도원의 역사와 UN평화유산을 함께 조명하는 전시형 역사관으로 조성됐다.
감림산기도원은 앞으로 역사기념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역과 영적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12-05
-
-
한교총 제9회 정기총회, 신임 대표회장에 김정석 감독회장 추대
-
-
(사)한국교회총연합은 12월 4일(목)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총회 총회장 김동기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홍사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총회 총회장 정정인 목사를 추대했다. 사무총장으로는 김철훈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가 신임 취임했으며, 법인사무총장에는 정찬수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연임됐다.
제8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합동 직전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한국교회 하나됨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함께 나아가는 영적 결단의 자리이다. 하나님께서 한교총을 이루게 하신 이유는 이 시대가 연합 없이는 결코 버텨낼 수 없는 위기의 시대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합의 영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연합의 힘을 드러내자. 연합의 힘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강력한 능력이자 복음의 문을 여는 결정적 통로이며, 한교총의 선언이다”라고 설교했다.
이날 한교총은 CTS기독교TV 회장으로서 지난 30년간 복음 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헌신한 감경철 회장을 표창했고, 한일 사죄와 화해의 선교사로서 역할을 감당한 요시다 선교사와 역사적인 교회와 유적을 소개하여 울림과 감동을 전해준 조선일보 김한수 기자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굿피플,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 등 20개 협력 기관의 기관장들이 초청되어 축하했다.
제9회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교총의 중요한 역할은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복음전파에 추진력을 더하는 것”이라며, “교회의 제1사명은 복음전파에 있기 때문이며, 한국교회가 복음 안에서 개인의 저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묶어내는 역할이 한교총의 존재 이유”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짧은 1년의 임기지만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의 정신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연합하는 일에 힘쓸 것이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치유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목을 이루도록 통합과 화합의 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교총은 제9회 총회를 마무리하며 제8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 이 욥 목사, 박병선 목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고, 지난 8년 동안 한교총을 섬겨 온 신평식 사무총장은 임기만료로 이임했다. 또한 한교총은 총회에서 ▲ 한국교회의 연합과 지속가능한 부흥, ▲ 대한민국 초갈등 사회 극복을 위한 국론통합, ▲ 무속 행위 확산과 창조 질서에 반하는 법제화 반대, ▲ 한반도 복음적 평화통일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 근대 문화유산 보존 등 공적 책임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
2025-12-05
-
-
구세군, 인도네시아 수해 긴급구호 모금 돌입
-
-
인도네시아에서 기록적 폭우로 6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만 명이 긴급 대피하는 대형 재난이 발생한 가운데,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한다.
11월 27일, 태풍과 기록적 폭우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태국 남부를 강타하며 6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실종되는 대형 재난이 발생했다. 100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주택이 파괴되고 교량과 도로가 무너지면서 많은 마을이 외부와 완전히 단절됐다. 일부 주민들은 옥상에서 하루 넘게 구조를 기다렸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으며, 생필품 부족과 오염된 식수, 위생 악화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지 인도네시아 구세군은 피해 직후부터 수마트라 섬 현장에 투입돼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 접근이 어려운 고립 지역에는 보트와 임시 차량을 이용해 생필품, 식료품, 의약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긴급 쉼터를 설치하고 있다.
특히 홍수로 오염된 환경에서 가장 시급한 깨끗한 식수 공급에 힘쓰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옥상에서 하루 넘게 구조를 기다렸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으며, 생필품 부족과 오염된 식수, 위생 악화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지 구세군 관계자는 "여전히 고립된 지역이 많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이재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인 후원은 물론 기업 기부도 가능하며,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현지 구세군과 협력하여 피해민 긴급구호 및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세군은 2025년 11월 28일 시종식을 시작으로 전국 300여 곳에서 자선냄비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 계좌번호: 농협 301-0299-1654-21 (예금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 후원문의: 1600-0939
▶ 네이버 해피빈: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함
▶ 기업 기부 문의: 02-6364-4104
-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