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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교회(영락복지재단), 부산서구청에 컵라면 1,004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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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교회 산하 영락복지재단(대표이사 윤성진)에서는 연초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부산서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1,004박스를 전달했다.
윤성진 영락복지재단 이사장은 “좀처럼 나이지지 않는 경기 침체가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점점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더구나 이런 상황에서 온정의 손길마저 줄어들어 참으로 안타까
움을 느낀다. 이럴 때 일수록 교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
다.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난번 성금에 이어 소중한 물품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랫동안
서구에서 함께 해온 부산영락교회의 이러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함께 이 지역을 잘
보듬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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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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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로봇유방암수술 250례, 유방입체정위생검 3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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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유방센터가 비수도권으로는 최초로 로봇 유방암수술 250례와 유방입체정위생검 3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23년 지방의료기관 최초로 로봇유방절제술 100례를 돌파한데 이어 고신대병원은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의 유방암 로봇수술 참관센터로 지정되어 국내 기관은 물론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도 참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누적건수 200례를 돌파한 김구상교수 외에도 정성의, 최진혁 교수 등도 함께 최근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150례를 추가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방외과 정성의 주임교수, 김구상 교수, 최진혁 교수와 성형외과 박진형 교수, 이형석 교수, 김윤수 교수가 함께 팀을 이루어 로봇 유방암수술과 함께 유방재건수술을 진행함으로 종양학적으로 안전할 뿐 아니라 미용적 효과까지 극대화하여 높은 환자만족도를 얻고 있다.
고신대병원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유방입체정위생검 300례를 돌파했다.
유방입체정위생검(Stereotactic biopsy)은 초음파상 잘 보이지 않거나 저명하지 않은 병변이나 유방촬영상에서는 미세석회나 구조왜곡으로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전신마취하 유방절제를 통한 조직검사가 아닌 국소마취하의 조직생검을 말한다. 획기적으로 시간이 단축되고 통증도 크게 완화되어 환자중심의 조직검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21 SISSO (서울국제종양외과학회)에서 고신대병원 김구상 교수팀은 '미세석회에 대한 디지털 단층촬영 유도하 진공보조하 입체정위 유방생검술의 혁신적인 우월성연구–기존의 수술방법과의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여 학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2023년 12월, 200례를 돌파했던 고신대병원은 1년만에 100례를 추가하여 부울경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 유방입체정위생검의 선두주자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유방외과 김구상 교수는 “한양대, 경희대, 단국대병원 등의 교수진들이 방문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계속해서 타병원에서도 교육문의가 오고 있다”면서 “고신대병원이 유방입체정위생검을 선도하여 우리나라 지방의료의 경쟁력을 재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이라 평가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로봇유방암수술과 입체정위생검 등 앞선 최첨단 의료기술로 지역대학병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해 감사하다”며 “유방센터 의료진들의 수고와 노력이 환자들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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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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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22회 서울영상광고제 ‘올해의 대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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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올해의 대학으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한 해를 결산하는 이 대회는 2024년 한 해에 상영된 영상광고들 중에 왕중의 왕을 가리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상광고 축제이다.
동서대는 ‘올해의 광고대행사’ 이노션과 함께 올해 전국대학 광고홍보학과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낸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YOUNG CREATIVE AWARDS에서 금상, 동상 3작품, 파이널리스트 3작품이 수상하고, ‘올해의 교수’로 류도상(동서대) 교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서울영상광고제는 대한민국의 영상광고를 일반 네티즌 34만여 건의 투표수와 1만8천 심사평(30%), 2차 72명의 전문심사위원단(30%),최종 21명의 본상 심사위원단(40%)이 까다롭게 심사했다. 모든 수상작은 TVCF 홈페이지와 서울영상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상 수상작 “Crocs Check”는 문기현, 조현민, 권은경, 홍명윤, 강동호 학생, 동상 수상작 “Safety Expiration date Sticker”는 성민선, 송다은, 문형빈, 양준혁 학생, “Michelin Zone ”는 이정언, 홍다빈, 김시은, 최지혁, 오준영 학생, “글리치”는 김가영, 조민웅, 윤현수, 이재혁, 박동희 학생이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작품 들은 LINC3.0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IFS 수업과 창의적문제해결수업(광고홍보), 아이데이션융합실습(광고홍보+소프트웨어) 융합수업의 결과물이다.
금상 수상작품 “Crocs Check”는 아동범죄예방안전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40초 마다 한 명의 아이가 사라진다. 아동 실종의 대부분은 부모와 함께 있을 때 일어나며, 부모는 아이를 찾으러 돌아다니지만 아이 또 한 움직이기 때문에 서로의 위치가 엇갈리면서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인지하기 쉬운 신호등의 RED/GREEN LIGHT를 활용해 실종을 예방하는 아이디어이다.
조현민(시각디자인 전공)씨는 “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수상이 개인적으로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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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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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 발전기금 7,500달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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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강학구)가 2024년 12월 23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7,500달러(한화 10,832,000원)을 전달했다.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는 1975년에 설립되어 한인 1세 교포 선교를 시작으로, 차세대 신앙 교육에 헌신하며 복음의 사명을 실천해왔다.
강학구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가 한국과 세계를 넘어 다음 세대를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인재를 양성하기를 기도하며, 이번 기금이 그 사명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은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와 강학구 목사님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기금은 복음적 인재 양성과 세계 선교를 위한 교육에 사용될 것이다. 신앙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고신대학교와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과 선교 사역의 가치를 나누며, 복음적 사명을 실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의 이러한 나눔은 고신대학교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세우는 데 큰 격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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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