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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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부산노회 장로원로회 정총
    통합 부산노회 장로원로회 제23회기 정기총회가 2월 3일(화) 김해대민교회당에서 회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관심을 모은 임원선출에서는 회장에 이성모 장로, 부회장 정경식 류재권 변종은 이종흔 장로, 총무 정선기 장로, 서기 노일성 장로, 회록서기 이홍자 장로, 회계 최동영 장로, 감사에 김종주 김시영 장로가 선출됐다. 부산노회 장로원로회의 중요사업으로는 봄가을 수련회 2회, 영성세미나, 선교지 탐방, 고문단과의 대화, 신년하례회 등을 갖기로 했다. 이날 대민교회 김성득 목사는 ‘험악한 세월을 보냈습니다’(창세기 47장 7~10절)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고난의 세월을 살아온 장로원로회원들의 걸어온 길이 야곱처럼 끝없는 나그네 길이었음에도 신앙으로 굳건히 버텨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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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오직 성경으로’ After525 청년연합수련회
    ▲ 지난 9일~11일까지 포도원교회에서 열렸던 After525청년연합수련회 첫날, 최무열 교수가 ‘성경의 비전을 소유하라‘는 주제강의를 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는 지난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 금곡드림센터에서 After525 청년연합수련회를 ‘오직 성경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부산, 진해, 대구 등의 청년 2500여 명이 등록한 이번 청년연합수련회는 525회개실천위원회(위원장 박성규 목사)의 주관으로 지난해 20여만 명이 해운대 백사장에 모여 회개했던 525회개의날 이후 청년세대가 그 정신을 계승하고 회개의 중심에 서기 위해 마련됐다.수련회 강사로는 최무열 교수(전 부산장신대 총장)를 비롯해 정민영 선교사(국제위클리프선교회 부대표),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이애실 사모, 박창수 간사, 이은성 목사, 김명현 박사, 송영목 교수, 현창기 교수, 권남궤 실장, 길원평 교수, 송영섭 목사, 김수화 교수, 우종진 목사, 고봉익 대표, 이정현 대표 등이다. 행복전도사 송주현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길원평 교수, 김수화 교수, 문상식 목사, 탈북신학생 김광석 전도사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수련회 기간 중 코스타 상담전문가 10명이 상시 대기하는 상담실과 다음 카페를 운영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인터넷 카페에 수련회 기간에 찍은 사진, 동영상과 함께 간증 등을 올려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나눴다.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 성창민 목사는 “청년세대가 세속적 윤리가치가 아닌 성경으로 회복하기 위한 수련회다. 수련회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가 좀 더 견고해지기를 기대해본다”면서 수련회 이후 청년 네트워크, 신구약성경아카데미 등이 3월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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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한국YWCA연합회, 고리1호기 폐쇄 운동에 박차 가해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지난 3일(화)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서명과 함께 고리1호기 폐쇄와 방재구역 확대에 힘써달라는 제안문을 서병수 시장에게 전달했다. 다음날인 4일(수), 전국 52개 회원YWCA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부산 아르피나유스호스텔에서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탈핵한국’을 염원하는 의지를 다지고, YWCA중점운동인 탈핵운동을 비롯한 광복·분단 70주년 평화음악회와 평화운동 등의 주요 사업계획을 결의했다.이외에도 탈핵 에너지정책 수립과 방사능 오염 먹거리 대처, 통일 준비 평화교육 및 대북지원 통로 구축, 청소년 대안교육실천과 청소년 운동, 성인지 정책 정착, 여성폭력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돌봄노동 종사자 법적 보호를 위한 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총회 이틀째인 5일(목)에는 오전 10시에 고리 원전 앞에서 노후핵발전소 고리1호기 추가 수명연장 반대와 폐쇄를 촉구하는 기도회, 폐쇄촉구 십자가퍼포먼스를 펼쳤다.YWCA는 성명서에서 “고리1호기처럼 30년을 넘기고 가동하는 핵발전소는 거의 드문 상황에서, 추가로 10년을 연장하려는 계획은 세계적 추세로 보아도 역행의 길이 아닐 수 없다”면서 “신고리 5, 6호기, 9, 10호기까지 줄줄이 건설이 예정되어있는 부산 고리의 핵단지화 현실을 보면 그 거꾸로 가는 모습이 더욱 여실히 드러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6월에 계획된 제7차 전력수급계획 수립 시 ‘고리1호기 폐쇄’를 기정사실화하고, 수요관리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 신고리 5~8호기 등 추가 핵발전소 건설 중단과 9, 10호기를 건설하려는 계획 취소, 실질적이고 제대로 된 방사능방호방재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한국YWCA는 탈핵 운동을 위해서는 매주 화요일 정오에 명동 한국YWCA연합회 건물 앞에서 1시간 동안 ‘탈핵 불의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회원과 시민 대상으로 탈핵 교육을 활성화, 탈핵운동가를 양성, 에너지 모니터링과 지자체별 에너지 정책 조사단과 탈핵에너지 실천단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 운동을 준비하며 일상적 삶에서 평화감수성과 통일의식을 고취하며, 남한민과 탈북민간의 사회통합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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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한국기독실업인회 정총, 중앙회장에 두상달 장로
    ▲ 한국CBMC는 제48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중앙회장에 칠성산업 두상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사진은 두상달 장로가 회기를 흔드는 모습.(한국CBMC 제공)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가 지난 2월 6일(금) 오후 3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48차 정기총회 및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6대 CBMC 중앙회장에 두상달 장로가 취임했다. 두상달 장로는 현재 칠성산업(주)와 (주)디케이 대표이사, (사)가정문화원 이사장, (사)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장, 중동선교회 이사장,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또 지난 40년간 한국CBMC에서 평생 헌신한 김창성 사무총장이 정년퇴임하고, 그의 뒤를 이어 (주)글로벌리서치 지용근 대표이사가 신임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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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데오빌로뮤직 쇼케이스 및 문화쉼터 후원의 밤 개최
    (사)문화쉼터(대표 강형식 목사)는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 협성뷔페에서 후원의 밤을 가졌다. 장기복역수와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고, 찾아가는 뮤지션과 거리공연 등 문화사역을 해온 문화쉼터는 이날, 평생을 음악인으로 살아온 재즈연주단 ‘데오빌로 뮤직’의 쇼케이스를 함께 진행하고 뮤직비디오 ‘동심초’를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정훈 교수(창신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남 한사랑교회 전 태 목사가 설교하고, 서울영상위원장 이장호 감독, 박극제 서구청장, 주경업 민학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전 목사는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면서 “보이는 곳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사람들이 알아주는 곳이 아니더라도 그 섬김을 멈추지 마라”고 전했다. 문화쉼터 대표 강형식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기독교 문화권 안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이 그것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러한 일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이번 데오빌로 뮤직 쇼케이스가 그 일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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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러빙유 센터건립을 위한 후원음악회 개최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 김향숙)는 러빙유 센터건립을 위한 후원음악회 지난 2월 7일(토)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개최했다. 러빙유(Loving You)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사모가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하다’를 모토로 지난 10년 동안 현재 42차까지 진행된 사모 및 여성들을 위한 치유전문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한국을 위시해 미국, 홍콩,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3,000여명의 여성들을 치유하고 회복시켜왔다. 주된 대상자들은 크리스천 여성, 개척 미자립 교회 사모, 선교사 사모, 싱글맘 등 상처받고 고통 받는 여성들이다. 하이패밀리는 “특히 개척/미자립교회 사모나 선교사 사모들의 경우, 사모역할상실이나 정신건강의 문제로 이어지고 이는 목회와 선교의 어려움을 초래한다. 심지어 사역을 포기하고 교회 문을 닫는 일도 속출한다. 그러므로 마음이 병든 이들을 세우는 일은 교회 하나를 개척하는 일과 같다”고 말했다.하이패밀리는 그동안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사모와 여성을 위해 각각 1년에 4차례 정도밖에 프로그램을 개최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센터건립의 필요성을 절감한 러빙유 출신들이 자발적 모금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연주자 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티켓판매비 전액은 러빙유 센터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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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4
  • [함께 생각해 봅시다]흐뭇한 얘기
    언제든 누구에게나 친절히 대하면그에게는 반드시 좋은 일이 있게 돼비바람이 몰아치는 늦은 밤에 어느 노부부가 미국 필라델피아 한 호텔을 찾았다. 그런데 주말이라 방이 없었다. 젊은 호텔직원이 여기저기 다른 호텔에 전화를 해봤지만 방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노부부는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흠뻑 비에 젖은 외투며 손에 든 여행용 가방이 더욱 무거워 보였다. 호텔직원은 노부부를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깥으로 내몰수는 없었다. “손님, 빈 객실이 없고 비도 오고 자정이 넘었으니 괜찮으시면 누추하지만 제 방이라도 쓰시겠습니까?” 호텔 직원은 기꺼이 자기 방을 손님에게 드리는 친절을 베풀었다. 노부부는 그 직원 덕분에 그날 밤을 편히 쉴 수 있었다. 다음 날 노부부는 젊은 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청년은 참 친절한 분이군요. 일급호텔 사장이 되어도 되겠소” 직원은 “아닙니다. 저는 다만 저의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어 방문하신다면 그때는 꼭 좋은 방을 드리겠습니다” 그랬다. 그로부터 2년 후 이 젊은 직원 앞으로 한 통의 우편물이 도착했다. 그 안에는 호텔개관식 초대장과 뉴욕행 왕복 비행기 표와 다음과 같은 편지가 들어 있었다. “나는 2년 전, 비바람이 몰아치던 늦은 밤 아내와 함께 젊은이의 방에서 자고 갔던 사람이요. 그때 베풀어준 당신의 친절을 잊을 수 없습니다. 여기 뉴욕에서 아주 크고 좋은 호텔을 지어 놓고 청년을 기다리고 있으니 부디 개관식에 참석하고 이 호텔을 맡아 경영해 주세요” 이런 내용이었다. 가서 호텔을 둘러보니 으리으리했다. 대충 둘러본 후 개관식장에 가서 보니 총지배인 자리에 ‘조지 볼트’라는 명패가 붙어 있었다. 순간 놀랐지만 나 외에도 같은 이름이 있겠지 하고 앉지 않았다. 그때 초대장을 보낸 노부부가 다가와서 “그 자리는 바로 당신의 자리입니다”하며 앉으라고 권했다. 그 노부부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회장 부부였다. 이 청년은 “접시닦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하며 그 자리에 앉았다. 이 청년이 바로 1,900개의 객실을 갖춘 월도프 아스토리아 뉴욕 호텔의 사장이 된 조지 볼트(George Boldt)이다. 얼마나 흐뭇한 얘기인가. 조지 볼트는 친절을 베풀고 그의 인생이 달라졌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뉴욕뿐만 아니라 각 휴양지에도 체인점을 두고 있다. 호텔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안다. 여기에서 우리가 얻은 교훈이 무엇인가. 우리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 아니겠는가. 성경에도 보면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라’고 교훈하고 있다.(엡 4:32)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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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5-02-14
  • 2월에 있을 부산장신대학교 차기 이사장 관전 포인트
    아마도 이윤수 목사가 들어가고 이종삼 목사와 민영란 목사로 2파전이 될 공산이 크다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총이사 15명 중 여석균 이사가 만기로 빠져 14명 중에서 2파전이 될 경우 이종삼 목사 지지표가 최소한 4~5표를 확고한 표로 가정하고 있지만 민영란 목사 지지표도 만만찮아 예상이 불가능할 정도다. 변수는 민 목사가 총회 공천위원장에 내정이 될 경우는 줄서기에 앞 다투어 이사장으로 당선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위기다.한편, 민영란 목사는 아직까지 외부에 출마 뜻을 천명하지는 안했으나 물밑에서 서서히 표 점검에 들어간 것 아닌가라고 관측되고 있다. 그래도 민 목사를 음해하는 학내외 세력이 있어 여기에 새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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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5-01-31
  • 부산에서 목회하는 어느 목회자의 청빙 변
    교회 담임목사 자리가 비게 되면 으레 교단지에 청빙공고를 하게 된다. 자격요건으로 이제 박사학위취득은 쑥 들어가고 건강진단서(부부)가 필수요건이다. 40~50대 목회자 일수록 체력에 신경을 써야하는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 청빙자리를 고명하신 몇 분에게 부탁을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부탁을 안 해도 해당소속 노회장이나 증경노회장 사이에서 청빙하는 교회 선임장로나 청빙위원장한테 청탁이 들어온다. 이를 물릴 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울 때는 똑같이 공정하게 이력서를 받고 10명에서 5명으로 압축하는데 5명을 놓고 차례로 설교를 들어본다. 이 설교만으로는 큰 코 다친다. 누가 설교 못 하겠는가? 그러니 심성(인간성)이 가장 중요 핵심이다. 그래서 성공한 목회자한테 부탁을 한다. 부탁받은 목회자는 잘 못 추천했다가는 욕을 듣게 된다. 그러니 결혼중매보다 더 어려운 일이 목회자 청빙소개다. 이상한 풍속도는 이 청빙자리를 잘 소개하면 으레 한 달 상당한 급료되는 금액을 소개 공이 큰 분에게 전달하는 관행이 있다고 한다. 그냥 감사의 뜻으로 표시하는 것은 좋으나 응당 꼭 주어야 하는 금액, 즉 소개팅 소개료라면 주는 분이나 받는 분이 찜찜하게 여긴다. 일명 목회자 복덕방이 암암리에 유행하는 이런 고단위 영적 풍속도를 알게 되는 평신도들은 정이 뚝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청빙위원들이 사심 없이 소개를 받아도 똑같은 케이스로 공개점수 식으로 하되 심성을 알아보려면 과거 목회한 교회를 가서 알아보면 단번에 알게 된다. 그만큼 요즘 청빙은 설교나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인성, 본성이 얼마나 착하냐는 것이고 그 다음이 설교를 꼽고 있다. 이것이 요즘 담임목사 청빙의 표준서라고. 1~2월 목회자 청빙이 러시를 이룰 때, 목회자 복덕방이 성시를 이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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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5-01-31
  • 역사를 바라보는 두 지역의 온도차
    부산과 경남은 복음률이 낮은 지역이다. 2005년 인구총조사 통계로 보았을때 부산은 10%를 조금 넘었고, 경남은 10%도 되지 않는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경남이 더 나아 보인다. 경남은 호주선교사 기념묘원을 시작으로 곧 있을 주기철 목사 기념관 건립, 손양원 목사 생가 복원 등 순교자 관광벨트가 조성될 정도로 한국교회 성도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하지만 부산은 기독교박물관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기독교 유적지 발굴도 못하고 있다. 대다수 호주선교사들이 부산에서 활동했지만 기념묘원 조성은 경남이 먼저 했다. 그들이 묻혀 있다는 복병산은 현재 선교사들의 흔적조차 없을 정도다. 경남은 큰 사안에 대해 결집하는 모습이 대단하지만 부산은 무관심하다. 시간이 흘러 복음률도 경남이 부산을 앞지르는 시대가 꼭 올 것이라고 교계지도자들 사이에서는 말들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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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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