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5(수)
 
부기총(부산기독교총연합회) 실무 임원회 사무총장 박은수 목사가 6월부터 사임서를 제출해 1달여 남은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집행위원장을 사무총장이 해야하는데도 집행할 책임자가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19일 해운대 모처에서 부기총 실무임원진들이 1박 2일간 수련회를 하면서 가장 핵심되는 트리문화축제 집행위원장이 사임한 문제를 놓고 토론하였다. 임원들은 집행에 차질을 오게 할 수 없다며 집중적으로 의논하다가 대표회장이 박은수 사무총장을 만나 해결하도록 했다. 
한편 회계인 김점태 장로도 고신 부산노회 부노회장 직책을 맡아 회계직 사임서를 제출했으나 트리축제 회계는 부회계 김경호 장로가 맡아 수고하기로 하고 김점태 장로는 회계직 사임을 일단 반려됐다. 
지금 이성구 대표회장 체제 집행부가 사소한 소통과 신뢰의 부족으로 기우뚱하는 마찰음이 들리고 있다. 앞으로 남은 몇가지 사업에 차질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일반 임원들의 의견이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금년 새 집행부 임원회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지난 총회에서 목사 상임회장과 장로 상임회장 동수로 뽑아 임시총회에서 인준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목사 상임회장들 세사람은 뽑았으나 차기 상임회장은 누가 되는지는 아직 미지수고 또 그들 자신이 누군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한달 후 가장 큰 행사의 하나인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집행할 사무총장인 박은수 목사가 대표회장과의 소통부재로 사임을 했다. 사무총장이 할 일을 대표회장이 월권한 문제의 소지를 놓고, 서로 만나 소통하여 대화하면 될 것을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가장 소통이 잘 되어야할 핵심 브레인이 대화단절로 만나지 못해 행사에 차질이 빚어질까 실무진들의 고민이 쌓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회계, 회록서기 등이 줄줄이 사임이나 회의에 불참하는 사태는 부기총 임원진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는 신호일 것이다. 이 일련의 책임은 대표회장에게 전가 될 수 있는 사안들이다. 아무리 유능하다고 해도 하나의 조직의 공동체를 잘 이끌지 못하는 리더는 유능한 지도자라고 볼 수 없다. 서로 대화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면 될 사소한 문제를 바쁘다는 핑계로 대화를 단절하여 부기총 기능이 반쪽짜리로 전락해 버린다면 차기 총회나 법인이사회에서 책임론을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
부기총은 부산교계의 대표기관이다.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은 접어두고 부산교계를 바라보며 헌신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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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음이 들리는 부기총 임원 집행부 이래도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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