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호산나교회 전경.jpg▲ 호산나교회
 
 호산나교회 후임자 선정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홍민기 목사 사임으로 현재 담임목사가 공석으로 있는 호산나교회가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구성된 담임목사청빙위원회(위원장 김영식 장로)가 안광복 목사(통합, 온누리교회 부목사), 조성훈 목사(합신, 뉴욕제일장로교회), 이찬형 목사(고신, 샘물중학교 교장) 세 명을 당회 앞에 추천했지만, 당회는 이들 세 명을 대상으로 투표에 붙였지만, 2/3 획득자가 없어 최종 후보자 선정에는 실패했다.
 호산나교회 당회는 새로운 청빙위원회(위원장 김복철 장로)를 구성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청빙공고와 서류심사, 설교 심사, 면접 등의 시간을 감안하면, 금년 내 담임목사 선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호산나교회 모 당회원은 “빠른 시일 내 담임목사를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성도들이 기대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인물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좋은 분을 예비하고 계신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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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교회 후임 청빙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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