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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3-12-08(금)
 

고신-목사부총회장 2파전, 장로부총회장 3파전

통합-올해도 나란히 단독 입후보한 목사·장로 부총회장

합동-총무 비롯 모든 부임원 선거 2파전으로 관심 높아

 

장로교 교단들마다 9월 총회를 앞두고 선거 준비로 한창이다. 예장고신 총회는 9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73회 총회를 개최한다. 예장통합 총회는 9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명성교회에서 제108회 총회를 개최한다. 예장합동 총회는 9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새로남교회에서 제108회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 첫날 치러질 선거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뜨겁다. 각 교단 총회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누구일까?

 

고신 목사부총회장 선거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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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홍석 목사, 김경헌 목사, 정태진 목사, 박영호 장로, 김정한 장로, 김정수 장로

 

예장고신 총회 임원 후보들을 살펴보면 총회장 후보에 현 목사부총회장인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가 출마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김경헌 목사(고신교회)와 정태진 목사(진주성광교회)가 출마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장로부총회장에는 박영호 장로(대구서교회), 김정한 장로(김해중앙교회), 김정수 장로(압량중앙교회)가 출마해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해 3파전을 벌인다.

서기에는 신진수 목사(한빛교회), 부서기 박성배 목사(용호중앙교회), 회록서기 김종민 목사(여수수정로교회), 부회록서기 구빈건 목사(사랑이꽃피는교회), 회계 진종신 장로(마산동광교회)가 단독 출마했다. 그러나 부회계에 김수중 장로(명곡교회), 김장규 장로(남일교회)가 출마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총회 임원 후보들을 비롯해 은급재단, 고신총회세계선교회 등 이번 총회 선거에 출마한 28명의 입후보자들은 지난 8월 15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공명선거 서약식 및 기호추첨’을 가졌다. 이날 후보자들은 공명선거서약문을 통해 “총회 규칙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조례 및 시행세칙을 준수하고 입후보자 간에 상호 존중하며 공명선거를 시행하여 타의 모범이 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고신총회의 명예를 드러낼 것을 서약한다”고 선언했다.

   

통합, 올해도 단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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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의식 목사, 김영걸 목사, 윤택진 장로

 

예장통합 제108회 총회 총회장에는 현 목사부총회장인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추대될 예정이다.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장로부총회장 후보에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총회장 후보 정견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린 발표회는 7일 서울수도권 지역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8일 중부지역을 청주 가경교회에서, 10일 서부지역을 광주유일교회에서, 11일 동부지역을 포항장성교회에서 진행했다. 제주지역은 8월 24일(목) 제주영락교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견발표회에서 김영걸 목사는 첫째,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도록 하겠다. 교회의 본질은 복음전파이다. 둘째, 세대에 맞는 선교전략을 수립하겠다. 셋째, 양극화를 극복하겠다. 대화하고 소통하여 양극화를 극복하겠다. 넷째 민족적 시대적 과제를 적극 감당해 나가겠다. 민족의 화합을 준비하는 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택진 장로는 정견발표회에서 “첫째 총대들의 뜻을 잘 받들어 총회장님을 도와 통합 교단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금회기 중점사업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둘째 장로로서 평신도 사역 활성화에 힘쓰겠다. 전문 교역자 부족 사태가 가속화 되고 있는 이 때 평신도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셋째 작은 지체와 공동체를 세우는데 노력하겠다. 코로나로 지친 지체와 공동체들이 회복되도록 힘을 쏟겠다. 넷째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총회 재판문제, 동성애문제, 이념문제, 헌법개정문제 등 현안 문제에 대안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합동, 부임원·총무 선거 관심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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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정호 목사, 남태섭 목사, 김종혁 목사, 이이복 장로, 김영구 장로

 

예장합동 제108회 총회 임원 선거가 뜨거울 예정이다. 현재 총회 부임원들이 정임원에 단독 입후보했으나 그 외 부임원 선거에는 모두 2명이 출마해 경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3년 만에 치러질 총무 선거에도 관심이 뜨겁다.

총회임원 입후보자들을 살펴보면 총회장 후보에 현 목사부총회장인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출마했다. 서기 후보에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회록서기 후보에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회계 후보에 김화중 장로(북일교회)가 출마했다.

경합이 예고된 부임원직을 살펴보면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 김종혁 목사(명성교회)가 출마했고, 장로부총회장 후보에 이이복 장로(성남제일교회),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가 출마했다. 부서기 후보에 최인수 목사(수산중앙교회), 임병재 목사(영광교회)가 출마했고, 부회록서기 후보에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 김종철 목사(큰빛교회)가 출마했다. 부회계 후보에는 임성원 장로(다산교회), 이민호 장로(왜관교회)가 출마했다.

총무 후보에는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박용규 목사(가창교회)가 출마해 경합을 펼친다. 현 총무인 고영기 목사가 연임에 성공할지, 박용규 목사가 영남지역 단독후보로 영남 순번을 지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서약식을 8월 31일(목) 부전교회에서 개최하며, 정견발표회는 중부호남지역 9월 4일(월) 송정중앙교회에서, 영남지역 9월 5일(화) 남부산교회에서, 서울서북지역 9월 7일(목) 남현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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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총회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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