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교단, ‘효자, 효부’ 찾는다
전장연, 5월 1일부터 ‘효자 효부상’ 공모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허창범 장로, 이하 전장연)는 5월 1일(월)부터 6월 19일(월)까지 ‘효자 효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고신교단교회 내 서리집사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노회장 또는 장로회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6월말 1차 서류심사와 7월 중 실사를 거쳐 8월초 최종심사를 가질 계획이다. 시상식은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 중인 8월 15일(화) 경주더케이호텔에서 가진다. 시상은 효도큰상(1명) 300만원, 효자효부상(5명) 각 200만원으로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심사위원회는 김상수 목사(안양일심교회 원로)를 위원장으로 김상석 목사(전임총회장), 최정기 목사(고신언론사), 오성률 장로(전장연 전임회장단 회장), 전우수 장로(부총회장), 허창범 장로(전장연 회장)이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고신 교단 내 효자효부를 발굴하여 점점 강팍해가는 이 시대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기리고 그들의 귀한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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