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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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의 리처드 로스 교수는 이러한 예견을 했습니다.

“교회는 세대 분리 교육을 위해 새 건물을 아주 잘 지을 것입니다. 건물의 외형적인 매력과 부서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자신의 또래들과만 어울리게 할 것입니다. 어른들은 자녀들을 축복하는 특권을 잃어버리게 되며, 청년들은 장년들과의 관계로 인해 얻게 되는 풍성함을 잃어버리게 되고, 가족들은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광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견은 놀랍도록 정확했습니다. 많은 사역자들은 자신이 맡은 교회학교 부서의 사역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양한 훈련과정과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교육내용, 교육방법, 교육환경 등의 모든 면에서 세대 간의 분리가 정교하여 전문화될수록, 우리는 교회교육의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착각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처럼 세대 간의 분리를 추구하면서도 가정이 신앙으로 하나 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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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귀 교회의 어린이, 청소년 부서의 사역비전은 무엇인가요? 그들은 일반적으로, ‘그리스도를 위한 제자 양육’, ‘신앙고백의 회복’, ‘사랑의 공동체’, ‘믿음성장과 회복’, ‘섬김’을 비전으로 삼고 달려갈 것입니다. 어찌하면 다음세대를 잘 훈련시켜서 하나님 나라의 용사로 세울지 고심하며, 그것을 위해 모든 사역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세웁니다. 혹시 ‘부모와 자녀를 어떻게 함께 믿음의 양육을 경험하게 하는가?’, ‘부모를 통한 신앙전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모들을 어떻게 훈련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비전에 넣고 있나요? 아마도 많은 경우에 이 내용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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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부서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부모에게 주신 신앙양육의 책임을 빼앗아가는 구조입니다. 부모들 역시 이러한 구조 안에서, 자녀의 영적발달에 대한 책임을 주일학교 사역자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하나님은 자녀의 신앙교육에 대한 일차적 책임자를 누구라고 정하셨을까요? 성경에 분명한 정답이 있습니다.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말라기 4:6)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시편 78:5-6)

하나님이 지목하신 자녀의 신앙에 대한 일차적 책임자는 부모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사역의 방향이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그들은 부모의 신앙전수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방향을 사역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 중등부에서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까?’만이 아닌, ‘이 아이들이 부모들로부터 어떻게 복음을 전수받게 할 수 있을까?’도 함께 고민하며 달려가야 합니다.

 

귀 교회에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그렇다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정기적인 프로그램이 있나요? 그러한 리듬을 시급히 마련해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복음의 대대로 수직전수는 곧 끊어질 것입니다.

영아부터 노년에 이르는 모든 세대가 복음을 놀이하며 신앙을 전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 ‘All generation 성경놀이학교’가 있습니다. 향기나무가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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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육나침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앙교육 프로그램 ‘All generation 성경놀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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