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사직동교회(복기훈 목사)는 사직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직동교회는 평소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두고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교회가 후원한 기금에 기아 대책 후원 물품을 더해, 키트 당 12만 원 상당의 희망 상자를 마련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와 조손가정 40세대에 전달했다.
복기훈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교회 신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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