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신 부산중부노회 금사교회(정명운 목사)가 지난 18일(주일) 오후 3시 ‘원로장로추대 및 은퇴식’을 거행했다.
정명운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경섭 장로(동부산교회 원로)의 기도와 마리아중찬단(금사교회)의 찬양, 김성진 목사(부산중부노회장)가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라는 은혜로운 말씀이 있었다.
2부 순서로는 김종대 장로의 원로장소 소개 및 추대사와 기도 후 원로장로로 공포했고, 3부에는 장로(조재영 장로) 및 집사(김석원, 윤실근 집사), 권사(배영란 권사) 은퇴 선포 후 은퇴패와 선물 증정식이 거행됐다. 이날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식에는 박문철 목사(동부산교회원로), 하정오 목사(영광교회), 이강호 목사(푸른초장교회원로)가 각각 축사했다. 또 부산중부노회장로연합회, 동부시찰에서 선물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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