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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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화명동 소재 화명일신기독병원과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2월 6일,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경희 센터장, 화명일신기독병원 김봉갑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협약을 체결했다.

화명일신기독병원 김봉갑 병원장은 최초 2011년 2월 협약식을 가지고 지난날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러 사업에 참했던 소회를 풀며, 금일 재협약을 통해 코로나사태로 인해 경색되었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인천(仁泉)사회사업재단-북구 소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가족사업, 성평등 인권사업, 다문화가족 상담 및 방문교육사업, 다문화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사업, 공동육아나눔터(율리점・화명점) 등 매년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에서도 가장 역량 있고 모범적인 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경희 센터장은 오랜기간 동안 지역보건의료를 선도해온 화명일신기독병원과 금번 협약을 통해 취약한 다문화 가정의 의료지원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지하4층부터 지상7층까지 11개층 연면적 4,463.38제곱미터(약 1,350평), 규모의 신관건축공사를 안전하게 진행 중에 있으며, 기존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시경센터, 인공신장센터, 국가검진․종합검진센터에 새로이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진료과목의 추가와 통합건강증진센터와 재활치료센터를 구축하여 2024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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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일신기독병원, 북구 다문화 지원센터와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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