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2월 3일 시청광장에서 부산시민대회 개최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바른청년연합이 주관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 발대식이 지난 11월 23일(수) 오전 11시 세계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부산 시민, 교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예배는 박경만 목사(부산시민대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도민 장로(한국교육자선교회 부산지방회장)가 기도, 안용운 목사(부산시민대회 대회장)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류재덕 목사(부산성시화 목회자위원장)의 합심기도, 이건재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2부 발대식은 성창민 목사(부산성시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손현보 목사(부산시민대회 준비위원장)가 환영사, 길원평 교수(진평연 집행위원장)가 대회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는 국민 동의 없는 2022개정 교육과정 전면 폐기하라”,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는 2022개정 교육과정 추진을 즉각 폐기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건강한부산만들기시민연대는 ‘2022개정 교육과정(교과서)시안 폐기촉구 및 나쁜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부산시민대회’를 오는 12월 3일(토) 오후 2시 부산시청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