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 예장합동 제100회 총회

예장합동 제100회 총회가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 임원선거에 나선 후보자는 총회장에 박무용 목사(황금교회), 목사부총회장에 장대영 목사(수도중앙교회),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김선규 목사(성현교회)로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부서기에는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 이형만 목사(삼호교회), 서현수 목사(송천서부교회), 윤익세 목사(아산사랑의교회)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절충형 선거로 진행되는 합동은 1차 제비뽑기 후 2차 직선제 투표가 실시된다. 1차 구슬뽑기로 2명을 선정, 총대들이 직접선거로 투표한다. 이 외에도 장로부총회장에 신신우 장로(광주동명교회), 서기에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회록서기에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 부회록서기에 김정설 목사(광음교회), 회계에 이춘만 장로(부광교회), 부회계에 양성수 장로(신현교회)가 단독후보로 나섰다.
이번 총회의 주요이슈는 여전히 총신대 사태와 은급재단 납골당 문제 그리고 헌법개정과 찬송가 발행, 아이티구호헌금 처리 등이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총신대 관련 안건들이다. 지난 99회 총회에서 총신대 관련 결의안들이 사실상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백남선 총회장과 김영우 총신대 총장의 합의에 의해 이행된 총장 선출에 시선이 곱지 않다. 김영우 총신대 총장을 총회에서 인준할지 관심도 높고, 총신대에 대한 총회의 감독권을 강화하자는 등 총신대 관련 헌의안이 가장 많이 상정돼 있다. 
또한 끝없이 논란만 계속된 채 소송이 진행 중인 은급재단 납골당 문제와 아이티구호헌금전용의혹 사건도 다룰 예정이다. 그러나 소송이 진행 중인 관계로 별다른 결론 도출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헌법개정위원회는 전면 개정이 아닌 부분 수정안을 제출키로 했다. 전임목사, 목사자격, 정년, 교회재산, 교회대표에 대한 개정안을 내기로 했다. 


◆ 예장고신 제65회 총회

예장고신(총회장 김철봉 목사) 제65회 정기총회가 9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된다. 금년 총회 임원선거는 경합하는 곳이 줄어들어 조용한 가운데서 진행될 전망이다. 총회장 후보에는 현 목사부총회장 신상현 목사(울산노회, 미포교회)가 입후보 한 상태며, 목사부총회장에는 배굉호 목사(동부산노회, 남천교회)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이외 서기 후보로 박영호 목사(경남노회, 새순교회), 부서기 후보 권오헌 목사(동서울노회, 서울시민교회), 회록서기 후보 김홍석 목사(수도노회, 안양일심교회), 회계 후보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경합이 불가피한 곳은 장로부총회장(기호 1번 김진욱 장로, 기호 2번 장태휘 장로)과 부회록서기(기호 1번 정태진 목사, 기호 2번 박영삼 목사) 그리고 사무총장직(기호 1번 양승환 목사, 기호 2번 구자우 목사) 정도다. 
금년 고신총회 가장 큰 이슈는 예장고려총회(총회장 천환 목사)와의 통합이다. 첫날 임원교체 후 두 교단의 통합에 대한 총대들의 의견을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단관계자들은 이미 총회운영위원회가 허락했기 때문에 투표까지 가지 않고, 박수로 양 교단 통합을 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두 교단이 통합 할 경우 고신교단은 2천 교회를 돌파하게 된다.
한편, 금년 총회의 중요안건으로는 고려학원 이사장 강영안 장로에 대한 총회에 질의 건 등이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미 경남노회가 ‘고려학원 이사회 개의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제소 건’을 질의 해 놓은 상황이며, 강 이사장에 대한 질의 건이 다수 논의 될 상황이다. 또 은급재단에 대한 질의와 청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노회와 서부산노회가 질의를 하고 있다. 
교수의 목회 겸직과 노회장의 자격문제, 이단문제 등도 관심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작년 총회에서 유임된 고신대와 신대원의 통합 문제를 다룰 고신대미래를위한15인대책위원회는 특별한 내용이 없어, 1년 동안 시간을 허비했다는 지적을 받을 전망이다. 이밖에 다양한 안건들이 총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신상준·오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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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고신 총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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