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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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광복절 기념대성회 설명회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6일 개최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목사,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순복음금정교회에서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강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특히 이번 대성회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경헌 목사),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강치영 장로), 부산교회희망연합(대표회장 이건재 목사), 부산평신도총연합회(대표회장 김상권 장로)가 공동주최한다. 또 나라사랑기도회, 한국기독교목양회 등 다수의 초교파 연합기관들이 함께한다.

 

이사장 이재완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대형집회를 자제해 왔다. 이제 일상회복이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금번 8.15 기념성회를 개최하게 됐다. 지역의 성도님들이 이영훈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확산세에 대한 경계를 끈도 놓지 않았다. 준비위원장 김기태 목사는 “아직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대본부의 발표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코로나 때문에 축소해왔던 전도대회를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임원들 중심으로 기도회를 열고, 지역 파출소와 소방서, 주민센터 등을 중심으로 전도해 왔다. 일상회복이 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원하고 있어서, 9월부터 코로나 이전(거리전도)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금년 후반기부터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존 조직체계를 ‘회원제’로 개편하고, 복음화 내 ‘전도대학’ 운영도 계획중이다. 이사회 서기 김종후 목사는 “초창기 총본부장님 교회와 임원들 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제’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변화를 예고했다. 또 사무총장 정명운 목사는 “복음화운동본부하면 ‘전도’가 생각나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전도훈련을 준비중이다. 9월 말부터 전도대학 운영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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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대성회를 위한 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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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초청 ‘8.15 기념 대성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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