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4(금)
 

다음세대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교회학교 운영율이 57%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예장통합 서울서북노회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총 215개 소속 교회 목사들을 대상으로 교회학교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교회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회는 57%였고, 나머지 43%의 교회는 해당 인원이 적어 교회학교를 운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주요결과를 발췌하여 재분석했다.

 

교회학교 운영률 57%!

‣ 서울서부지역과 일산지역 등 도시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교회들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서북노회(예장통합)의 교회 가운데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비율은 57%이다. 나머지 43%의 교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 없거나, 있어도 너무 적어서 교회학교 운영을 못하고 있다.

‣ 초등학교 어린이 부서를 운영하는 비율은 55%, 중고등부를 운영하는 비율은 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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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의 위기, 세속주의 가치관 영향!

‣ 교회학교가 성장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세속주의 가치관 문화의 영향’(37%)이 응답됐다. 탈종교화 흐름이 교회학교에도 불고 있는 것이다.

‣ ‘학원/공부로 인한 시간 부족’(28%)도 그 밑에는 인생 목표가 성공과 출세라는 세속주의 가치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 이 외에 ‘전도 부족’(27%),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19%) 등 개신교인의 책임도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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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중심의 가정교육’에서 찾아야 한다!

‣ 교회학교 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학원/공부보다 주일 교회학교를 우선시 하도록 인식 전환’(28%)과 ‘부모 의 교회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28%)이 꼽혔다.

‣ ‘주일 교회학교’를 우선시하는 것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이므로 교회학교 문제 해결은 신앙중심의 가정 교육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인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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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시대, 교회가 바뀌거나 준비해야 할 것, ‘부모 교육’ 51%!

‣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회학교를 위해서는 ‘자녀 신앙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51%)을 1순위 준비 사항으로 꼽았다. 1주일 1회의 교회 교육으로는 온전한 신앙 교육을 할 수 없다는 성찰에서 나온 응답이다.

‣ 두 번째 준비 사항으로는 ‘동영상 촬영, 제작, 편집 등을 위한 미디어 관련 시설 확충’(33%)을 응답했다. 이 는 온라인 예배/교육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4차산업사회의 특성상 동영상 교재의 활용 가능성에 대비하자는 의도로 보인다.

‣ 한편, 교사(32%)와 ‘교육 사역자’(30%) 확보도 중요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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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있는 교사가 부족하다’ 67%!

‣ 교회학교에서 ‘열정을 갖고 있는 교사가 부족’(67%)하다는데 다수가 공감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교사에게 열정과 헌신을 요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응답이 71%로 상당히 높았다. 이는 교사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 사역자 측면에서는 ‘전문성 있는 지도자 부족’(60%) 문제를 많이 느끼고 있다.

‣ 즉 교사에게는 ‘열정 부족’을, 사역자에게는 ‘전문성 부족’을 느끼는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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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도 교회학교 운영율 57%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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