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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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전경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가 5월 2일부터 1박 2일 동안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총장선출 방식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사회는 토론 끝에 기존방식(공모)으로 5월 20일 고신대 총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오후 4시부터 자정 무렵까지 난상 토론을 거친 이사회는 다양한 선출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선출방식을 바꾸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 차기 이사회에서 고신대 총장을 반드시 선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 서기 유연수 목사는 “마지막 한 명 남았을 때(3차 투표) 그 분을 지지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여기저기서 많은 걱정들이 있고, 이사회가 어느때보다 총장 선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번에 반드시 선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 교수평의회(의장 이영수 교수)가 주장한 ‘평의회 주관 공청회를 총장 선출과정에 포함시켜 줄 것’에 대한 요구에 대해서는 ‘불가’ 입장을 밝혔다. 유 목사는 “(평의회 요구 조건에 대한)논의는 있었지만, 이사들 대부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요구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받아 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신대 총장 선출이 3차까지 불발되자, 지난달 5일 고신대 교수평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4가지 요구조건(1. 이사장은 반복된 총장 선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학교 구성원에게 직접 사과할 것 2. 학교경영의 주체로서 이사회는 고신대학교와 구성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깨닫고 각성할 것 3. 현 대학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대학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확실한 총장을 선출할 것 4. 교수평의회 주관 공청회를 총장 선출과정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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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학원 이사회, “고신대 총장 5월 20일 반드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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